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11월 3일 ‘2025 기관 연계 늘봄캠프 공동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학교지원본부와 지역사회 9개 기관이 함께 겨울방학 늘봄캠프를 준비하는 첫 걸음으로, 지난 여름방학 동안 운영된 늘봄캠프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 공유회에는 ▲과학기술정책연구원 ▲국토연구원 ▲한국법제연구원 ▲한국조세재정연구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세종수목원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산학협력단 ▲주소정보활용지원센터 ▲세종시시청자미디어센터 등 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은 초등학교 1학년과 2학년 학생의 발달 수준에 맞춰 각 기관의 전문성을 살린 늘봄캠프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향후 발전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국책연구기관 소속 연구원과 기관 소속 강사들이 학교를 직접 찾아가 ‘숲・생태’, ‘과학・발명’, ‘미래’, ‘지역’, ‘꿈’, ‘약속’ 등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학생들이 지역 속에서 배우고 체험하며 성장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0일 16명의 신규입사자와 함께하는 ‘신규입사자+CEO 마음을 잇다’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신규입사자의 안정적인 조직 적응을 돕고 CEO와 신규입사자 간의 상호 이해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간담회를 마련했으며, 조소연 이사장의 특별강연과 함께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세종시 조성 과정과 공단의 설립 배경, 업무혁신 우수사례 등 공단의 과거와 미래 비전을 공유하며 공단의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강조했다. 이후에는 신규입사자들의 자유로운 질문이 이어졌으며, 공단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신규입사자로서의 마음가짐 등 다양한 질문에 대해 경험과 사례를 바탕으로 진솔한 답변을 나누며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조소연 이사장은 유연한 소통과 꿈을 향한 도전의 자세를 강조하며, “앞으로도 직원들과의 소통과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신규입사자들과 함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공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
(포탈뉴스통신)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역사적 부침 속에서 한 국가의 흥망성쇠를 가르는 기준은 지도자의 시대정신에 있다고 강조하면서 이를 구현하기 위한 공직자의 책임감 있는 자세를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3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11월 직원 소통의 날 행사에서 예측 불가능한 인공지능(AI) 시대에 꼭 필요한 것은 지도자의 올바른 시대정신과 공직자의 책임감이라고 역설했다. 그는 “한 국가의 흥망성쇠는 지도자가 그 시대에 맞는 시대정신을 갖고 있었는지에 따라 좌우돼 왔다”면서 “지도자가 구상한 시대정신을 현실적으로 구현하는 사람은 바로 공무원”이라고 부연했다. 농경사회에서 산업사회로 넘어가는 역사의 길목에서 중국과 인도와 같은 농경시대 강대국이 영국, 일본 등 산업사회 신흥 강국에 무너진 것은 그 나라 지도자의 시대정신에 있었다고 본 것이다. 이러한 역사의 교훈을 대입해보면 현재 인공지능(AI) 시대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새로운 흐름에 맞는 시대정신을 갖추는 일은 우리의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라는 것이 최민호 시장의 지론이다. 최 시장은 “새 시대에 필요한 정신과 방향을 미리 갖추지 않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이랑)는 지난 11월 2일 원수산 진입로 단풍 나무 숲에서 세종시에 거주 중인 유아와 학부모 20가족(70여 명)을 대상으로‘숲에서 놀자!'엄마·아빠와 함께하는 힐링타임'(2차)’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자녀가 자연 속에서의 숲활동을 통해 영유아의 정서적 안정과 신체 발달을 도모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신청 가족의 형제‧자매도 함께 참여하며 가족 간 유대감과 생태 감수성을 높여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프로그램을 주최한 충청대학교 유아숲지도사 교육원‧충청대 유아 숲 놀이 연구회는 △슬랙라인 △외줄그네 △간편그네 △해먹그네놀이 △밧줄암벽 등 밧줄을 이용한 프로그램 외 △자연물 소꿉놀이 △솔방울 로켓 등 가을의 계절적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숲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는 “다양한 연령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마련해주어서 매우 만족하고 갑니다.”,“평소 접하기 어려운 숲체험을 아이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본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3일 9시 10분에 청사 대강당에서 본청과 직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11월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27일자로 부임한 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이 직원들과 함께한 첫 소통 공감의 날 행사로 ▲교육감 권한대행 당부 말씀 ▲명사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명사 특강은 현재 연세웰정신건강의학과의원 김지용 원장이 ‘정신과 의사의 스트레스 관리법’을 주제로 진행했다. 김지용 원장은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자기성찰을 통한 감정 및 생각을 들여다보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스트레스의 원인을 명확히 인식하고 질문을 던지는 습관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완벽한 대상’이 아니라 ‘충분히 좋은 대상’이라며 완전하지 않더라도 스스로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것이 마음 건강의 출발점.”이라고 조언했다. 이날 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은 직원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함께 조직 안정과 현안 추진을 위한 당부를 전했다. 이번 달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있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시험장 안전과 시설 점검,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은 동절기 진입도로 결빙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설물 보수를 추진하기 위해 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을 2025년 12월 15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휴장한다고 밝혔다. 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은 세종특별자치시 세종동에 위치한 4,505㎡ 규모의 공공캠핑장으로, 오토캠핑존 14면과 이지캠핑존 8면, 화장실·샤워장·세척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2019년 10월 개장이후, 세종시민을 비롯한 가족 단위 이용객들에게 자연속 힐링형 여가공간으로 자리매김 해왔다. 공단은 휴장기간 동안 ▲이지캠핑존 개선 및 데크보수 ▲편의시설 바닥 타일 보수 ▲시설물 전반에 대한 점검 ▲모래놀이터 소독 ▲지하수 물탱크 청소 등 종합적인 시설정비와 안전점검을 병행할 예정이다. 조소연 이시장은 "동절기에는 결빙과 기온 하강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 시민 보호를 위해 휴장을 결정했다"며 "휴장기간 동안 시설을 세심하게 점검·보수하여 새해에는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민들을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설공단]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면장 김광태)은 세종전의신용협동조합이 3일 겨울철 한파를 앞두고 취약계층에게 전기매트 9개와 이불 6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겨울나기에 부담을 느끼는 주민을 돕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물품은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세종전의신협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광태 면장은 “온정을 베풀어주신 세종전의신협에 감사드리며,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소정면은 지역 내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따듯한 마을을 위한 복지 자원 발굴과 연계에 지속적으로 힘쓸 방침이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부강면 일대에서 총 7㎞ 구간의 노후 상수도 관세척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도법’및 ‘상수도관망시설 유지관리업무 세부기준’에 따른 것으로, 최초 매설 후 10년 이내 1회 이상 관세척을 시행해야 한다는 규정에 근거해 추진됐다. 시는 정기적인 상수도 관세척을 통해 관 내부에 장기간 축적된 이물질과 침전물을 제거함으로써 물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수돗물의 맛과 냄새를 개선해 맑은 물 공급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상수도관의 부식을 방지하고 관 수명을 연장시키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올해 금남면을 시작으로 부강면까지 관세척을 완료했으며, 앞으로도 노후된 상수도관을 중심으로 매년 단계적으로 관세척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임현수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관세척 용역은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상수도 관리와 정기적인 관세척을 통해 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기획전시장에서 녩세종청년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는 청년과 기업과의 일자리 연계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박람회에서는 관내‧외 기업 41곳과 공공기관 16곳이 참여해 다양한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장에 배치된 기업 및 공공기관 채용관과 고용지원관 등은 청년들에게 폭넓은 구직 정보와 상담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증명사진 촬영과 면접화장, 나의 색찾기(퍼스널컬러 진단), 면접 정장 대여 등 구직 청년을 위한 특별체험관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에 대한 일자리창출 유공 시상식도 함께 진행한다. 올해 일자리창출 유공 기업 부문에는 ▲㈜이노스페이스 ▲㈜스위트바이오, 개인 부문에는 ▲세종상공회의소 전만기 과장 ▲고려대 전현택 주임이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박람회가 청년에게는 새로운 기회의 장, 기업에게는 함께 성장할 인재를 만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세종의 미래를 이끌어
(포탈뉴스통신) 세종남부소방서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2일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2025 세종 119불조심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화재예방 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는 소방청이 주최하는 국민참여형 추모문화제 ‘제2회 119메모리얼데이’와 연계해 진행됐다. 119메모리얼데이는 순직 소방공무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안전의식을 되새기기 위해 지난 2025년부터 소방청이 추진하고 있는 기념행사다. 세종 119불조심 한마당 행사에서는 ▲그림그리기 대회 ▲에어바운스 화재 대피 및 진압 가상현실 체험 ▲물소화기·옥내소화전 체험 ▲지진 체험 ▲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범 실습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진호 서장은 “이번 행사는 가족과 즐기며 자연스럽게 안전을 배우는 체험의 장”이라며 “행사를 통해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고 일상 속 안전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남부소방서]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일 가족과의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드림스타트 가족 41명을 대상으로 충청권 최대 규모 테마공원 오월드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아동 중심 통합사례관리로, 12세 이하 취약계층과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아동 및 가족, 임산부 등을 대상으로 한다. 이날 행사는 놀이동산 나들이를 꿈꾸는 아동과 행복한 추억 만들기를 원하는 부모를 위해 마련됐다. 참가 아동은 동물원에서 각양각색의 동물을 관찰하고, 놀이기구를 탑승하면서 가족과 함께 신나는 시간을 보냈다. 부모들도 아름다운 꽃과 나무로 꾸며진 정원을 아이들과 함께 거닐면서 자연을 몸소 느끼는 행복한 추억을 쌓았다.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나들이가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유대감을 높이는 좋은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드림스타트 가정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가족생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관련 전문가로 꾸려진 4명의 아동통합사례관리사를 중심으로 234명의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22개 맞춤형
(포탈뉴스통신) 김종서 장군의 정신을 되새기는 ‘제13회 김종서장군문화제’가 지난 1일 세종시 장군면에 위치한 김종서장군역사테마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행사는 ‘역사, 김종서 장군의 발자취를 따라’라는 주제로 열려, 김종서 장군의 업적을 되돌아보며 충절과 애민정신을 계승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로 구성됐다. 행사는 장군의 넋을 기리는 고유제를 시작으로 전통문화공연, 개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한 ‘한마음 인절미 만들기’ 행사, 세종거리예술 공연, 초대가수 무대 등이 전 세대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어린이 체험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씨앗 심기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전통 형벌 체험 ▲캐리커쳐 ▲확장현실(XR)승마체험 등의 활동으로 어린이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며 교육효과와 재미를 동시에 잡았다. 윤승욱 김종서장군문화제추진위원장은 “올해 문화제는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역사문화축제였다”며 “앞으로도 김종서 장군의 충절과 애민정신을 계승해 세종의 대표 문화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포탈뉴스통신) 세종시 고운청소년센터가 지난 1일 고운동 남측 행복누림터(복합커뮤니티센터) 광장에서 청소년과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싹한 한글민속촌’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 세종시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인 ‘세계를 잇는 한글사랑모니터단’ 소속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청소년 주도형 한글문화축제였다. 이날 행사는 고운청소년센터의 대표 가을축제인 ‘고고(고운고스트)페스티벌’과 연계해 한글·전통·청소년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형 지역축제로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은 청소년들이 전통문화와 한글의 가치를 창의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체험부스로 구성됐다. 특히, 투각등‧멋글씨체험‧한글 열쇠고리‧십자말풀이 등으로 구성된 ‘한글존’과 포토존‧타투체험‧가면제작‧방탈출‧전통놀이 등으로 꾸며진 ‘오싹존’이 큰 인기를 끌었다.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먹자존’도 마련돼 즐거움을 더했다. 이밖에도 즉석노래방, 한글노래자랑, 춤·노래 등 축하공연과 함께 행운권 추첨행사가 열려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유용진(17) 청소년은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국가유산청과 함께 지난 1일 한솔동 아침뜰 근린공원 광장에서 ‘세종 한솔동 고분군 국가사적 지정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한솔동 고분군은 5세기 백제시대 지방 최고 지배계층의 무덤으로,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9월 11일 세종시 최초의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지정됐다. 이번 행사는 한솔동 고분군의 역사적 가치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해당 문화유산의 보존‧관리와 활용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과 이종훈 국가유산청 역사유적정책관,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국가사적 지정을 기념했다. 기념식은 한솔동 고분군 영상 상영과 관리단체 지정서 전달, 기념사·축사,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활 공선전, 백제문화 그리기 대회 등 다양한 문화체험과 공연이 함께하는 ‘한솔백제문화축제’가 열려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앞으로 한솔동 고분군이 시를 대표하는 역사‧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국가사적에 걸맞는 관람환경을 단계적으로 갖춰나갈 계획이다.
(포탈뉴스통신)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회장 소완섭)가 31일 세종문화원 대강당에서 제45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 이날 합동위령제는 매년 10월 말마다 6·25 한국전쟁 당시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한 민간인 호국 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전국 65개 시도에서 일제히 열린다. 이날 위령제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세종시의원과 보훈단체장, 회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호국 영령들을 추모했다. 합동위령제는 고인을 위로하는 종교의식으로 시작해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회장의 추념사, 최민호 시장 등 주요 참석자들의 추도사, 조시·조가 낭독, 헌화·분향의 순서로 진행됐다. 소완섭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 회장은 “이날 위령제는 자유수호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우리의 자유를 지켜낸 희생자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이 위로가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에게 잘 전달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민호 시장은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망설임 없이 자신을 내던진 그분들의 헌신을 우리는 절대 잊어서는 안될 것”이라며 “그분들이 끝까지 지켜내고자 하셨던 이 나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