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구 수성구자원봉사센터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1인 고립 가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관계망 형성 사업, 1인 고립 가구 가족 만들기 ‘1:1가족이음봉사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가족봉사단과 1인 가구를 연결해 새로운 가족 관계를 형성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내 나눔을 실천하도록 지원하는 수성구자원봉사센터의 특화사업이다. 이를 통해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완화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1:1 가족이음봉사단’은 오는 4월 19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월 1회 자원봉사 활동, 주 1회 안부 전화 및 가족 나들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수성구에 거주하는 부모·자녀로 구성된 2인 이상의 가족이며, 모집은 3월 말까지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수성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수성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1인 가구가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따뜻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가족봉사단에게도 좋은 이웃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
(포탈뉴스통신) 대구 수성구 지산2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12일 미래 인재 육성과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 200만 원을 수성미래교육재단에 기탁했다. 서대석 위원장은 “지산2동 희망나눔위원 분들과 함께 모은 정성을 뜻깊은 나눔에 보태게 되어 뿌듯하다”며 “수성구 청소년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장학금은 지역 우수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산2동 희망나눔위원회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자원 발굴 및 연계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매년 ‘행복한 명절 나눔사업’, ‘함께라서 행복해요 사업’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수성구청]
(포탈뉴스통신) 대구시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국내 최초 구립 보컬 앙상블 ‘수성아트피아 솔로이스츠’가 2025년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수성아트피아 솔로이스츠’는 지역 문화예술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2023년 7월 창단된 국내 최초 구립 보컬 앙상블이다.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전문 남성 성악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창단 이후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수성아트피아 시즌 콘서트, 어버이날 콘서트, 화이트데이 콘서트, 로비 콘서트, 찾아가는 음악회 등 연간 20여 회의 공연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기존 테너 2명, 바리톤 2명 등 4인 체제로 운영되던 ‘수성아트피아 솔로이스츠’는 2025년부터 2기 체제로 돌입하며, 테너 파트 단원 교체 및 베이스 파트 단원을 추가해 총 5인 체제로 운영된다. ‘수성아트피아 솔로이스츠’ 2025년 2기 단원은 테너 김동녘, 이승민, 바리톤 김만수, 권성준, 베이스 장경욱이다. 이번 개편을 통해 ‘수성아트피아 솔로이스츠’는 공연 프로그램을 확장하고, 앙상블 역량을 강화하여 정기연주회, 수성아트피아
(포탈뉴스통신) 대구시 수성구는 지난 14일 민족통일 대구 수성구협의회 회장 이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함장종합사회복지관에서 내빈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임하는 김동근 회장은 2018년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협의회의 내실화와 발전에 기여했으며, 다양한 통일운동 및 교육을 추진해 지역사회 통일의식 함양에 앞장섰다. 새롭게 취임하는 백인계 회장은 민족통일 수성구협의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하며 지역의 통일운동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대한적십자 봉사회 전국협의회 부회장, 수성구 여성단체협의회장, 황금2동 주민자치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활동에 힘써왔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평화통일을 위한 지역사회 통일의식 확산에 기여해 주신 김동근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새로 취임하시는 백인계 회장님께서도 앞으로 지역 내 민간 통일운동을 주도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수성구청]
(포탈뉴스통신) 대구 수성구는 지난 14일 적십자회비 모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배인호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부회장, 김원대 사회협력팀장, 박란순 수성구 지구협의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된 적십자회비는 인도주의 활동인 재난구호, 사회봉사, 보건사업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십자회비 모금에 많은 주민들이 동참하여 나눔과 봉사의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수성구청]
(포탈뉴스통신) 대구 중구는 청년들의 지속적인 관계망 형성과 자발적인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사업’을 3년 연속 추진하며, 오는 3월 17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만 19세~39세 이하의 청년으로 구성된 4인 이상의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하며, 중구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중구에서 활동하는 동아리라면 신청할 수 있다. 단 구성원의 60% 이상이 청년이어야 하며, 단순 친목 모임이나 일회성 행사, 정치·종교·영리 목적의 단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분야는 ▲문화·예술 ▲봉사활동 ▲자기개발 ▲취·창업 준비 등으로, 총 6개 팀을 선정해 팀별 1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활동비는 재료비, 강사료, 임차료, 모임비 등 커뮤니티 운영을 위한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나, 수익 활동이나 유흥비, 사적 비용 지출은 제한된다. 참여 신청은 3월 17일부터 4월 4일까지 중구청 홈페이지 공고문 또는 중구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서류 심사를 거쳐 5월 중 최종 선정팀이 발표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청년들이 관심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포탈뉴스통신) 대구문화예술진흥원문화예술본부에서 운영하는 수창청춘맨숀은 Re:Art 프로젝트 2부 ‘대구에서 일어난 3.1운동과 대구감옥(형무소)’를 앞두고 3월 17일부터 4월 7일 18시까지 프로젝트에 참여할 청년 예술인을 모집한다. Re:Art 프로젝트는 과거의 역사, 문화, 예술을 소재로 청년 예술인의 새로운 해석을 시각예술로 표현하는 전시다. Re:Art 2부 전시는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대구에서 일어난 3.1운동과 대구감옥(형무소)’를 주제로 진행된다. 전시는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대구에서 일어난 7차례의 독립만세 운동과 수많은 애국지사들이 옥고를 치룬 대구 감옥(형무소) 공간을 청년 예술인의 시각으로 재조명해 다양한 설치, 시각 예술작품으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며, 제작된 작품들은 오는 7~8월 수창청춘맨숀 2층 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수창청춘맨숀은 전시 프로젝트에 함께할 청년 예술인을 모집하며 접수는 3월 17일부터 4월 7일 18:00까지 받는다. 공모는 공고일 기준 45세 이하, 대구에서 1회 이상 전시 이력이 있는 시각 예술인을 대상으로 하며 최
(포탈뉴스통신) 대구시의회 윤권근 의원(달서구5)은 오는 18일부터 시작되는 제315회 임시회에서 '대구광역시 반려동물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한다. 이번 조례안은 8조 원에 달하는 반려동물산업 시장에서 기업들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권근 의원은 “2023년 기준, 우리나라의 개·고양이 누적 등록 개체 수는 328만 6천 마리이고 4가구 중 1가구는 반려동물을 기르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하며, “지역의 반려동물 관련 산업도 전문화, 규모화를 통해 시장을 선점하고 산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조례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반려동물산업의 지속적이고 체계적 발전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실시 △반려동물산업의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사업 추진 △반려동물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 △사무의 위탁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윤 의원은 “정부부처가 반려동물 연관 산업을 신성장 산업으로 보고 펫푸드, 펫헬스케어, 펫서비스, 펫테크를 4대 주력산업으로 육성하는
(포탈뉴스통신) 대구시의회 김정옥 의원(비례대표)은 오는 18일부터 열리는 제315회 임시회에서 '대구광역시 비정규직 근로자 권리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한다. 이번 조례안은 비정규직의 처우 개선을 통해 근로자의 복지수준을 높이고 지역 경제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정옥 의원은 “비정규직 근로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고용보험과 건강보험, 퇴직연금 등과 같은 사회보험 가입률은 정규직에 비해 여전히 낮아 고용 안정성을 비롯한 근로자의 노동 여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며 조례 발의 배경을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비정규직 근로자 권리보호 및 지원에 관한 기본계획 및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과 시행 △공공기관의 비정규직 처우 개선 노력 △비정규직 근로자의 권리보호 및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사업 추진 △노동 관련 기관 및 단체 등과의 협력체계의 구축 등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비정규직에 대한 차별적 처우는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며 “본 조례 제정으로 계획수립과 점검을 통해 기존의 비정규직 관련 사업이 좀 더 보완되고 체계적으로
(포탈뉴스통신) 대구문화예술회관은 꽃망울이 피어나는 따스한 3월을 맞이해 봄을 알리는 ‘아츠스프링 대구 페스티벌’-대구경북예술가곡협회 ‘예술가곡과 세계 명가곡의 밤(3.20~21 오후 7시 30분)’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2월 14일부터 4월 25일까지 70일간 ‘봄이 오면, 예술이 피어난다’를 슬로건으로 삼아 신진 예술가부터 원로까지 다양한 연령대, 장르의 예술인들을 무대에 올리는 아츠스프링 대구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다. ‘예술가곡과 세계 명가곡의 밤’은 대구를 대표하는 시인, 작곡가, 성악가 등 대구 예술인들이 모여 창작 가곡과 세계 명가곡을 선보이는 시간이다. 1992년 창단해 지금까지 300여 곡이 넘는 수많은 예술가곡을 발표한 대구경북예술가곡협회는 지역 예술가곡 창작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며, 매년 창작 예술가곡을 발표하고 대중들에게 예술가곡을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우리 가곡과 세계 명가곡의 아름다움이 펼쳐진다. 낭송가 오지현의 진행과 함께 이틀 동안 펼쳐지는 공연 1부 우리 가곡에는 ‘블루문(심수자 시, 오용철 곡)’,
(포탈뉴스통신)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3월 14일 대구예술발전소 수창홀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보기술 솔루션을 제공하는 지역의 사회적 기업인 ㈜난춘과 통합문화이용권사업(문화누리카드)의 이용 활성화와 상호 홍보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진흥원과 ㈜난춘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문화체험 커뮤니티 기반 어플리케이션 ‘다온’을 통한 ▲문화누리카드 이용 대상별 접근성 확대, ▲진흥원 대구문화예술관광 통합정보 플랫폼 연동 등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의 이용활성화 방안을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난춘은 지역 대학에 재학 중인 청년들이 만든 스타트업 기업으로 2024년 문화 디지털혁신 및 문화데이터 활용 공모전에서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수상을 비롯해 소셜벤처경연대회 사회적기업진흥원장상(대구광역시장상), 한국문화경제학회 추계학술대회 우수기업상, 보건복지부 한국 장애인재단장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난춘이 운영하는 모바일 플랫폼 ‘다온’은 문화체험 커뮤니티 기반의 어플리케이션으로 취약계층 유형에 따라 별도의 편의 정보를 개인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다온’ 어플리케이션은 7천 여 명 정도가 다운받아 이용하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본청 및 산하 사업소에서 근무할 공무직 근로자를 선발하는 ‘2025년도 제1회 공무직근로자 채용시험’을 시행한다. 이번 채용시험을 통해 대구시는 일반전형으로 ▲청소원 21명, ▲시설물·장비관리원 1명, ▲상수도검침원 3명을, 장애인전형으로 ▲청소원 6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지역의 폐쇄성을 타파하고 다양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응시자격 중 거주지 제한 요건을 폐지함에 따라 공고일(2025.3.17.) 기준 18세 이상 60세 미만이면 거주지 및 성별, 학력에 제한 없이 시험에 지원할 수 있다. 다만, 고령 친화 직종인 청소원의 경우 55세 이상 65세 미만으로 제한된다. 원서접수는 오는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가능하며, 일반전형 응시자는 원서접수 시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급하는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서(1~3등급)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채용시험은 서류심사(1차)와 면접시험(2차)으로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거주지 및 경력 등을 고려, 시 본청 또는 산하 사업소의 결원부서에 배치돼 올해 7월부터 근무할 예정이다.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3월 15일 대구 청소년수련원 대극장에서 발대식을 개최, 제10기 대구어린이기자단 공식 출범을 알리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은 ‘꿈이 빛나는 순간 함께 만들어 가는 어린이 기자단’이라는 슬로건으로 △기자단 소개, △시 홍보대사, 스포츠 스타 등 축하 메시지, △제9기 어린이 기자단 우수기자 표창, △멘토와의 토크콘서트, △퀴즈 타임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대구시는 어린이 기자단의 왕성한 활동을 위해 월 1회 현장 특별취재를 기획하고, 기사의 첨삭지도, 기자 소양 교육 등을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더 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제10기 대구어린이기자단은 지난 1월부터 달성화석박물관, 2·28 민주운동 기념관, 대구iM뱅크파크 등 특별취재를 시작으로 대구의 여러 모습을 활발하게 취재 활동 중이다. 어린이 기자들이 직접 취재하고 작성한 기사는 매월 1회 종이신문으로 3,000부를 발행해 지역 내 초등학교, 공공도서관 및 박물관 등에 배부한다. 이외에도 매월 넷째 주 목요일에 ‘대구어린이신문에 온라인으로 게재된다. &nbs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와 대구경북간호학교수협의회는 3월 14일 오후 4시, 대구광역시 동인청사에서 ‘간호대학생 몸·마음 건강지킴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취업난과 학업 스트레스 등으로 우울, 불안을 호소하는 대학생들의 마음건강 회복을 돕고,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 등으로 건강관리가 취약한 지역 청년층의 심뇌혈관질환예방을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양 기관이 손잡은 것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협의회 소속 임원진 교수 11명을 ‘간호대학생 몸·마음 건강지킴이’로 위촉해 간호대학 ‘교수 및 대학생’ 대상 생명지킴이 교육이수를 확대하고, 청년층 자살예방을 위한 마음건강 캠페인 등 홍보사업 활성화, 금연 실천과 심뇌혈관질환예방 등 건강생활 실천 강화를 위한 공동사업의 추진이다. 이를 통해 대구·경북 내 32개 간호대학의 교수 660여 명과 간호학과 학생 16,500여 명이 힘을 모아 대구시에서 중점 추진 중인 다양한 건강증진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개인의 생활습관 개선과 함께 또래집단 간 전파를 통한 지역 대학가의 전반적인 건강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기 대구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부모 선호도가 높은 국공립어린이집을 매년 지속적으로 확충해 왔다.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비율이 32%로 2025년 3월 현재 전국 특·광역시 중 서울특별시(44.9%) 다음으로 높으며, 이용률 또한 40%로 타 시·도 평균(30.9%)보다 높은 수준이다. 대구시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매년 평균 35개소 5년간 총 181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했으며, 2024년에는 37개소를 설치해 2025년 3월 기준 총 326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신축·기존 공동주택 관리동 리모델링 및 민간·가정 어린이집 장기임차 국공립 전환 확충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4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30개소를 추가로 확충할 계획이다. 특히, 대구시는 공동주택 관리동 어린이집의 국공립 설치(전환) 시 평균 1억 원의 리모델링비 지원은 물론, 2018년부터 ‘공동주택 시설·환경개선비 지원 사업’을 시행해 무상임대에 따른 임대료 보전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 230개소에서 올해 250개소로 확대·지원한다. 이 밖에도 아동당 월 7천 원의 급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