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기능성 과수 ‘포포(Pawpaw)’ 재배에 성공하며 온대성 특용과수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포포는 북미 동부 원산의 과수로 영하 20℃ 이하의 추위에도 견디는 강한 내한성을 지녀, 충청·전북·경북 내륙 등 국내 온대 지역에서도 친환경 노지 재배가 가능하다. 포포 열매는 9~10월 수확 시기에 크리미한 식감과 달콤한 맛을 자랑한다. 망고·바나나·멜론을 합친 듯한 이국적 풍미로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흔히 이름이 비슷한 열대과수 파파야와 혼동되지만, 파파야와 달리 시설재배 없이도 한국 기후에서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해 기후변화 시대의 대체 작목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읍시 포포 재배 농가는 현재 5000평 규모의 재배지에 약 2500그루를 식재해 연간 5톤 이상의 수확을 기대하고 있다. 수확된 열매는 온라인에서 kg당 2만5000원에 판매될 예정이며,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신선함과 맛을 제공할 전망이다. 또 포포 1년생 묘목은 그루당 2만원에 판매돼 재배를 희망하는 농가들에게 새로운 소득 기회로 이어지고 있다. 아울러 (유)향지는 한
(포탈뉴스통신) 양산시는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비용 부담 완화 및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예산을 확대 편성해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및‘소상공인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을 추가 지원한다.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은 옥외간판 교체, 인테리어 개선, 화장실 개선 등 사업장 내외부 시설개선을 지원하며,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은 디지털 환경변화에 따른 소상공인의 경쟁력 및 자생력 확보를 위해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스마트오더, 무인판매기, 서빙로봇 등 설치를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하반기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 39개소,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 4개소를 추가 선정하여, 최대 200만원(공급가액의 70% 이내)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양산시에서 영업중인 소상공인으로, 연매출, 사업 영위 기간, 점포 면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은 9월 9일부터 9월 24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양산시청 민생경제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오는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중앙광장에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박람회_판매장터 다(多) 가치:놀장’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2일 진행되는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교육 및 설명회에 이어 박람회의 둘째 날 행사로 열리며, 사회적경제기업 등 20여 개사가 참여한다. 현장에서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이 직접 생산한 제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체험장에서는 ▲업사이클링 화분만들기와 필통만들기 ▲DIY에코백 만들기 ▲생물종 다양성 캐릭터 키링만들기 ▲거울 메모판 만들기 ▲커피박 키링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체험 ▲스트레스 쿠션만들기를 운영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판매장에서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벚꽃구운찰떡, 수제 제과제빵 및 올인원바 등 사회적기업에서 만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합창단, 마술공연, 빅벌룬쇼 공연과, 아이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에어바운스), 우리 동네 가치기업을 찾아볼 수 있는 포토존도 운영하며, 스탬프 이벤
(포탈뉴스통신) 속초시는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매출 회복을 위해 9월부터 12월까지 전 부서가 함께하는 ‘전통시장·골목상권 소비회복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상권을 직접 이용하는 분위기를 확산시켜 소비 심리를 되살리고,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캠페인은 크게 두 가지 방향으로 진행된다. 첫째, 그동안 명절을 중심으로 운영하던 전통시장 장보기를 매월 정례화한다. 모든 부서가 매월 한 차례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를 실천하고,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온누리상품권을 적극 활용해 지역 점포에서 구매를 촉진한다. 둘째, 매주 금요일을 ‘골목식당 가는 날’로 정해 구내식당 휴무일과 연계하여 운영한다. 부서별 소통 간담회나 동호회 활동 시에도 골목상권과 영세식당을 이용하도록 유도해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점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 속초시는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하는 소비 촉진 문화를 정착시켜, 일회성에 그치지 않는 지속 가능한 상권 활성화를 이루겠다는 계획이다. 궁극적으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포탈뉴스통신) (재)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9월 10일 창업마루 나비에서 열린 제5회 충남 스타트업 컨퍼런스 2일차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일차 프로그램은 ▲청년 창업·창직 지원사업 모의 IR ▲넥스트 프론티어(특화창업패키지·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오전에는 청년 창업·창직 지원사업과 연계한 모의 IR이 스타트업 무대존에서 열렸다. 사업 육성기업 5개사가 IR 발표를 진행했으며, 평가위원들은 실질적인 피드백과 멘토링을 제공해 충남 지역 청년 창업자들의 성장을 독려했다. 오후에는 충남혁신센터가 특화창업패키지와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연계해 운영한 ‘넥스트 프론티어’가 이어졌다. 프로그램에서는 ▲대중견기업 오픈이노베이션 사례 발표 ▲우수기업 사례 공유 ▲유럽 기후테크 성공사례 강연 ▲해외 진출 전략 특강 등이 진행됐다. 마지막 순서로 열린 글로벌 패널 토크에서는 충남혁신센터의 김재준 본부장이 진행자로 참여하며 국내외 기후테크 및 글로벌 분야 전문가들과 스타트업 진출 전략과 도전과제,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며 창업자들에게 폭넓은 인사이트를 제공
(포탈뉴스통신)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울산대학교 라이즈(RISE)사업단과 함께 울산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문제해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입주기업의 현안을 지역대학과 협력해 해결함으로써 기업성장 지원을 도모하고 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프로그램은 기업 안전공간 개선디자인 교과과정, 체험형 현장실습, 사회가치 경영 상담(ESG 경영 컨설팅) 등이다. 이 가운데 울산경자청은 울산대와 연계해 입주기업의 문제 해결을 위한 ‘안전공간 개선디자인’ 2학기 교과과정을 운영한다. 안전공간 개선디자인이란 도시공간(공공장소, 주거지, 학교, 기업 등)의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품 및 서비스를 개선하고 미적가치를 추구하는 디자인을 말한다. 이 교과과정의 주 목표는 기업의 요청에 따라 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토대로 학생들이 실제 산업 및 사회에서 직면하는 문제들을 해결하게 해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인재를 기르는 것이다. 이번 2학기 과정은 울산경제자유구역 테크노산업단지 입주기업인 ㈜엠티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엠티지는 3디(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11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접견실에서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나서는 울산 선수단 출정식을 연다고 밝혔다. 출정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장석근 울산기능경기위원회 운영위원장(한국산업인력공단 울산지사장), 조해현 기술위원장, 선수대표와 지도교사 등이 참석한다. 행사는 대표선수단 출전신고, 기능경기위원회기 전달,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 선수단은 지난 4월 열린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한 22개 직종, 54명으로 구성됐다. 경기장별 참가 현황은 ▲제1경기장(광주공업고) 금형 등 5개 직종 13명 ▲제2경기장(광주전자공고) 전기제어 등 3개 직종 9명 ▲제3경기장(전남공고) 공업전자기기 등 2개 직종 6명 ▲제4경기장(광주자연과학고) 애니메이션 등 2개 직종 4명 ▲제5경기장(광주인력개발원) 주조 1명 ▲제6경기장(김대중컨벤션센터) 시엔시(CNC)/밀링 등 9개 직종 21명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기능인의 꿈을 향해 땀 흘려온 선수와 지도교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대회가 끝날 때까지 안전과 건강에 유의해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토지·주택 소유자에게 부과할 9월분 재산세(지역자원시설세, 지방교육세 포함) 4조 4,285억 원을 확정하고 재산세 고지서 436만 건을 발송했다. 우편발송은 10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이메일, 앱고지, 금융앱, KT모바일)는 11일부터 발송된다. 시는 재산세 납부 기한인 9월 30일을 넘기면 납부 지연 가산세 3%가 추가되므로 이번 달 재산세 고지서를 받은 토지·주택 소유자는 기한을 지켜 납부해 줄 것을 안내했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에 주택·토지·건축물 등을 소유한 자에게 매년 7월과 9월에 부과된다. 7월에는 주택(1/2)·건축물·항공기·선박에 대해, 9월에는 토지·주택(1/2)에 대해 부과된다. 올해 9월분 재산세 과세 물건별 세액은 토지분 2조 7,460억 원이고, 지난 7월 1/2이 부과됐던 주택분은 나머지 1조 6,825억 원이 부과돼 지난해 대비 2,505억 원(2024년 4조 1,780억 원 → 2025년 4조 4,285억 원) 증가했다. 토지분(상업건물 부속토지 등) 재산세는 개별공시지가가 4.02% 상승해 지난해 2조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가 2025 중국 국제투자무역상담회에 참가해 지역 투자환경과 에너지·바이오의약·우주항공첨단·스마트 농수축산 등 첨단 전략산업 육성정책을 소개하는 등 잠재투자기업 발굴을 위한 해외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중국 국제투자무역상담회는 중국 상무부가 주최하고 복건성인민정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40여 다국적 기업과 1천여 중국 내·외 중대형 기업, 70여 국가에서 10만여 투자가가 참가하는 중국 최대 국제 투자무역 전문 전시회다. 올해 25회째를 맞아 11일까지 4일간 중국 샤먼시에서 열리며, ▲중국에 투자 ▲중국 투자 ▲국제 투자라는 세 가지 주요 테마를 중심으로 정책 발표, 주제 세미나, 비지니스 매칭 등 투자협력 활동이 이뤄진다. 전남도는 중국 전시장 내 투자홍보관을 운영하며 전남도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의 현황과 투자 환경을 홍보하고, 투자가를 대상으로 1대1 투자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에 참여한 기업, 협회, 유관기관 관계자 등에게 전남의 투자환경 설명을 설명해 관심을 유도하고, 특히 한국 진출에 관심이 있었던 외국 기업에 전남의 투자여건 관련 안내를 상세하게 함으로써 향후 투자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2026년 정부 신규 연구개발(R&D) 예산으로 235억 원을 확보, 올해(164억 원)보다 43.2%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총사업비 기준으로 2천45억 원(국비 1천689억 원)에 달하는 규모다. 이번 예산 확보로 바이오, 이차전지, 탄소중립 등 전남의 미래 먹거리를 위한 연구개발과 함께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기반이 마련됐다. 분야별 주요 사업은 바이오 분야의 경우 차세대 융합면역치료 원천기술 개발(40억 원) 연구를 본격 추진할 발판을 마련했다. 화순 바이오 특화단지에서 암세포 내성에 대응하는 미래형 면역항암제를 개발을 통해 전남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이차전지 분야에서는 해양배터리 특화 데이터 허브 플랫폼 기술개발(20억 원)이 반영됐다. 전남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제안해 2026년 정부예산 연계사업으로 선정된 이 사업은 해양배터리 데이터 허브 구축을 통해 해양배터리 산업 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석유화학 분야는 다중 배출원 적용 CO2 전처리-액화-벙커링 허브실증 기술 개발(40억 원), 선상용 CO2 포집
(포탈뉴스통신) 부산시와 (재)부산경제진흥원은 세계적(글로벌) 지역 중소기업의 중동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2025 중동 무역사절단' 참가 기업을 오는 9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 중동 무역사절단'은 11월 3일부터 7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와 아부다비 현지에 지역 중소기업을 파견하는 사업으로, 산업재와 소비재 수요가 큰 중동 지역을 전략적 거점으로 삼아 글로벌사우스 신흥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동 시장은 지난해(2024년) 한국과 아랍에미리트 간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CEPA)* 체결로 국내 기업의 수출 여건이 개선되면서 한국 수출 다변화의 핵심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중동은 ▲에너지·건설 등 전통 산업뿐 아니라 ▲케이(K)-미용(뷰티) ▲케이(K)-식품(푸드) 등 소비재 수요도 확대되고 있어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 체결 효과와 맞물려 우리 기업의 진출 기회가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 두바이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1개 기업당 평균 803만 달러(한화 약 110억 원대)의 계약 추진액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110퍼센트(%) 성장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11일 오후 6시 40분 세종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에서 '정부세종청사 공무원 초청 시정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부세종청사 공무원 초청 시정설명회'는 시정 주요 현안을 홍보하고 시와 중앙부처와 간의 협력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세종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시의 비전과 주요 현안을 직접 소개하고 협조를 요청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시 주요 간부와 중앙부처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시 행정부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시정 홍보영상 상영 ▲시정 현안 소개 ▲부산을 위한 제언 ▲시정 정책 퀴즈 순으로 진행된다. 시정 홍보영상은 ‘늘렸습니다, 높였습니다, 풀었습니다’라는 주제로 계속해서 새롭게 채워가고 있는 부산의 모습과,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을 향한 앞으로의 변화를 소개한다. 이어서 남부권 혁신 거점으로 부산의 역량과 대한민국의 물류·금융·문화 거점도시 시대를 열어갈 ‘글로벌 해양 허브도시 부산 비전’을 설명하고, ▲가덕도신공항 적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프랑스 파리에서 올해 최초로 개최된 '지속 가능한 도시 근접성을 향하여(Towards Sustainable Urban Proximities)' 국제회의에서 '15분도시 부산'의 사례를 전 세계에 소개하고 세계적인 관심을 끌었다고 밝혔다. ‘지속 가능한 도시 근접성을 향하여(Towards Sustainable Urban Proximities)’는 근접성(N분도시) 정책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전 세계 주요 도시, 세계적 석학들과 함께 개최된 국제회의다. 회의는 지난 9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열렸으며, 시는 지난 3월 15분도시 이론의 창시자인 카를로스 모레노 교수의 부산 방문 당시 공식 초청을 계기로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이번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 첫날인 9월 4일에는 안 이달고(Anne Hidalgo) 파리 시장, 아나클라우디아 로스바흐(Anaclaudia Rossbach) 유엔 해비타트(UN-Habitat) 사무총장 등 주요 인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300여 명의 청중이 참석한 가운데 근접성 정책을 도입한 세계 주요 도시의 시장급 원탁회의(라운드테
(포탈뉴스통신)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대학 연구자 지원을 넘어 기업·지역사회·정부기관 등 외부 이해관계자까지 아우르는 ‘고객 중심 서비스’ 조직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산학협력단은 이번 비전선포식을 통해 수요자의 요구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신뢰와 혁신을 기반으로 대학·산업·지역사회를 연결하는 핵심 허브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11일 전남대에 따르면 산학협력단(단장 이윤성)은 지난 8일 G&R HUB 1층 회의실에서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비전선포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이근배 총장을 비롯해 본부 보직자, 단과대 학장, 산학협력단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조직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비전과 슬로건을 함께 공유했다. 이날 산학협력단은 새로운 비전으로 ‘수요자 중심의 적극행정, 신뢰받는 전문조직’을 제시했다. 이는 모든 이해관계자의 요구에 귀 기울이고 신속·정확하게 대응하며, 투명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조직으로 성장하겠다는 다짐을 담고 있다. 비전 실현을 위한 슬로건으로는 ‘신뢰 ON, 변화 NOW, 혁신 UP’을 선포했다. 모든 관계와 업무를 신뢰로 시작하고, 변화를 즉시 실행하
(포탈뉴스통신) 중소벤처기업부와 롯데백화점(대표이사 정준호)은 10일 9월 동행축제를 맞아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상생판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행축제는 전국에서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되는 소비 촉진 행사이다. 특히, 이번 9월 동행축제는 역대 최대규모인 소상공인 2.9만개사가 참여하고, 144개의 지역행사를 순차적으로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롯데백화점 동행축제 상생판매전은 지역행사의 일환으로 대기업, 소상공인, 전통시장이 하나 되는 의미 있는 행사이다. 롯데백화점은 행사기간 동안 상생판매전에서 5만원 이상 10만원 미만으로 제품을 구입하면 온누리상품권 5천원을, 10만원이상 구입하면 1만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최원영 소상공인정책실장은 10일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열린 상생판매전을 방문하여 행사에 참여한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응원의 말을 전달했다. 아울러, 롯데백화점 잠실점장 및 대외협력부문장 등과 함께 동행축제 기간 대기업과 소상공인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원영 소상공인정책실장은“이번 롯데백화점 상생판매전은 소상공인과 대기업이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