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광주 광산구가 지난 23일 7층 윤상원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광산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에 있는 벽을 허물고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한국장애인개발원장이 위촉한 강세웅 사이영협동조합 대표가 진행했다. 강세웅 대표는 자신의 실제 경험과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장애인의 권리 보장과 차별금지, 공직자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배려와 소통 방법을 전달했다. 또한 영상 자료와 점자 체험을 통해 공직자들이 장애인의 시각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정기적인 장애인식개선교육과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광산구]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체육회가 광주체육인의 오랜 염원이었던 2028년 제109회 전국체육대회 광주 유치신청서를 최종 제출했다. 시체육회는 전국체전 유치 마감일인 9월 26일을 하루 앞둔 25일, 대한체육회에 최종 유치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치신청은 유치신청 TF팀 구성 후 광주시, 광주시교육청, 시체육회가 긴밀한 협력 속에 함께 준비해온 성과이다. 광주는 2007년 이후 21년 만에 전국체전 유치에 도전한다. 시체육회는 전국체전이 열리게 되면 경기장 개·보수를 통해 지역 체육 인프라가 확충돼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인프라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2028년 전국(장애인)체전을 시작으로 2029년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2030년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 등 국내 종합대회가 3년간 연이어 개최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이번 신청서에는 광주만의 차별화된 체전 비전이 담겼다. ▲ AI 스마트체전 ▲문화·예술 융합체전 ▲시민과 함께 만드는 체전 ▲어울림체전 등 4대 목표가 제시됐다. 야간경기 운영을 통한 시민관람 활성화,
(포탈뉴스통신) 광주에서 열린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26일 폐회식을 끝으로 7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60회 대회는 광주광역시와 광주광역시교육청, 고용노동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대표 선수 1725명 51개 직종에 출전해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 등 광주지역 6개 경기장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폐회식에서는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등 주요 시상이 이뤄졌다. 직종별 1위 선수에게는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 2위와 3위 입상자에게는 각각 600만원과 4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이들에게는 오는 2028년 일본 아이치현에서 열리는 ‘제49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할 자격과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혜택이 함께 주어졌다. 광주시에서는 37개 직종 105명의 선수가 참가해 금메달 6개, 은메달 9개, 동메달 7개 등 총 22개의 메달을 획득,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가 전국 우수 선수 육성기관에 주어지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전갑수)가 26일 오후 2시 빛고을체육관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광주선수단 결단식’을 열어 대회 필승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갑수 체육회장, 김영문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서용규 광주시의회 부의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을 비롯한 종목단체 회장, 임원, 육성학교장 등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해 광주시 대표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격려했다. 행사는 사전공연, 전국체전 참가계획 보고, 대표선수 훈련영상 시청, 선수단기 수여, 선수대표 선서, 응원 메시지 및 격려금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선수 선서에는 육상 이재성(광주시청)과 양궁 오예진(광주여대 4년)이 함께 나서 선수단을 대표해 필승 결의를 다졌다. 광주선수단은 이번 부산 전국체전에서 육상 남자 400m 계주(광주시청) 5연패에 도전한다. 또 지난해 제105회 체전에서 대회 4관왕에 오른 육상 고승환과 한국 근대5종 간판 전웅태(이상 광주시청)가 국가대표로서의 기량을 선보인다. 역도 국가대표 손현호(광주시청)와 여고부 농구 강호 수피아여고 등도 출전해 시‧도 종합득점 30,000점 이상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 서구는 2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청렴한 조직 문화 확산을 위해 부패 근절 캠페인 ‘청렴포춘카페’를 운영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서구청 정문 출입구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청렴 명언이 담긴 포춘쿠키와 커피·에이드 등 음료를 함께 제공해 청렴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포춘쿠키 속 ‘당첨’ 문구를 찾거나 청렴 소통 채널 ‘청렴깨끗톡’ 에 청렴 명언을 인증한 참여자에게 소정의 상품을 제공해 청렴의 의미를 즐기면서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참가자들은 “포춘쿠키 속 문구처럼 작은 행동이 청렴 문화를 만드는 시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도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어 의미 있게 다가왔다”고 말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가치이자 조직 신뢰를 지탱하는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청렴 캠페인을 통해 신뢰받는 공직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청렴해피콜 운영 ▲청렴주의보 발령 ▲청렴깨끗톡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청렴 의식 제고와 건강한 조직 문화 조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 서구가 온라인 홍보를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와 온누리상품권 사용 확대에 한층 더 속도를 낸다. 서구는 25일 서구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에서 인플루언서 10명으로 구성된 ‘서구 골목상권 SNS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발대식은 서구 전역에 지정된 골목형 상점가를 널리 알리고, 온누리상품권 가맹 확대와 사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향후 활동계획 및 운영 방향 등을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서구 골목상권 SNS 서포터즈’는 다양한 온라인 활동 경험과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갖춘 인플루언서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직접 상점가를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하고, 먹거리·문화·상점가의 매력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아 온라인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골목형 상점가 소개와 온누리상품권 사용 방법을 집중적으로 알림으로써 주민들의 상권 방문을 촉진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포터즈는 오는 12월까지 서구 전역의 온누리상품권 가맹 상점가 121곳을 대상으로 활
(포탈뉴스통신) 광주 동구와 보건복지부는 지난 26일 오후 광주 동구청 상황실에서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협약식’을 열고 내수경기 회복과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공동협력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월 7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의 후속 조치로, 추진된 ‘비수도권 기초지자체-중앙부처 자매결연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중앙과 지방이 함께하는 상생 협력 모델을 만들어 가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기관 행사를 광주 동구에서 개최하고, 직원들의 휴가철 방문과 지역 농·특산품 구매, 고향사랑기부 참여 및 홍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광주 동구는 특산품과 문화관광 자원, 숙박 정보 등 다양한 지역 콘텐츠를 제공하며 보건복지부와의 교류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동구는 앞으로 충장축제, 동명동 커피산책 등 지역 대표 축제를 협력 프로그램과 연계해 관광을 활성화하고, ‘광주아트패스’를 활용한 숙박·상품 할인, 경품 제공 등을 통해 방문객 유치를 늘려갈 계획이다. 또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독려와 다양한 답례품 제공
(포탈뉴스통신) 광주시교육청은 26일 광주시교육청교육연수원 중당강에서 늘봄실무사 154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청렴교육 및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 행정과 민원 업무를 수행하는 늘봄실무사의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 민원 대응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청렴연수원 등록 전문강사인 정해숙 강사가 맡아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제 사례 중심으로 부패방지 법령을 설명했다. 또 시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청렴도 향상 정책을 공유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늘봄실무사들이 청렴하고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늘봄학교가 청렴하고 투명하게 운영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광주 선수단들이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제60회 전국기능대회’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9개, 동메달 7개 등 총 22개 메달을 획득해 최근 지난 2009년 광주대회 이후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 선수단은 사이버보안, IT네트워크시스템, 통신망분배기술, 산업제어, 자동차정비 등 5개 분야에서 6개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은메달은 사이버보안 등 7개 분야에서 9개를, 동메달은 산업용드론제어 등 6개 분야에서 7개를 획득했다. 그 외 우수 6명, 장려상 26명이다. 이는 금메달 기준으로 전국 6위로써, 전체 메달 개수로는 2009년 광주대회 이후 최대이며, 금메달 개수로는 2021년 6개 이후 최대 성과이다. 광주 직업계고 학생들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8개, 동메달 6개 등 이번 성적에 큰 기여를 했다. 또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는 전체 216개 참여 기관 중 종합 4위를 기록하며 우수 기관상 ‘동탑’을 수상했다. 지난해 ‘은탑(3위)’을 달성한 데 이어 2년 연속 전국 최상위권 성적을 거두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기술 인재 양성
(포탈뉴스통신) 광주은행은 추석 명절을 앞둔 26일, 지역 우수 중소기업 CEO 모임인 ‘광은리더스클럽’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랑 뜻을 모아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나눔 행사는 광주광역시 북구 소재 ‘꿈나무사회복지관’과 남구 소재 아동복지시설 ‘신애원’에서 진행됐으며, 광주은행과 광은리더스클럽 회원들은 각 시설에 생필품을 비롯한 필요 물품과 성금을 전달하여 뜻깊은 나눔 봉사의 시간을 가졌다. 광은리더스클럽은 광주은행과 함께하는 지역 우수 중소기업 CEO 모임으로 2007년에 창립하여 현재 240여 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매년 설과 추석은 물론이고 손길이 필요한 시기에 지역 복지시설 및 광주·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박철홍 광은리더스클럽 중앙회장(골드클래스(주) 회장)은 “우리 지역 최고 CEO 모임인 광은리더스클럽은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은 물론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주위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 현안에 적극 대처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
(포탈뉴스통신) 광주 광산구의 대표적인 지역 돌봄 모델인 ‘1313 이웃살핌’ 사업이 덴마크 글로벌 기업인 Grundfos Group의 사회공헌사업에 선정됐다. 한국그런포스펌프㈜와 Poul Due Jensen재단(Grundfos Foundation)은 광산구 1313 이웃살핌 사업에 3년간 총 4만 5,000유로(한화 약 7,400만 원)를 지원하며, 국내에서는 광산구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1313 이웃살핌은 고립 위험이 있는 가구를 이웃 주민이 이웃지기로 참여해 살피는 지역 밀착형 인적 안전망 구축 사업이다. 광산구는 지난 23일 2층 상황실에서 한국그런포스펌프㈜ 사회공헌사업 사업비 전달식을 개최했다. 후원금은 선한기업100+원탁회의 지정기탁을 통해 전달되며, 모든 금액은 △고립가구 발굴 △이웃지기 양성 △자조모임 운영 등 1313 이웃살핌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훈 한국그런포스펌프㈜ 부사장은 “단순 후원에 그치지 않고 향후 임직원들이 1313 자조모임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해 광산구 및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이번
(포탈뉴스통신) 광주 광산구가 지역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체육 복지 기반 확대를 위해 서봉파크골프장 내 9홀 규모의 장애인 파크골프장을 조성했다. 광산구는 서봉파크골프장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늘어남에 따라 이용자 간 불편해소 및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장애인 파크골프장을 새롭게 만들었다. 서봉파크골프장은 36홀 규모로 조성됐으며 추가로 장애인 구장이 마련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상생형 파크골프장으로 거듭났다. 광산구는 신규 조성에 맞춰 오는 11월 10일 개장식과 더불어 장애인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대회 개최 전까지 지역 장애인들과 함께 시범 운영 및 점검 기간을 운영하며 불편 사항 개선·보완을 거쳐 안전하고 쾌적한 파크골프장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장애인 파크골프장 조성은 단순한 체육시설 확충을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상생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계기”라며 “모든 구민이 차별 없이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 기반시설을 확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광산구]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와 한국수자원공사 영산강·섬진강유역본부는 26일 한국수자원공사에서 ‘물 분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해 상수도 분야 비상상황을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가뭄 등 위기대응을 위한 상호 정보 공유 ▲비상상황 때 자재·설비 등 상호 지원체계 구축 ▲전문인력 교류 및 합동훈련을 통한 위기대응력 강화 등이다. 광주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수도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고 시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일융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자원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물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26일 서울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2025년 구강보건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보건복지부 주최,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으로 열렸으며, 전국 17개 시도 구강보건사업 추진성과를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포상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광주시는 최상위 등급인 ‘탁월’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광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특히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을 통해 검진–예방–치료로 이어지는 완결형 서비스를 구축하고, 취약계층 아동의 예방 진료와 치료를 체계적으로 관리한 점이 주목받았다. 아울러 광주시는 ▲구강보건의 날 캠페인 ▲학교 구강보건 교육 ▲노인 대상 방문 구강관리사업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해 지역사회 전반의 구강건강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배강숙 건강위생과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들이 구강건강에 대한 인식 제고와 올바른 생활습관 정착 덕분”이라며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을 비롯해
(포탈뉴스통신) 광주시가 정부의 집중 투자로 성공한 중국 항저우시의 인공지능(AI) 정책을 벤치마킹하고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와 ‘AX 실증밸리’ 조성을 위한 청사진을 더욱 구체화했다. 공공의 인프라 투자-인재양성-기술개발-실증-산업을 잇는 ‘광주형 모두의 AI’ 전략 고도화로 ‘AI 3대 강국 도약’ 국가 비전 실현에 나선다는 것이다. 강기정 시장 등 광주광역시 대표단은 25일 오후(현지시간) 중국 항저우에서 정부 주도 AI산업 핵심 인프라인 항저우AI컴퓨팅센터, 실증거점인 항저우AI타운, 인재양성의 산실인 저장대학교, AI 기업 등을 차례로 방문해 인프라 구축과 운영 전략 등을 심도 있게 분석했다. 대표단이 찾은 기관·기업들은 “정부(공공)의 전폭적이고 집적된 투자가 오늘의 항저우를 만들었다”고 입을 모았다. 항저우AI컴퓨팅센터에 따르면 현재 중국에는 25개(5000 펩타플롭스) 공공형 컴퓨팅파워 플랫폼(AI컴퓨팅센터)이 구축돼 기업, 대학(교육), 과학 연구 단위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항저우시는 2019년 ‘국가 차세대 인공지능 혁신발전 시범구’로 지정된 이후 정부 주도 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