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구 달서구가 청년들의 성장과 여가, 소통을 돕기 위해 달서청년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주민참여예산 선정 사업으로, 청년들의 관심을 반영한 문화·예술·스포츠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음악교실은 4월 5일부터 8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12시 30분에 진행되며, 3월 17일부터 선착순으로 15명 내외를 모집한다. 7~8월에는 필라테스&요가 클래스(남녀반 별도 운영), 10~11월에는 단문 글쓰기와 캘리그래피 등 문학교실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달서구에 주소나 직장, 학교 소재지가 있는 18~39세 청년을 대상으로, 달서구 청년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참여 청년들이 관심사를 공유하고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도록 소모임 활동을 지원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년들의 문화 활동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여 성취감과 즐거움을 찾고 정서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서구청]
(포탈뉴스통신) 대구 달서구는 초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결혼 장려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을 통해 이색 만남 행사, 결혼장려 홍보단 운영, 캠페인 활동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칠 예정이다. 이 사업은 1970년대 ‘잘 살아보세’ 새마을운동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으로, 자성(自省), 결연(結緣), 동참(同參)의 3대 정신을 바탕으로 결혼을 통한 가족의 소중함을 확산하는 범국민 실천 운동이다. 이를 통해 결혼을 망설이는 청년들을 응원하고, 국가 미래에 희망을 더하는 것이 목표다. 2025년에는 ‘잘 만나보세 두근두근 결혼장려사업’의 일환으로 △배실웨딩공원(성서권), △월광수변공원(월배권), △두류공원(두류권)에서 특색 있는 만남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또한, ‘잘 만나보세 사업안내단’을 운영해 달서구 23개 동을 대상으로 홍보·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며, 공공 및 민관 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홍보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달서구는 2016년부터 초저출생 대응과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을 위해 매년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해왔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
(포탈뉴스통신) 대구 달서구는 18일 달서발전협의회와 함께 ‘골목상권 온기 불어넣기’ 실천 서약식을 개최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이번 서약은 지역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실천 운동으로, 지난 10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전 직원이 동참을 다짐한 데 이어, 달서구 소재 기관 및 단체장으로 구성된 달서발전협의회로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달서구는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경영 안정 지원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다각도로 펼치고 있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대출 규모를 지난해 60억 원에서 올해 72억 원으로 확대했으며, 1월 지정된 장기동 먹거리 상가와 성서계대 로데오거리 상가를 포함해 추가 상점가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외식업·이·미용업소 시설 개선 지원, 지역 우수식품 명품 브랜드 육성, 먹거리 골목 스타점포 발굴, 청년 소상공인 플리마켓 운영 등 부서별 맞춤형 사업도 이어간다. 소비 촉진을 위해 구내식당 ‘외식의 날’을 3월 말까지 연장하고, 각급 단체와 함께 ‘골목상권·전통시장 이용의 날’을 운영한다. 또한, 소상공인 이용 인증 이벤트를 통해 1만 원 이상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활성화를 위한 꾸준한 노력으로 지난 2월 말 기준 대구시 전체 업소의 4.4%(1,804개소)가 위생등급 지정·운영 중에 있다. 2024년 통계청 가계동향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1가구 당 전체 식품비 중 외식비는 49.2%로 국민 식생활의 절반 가까운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나 전국 식중독 발생 환자 중 음식점에서 발생한 환자 수는 전체의 32.9%를 보여, 깨끗한 외식업소를 위한 중요성이 한층 더 부각됐다. 이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2017년 5월부터 ‘음식점(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위생등급제’를 시행했다. 이는 식중독 예방은 물론 소비자가 위생 수준이 높은 음식점을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식약처에서 도입한 제도로, 위생등급 지정을 희망하는 영업자가 자율 신청 시 각 분야별 위생상태를 평가하고, 우수한 업소에 한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 3단계로 등급을 지정한다. 대구시는 제도 시행 후, 실효성 확보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 올해 2월 말 기준 전체 41,199개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지난 14일 전남 한우 사육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위기단계를 ‘주의’로 상향하고, 구제역 방역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는 등 비상방역 체계에 돌입했다. 구제역 전파방지를 위해 당초 4월 1일(화)부터 예정됐던 소·염소 상반기 백신 일제접종을 이달 14일부터 22일(소 50마리 미만 농장은 31일)까지 앞당겨 추진 중에 있다. 접종 대상은 관내 소·염소농장 902호에서 사육 중인 27,207마리이다. 효과적인 백신접종을 위해 소 50마리 이상, 염소 300마리 이상 사육농가는 14일부터 22일까지(9일간) 자가 접종을 실시하고, 소규모 농장의 경우 접종지원반(공수의 13명)을 통해 3월 말까지 접종을 완료할 예정이다. 돼지 사육농가의 경우 사육 기간이 6개월로 비교적 짧기 때문에 양돈 농가에선 기존 방식대로 분만 주기 등 농가별 사양 프로그램에 맞춰 연중 백신을 접종하면 된다. 아울러, 백신 접종 여부 확인을 위해 백신 접종 후 항체 양성률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하여 항체 양성률이 소 80%, 염소 60% 미만인 부적합 농가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포탈뉴스통신) 서구문화회관은 3월 봄을 맞아 가변 설치미술 작가인 김선경, 신경애, 조경희를 초대하여 3월 15일(토)부터 3월 29일(토)까지 설치미술展『변화의 순간』을 서구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현대미술가 김선경, 신경애, 조경희 작가가 참여하여 서구문화회관 전시실의 천고와 벽면의 공간적인 특징을 잘 활용한 가변 설치 미술 전시회이다. 김선경 작가는 어릴 적 놀이의 주제였던 가벼운 종이배를 통해 작품을 표현한다. 삶의 어느날 한순간이 무섭도록 반짝 일 수 있음을 보여 주며 바로 오늘이 살아 온 날 중에 가장 반짝이는 생의 순간임을 각인시켜 준다. 신경애 작가는 양극단의 어느 쪽에도 속하지 않는 중간(neutral)을 표현하는 포크를 모티브로 작품을 표현한다. 거대한 포크의 표면에 비치는 내면의 중간 이미지가 우리의 일상생활에 밝은 윤택이 흐르기를 기원하며 담아 낸다. 마지막으로 조경희 작가는 그릇을 소재로 인간의 삶과 감정을 표현한다. 채움과 비움의 연속을 통해 우리의 희로애락을 담아내고 있으며, 정신적, 물질적, 생명
(포탈뉴스통신) 대구 서구보건소는 서구비원건강증진센터에서 24일부터 총 6회에 걸쳐 주민에게 올바른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건강 강좌를 실시한다.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주민에게 건강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알찬 강의로 진행된다 건강 강좌 주제는 △유쾌한 웃음, 튼튼한 면역력(3.24.)△백세시대의, 무릎 및 고관절 관리(4.24.)△알고 써야 약이 되는, 약 이야기(5.21.)△모든 운동의 기초, 로컬 코어 만들기(6.25.)△한의학과 함께하는, 치매 예방(9.22.)△건강한 노년, 균형 잡힌 영양 관리(10.23.)로 구성되어 있다. 향후 설문을 통해 주민이 원하는 강좌를 적극 반영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건강에 관심이 있는 서구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 없이 당일 방문하여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미영 서구보건소장은 “이번 건강 강좌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생활실천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서구
(포탈뉴스통신) 대구 서구지역자활센터는 자활근로사업단 참여자 400명을 대상으로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역량강화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20개의 사업단을 그룹별로 모아 외부 전문업체를 통해 진행됐으며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 ▲성희롱 예방 교육 ▲개인정보 보호 교육 ▲산업안전보건교육으로 내용이 구성됐다.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매월 다양한 주제(자활 참여자들의 자존감 향상, 취·창업교육, 마케팅 홍보 교육 등)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의 사회적·직업적 역량이 강화되고 자립 의지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지역자활센터는 근로 능력 있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들이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곳으로, 현재 20개의 자활사업단과 4개의 자활기업을 운영·관리하고 있다. 또한 카페 및 음식점 운영, 세탁업 등 다양한 자립 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다. 류한국 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자활 참여자들의 자립을 위해 구에서도 적극적
(포탈뉴스통신) 대구 서구는 청소년복합문화 시설인 『서구 Youth Dream Center』 건립 공사를 착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서구 Youth Dream Center는 내당동 305-12번지에 위치하며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2023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하여 2026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건립지 주변은 학교가 밀집되어 있고 교통접근성이 좋으며 25년 12월 준공예정인 경운초등학교내 내당권역 구립도서관과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청소년들이 이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청소년의 선호를 반영하여 동아리실, 직업체험실, 커뮤니티실, 스마트스포츠실, 강의실, 상담실 등으로 구성되고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이전하여 청소년의 접근성을 높이고, 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창의·스포츠·동아리활동 공간 제공으로 여가와 문화생활까지 포괄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서구 Youth Dream Center에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서로 소통하며 재능과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며 “교육, 문화, 여가활동을 위한 전용공간 조성을 통해 청소년의 다양한
(포탈뉴스통신) 달성군은 3월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달성군 9개 읍․면을 순회하며 생활개선회원 500명을 대상으로 생활원예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달성군농업기술센터는 매년 정기적으로 농촌여성 학습단체인 생활개선회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와 능력개발을 위하여 9개 읍․면을 대상으로 과제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원예전문가를 초빙하여 ‘슬기로운 반려식물 생활’이라는 주제로, 생활원예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과 다양한 반려 식물에 대해 배우면서 수국을 활용한 재배 실습도 진행한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농촌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전통생활기술을 교육함으로써 농촌 생활 활력과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할 여성 리더를 양성하고 더불어 생활개선회원들의 능력개발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성군]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지방시대 4대 특구를 포함해 관광특구 및 글로벌 혁신특구까지 6대 특구에 모두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방시대 4대 특구는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추진하는 국정 핵심과제로, 교육발전특구, 기회발전특구, 도심융합특구 및 문화특구를 말한다. 대구시는 2024년 2월 교육발전특구 시범 지정을 시작으로 기회발전특구, 도심융합특구로 지정됐고 2024년 말 수성구가 문화특구로 지정됐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관광특구 및 첨단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글로벌 혁신특구(후보지역)까지 지정되면서 대구시는 지방시대 4대 특구 포함 6대 특구를 모두 품게 됐다. 6대 특구가 1년 내에 모두 지정된 것은 대구시가 전략적으로 특구별 지정계획을 수립하고 강력히 추진해 거둔 성과이다. 지역균형발전의 핵심, 지방시대 4대 특구 지정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연계하여 대학, 산업체 등 지역기관들과 협력을 통해 지역 공교육 혁신 및 지역인재 양성, 정주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
(포탈뉴스통신) 대구 서구의회는 14일과 17일 양일간 제2회의실에서 의원 전원을 대상으로 ‘의원 역량강화 및 청렴·4대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첫날 14일에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이미지 편집, SNS 활용의 김재연 강사를 둘째 날 17일에는 한국범죄학연구소 민수진 강사, 소담힐링연구소 이자리 강사를 초빙해 교육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의원의 스마트폰을 활용해 SNS 홍보 및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으로 신뢰받는 지방의회를 만들며, 법정의무교육인 4대폭력 예방교육(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을 통해 직장 내 올바른 성 가치관 함양과 성평등 인식을 제고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영수 의장은“다양한 분야의 의원 교육을 통해 의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으로 구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서구의회]
(포탈뉴스통신)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3월 17일 대구광역시 남구청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전국 시군구에 지역단위 사회복지협의회 설립이 의무화되어 민관 복지협력 체계가 조성됨에 따라 사회복지 전달체계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은 조재구 협의회 대표회장과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역의 복지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 사회복지협의회의 운영지원 조례 제정 등을 협력키로 했다. 조재구 대표회장은 “그동안 지역의 어려운 복지소외계층에 따뜻한 손길을 전달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라며 “오늘 협약은 복지소외계층을 상시발굴하여 지역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뜻깊은 민관 복지 협력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은 “중앙-시도-시군구로 이어지는 민간 복지전달체계를 확립하여, 시군구와 함께 지역복지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협약에 따라 협의회는 전국 228개 시군구 가운데 사회복지협의회가 설립되지 않은 57곳(25%)의 시・군・구를 대상으로 협
(포탈뉴스통신) (재)달성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이사장 최재훈)는 17일부터 내달 1일까지 송해기념관에서 운영될 문화 아카데미 프로그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송해기념관이 단순한 기념 시설을 넘어, 달성군민들이 문화와 예술을 가까이 접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 잡는다. 문화거점공간으로 재탄생한 송해기념관에서는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군민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고 일상 속에서 문화생활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송해 기념관 문화 아카데미’는 4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명은 ▷‘달성치유명상’ ▷‘달성자연인문학’ ▷‘달성 역사문화산책’ ▷‘영재 학부모 아카데미’며, 프로그램별로 운영일시가 상이하다. 프로그램은 가장 빨리 운영되는 ‘달성치유명상’을 시작으로 4월 9일부터 6월 5일까지 운영된다. ‘달성치유명상’은 현대인의 정신적 피로를 완화하고 내면의 힐링을 일깨우는 무료명상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스트레스 완화와 정신 치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중장년층 등을 대상으로 총 8회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문화관광부의 ‘인생나눔교
(포탈뉴스통신) 대구 북구 태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17일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따뜻한 태전1동’를 만들기 위해 사회적 단절과 고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 장애인, 중·장년층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음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똑똑 하이(Hi) 안부확인'사업은 배달 매니저가 주 2회 건강 음료를 각 가구에 전달하고 미개봉된 음료가 있거나 이상 상황이 발생 시 배달 매니저가 즉시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해 안전을 확인 할 계획이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대상자들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김상돈 공동위원장은 "이번 건강음료 배달사업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소중한 나눔의 시작이다. 앞으로도 지역 내의 위기가구 지원에 적극적으로 힘써 이웃을 돌보며 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명자 태전1동장은 “협의체 위원님들과 협력업체 직원들의 협력 덕분에 이 사업이 가능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