(포탈뉴스) 서울 노원구가 장애인의 문화향유권 보장을 위해 실내·외 행사장 내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노원구에 등록된 장애인 인구는 서울 자치구 중 2번째로 많고, 동거가족까지 포함하면 구민의 약 13%가 장애인 복지정책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 이에 구는 ‘문화도시 노원’을 표방하며 다양한 행사, 축제 등을 기획하고 있는 만큼, 장애인 편의시설 미비로 인한 접근성 저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공공행사 장애인 이용편의 증진 방안’을 수립, 사전점검 체계를 정립했다. 먼저, 500명 이상 대규모 집합행사를 기획하는 단계서부터 필요시 ‘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에서 자문을 받도록 했다. 센터는 행사장 내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에 대한 기술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3일 전까지 각 부서에서는 자체점검표를 작성해 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로 제출한다. 점검표에는 ▲사회적 약자(장애인, 어르신, 아동, 임산부 등)의 접근성‧편의성 고려 및 사고 방지 노력 여부 ▲경사로‧접근로 적정 여부 ▲장애인화장실 상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상태 등이 담겨있다. 이후 ‘장애인친화도시 모니터링단’의 현장 확인이 이뤄진다. 장애인 당사자와 장애인
(포탈뉴스) 대법원 맞은편 서리풀문화광장에 위치한 서울 서초구의 ‘서리풀 장난감수리센터’가 영유아를 위한 육아용품 대여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오는 20일 ‘서리풀 장난감·육아용품점’으로 새롭게 단장한다. 구는 영유아의 성장에 꼭 필요하지만 대체로 사용기간이 짧아 구입해서 사용하기에는 가격이 부담스런 육아용품 구입비용 절감을 통해 영유아 가정의 양육부담 경감을 돕고자 이번 서비스를 준비했다. 이에 지난 달 지역 맘카페 및 육아코디네이터의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고품질의 아기침대, 식탁의자, 유모차, 카시트, 젖병소독기 등 영유아의 월령에 따른 맞춤형 육아용품 10종을 엄선했다. 가정 당 최대 2점의 육아용품을 품목별로 2개월에서 6개월까지 대여 가능하도록 했다. 대여료는 품목별 감가상각을 고려해 ▲최초 대여 시 구매가격의 50% ▲2회차 30% ▲3회차 이후 20%로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도록 책정했다. 이와 함께 영유아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세척 전문인력을 선발해 꼼꼼하게 육아용품을 세척 및 소독한 후 대여할 예정이다. 만 5세 이하 자녀를 둔 서초구민 또는 서초구 소재 직장인이면 누구나 대여가 가능하며 ‘서초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포탈뉴스) 도봉구가 시행하는 ‘찾아가는 재건축사업 주민설명회’가 가는 곳곳 지역 주민들로부터 관심이 뜨겁다. ‘찾아가는 재건축사업 주민설명회’는 지난 4월 7일 성공리에 개최한 ‘도봉구 정비사업 주민설명회’를 확장 및 세분화한 사업으로, 더 많은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정보를 제공해 재건축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도봉구는 재건축 연한이 도래한 공동주택의 단지 수가 2023년 기준 36개소,세대수로는 서울시 자치구 중 5위에 해당하는 등 재건축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필연적인 만큼 구의 적극적인 지원이 구정 주요 과제로 꼽힌다. 구는 재건축사업의 복잡한 절차와 각종 논의점, 특히 올해 연이어 개정·변경·완화되는 이슈가 주민들에게 충분하게 전달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반영해 ‘찾아가는 재건축사업 주민설명회’를 시행, 사업지별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설명회는 주민 편의를 위해 사업지로부터 도보 5분 이내인 곳에서 진행되며 직장인 등 낮 시간대 참석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저녁 시간대 또는 늦은 오후에 개최된다. 구는 지난 5월 10일 창동주공19단지아파트, 6월 12일 유원도봉아파트, 7월 18일 창동주공1단지아파트에서
(포탈뉴스) 서울 동북권 창업 및 문화산업단지의 중심지가 될 ‘씨드큐브 창동’이 도봉구 에 들어섰다. 도봉구는 서울시 도봉구 창동 1-28에 착공한 ‘씨드큐브 창동’ 준공식을 지난 1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 오세훈 서울시장, 오기형 국회의원, 도봉구의회 의장 및 의원, 국민의힘 도봉갑 김재섭 당협위원장 등의 내빈과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해 ‘씨드큐브 창동’에 대한 기대를 체감할 수 있었다. 축사를 마친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씨드큐브 창동’은 동북권 창업 및 문화산업단지의 중심지가 될 것이며, 50년의 성장, 100년의 미래를 이끄는 데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씨드큐브 창동’은 동북권의 창업 및 문화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건립된 복합시설(총 연면적 143,533㎡)로 총 3,609억여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업무공간(연면적 46,209㎡), 주거공간(연면적 58,198㎡), 각종 상업・문화・근린생활 시설(연면적 27,739㎡) 등으로 구성됐다. 구는 지역 청년들의 거주 부담을 완화하고자 ‘씨드큐브 창동’ 내 주거공간에 총 200세대의 ‘청년주택 특별공급’을 시행했다. 업
(포탈뉴스) 도봉구가 올해 상반기에 구민 9,212명이 전기·수도·가스 에너지 절감을 통해 약 2억 7천만 에코마일리지를 지급 받았다고 밝혔다. 에코마일리지는 전기, 수도, 가스 등 에너지를 절약한 정도에 따라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제도다. 6개월 단위로 직전 2년 대비 에너지 사용량을 비교해 5%부터 15% 이상 절감하는 경우 1만에서 5만 마일리지를 차등 지급한다. 현재 에코마일리지 회원으로 등록된 도봉구민은 약 10만 명으로 구민 3명 중 1명꼴이다. 서울시 통계자료에 따르면, 도봉구는 2009년부터 전기 6천만kWh, 수도 2백9십만㎥, 가스 1천3백만㎥ 등 에너지 사용량 절약을 통해 온실가스 57,645톤을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봉구는 올해 에코마일리지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 3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도봉형 환경마일리지인 탄소공(Zero)감(減)마일리지와 연계하고, 동주민센터와 통장협의회 경진대회를 운영하는 등 환경마일리지에 대한 구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에코마일리지는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인센티브도 받는 1석 2조의 효과가 있는 제도다. 도봉구 환경마일리지인 탄소공감마일리지와 연계해
(포탈뉴스) 도봉구는 지난 7일부터 도봉구 자율방재협의회와 함께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무더위쉼터 담당제를 시행해 현장점검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무더위쉼터 담당제를 지역 내 경로당 무더위쉼터 131개소와 자율방재단 점검반을 매칭, 직접 방문을 통한 ▲냉방기기 작동여부 ▲안내표지판 부착여부 등 시설물 운영상태를 점검한다.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과 야외 활동을 하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무더위시간(10시~16시)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및 휴식 등 온열질환 예방 행동요령을 홍보한다. 도봉구 자율방재단 박종화 단장은 “이상기후로 무더위가 예년보다 빨리 찾아와 단원들과 함께 3인 1조 점검반을 편성하여 무더위쉼터를 점검활동에 나서고 있다”며, “시설물 운영상태 점검을 통해 어르신 등 더위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폭염대책기간 동안 모든 무더위쉼터를 수시로 점검·관리하여 무더위로부터 구민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포탈뉴스) 서울 강북구는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시각장애인이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4개국어와 점자로 제작한 홍보물을 배포한다고 20일 밝혔다. 강북구는 외국인 4,389명과 다문화가구 2,022가구(5,595명), 시각장애인 1,899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에 구는 이들이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올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와 점자로 된 홍보물을 제작했다. 구는 전 동주민센터에 홍보물을 배치해 전입부터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까지 맞춤형으로 안내한다. 또 이용률이 높은 복지관과 보건소, 직능단체 회의 등을 통해서도 알릴 계획이다. 이순희 구청장은 “구민과 함께하는 정책이 최상의 정책”이라며 “구정 전달에 소외되는 구민이 없도록 정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북구]
(포탈뉴스) 서울시가 민간이 소유한 저이용 땅의 개발 기회를 높여 사업성과 공공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사전협상제도’를 손질해 친환경·매력·관광 도시 서울 정책 활성화에 나선다. 건축디자인 혁신, 친환경 계획, 관광숙박시설 용도 도입 시 용적률 인센티브를 확대해 친환경・매력・관광 도시를 조성해 나간다는 목표다. 서울시는 ‘사전협상제도’ 활용 시 상한 용적률 등을 부여하는 인센티브 항목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사전협상제도는 민간사업자가 5000㎡ 이상 부지를 개발할 때 도시계획 변경의 타당성과 개발의 공공성‧합리성을 확보하기 위해 민간과 공공이 사전에 협의하는 제도다. 용도지역 상향 등으로 민간사업자의 사업성을 높여주고, 개발이익 일부를 공공기여로 확보함으로써 민간 개발사업의 활성화와 도시균형발전을 동시에 촉진하는 ‘좋은개발’ 실현을 목표로 한다. 그간 사전협상제도는 주거지역에서 상업지역으로의 변경 등 용도지역 간 변경이 가능했기 때문에 도시계획조례에서 정한 상한 용적률 범위 내에서만 운영되어왔다. 상대적으로 많은 공사비가 소요되는 혁신적인 건축 디자인과 친환경 인증 등 정책적인 활성화가 필요한 사항을 유도하려 해도 상한 용적률 인센티브가 없어 추
(포탈뉴스) 서울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지방세 수기납부서 자동화 판독 시스템”을 올해 1월부터 7개구에서 시범운영 실시했고 시스템의 안정화로 7월부터는 25개구로 전면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방세 업무는 대부분의 업무처리가 전산화가 되어 있음에도 납세자가 직접 신고․납부하는 일부 세목(지방소득세, 주민세 등)의 경우 비OCR 수기납부서*에 의한 신고 및 납부가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서울시는 2018년부터 납세자 불편개선 및 행정효율화를 위해 수기납부(비전자적 납부)를 전자납부로 개선하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나, 여전히 수기납부서를 수작업으로 전산 입력하는 과정의 행정비용 발생과 수납처리 지연(7일~14일소요)으로 인한 납세자 불편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시금고인 신한은행과 공동으로 수기납부서 세입처리의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위해 수기납부서를 스캔하여 문자 및 숫자로 변환 가능한 문자인식 시스템을 전면 도입했다. 인공지능(AI) 기술(Deep Learning)을 적용하여 서식의 분류 및 각 신고 항목값 판독, 데이터 추출 등을 통해 내부 업무시스템에 연계된 정보와 스캔 된 원본을 대조하여 수납처
(포탈뉴스)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태국에서 개최한 “공정한 행정, 건전한 거버넌스와 법치주의 촉진을 위한 메커니즘으로서의 옴부즈만”이라는 주제로 열린 “2023 세계옴부즈만협회(International Ombudsman Institute) 아시아 지역 회의 및 국제 세미나”에 참석하여 서울시의 시민참여옴부즈만 운영, 현장민원처리 등 서울시만의 특화된 사업들을 소개하고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 행사는 2023년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됐으며, IOI 아시아 회원 기관 대표단은 이번 회의와 국제 세미나에서 지식과 경험을 교환하며 옴부즈만 기관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화하는 데 의견을 모았으며, 이 행사에는 IOI 크리스 필드(Chris Field) 회장도 참석하여 IOI의 전략 계획과 활동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으며, 회장과 아시아 회원들 간의 활발한 토론을 통해 통합과 협력을 촉진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이번 행사는 IOI 아시아 회장을 맡고 있는 태국 옴부즈만 주관으로 IOI 아시아 지역 옴부즈만이 참가하는 자리로 일본, 파키스탄, 바레인 등 10개국 16개 기관에서 40여 명이 참가했으며, IOI 회장인 크리스 필드 서호주 옴부즈
(포탈뉴스) 유례없는 초저출생 극복을 위한 특단의 해법의 하나로 시범사업을 앞두고 있는 ‘외국인 가사(육아) 인력’ 도입과 관련해 학계, 연구기관, 기업, 중앙부처 등 각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대는 논의의 장이 열린다. 서울시는 19일 오전 9시40분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외국인 가사(육아) 인력 도입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정부가 준비 중인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앞선 해외 사례를 공유하고 예상되는 문제점을 사전에 대비해 우리 실정에 맞게 ‘현지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서비스 수요, 비용과 임금, 인력관리 등 여러 분야에서 예상되는 문제점을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논의하고 점검한다는 취지다. 외국인 가사(육아) 인력 도입은 오세훈 시장이 지난해 9월 국무회의에서 공식 제안한 것을 계기로 도입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졌으며, 현재 E-9(비전문취업) 비자 외국인 근로자 고용 허가를 담당하고 있는 ‘고용노동부’가 시범사업을 준비 중이다. 고용노동부의 계획에 따라 외국인 가사근로자에 대한 수요가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 지역에서 시범 추
(포탈뉴스) 서울시는 7월 18일 제7차 도시재생위원회(소규모주택 수권분과위원회)에서 ▴강서구 등촌동 515-44 일대 2곳과 ▴중랑구 중화1동 4-30 일대 4곳, 총 6곳의 '모아타운 관리계획(안)' 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노후 저층주거지를 정비하는 모아타운 1호 시범사업지인 '강북구 번동' 포함 모아타운 5곳을 지정한 이후 이번 심의로 모아타운 6곳을 추가로 지정하게 됐다. 시는 올해 2월부터 당초에는 특정 기간에만 신청받았던 공모방식을 수시신청으로 전환, 수시로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대상지를 선정하고 있다. 현재까지 선정된 모아타운 대상지는 67곳으로, 이 중 총 11곳이 ‘모아타운’ 지정이 완료되어 55개의 ‘모아주택’ 사업이 진행 되고 있다. 이번에 모아타운 2곳이 지정된 '강서구 등촌동 515-44 일대'에서는 앞으로 6개 모아주택이 추진돼 '27년까지 총 2,387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곳은 일부 지역이 봉제산(강서구 화곡동)과 연접해 제1종일반주거지역 및 자연경관지구에 속해있어 건축이 제한되고, 대지 간 높낮이가 최대 27m에 이르는 데다 노후 다세대․다가구 주택이 밀집해 있어 좁은 도로와 주차난으로 주거환경 개선
(포탈뉴스) 서울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저소득층 가정 자녀의 문화·예술 향유 확대를 위해 서울시 내 대학교와 협력해 중위소득 100% 미만 자녀(초3~고3)를 대상으로 하는 여름방학 문화·예술 동행 캠프를 운영한다. 서울시 아동 청소년 문화 예술 동행캠프는 지난해 여름방학 숙명여자대학교를 통해 운영하여 약 100명의 아동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일상에서 쉽게 경험할 수 없는 클래식, 전통 타악기 음악 수업과 미술 전시회 등 다양한 체험을 경험하고 서울 유수 대학의 캠퍼스를 만끽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프는 교육 내용의 분야를 세분화 하고 아동·청소년들의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음악 분야를 중심으로 한 숙명여자대학교 캠프와 미술 분야를 중심으로 한 한양대학교 캠프로 나누어 진행한다. 숙명여자대학교 캠프는 50명을 모집하며 8월 8일부터 8월 11일까지 4일간 무박(09:30~16:00, 점심 제공)으로 진행하며 연령별로 반을 편성해, 개회식을 시작으로 ▲사물놀이 ▲뮤지컬 ▲국악 장단 ▲전문 연주가를 초청하여 음악을 감상하는 한 여름날의 음악회 ▲전시회 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 뒤 발표회와 수료식을 끝으로 캠프가 진행될 예
(포탈뉴스) 서울시는 2006년 중랑구 중화동과 묵동 일대에 지정된 '중화재정비촉진지구'를 17년 만에 변경하여 가로주택정비사업과 모아타운 등 정비사업이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7월18일 열린 제6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중화 재정비촉진지구' 내 현재 정비사업을 추진 중인 중화 1․3구역을 제외하고 그 밖의 구역 전체를 해제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51만㎡ 규모의 '중화 재정비촉진지구'는 주택정비형재개발사업 4개소, 도시정비형재개발사업 1개소를 광역적으로 계획하여 추진해 왔으나 그동안 주민 반대 등으로 1․3구역을 제외한 나머지 사업이 사실상 멈춰 있었다. 시는 다수의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추진중인 지역여건, 주거환경 개선의 필요성 그리고 신속한 정비사업 추진 지원 등을 변경의 취지로 밝혔다. 향후 해제된 구역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 추진시 정비계획 수립 절차를 이행할 필요가 없어 모아타운 추진이 용이해 진다. 이미 재개발을 원하던 일부 지역 주민들이 대안사업으로 '소규모 가로주택정비사업'을 개별적으로 추진 중으로,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된 상태에서도 모아타운을 추진할 수는 있으나 도시재정비촉진을 위한 특별법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해
(포탈뉴스) 송파구는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성내천 물놀이장에서 피서지문고 ‘하하호호 함께 즐기는 BOOK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알렸다. 성내천 물놀이장은 개장 이후 매년 20만 명 이상이 찾을 정도로 인기 있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이다. 매년 휴가철이면 운영되는 성내천 피서지문고는 물놀이와 독서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이용객의 많은 호응을 얻어 왔다. 올해 독서 코너에는 동화, 위인전, 문학 등 2천여 권의 도서가 비치될 예정이다. 모든 도서는 방수 처리가 되어있어 물에 젖을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고 1회 2권까지 대여 가능하다. 이 밖에도, 문고와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 부스가 준비되어 있다. ▲물놀이용 튜브 대여 ▲실팔찌·비즈팔찌 만들기 ▲에코백 꾸미기 ▲스티커 타투 체험 ▲보드게임 ▲하하호호 포토존 등이다. 올해는 특별히 귀여운 송파구 캐릭터 ‘하하호호’를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기념품 제작 코너에서는 캐릭터를 활용해 친환경 에코백을 만들고, 포토존에서는 ‘하하호호’와 함께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독서 인구의 저변 확대와 독서 생활화에 힘쓰고 있는 새마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