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출전할 분야별 대표 선수를 선발했다. 화재진압전술 분야에서는 중부소방서가 대표로 선발됐다. 이들은 소방호스 전개, 화점 방수, 방화문 파괴 등 실제 화재 현장에서 요구되는 핵심 능력을 평가받아 우수한 성적으로 대표 자격을 얻었다. 구조전술 분야에서는 북부구조대가 선발됐다. 구조 장비 운용 능력과 인명 구조 기술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였으며, 복잡한 구조 상황에서도 침착하고 정확하게 대응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강소방관 분야는 강인한 체력과 고난도 소방 기술을 요하는 경기로 총 3명이 선발됐다.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 능력을 평가하는 구급전술 분야에서는 총 5명이 선발됐으며, 구급술기 분야에서는 총 3명이 대표로 확정됐다. 화재조사 분야는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국가산단 내에서 선발전이 진행되며, 최종 선발된 대표선수들은 집중훈련을 통해 6월 열리는 전국대회에서 1위 수성을 목표로 대회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선발된 선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3월 신학년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및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대구시는 신학년 개학기를 맞이해, 3월 14일 달서구 월곡네거리 상원초등학교 인근에서 시 교육청, 대구경찰청, 달서구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도로교통공단 대구본부, 녹색어머니연합회와 함께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날, 캠페인은 운전자를 대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운전 홍보,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단속 및 계도와 더불어 특히, 등굣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수칙을 적극 홍보한다. 캠페인은 초등학생 등교 시간에 맞춰 오전 7시 30분에서 오전 9시까지 1시간 30분간 진행되며, ‘횡단보도 이용 시 자동차 멈춤 확인’, ‘횡단보도 건널 시 좌우 살피기’, ‘보행 시 스마트폰 사용금지’ 등 교통안전 수칙을 시민들과 등교하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홍보한다. 이와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집중단속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한다는 방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청년들의 취업 준비 과정에서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기업에서 구직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대구 소재 기업에 면접을 보는 청년들에게 면접비를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19~39세 미취업 청년이며, 대구 소재 기업의 면접에 참여한 증빙서류를 갖춰 신청하면 검토 후 승인 과정을 거쳐 지원금을 지급한다. 타지역 청년이 대구 소재 기업에 면접을 본 경우에도 신청 가능하다. 다만, 기업에서 자체 면접비를 지원하거나, 대기업으로 분류될 경우 등은 해당이 안 되며 많은 청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인당 연간 1회(5만 원)만 지원한다. 신청은 지난 3월 4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받고 있으며, 신청 서류는 대구광역시청년센터 홈페이지의 청년면접비 지원사업 공고 내 구글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추가 문의 사항은 대구광역시청년센터 활동지원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는 3월부터 모집을 시작해 8월 예산소진으로 마감될 정도로 청년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고, 참여자 만족도 조사에서도 응답자의 94.8%(매우 만족 66.6%, 만족 28.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지난 2월 ‘2025년 도농상생 농업체험투어 지원 사업’ 공모로 농업체험농장 13개소를 지정하고, 3월부터 12월까지 ‘대구도시농업포털’ 누리집을 통해 농업체험투어 시민 참여자 신청을 받는다. 농업체험투어는 농촌을 접할 기회가 적은 도시민들이 멀리 가지 않더라도 가까운 체험농장을 방문해 계절별 농산물 심기와 수확, 요리, 가공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체험을 통해 우리 지역에는 어떤 농산물이 생산되고 유통되는지 배우고,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허브 향기 주머니 만들기, 아열대 농장 투어, 곤충 체험, 편백숲놀이, 벼 수확하기, 고구마 캐기, 호박파이 및 피자 만들기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카테고리의 농업체험 과정이 준비돼 있다. 참여 신청은 ‘대구도시농업포털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누리집의 ‘교육/체험’에서 농장별 운영되는 체험농장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원하는 시기에 해당 농장의 체험을 예약할 수 있는 이점이 있으며, 체험 참여자에게는 인당 체험비 4,000원이 정액 지원된다. 한편, 농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3월 14일 76명의 마을추진위원장 위촉을 시작으로 2025년 우리마을 교육나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본 사업은 청소년들이 각자 살고 있는 마을에서 다양한 체험활동과 새로운 경험을 통해 공동체의 가치를 깨닫고 마을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사업으로 대구시에서 2015년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 마을주민이 중심이 되어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구·군별 배치된 전담지도사와 함께 마을 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15년 7개 구·군의 19개 마을이 시작해 2024년에는 8개 구·군의 71개 마을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5개 마을이 늘어난 76개 마을이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청소년 마을운영단·청소년동아리 등의 청소년주도활동, 마을 내 직업체험처를 연계한 진로체험 등의 창의체험활동, 마을 역사·유적 탐방과 플리마켓 등의 마을활동과 나눔봉사활동 등이며 각 마을의 특성에 맞게 7~15개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우리마을 교육나눔 활동은 마을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모자의료센터 운영 지원과 보건복지부의 ‘모자의료 진료협력 시범사업’ 참여기관 공모를 통해 고위험 산모·신생아 의료안전망을 강화한다. 이는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의료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응급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의료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조치이다. 대구시에는 현재 권역모자의료센터 2개소(계명대학교동산병원, 칠곡경북대학교병원)와 지역모자의료센터 3개소(경북대학교병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대구파티마병원)가 운영되고 있다. 권역모자의료센터는 24시간 고위험 임산부 및 신생아 집중치료실을 운영하며, 지역 내 최종 치료기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지역모자의료센터는 신생아 집중치료실을 운영하며 중증 치료기관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보건복지부는 ‘모자의료 진료협력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참여기관 공모를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임신, 분만, 신생아 치료까지 가능한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분만 관련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모자의료기관 간 진료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
(포탈뉴스통신) 대구동부도서관은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인성 함양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3월부터 7월까지 상반기 ‘찾아가는 학교 밖 늘봄서비스’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불로·신천지역아동센터 등 동구 지역아동센터 8곳의 초등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도서관 전문 강사가 매주 한 번 센터를 방문해 1시간 동안 다양한 독서 활동과 체험을 제공한다. 또한, 어린이들이 언제든 책을 접할 수 있도록 아동도서 100권이 담긴 이동식 책장을 대여하는‘꿈 한 칸 책장’도 함께 운영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선생님이 그림책을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이야기에 완전히 빠져들었고, 그림책 속 전통놀이를 직접 만들어 친구들과 체험한 시간이 정말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도서관 관계자는 “학교 밖 늘봄프로그램을 통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어린이들이 책과 함께 따뜻한 돌봄을 경험하고, 독서를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새 학기를 맞아 지난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북구청, 서구청과 협력하여 어린이 보호구역 내 공사장 6곳을 대상으로 통학로 위해요소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유관기관 간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협조체제를 바탕으로 ▲공사장 주변 안전한 보행로 확보 및 전문 신호수 배치, ▲공사장 인근 미끄럼방지 매트·안전 펜스 적정 설치 여부, ▲공사자재 정리 등 잠재적 위험 요소 제거 및 환경 정비, ▲노후화되거나 파손된 안전시설 개선 등 보행환경 저해 요소 정비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대상은 북구와 서구에 소재한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내에 위치한 건축·토목 공사장으로, 특히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대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필수 안전조치가 적절히 이행되고 있는지 세밀하게 점검했다. 김규은 교육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초등학교 주변에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들을 미리 찾아내고 신속하게 개선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대구동부교육지원청·대구서부교육지원청·대구남부교육지원청·대구달성교육지원청·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3월 신학기를 맞이하여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학교급식 기구 미생물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미생물 검사를 미실시한 학교를 포함한 전체 학교의 50% 이상과 공립 단설 유치원 및 원아 수가 50명 이상인 사립유치원의 25%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86곳(유 18개원, 초·중·고·특 68개교),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70곳(유 12개원, 초·중·고·특 58개교),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83곳(유 13개원, 초·중·고·특 70개교),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39곳(유 8개원, 초·중·고·특 31개교),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초·중·고 총 4곳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한다. 미생물 검사는 각 교육지원청 담당자가 유치원과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급식기구 중 사용 빈도가 높은 칼, 도마, 식판 등에서 검체를 수거한 후 대구보건환경연구원에 대장균과 살모넬라균 등 식중독균 검출 검사를 의뢰한다.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유치원과 학교에 대해서는 급식기구
(포탈뉴스통신) 대구교육연수원은 학교 현장에서 AI 디지털교과서를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영상’을 제작하여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 영상은 현장 교사들의 AI 디지털교과서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간결하고 이해하기 쉽게 숏폼 영상을 제작됐으며, ▲교육디지털원패스 가입 방법, ▲출판사별 AI 디지털교과서 기능과 활용 방법, ▲교사·학생별 AI 디지털교과서 활용법 등이 안내되어 있다. 특히, 교사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활용할 수 있도록 각 주제를 1~3분 길이로 구성해 단계별 설명과 시각적 자료의 흐름에 따라 자료를 제작됐다. 이 교육 자료는 연수원 누리집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상시 제공하여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연수원은 AI 디지털교과서의 교육 현장에 성공적인 정착 지원을 위해‘개념기반탐구학습에서의 AI 디지털교과서 활용’이라는 주제의 추가 교육 영상을 제작·배포하고, ‘초·중등 수학·영어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 설계 직무연수’를 운영해 교원의 활용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옥정 원장은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따라 교원의 활
(포탈뉴스통신) 대구시교육청은 3월 13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학교운동부지도자 2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운동부지도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동부지도자 역량 강화를 통해 인권이 존중받는 학교운동부 운영을 지원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체육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요 내용을 ▲학생선수 인권 보호, ▲(성)폭력 예방 교육, ▲각종 부패 및 불공정 행위 예방 등으로 구성하여, 학생 선수들이 학습권과 인권이 보호되는 환경에서 미래를 개척할 수 있는 학교운동부를 육성하는데 중점을 뒀다. 먼저, 학생선수 인권 보호 및 폭력 예방 교육에서는 ▲학생선수 기초학력 보장, ▲학습권 보장을 위한 최저학력제, ▲관련 법령 안내, ▲폭력 사안 대응요령, ▲학교운동부 관련 사례와 처리 결과 등을 안내한다. 부패 및 불공정 행위 예방 교육은 청탁금지법과 부패 행위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윤리적 판단 능력과 책임감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또한, 학생 선수 대회 출전과 학생선수 학사 관리 관련 규정 등 학교운동부 주요 정책을 안내한다. &n
(포탈뉴스통신) 대구시교육청은 3월 13일부터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 진로 학업 설계 지원을 위해 ‘1학기 공동교육과정 수강신청’을 시작한다. ‘공동교육과정’이란 수강 희망 학생이 적거나 교사 수급이 어려워 단위 학교에서 개설하기 힘든 선택과목에 대해 다른 학교의 학생들이 모여 함께 수업을 듣는 정규 교육과정을 말하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학교 수업 이외에 본인이 희망하는 과목을 수강할 수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학생의 자기주도적 진로학업설계 능력 함양과 진로 맞춤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정규 시간 외에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대구형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1학기는 고등학교 2·3학년을 대상으로 ▲일반계고 온라인 25강좌·오프라인 115강좌, ▲직업계고 오프라인 21강좌 등 총 161강좌를 개설하며, 직업계고 개설 과목 중 진로선택과목은 일반계고 학생도 수강이 가능하다. 1학년 학생은 1학기 동안 진로탐색과 선택 과목들에 대한 이해과정을 거쳐 2학기부터 ‘공동교육과정’을 신청할 수 있다. 공동교육과정 과목 수강을 희망하는 학생은 3월 13일 오후 6시부터 18일 오
(포탈뉴스통신) 대구 중구보건소는 건강상담센터 운영을 재개하고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상담센터는 매년 3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며, 지역보건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들이 더 편리하게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중구청 1층, 남산4동 행정복지센터, 대봉2동 행정복지센터 등 총 3개소에서 운영된다. 센터에서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 등 기본적인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며, 금연, 절주, 신체활동, 영양, 비만 예방 관리 등 원스톱 건강 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 또한, 보건소의 만성질환 관리 사업 등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과 연계해 질병의 조기 발견과 예방 관리에 기여할 예정이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건강상담센터는 생활터 중심으로 보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공공의료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예방의료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중구청]
(포탈뉴스통신) 달성군시설관리공단 달성문화센터가 4월부터 3개월간 운영하는 2학기 문화교육강좌 수강생을 이달 말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달성문화센터의 개강강좌는 크게 ▷영·유아 ▷아동&청소년 ▷건강스포츠 ▷미술&음악 ▷전문활용 ▷실생활공예 ▷요리(토요 꼬마 파티쉐, 커피 바리스타 2급 과정) ▷컴퓨터로 나뉜다. 2학기 문화교육강좌 운영 기간에는 8개의 대분류 아래 각 강좌의 특성과 일정에 맞게 총 141개 강좌 255개반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아동·청소년기 프로그램인 ‘놀이식 원어민 영어교실’과 ‘한우리 독서 논술 수행평가반’이 동 시간대 진행될 예정으로 나이 터울이 있는 자녀를 둔 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두 프로그램에는 7세부터 초등생까지 참여할 수 있어 부모들의 시간적 부담을 덜 수 있는 게 그 이유다. 영어와 국어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개설된 두 강좌는 상호 보완적 교육 효과를 내 아동·청소년들의 전반적인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문화센터의 또 다른 인기 강좌 중 하나인 전문활용 강좌의 경우 2학기부터 5개의 신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신설된
(포탈뉴스통신) 달성군은 4일부터 시작된 유아숲체험원 프로그램에 이어 17일부터 비슬산 치유의 숲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아숲체험원’과 ‘치유의 숲’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누구나 손쉽게 자연을 접하고 체험하며 신체적·정신적 성장과 회복을 이룰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달부터 시작되는 두 프로그램은 11월 30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유아숲체험원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자연을 체험하고 생태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의 전인적 발달을 위한 오감놀이에 특화돼 지난해 참여자 수만 5,300여 명을 기록하는 등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높다. 참여 시 계절별 수목, 초화, 동물, 곤충 등 자연을 관찰하고 자유롭게 숲을 탐방할 수 있으며, 체험 가능한 장소는 화원휴양림과 명곡숲 산림욕장이다. 2023년 1월에 개장한 명곡숲 산림욕장은 화원읍 도심지에 위치해 특히 인기가 많다. 프로그램은 체험 장소를 불문하고 화원휴양림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17일부터 운영하는 비슬산 치유의 숲 프로그램은 숲이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