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목(CRE) 감염증’ 발생 신고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강화와 시민들의 올바른 항생제 사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세계 항생제 내성 인식주간’(11.18.~24.)을 맞아 대구시는 항생제 내성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올바른 항생제 사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항생제 내성균의 확산을 막기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시점이다. CRE 감염증은 제2급 법정 감염병으로, 카바페넴계 항생제에 내성을 나타내는 장내세균목 균종에 의한 감염 질환이다. 최근 국내외에서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로, 치료가 어렵고 사망률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구시가 집계한 지난해 CRE 감염증 신고는 총 1,739건으로, 전수 신고로 전환한 2018년(533건) 대비 3.3배 가량 증가했으며, 이후에도 평균 25%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2025년 9월 기준 발생 신고 수는 1,442건으로, 이대로라면 지난해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고연령일수록 발생 비율이
(포탈뉴스통신) 대구 달성어린이숲도서관이 오는 11월 20일과 21일 달성군 교육문화복지센터 1층 다목적 가족소통 교류공간에서 자녀 교육에 고민이 많은 학부모를 위해 특별 강연 프로그램 ‘부모 사용 설명서’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경북 칠곡 동명동부초등학교 교장이자, 『초등엄마 거리두기 법칙』의 저자인 엄명자 작가를 초청해 진행된다. 첫째 날에는 ‘행복한 부모와 아이를 만드는 거리두기 법칙’을 주제로, 부모와 아이가 서로를 이해하며 건강한 관계를 맺는 방법을 다룬다. 둘째 날에는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키우는 법’을 통해 아이가 스스로 학습 동기를 찾고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구체적인 실천법을 전달할 예정이다. 엄명자 교장은 30여 년간 교육 현장에서 학부모와 아이들을 만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가정 내 소통법과 생활습관 지도를 통해 ‘공부보다 관계가 먼저’라는 교육철학을 강조해 왔다. 이번 강연에서는 부모가 자녀에게 적절한 거리와 신뢰를 유지하며 자율성을 키우는 방법을 실제 사례를 통해 소개할 계획이다. 달성어린이숲도서관은 이번 강연으로 학부모와 자녀가
(포탈뉴스통신) (재)달성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21회 달성군립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지난 14일 달성군청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은 400여 명의 관객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의 정취를 담은 다양한 합창곡들로 풍성하게 채워졌다. 연주회는 박찬일 지휘, 조윤지 반주 속에서 가을밤의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낸 곡들로 꾸며졌다. ‘가을밤’으로 시작한 첫 번째 무대에서는 ‘꿈의 날개’, ‘산노을’, ‘나는 반딧불’이 펼쳐지며 따뜻한 화음으로 가을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이어진 두 번째 무대에서는 ‘Lux Aeterna’(영원한 빛), ‘Hoj, Hura, Hoj’(체코 민속 노래) 등 합창의 본질적인 아름다움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마음을 울렸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나는 문제없어’, ‘나는 나비’, ‘알 수 없는 인생’을 밴드와 함께 부르며 관객들과 함께 즐기는 시간을 만들었다. 특별출연으로 참여한 재즈밴드 ‘튠어라운드’와 남성성악앙상블 ‘B.O.S.’는 공연의 품격을 한층 높였다. ‘튠어라운드’는 색소폰과 바이올린을 중심으로 서정적인 재즈를 선보였고, ‘B.O.S.
(포탈뉴스통신) 대구 달성군은 오는 11월 21일 다사광장에서 크리스마스 경관조명의 점등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등식은 단순한 점등을 넘어, 다사광장의 새로운 모습을 더욱 부각시키는 중요한 행사로 기대를 모은다. 다사광장은 최근 제15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지역의 상징적인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 이번 크리스마스 경관조명 설치는 다사광장이 더욱 풍성한 매력을 갖추기 위한 두 번째 프로젝트로, 작년보다 확장된 규모로 광장에서부터 보행자도로까지 이어진다. 광장에는 10m 높이의 크리스마스 트리와 벨벳 장식의 선물상자 포토존 등 다채로운 조형물이, 거리를 따라서는 스트링 조명이 설치돼 다사광장 일대를 따뜻하고 화려한 연말 분위기로 물들일 예정이다. 점등식은 21일 오후 4시 30분부터 시작되며, 행사에서는 금관앙상블, 군립합창단, 뮤지컬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져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축제 분위기를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관조명은 이날을 시작으로 내년 3월 말까지 운영되며, 에너지 절약을 위해 매일 오후 5시 30분에 점등
(포탈뉴스통신) 대구 북구 구암동 행정복지센터와 관변단체 회원 50여 명이 지난 11월 16일 우호교류도시인 안동시 임동면에서 사과 따기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구암동과 임동면 간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두 지역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활동이 됐다. 봉사자들은 사과 농가를 방문해 수확 작업을 도우며, 농촌 지역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힘을 보탰다. 강희호 구암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구암동과 임동면 간의 유대가 더욱 강화됐다”며, “농촌일손돕기 활동은 두 지역 간 협력의 의미를 더욱 부각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노연주 구암동장은 “농촌의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두 지역 간 협력과 우호 관계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구암동은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외에도 농특산품 직거래장터 등 다양한 교류사업을 통해 임동면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활동은 두 도시 간 상호 협력과 교류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대구시북구청]
(포탈뉴스통신) 대구 북구보건소는 지난 11월 14일, 북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청소년의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청소년들이 마약류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을 인식하여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구지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연령대별 맞춤형 교육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마약류 정의 및 종류 △마약류 중독의 위험성 △마약류 범죄 연루 예방법 등 실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하여 학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북구보건소는 이날 교육에서 관련 리플렛을 배부했으며, 향후에는 학교 및 청소년 시설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맞춤형 예방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올바른 습관과 가치관이 형성되는 청소년에게 마약류 예방 교육은 필수적으로 자리 잡을 필요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연계하여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북구청]
(포탈뉴스통신) 대구학생문화센터는 11월 18일 오후 7시 30분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대구학생국악단 제1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제1회 대구학생문화센터 청소년 국악관현악단 창작곡 공모전’ 입상작 2곡이 처음 무대에 오른다. ▲임교민 작곡 해금 협주곡 ‘지천명(知天命)’, ▲양승환 작곡 ‘풍류유희(風流遊戱)’가 초연되며, 공연 후 대구지역 학교에 배포돼 국악 수업과 예술동아리 활동 교재로 쓰인다. 공모전은 청소년이 연주하기 적합한 국악 창작곡을 발굴해 학교 현장에 보급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학생들이 직접 연주하며 전통음악을 체험하고, 창작곡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지휘자 이영섭의 지휘로 진행되는 이번 무대는 공모전 입상작 외에도 박범훈 ‘신모듬 3악장’, 이준호 편곡 ‘민요연곡’ 등 총 7곡으로 꾸며진다. 가야금 오나윤, 해금 신예윤 등 협연자 12명이 함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국악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권원희 관장은 “이번 연주회는 청소년들이 국악의 전통을 이어가면서도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펼치는 무대”라며,
(포탈뉴스통신)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11월 10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총 3회에 걸쳐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 주제는 ▲가정과 함께하는 긍정적 행동지원, ▲생애주기별 부모 성교육이며, 학부모가 자녀의 발달 특성을 파악하고 가정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힌다. 1회차에서는 아동발달연구소 대표가 ‘도전적 행동 중재 이해와 가정 내 긍정적 행동지원 실천 방법’을 강의했다. 학부모들은 실제 사례로 자녀 행동의 원인을 파악하고, 긍정적 행동 강화 전략을 배웠다. 2회차에서는 사람이니깐 성교육 대표가 유아 및 초등 저학년 학부모 대상으로 부모 성교육을 진행한다. 발달 수준별 대화법과 일상 속 성교육 실천법을 다룬다. 3회차는 초등 고학년, 중학생 학부모 대상 생애주기별 성교육으로 진행된다. 발달 단계별 성 가치관 형성 과정과 부모 역할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 행동을 부정적으로만 보던 시선이 바뀌었고, 가정에서 바로 쓸 수 있는 방법을 배워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n
(포탈뉴스통신) 대구서부교육지원청 초록봉사단은 11월 15일 서구 비산7동 일대 낙후 골목에서 벽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서구 지역 5개 중학교(경일중, 경운중, 중리중, 청라중, 평리중) 연합 ‘초록봉사단’ 학생 33명과 대학생 봉사자 30명 등 63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회색빛 담벼락을 주민 친화적 이미지와 희망 메시지로 채워 밝고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주배경가정이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다문화 친화적 벽화를 그렸으며,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참여 학생들은 “작은 그림 한 장이 마을 분위기를 바꾸는 힘이 됐다”며 봉사의 보람을 전했다. 김규은 교육장은 “청소년들의 자발적 참여가 지역 사회를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초록봉사단은 매년 ▲노인복지관 재능나눔, ▲지역축제 체험부스 운영, ▲환경정화활동,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수화를 배워 복지시설 공연과 거리 공연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청소년 인성과 공동체 역량 함양에
(포탈뉴스통신) 대구시교육청은 11월 17일 오후 3시 평리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그린스마트스쿨(현 공간재구조화사업) 평리초등학교 개축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준공식을 개최한다. 이날 준공식에는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을 비롯해 대구시의회 이재화 부의장, 관할 구청 및 지역 교육 관계자, 학부모 대표, 학생들이 참석해 평리초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한다. 서구 평리동에 소재한 평리초등학교는 1967년 개교 이후 5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교사 A·B·C 3개 동을 전면 개축했다. 총 151억 원을 투입해 약 5,432㎡,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 이번 사업은 공간재구조화사업의 일환으로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방식으로 추진됐다. 새 학교 공간은 사용자 중심의 공간혁신과 친환경·디지털 기반의 교육환경을 갖춘 ‘스마트 허브형 구조’로 완성됐다. 현대적 교육공간으로 탈바꿈한 시설은 학생 주도형 학습과 창의적 활동이 가능한 환경을 제공한다. 2층 통합형 도서실은 스마트도서실, 컴퓨터실, 야외 독서마당과 연계해 전시·강연·독서·휴식이 어우러진 친환경 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성됐다.
(포탈뉴스통신) 대구시교육청은 2025년 학교급식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학교 4교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학교급식 운영 전반에 대한 우수학교를 선정하여 학교급식의 질을 향상하고, 학생 및 학부모의 관심도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추진된다. 이번 평가는 학교급식의 위생ㆍ안전관리, 식단 운영, 학생 만족도, 음식물쓰레기 감축 노력 등 전반적인 급식 운영 수준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추진됐다. 평가 결과, ▲고산초, ▲화동초, ▲대서중, ▲대구과학기술고 등 총 4개 학교가 선정됐다. 선정된 학교에는 ‘2025 학교급식 우수학교’ 현판을 수여하고, 급식기구 등 급식 운영 환경 개선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시상금 1천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선정학교의 우수사례는 직무연수 등을 통해 전체 학교로 공유 및 확산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급식 우수학교 선정을 통해 급식의 질 향상과 함께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모든 학교가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대구 수성구보건소 고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들의 건강행태 개선을 위해 맞춤형 신체 활동 프로그램인 ‘건강캐슬 운동교실’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캐슬 운동교실’은 20세부터 59세까지의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라틴 음악을 활용한 중등도 체력 댄스 운동인 줌바 교실, 스트레칭과 유산소 동작을 결합한 다이어트 댄스 교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주민들의 높은 참여에 힘입어 프로그램은 기존 2024년 3기 주 6회 운영에서 2025년 4기 주 8회 운영으로 확대됐다. 현재 4기는 10월 13일부터 12월 4일까지 줌바 A·B반과 다이어트 댄스 A·B반이 각각 주 2회씩 운영 중이며, 내년에는 2월부터 1기가 운영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주민들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신체 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많은 주민께서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청]
(포탈뉴스통신) 대구 삼육초등학교 학생 일동은 지난 14일 관내 추위에 취약한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연탄 나눔은 학교에서 열린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학생들은 직접 연탄 1,200장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삼육초등학교의 연탄 나눔 활동은 2013년부터 이어져 왔으며, 2020년부터 2022년까지는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다가 2023년부터 재개됐다. 올해는 총 3가구에 연탄을 지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연탄이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청]
(포탈뉴스통신) 뉴욕을 사로잡은 ‘메트로폴리탄의 디바’ 소프라노 박소영과 한국과 유럽을 아우르는 ‘백작’ 테너 석정엽의 고품격 듀오 리사이틀 개최 비원뮤직홀에서는 무대를 사로잡는 두 성악가들의 공연, 듀오 보체 시리즈를 개최하여 지역민들에게 고품격 문화를 선사한다. 듀오 보체 시리즈는 둘을 뜻하는 듀오(Duo)와 목소리를 뜻하는 보체(Voce)를 결합한 단어로 두 성악가의 세련된 연주를 관객들에게 들려주고자 한다. 이번 시리즈는 총 두 개의 공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8일 개최된 ‘김정아&사무엘 윤 듀오 리사이틀’의 성공적인 공연에 힘입어 2편에 대한 관심 역시 급부상하고 있다. 오는 22일 개최될 시리즈의 2편 ‘박소영&석정엽 듀오 리사이틀’은 소프라노와 테너의 매력을 감상할 수 있는 공연으로, 1편에 이어 이번 시리즈 역시 각자 솔로와 듀엣의 무대를 섞어 관객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대에 오르는 소프라노 박소영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수석 졸업했으며, 이후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 석사 및 최고연주자 과정을 수석 졸업했다. 또한, 알링턴 콩쿠르, 캐롤라인&
(포탈뉴스통신) 대구 서구대대 여성 예비군은 지난 12일 관내 참전용사들을 위해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50사단 501여단 1대대 서구 여성 예비군과 서구 지역대, 예비군 지휘관이 참여하여 6.25 참전용사, 월남전 참전용사 및 광복회에 직접 담근 김장김치 25통을 전달했다. 서구 여성 예비군은 김장 나눔 행사 외에도 보훈대상자들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매달 밑반찬 나눔 행사 등 이웃 영웅 돌봄 마음 이음 사업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한 성웅경 부구청장은 “호국보훈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김은숙 소대장님을 비롯한 서구 여성 예비군과 김주헌 지역대장님을 비롯한 지역예비군께 감사드린다”라며, “구청에서도 서구 여성 예비군이 추진하는 참전 영웅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