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World Korean Business Convention 2025)’에 참여해 전통문화 분야 창업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2025 댓츠 코리아(THAT’S KOREA): 오늘전통창업’ 홍보관을 마련해 ‘오늘전통창업’ 32개사 100여 종 상품을 선보인다. 350개 기업과 약 500명의 해외 구매자가 참여하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2002년부터 동포경제인 연계망을 이용,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는 세계적인 사업 행사이다. 문체부와 공진원은 ‘오늘전통창업’ 홍보관을 통해 한국 전통의 지혜를 담은 아이디어 상품을 알리고, 구매자 상담 등으로 판로를 확대해 기업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홍보관에는 한식과 한복, 공예, 전통체험 등 다양한 분야의 전통문화 창업기업이 참여한다. ▴‘굳지 않는 떡’을 개발해 미국·캐나다·싱가포르 등에 수출하며 한국 떡의 매력을 알리고 있는 ‘더바른’, ▴도자 상품으로 스타벅스·설화수 등 다양한 기업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는 ‘무
(포탈뉴스통신)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이하 KPGA)가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강원 춘천 소재 엘리시안 강촌 그랜드볼룸에서 ‘2025 KPGA 투어 선수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번 시즌 K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선수를 대상으로 펼쳐졌으며 ▲ 2025 KPGA 투어 운영 방안, ▲ 중요 골프 규칙, ▲ 스포츠 윤리 교육, ▲ 도핑방지 교육 등 다양한 내용을 다뤘다. ‘2025 KPGA 투어 선수 세미나’에 참석한 김홍택(32.DB손해보험)은 “투어에서 뛰는 선수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들로 가득했다”라며 “특히 골프 규칙과 관련해서는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하고 있던 부분에 대해서도 확실히 알게 됐다. 유익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올해 KPGA 투어에 첫 입성하게 된 ‘루키’ 허성훈(22)은 “먼저 투어 선수 자격으로 이렇게 세미나에 참석할 수 있게 돼 개인적으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세미나를 통해 투어에 대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었다. 신인 선수로서 되짚어야 할 부분도 있었다. 덕분에 투어에 잘 적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2025
(포탈뉴스통신) 국기원이 주한 미8군사령관 크리스토퍼 C. 라니브(Christopher C. LaNeve, 중장)에게 명예단증을 수여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4월 16일 오전 9시 경기도 평택시에 소재한 주한미군 험프리스 기지에서 열린 ‘미 8군 지휘권 이임식’에 참석, 라니브 사령관에게 명예 6단증을 수여하고, 태권도복과 띠를 증정했다. 이번 명예단증 수여는 주한미군 태권도 수련 장려를 통한 태권도 저변확대에 기여한 라니브 사령관의 공로를 인정,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한미 동맹 강화에 일조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임식에서 이동섭 원장은 “실전성이 강한 태권도 수련이야말로 군인에게 필요한 강한 정신력 함양과 체력 증진에 필수적이다. 앞으로도 태권도를 통해 한미 양국 간 상호 이해와 협력을 다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기원은 2014년부터(2020년 제외) ‘주한 외국인 태권도 보급 사업’을 시행, 현재 주한미군 21개소에 사범을 파견해 태권도 정신과 기술을 전파하고 있다. [뉴스출처 : 국기원]
(포탈뉴스통신) AI가 대세다. 정부기관 중 온라인 최다 온라인 채널 구독자수(4월 17일 현재 219만)를 보유한 KTV가 이를 놓칠 리 없다. KTV 국민방송은 공공채널로서의 사명감으로 국민을 위한 홍보콘텐츠 제작에 AI 기술 접목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디지털 리터러시(문해력)는 ‘AI 리터러시’로 빠르게 바뀌고 있는 시대에 KTV는 200만 명이 넘는 온라인채널 구독자의 이러한 정보습득 트렌드에 맞춰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것. KTV에서 AI 기술 활용을 통해 공공채널로서 선도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사례로는 정책 메시지를 국민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기 위해 AI 작사·작곡 기술을 접목, 노래형 콘텐츠로 제작ㆍ배포했다. KTV 유튜브 '이제는 지방시대'는 ‘산불 예방 랩’ 같은 AI가 생성한 가사와 멜로디를 기반으로 정책 내용을 쉽고 감성적으로 전달함으로써, 온라인상에서 높은 주목도와 공감을 이끌어 낸 것으로 평가된다. 외교ㆍ안보 분야 유튜브 채널 '글로벌 인사이트'에서는 생방송 영상자료 활용한 숏폼 콘텐츠 제작에도 AI를 적극 활용하고 있고 영문판 쇼츠 제작 과정에 AI 번역 기술을 접
(포탈뉴스통신) 가수 김소연이 심수봉의 원곡을 본인만의 색깔로 재해석했다. 김소연은 지난 16일 첫 방송된 TV CHOSUN 신규 예능 프로그램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밤에'(이하 '수요일밤에')에 출연했다. '수요일밤에'는 역대 '미스&미스터트롯' 스타들이 총출동해 오직 무대로만 승부하는 본격 노래 대결 프로그램이다. 이날 첫 방송은 '레전드 심수봉' 특집으로 펼쳐졌고, 김소연은 '밀어내기 방식'으로 대결을 펼쳤다. 심수봉의 '그때 그 사람'을 선곡한 김소연은 시작부터 매혹적인 댄스와 빛나는 미소로 분위기를 단숨에 끌어올렸고, 이내 댄서들과 함께 흥이 넘치는 무대를 펼치며 원곡의 애절함을 '섹시 감성'으로 새롭게 그려냈다. 간드러진 콧소리와 탄탄한 보컬은 물론, 간주 부분에서 폭발하는 댄스타임까지 김소연은 무대 위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아낌없이 발산했다. 특히 김소연은 원곡의 애절한 감성을 자신만의 색깔로 과감하게 표현했다. 김소연만의 밝고 사랑스러운 에너지로 원곡을 신나는 댄스곡으로 재창조해 관객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안겼다. 김소연의 무대를 본 원곡자 심수봉은 "다 좋다.
(포탈뉴스통신) 우리나라와 네덜란드는 4월 16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김희상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과 미힐 스비어스(Michiel Sweers) 네덜란드 외교부 대외경제총국장을 수석대표로 「제3차 한-네덜란드 경제공동위원회」를 개최했다. 양국은 ‘한-네덜란드 반도체 공급망 재외공관 조기경보시스템(EWS)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양국은 주요 재외공관에서 반도체, 핵심광물 등 관련 공급망 정보를 주기적으로 교환하고, 양국 반도체 산업에 대한 잠재적 위협을 함께 식별하는 등 반도체 공급망 안정을 위한 ‘반도체 동맹’으로서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김 조정관은 “한국과 네덜란드는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긴밀한 경제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양국은 글로벌 공급망에서 전략적 이익을 밀접하게 공유하고 있다”며, “앞으로 에너지, 인프라, 방위산업 등 여러 분야에서도 양국 협력이 크게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비어스 총국장은 “통상 및 경제안보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한국 등 유사입장국과의 협력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양국간 안정적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4월 16일부터 17일까지 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포용적, 혁신적, 사람 중심의 녹색 전환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주제로 개최된 '2025 제4차 P4G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정상회의에는 △베트남 팜 밍 찡(Pham Minh Chinh) 총리 △에티오피아 아비 아머드 알리(Abiy Ahmed Ali) 총리 △라오스 손싸이 시판돈(Sonexay Siphandone) 총리 △캄보디아 네스 싸븐(Neth Savoeun) 부총리 △네덜란드 딕 스호프(Dick Schoof) 총리(영상)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Emmanuel Macron) 대통령(영상)등 총 20여 개국의 고위급 인사가 참석했으며, 아미나 모하메드(Amina Mohammed) 유엔 사무부총장, 김상협 GGGI 사무총장 등 국제기구, 다자개발은행, 녹색 분야 벤처기업, 투자자, 청년 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함께했다. 조 장관은 4월 16일 고위급 전체회의 발언을 통해 점증하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글로벌 기후 대응 추진력 회복이 필요하고, 국제사회가 녹색 전환을 위해 △혁신 △포용 △연대의 가치를 토대로 노
(포탈뉴스통신) 2023년 하반기부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허위영상(딥페이크) 기술이 상용화되면서 이를 악용한 딥페이크 이용 성적 허위영상물 범죄 성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지인이나 유명인들의 일상 사진이나 영상을 활용한 허위영상(딥페이크) 성범죄 위협이 크게 대두했다. 경찰청(국가수사본부)에서는 딥페이크 성범죄를 엄정 대응하기 위해 2024년 8월 28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 약 7개월간 「허위영상물 범죄 집중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집중단속은 아동·청소년 및 성인 대상 성적 허위영상물의 제작 · 반포 · 소지 · 시청 등 범죄행위를 대상으로, 전국 시도청 사이버성폭력수사팀과 여성청소년범죄수사 기능이 협업하여 대대적인 합동단속을 전개했다. 그 결과 집중단속 시행 이전(’24. 1. 1.∼’24. 8. 27.)에는 267명(구속 8)을 검거했으나, 집중단속 시행 이후(’24. 8. 28.∼’25. 3. 31.)에는 260% 증가한 963명(구속 59)을 검거했다. 연령별 현황으로는 ▵10대 669명(촉법 72) ▵20대 228명 ▵30대 51명 ▵40대 11명
(포탈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원자력연구원·현대엔지니어링· MPR 컨소시엄*(이하, 컨소시엄)이 미국 미주리대학교가 국제 경쟁입찰로 발주한 미주리대 '차세대연구로 사업(NextGen MURR프로젝트)'의 첫 단계인 초기설계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미국의 도움을 받아 시작된 우리의 원자력 기술로 종주국인 미국에 연구로 설계 수출의 첫 발을 내디딘 쾌거라는 데에 특별한 의의가 있다. 1959년 7월 14일 미국으로부터 연구용 원자로 1호기(TRIGA Mark-Ⅱ)를 도입하면서 시작된 우리나라 원자력 기술이 66년 만에 종주국으로 역수출 하게 되어, 세계 최고 수준의 원자력 기술 역량을 보유했다는 것을 확인해 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이 사업은 미국 미주리대학교의 20 MWth급 고성능 신규 연구로 건설을 위한 설계 사업으로, 미주리대의 설계 사업 입찰에 컨소시엄(책임자 : 원자력연구원 임인철 부원장)이 참여하여 지난 7월 최종협상 대상자로 선정됐으며, 사업의 첫 단계로 4월 17일(한국시간 기준) 초기설계 계약이 확정된 것이다. 과기정통부와 원자력연구원은 그간 우리나라 최초
(포탈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정우성), 한국연구재단(이사장 홍원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과학문화민간협의회(회장 이명현)가 주관하는「2025 대한민국 과학기술축제(29회)」가 4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대전 엑스포시민광장과 엑스포과학공원, 대전컨벤션센터 제1·2전시장 등 대전 도심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 「대한민국 과학기술축제」는 기존에 개별적으로 열렸던 ‘대한민국과학축제’, '대한민국과학기술대전', ‘대전 과학 축제(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3개 행사를 통합하여 역대 최대 규모의 과학기술축제로 개최된다. 과학기술축제는 ‘과학기술의 엔진, 호기심을 깨우다’를 주제로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과학기술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약 850여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과학기술문화를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호기심발전소(대한민국과학축제)’, ▲대한민국 과학기술 연구개발 성과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호기심 연구소(대한민국과학기술대전)’, ▲대전의 특성을 살린 과학기술 오락적(엔터테인먼트) 요소가 가득한 ‘호기심 주제 공원(테마파크)’, ▲모든 공간을 연결하고 전국으로
(포탈뉴스통신) 2025 시즌 KPGA 투어 개막전 ‘제20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이 개최 20주년을 맞아 특별한 포토콜을 진행했다. 먼저 역대 챔피언들이 모였다. 2022년 본 대회 우승을 포함해 KPGA 투어 12승을 기록하고 있는 박상현(42.동아제약)과 2013년 아마추어 신분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린 이창우(32.다누)를 비롯해 강경남(42.대선주조), 이동민(40.대선주조), 최진호(41.코웰), 전가람(30.LS), 이태훈(35.캐나다), 문도엽(34.DB손해보험), 고군택(26.대보건설), 이용훈(54), 강경술(38), 이기상(39.혼다), 김도훈752(36.코웰)이 18번홀 그린에 모여 본인의 우승 트로피를 두고 대회 20주년을 기념했다. ‘디펜딩 챔피언’ 윤상필(27)은 현재 군 복무중인 관계로 이번 대회에 불참한다. 2023년 대회 우승자 고군택은 “역대 트로피를 한 곳에 전시해두니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것 같다. 이곳에서 우승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며 “시즌 개막전인 만큼 각오가 남다르다.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 거둘
(포탈뉴스통신) 이상희(33)가 8년만의 KPGA 투어 우승에 도전한다. 올해로 투어 데뷔 15년차를 맞이하는 이상희는 시즌 개막을 하루 앞둔 16일 “이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정말 크다”며 “올해는 꼭 우승을 해 KPGA 투어 통산 5승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나타냈다. 이상희는 2010년 9월 KPGA 투어프로에 입회한 후 ‘KPGA 투어 QT’를 통해 2011년 KPGA 투어에 데뷔했다. 데뷔 첫 해 ‘2011 NH농협 오픈’에서 첫 승을 거두는 데 성공했다. 당시 이상희의 우승은 역대 KPGA 투어 프로 신분 최연소 우승 기록(19세 6개월 10일)이었다. 이상희는 이듬해인 2012년 ‘SBS 해피니스 제55회 KPGA 선수권대회’에서 2승째를 달성했고 그 해 우승 1회 포함 TOP5에 4회나 진입하는 활약으로 투어 데뷔 2년만에 ‘KPGA 대상’을 손에 넣었다. 연말 ‘일본투어 QT’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일본투어 시드도 획득한 이상희는 2013년부터 한국과 일본투어 무대를 병행했다. 이후 국내와 일본을 오가며 활동한 이상희는 2016년 ‘SK텔레콤 오픈’, 2017년 ‘제36회
(포탈뉴스통신) 농촌진흥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4월 16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 C&V센터에서 ‘잔류농약 안전관리 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국내 재배 아열대 작물에 사용 가능 농약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최근 기후 온난화로 인해 오렌지, 자몽, 파파야, 용과, 바나나 등 아열대 작물 주산지가 제주도에서 남해안 지역 등 내륙으로 점차 확대되면서 재배면적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하지만, 아열대 작물 재배에 사용할 수 있는 허용 농약이 제한적이라 일선 재배 농가에서는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농진청과 식약처는 농가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이번 회의를 마련하고, 아열대 작물 병해충 방제에 사용할 수 있는 농약 등록 확대 방안과 잔류허용기준 설정 등을 논의했다. 특히 제주도에서 재배 희망 농가가 늘고 있는 자몽에 대해 오렌지에 사용하는 농약을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잔류허용기준 신설 등을 신속하게 추진하기로 했다. 자몽의 병해충 발생 시기와 재배 방법이 오렌지와 비슷하다는 특징을 고려한 조치다. 이와 함께 농진청은 기후 온난화에 따른 돌발 병해충 또는 해외 유입 병해충 현황 등을 관련 부처와 신속히
(포탈뉴스통신) 농촌진흥청은 4월 16일, 서울시치유농업센터에서 송파구정신건강복지센터 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달 체결한 농촌진흥청·한국정신건강사회복지사협회(정사협) 간 업무협약에 따라 치유농업과 정신건강증진사업 연계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한 첫 번째 협력 과제다. 신체 긴장을 완화하고 심리적 회복을 증진하는 △‘마음 챙김’ 기반 농장 산책 △허브 식물 심기 △자연과 나를 연결하는 호흡명상 등 프로그램을 총 3시간 동안 진행했다. 농촌진흥청은 치유농업 프로그램 참여 전후 참가자들의 스트레스(BEPSI-K), 불안(STAI), 직무 소진(MBI-GSSF) 수준을 조사했으며, 추후 정신건강 전문 인력 대상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에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농촌진흥청과 한국정신건강사회복지사협회는 정신건강 전문 인력의 치유농업 프로그램 참여 기회 확대, 지역특화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에 상생협력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농촌진흥청은 정신건강 전문 인력 대상 치유농업 프로그램 전문 강사를 양성, 원활한 운영과 안정적 서비스를 제공
(포탈뉴스통신) 방위사업청과 건양대학교는 4월 15일 건양대학교에서 방위사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10월 전북대와의 업무협약에 이어, 글로컬 대학과의 방산협력을 통해 방위사업 연구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방위사업 분야 전반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체결됐다. 업무협약서에는 양 기관이 방위사업 분야 교육 관련 정보 교류와 발전을 위한 공동세미나 등을 수시로 개최하고, 방위사업청은 전문인력 교육 및 양성을 위한 국방사업관리사 자격증 관련 과목 개설과 교육과정 개발 등을 지원하며, 건양대는 방위산업공학부 개설 및 방위산업 석·박사 과정 운영 등으로 방위사업 저변 확대에 노력하는 내용이 담겼다. 방위사업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방위사업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활용을 위한 대학과의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 양성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위사업청 방위사업교육원장(고위공무원 박영근)은 “이번 건양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방위사업 분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