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은 20일에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 실시에 따른 학생과 학부모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급식과 늘봄, 특수교육 등의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청은 지난 11일(화), 김태형 부교육감을 총괄로 파업 대응 TF를 구성해 대응책을 마련했다. 문자서비스, 소통알리미, 가정통신문 등을 활용해 학부모에게 사전 안내를 꼼꼼히 하도록 각 학교에 전달했으며, 파업 기간 동안 상황실을 통해 도내 학교급식, 늘봄학교, 특수교육, 유아교육 등의 운영 여부를 수시로 모니터링해 교육 활동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먼저, 학교급식은 식단을 변경해 간편식을 제공하거나 조리 과정 없이 먹을 수 있는 빵·우유, 외부도시락 등으로 대체될 예정이고, 늘봄학교는 공백 최소화를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 또는 선택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특수교육은 관리자의 자발적인 협조를 받아 운영하도록 했으며, 특수교육 담당교사와 일반(통합)학급 담임교사의 협업체제를 구축해 특수교육 지원인력의 역할분담이 이뤄지도록 했다. 아울러, 유아교육은 유치원 여건에 맞게 관
(포탈뉴스통신) 충북도는 11월 17일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의 토지이용계획을 변경하는 개발실시계획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오송읍 연제리 682-2, 682-3은 연구시설용지에서 복합용지로, 연제리 657은 연구시설용지에서 학교시설용지로 변경된다. 도는 복합용지로 변경된 부지에 국립노화연구소를 건립하고 보스턴 켄달스퀘어(Kendall Square)처럼 연구시설과 기숙사, 창업입주공간, 상업·편의시설이 포함된 복합공간을 조성하여 기업·기관간 네트워킹 구심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학교시설용지로 변경된 부지에는 AI 바이오 영재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국립보건연구원,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6대 국책기관, 기업·대학·병원 등 연구자들이 오가며 편하게 커피 한 잔 들고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자연스럽게 협업으로 이어지는 교류 중심 혁신 생태계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송 K-바이오 스퀘어는 캠퍼스, 병원, 입주기업, 법률·회계·VC 등 사업지원 서비스업을 혼합 배치해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든 연구하고 창업할 수 있는 혁신 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와 국립보건연
(포탈뉴스통신) 괴산군은 18일 오후, 군청 중회의실에서 제7기 괴산군민 축제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안종규 농업건설국장과 민양기 충청대 교수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생 15명에게 교육 이수증이 전달됐다. 군민 축제아카데미는 축제에 대한 군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축제 기획·운영에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주민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7기는 역대 가장 높은 수료율을 기록하며, 괴산 축제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열기를 보여줬다는 평가다. 프로그램은 지난 8월 26일부터 11월 11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축제 정책과 현대 축제의 이해, 괴산 축제 모니터링 및 평가, 축제 발전을 위한 종합 토론과 현장 체험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수강생들은 무주반딧불축제와 안성맞춤 바우덕이축제를 방문해 전국 대표 축제의 운영 사례를 직접 체험하며 괴산군 축제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수료생 A 씨는 “일과 병행하며 교육을 받는 게 쉽지 않았지만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 축
(포탈뉴스통신) 단양군은 18일 단양 소노벨 리조트 그랜드볼룸에서 '2025 충북 단양군 CCUS 산업 발전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지역 기반 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 Storage) 산업 육성을 위한 주요 기술·사업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김문근 단양군수, 조계홍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 소장을 비롯해 국내 연구기관과 석회석 및 시멘트 기업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단양군이 주최하고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가 주관했다. 심포지엄에서는 단양군이 추진하는 시멘트 산업 특화형 CCUS 실증·사업화 기반 구축, 지역 기업의 탄소저감 역량 강화, 산·학·연·관 협업 네트워크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총 10건의 CCUS 기반 기술 개발 및 산업 육성 발표가 이어졌으며, 단양군의 중장기 탄소중립 전략 수립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는 단양군의 단기 및 중장기 CCUS 핵심 사업 추진 방향을 발표하며 “단양군은 대한민국 석회석 및 시멘트 산업의 중심지로, 충북형 *E-Fuel 제조 사업화 및 시멘트
(포탈뉴스통신) 충북 괴산군 NH농협은행(주) 괴산군지부는 지난 18일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괴산군민장학회에 장학기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괴산군지부는 지난해에도 500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매년 꾸준히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두영 지부장은 “괴산군 학생들을 위해 뜻깊게 쓰였으면 하는 마음에 기탁하게 됐다”라며 “지역발전의 초석이 될 인재 양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괴산군민장학회 관계자는 “평소 지역을 위해 애써주시는 와중에도 괴산군 학생들을 위한 뜻깊은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며 교육여건 개선과 지역인재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
(포탈뉴스통신) 괴산군은 지난 18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괴산시장 다목적광장에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군민 의식을 높이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아동학대 정보연계협의체 협력기관인 ▲괴산경찰서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충북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괴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괴산군가족지원센터 ▲괴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함께 참여해 아동보호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현장에서는 아동학대 유형과 신고 방법 안내, 아동 권리 홍보물 배부 등 군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같은 날 오후에는 괴산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충북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윤대현 관장이 강사로 나서 공직자의 아동학대 인식 제고와 사례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내용을 전달했다. 괴산군 관계자는 “아동학대 예방은 우리 모두의 관심에서 시작된다.” 며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아동이 안전한 지역사회
(포탈뉴스통신) 충북 보은군 청년농업인이 ‘제46회 충북 4-H대상 시상식’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지역 농업의 위상을 높였다. 지난 18일 충북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보은군4-H연합회 박희문 회원이 영농기술개발 부문 본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영농능력과 지역사회 활동성을 인정받았다. 박희문 회원은 삼승면에서 약 7만 2066㎡ 규모의 벼, 사과, 콩 등 농사를 짓는 청년농업인으로, 2022년 보은군4-H연합회 가입 이후 공동학습포 운영, 학교 꽃묘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년4-H의 성장을 이끌어 왔다. 또한 보은군 쌀전업농 등 지역사회단체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청년 세대의 지역 참여 확대에도 기여해 왔다. 특히, 새로운 기술 적용과 체계적인 영농 관리로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다져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영농기술개발 부문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희문 회원은 “보은군 청년농업인을 대표해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농업 발전에 도움이 되는 4-H 활동과 영농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은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박희문 회원의
(포탈뉴스통신) 충북 보은군은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가을철을 맞아 12월 15일까지 ‘2025년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가을 등산객 증가와 수확기 이후 논·밭두렁 및 농업부산물 소각이 늘어남에 따라 군청과 11개 읍·면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구성해 산불 예방과 초기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공무원 19명, 산불진화대원 36명, 산불감시원 63명 등 산불대응 인력을 집중 배치해 산불 발생 시 즉각적인 현장 대응이 가능하도록 운영 중이다. 특히 보은군은 보다 체계적이고 상시적인 산불 대응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산불대응센터를 신축해 기능을 보강하고 있다. 총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보은읍 어암리 일대에 연면적 540㎡ 규모(2개 동)로 조성됐으며, 내부에는 △산림재해 상황실 △산불진화대 대기실 △산불진화차량 차고 등을 갖췄다. 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산불진화대 40명 상주, 진화차량 5대 운영, 장비 관리체계 일원화 등으로 대응 속도와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군은 마무리 보강공사를 거치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nbs
(포탈뉴스통신) 옥천군 관내 기업 ㈜창조금속 민경호 대표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하며 옥천의 발전을 응원했다. 2023년부터 꾸준히 옥천군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있는 민경호 대표는 올해까지 누적 기부액 6백만 원을 기록했다. 2014년 설립된 창조금속은 옥천읍에 소재한 자동차·장비 부품 전문 기업으로, 정밀 금속, 고부가가치 부품 제조를 통해 금속·제강업계에서 안정적인 입지를 갖추고 있다. 직원은 약 40명, 연간 매출은 약 80억 원 규모다. 19일 옥천군청을 찾은 민 대표는“고향사랑기부 참여는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의미있는 기회”라며“옥천군민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애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황규철 옥천군수는“기업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이 지역공동체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익사업에 기부금을 소중히 활용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옥천군은 올해부터 경로당 양념꾸러미 지원, 재난구호 및 봉사활동 차량 구입 지원 등 고향사랑기금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10월부터는 지정기부사업 '옥천군 예
(포탈뉴스통신) 옥천군은 지난 18일 다목적회관 5층 대회의실에서‘2025년 옥천군 보육교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옥천군 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유인영)에서 주관해 2006년부터 20회째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110명의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직원이 참석했다. 교육에 앞서 황규철 옥천군수와 추복성 군의회 의장은 옥천군의 아이들이 행복한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한 모범 보육교사 4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군수 표창은 ▲이연주 교사(푸른어린이집) ▲황설희 교사(옥천지엘어린이집)에게, 군의장 표창은 ▲이은주 교사(옥천어린이집) ▲김애자 교사(개나리어린이집)에게 돌아갔다. 이후 진행된 강의에서는 보육 현장에서 가장 필요성이 높은‘우리아이 이해, 부모상담’을 주제로 전문 강사가 아동 발달 이해, 부모와의 의사소통, 상담 실전 사례 등을 교육했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신 보육교직원 여러분께
(포탈뉴스통신) 옥천군은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사업의 인지도 향상과 가맹점 이용 편의를 위해 가맹점 안내 스티커를 새로 제작하여 배부했다. 이는 청소년과 학부모들이 가맹점을 보다 쉽게 식별하여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군은 각 점주에게 출입문이나 계산대 주변 등 청소년들이 쉽게 볼 수 있는 위치에 부착하도록 안내했다. 이번에 배포되는 새로운 스티커는 밝고 친근한 색감으로 제작돼,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매장임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이에따라, 꿈키움 바우처 사용이 가능한 매장과 불가능한 매장을 명확히 구분되어 원활한 사용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관내 155개소의 가맹점이 등록되어 있으며, 제작된 스티커는 각 가맹점으로 우편 발송될 예정이다. 한편,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사업은 2022년부터 시행 중이며 옥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관내 청소년이 독서실, 영화관, 헬스장 등 여러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월 2만 원~3만 원을 군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스티커 교체를 통해 사업의 접
(포탈뉴스통신) 옥천군은 '옥천군 1회용품 사용 저감에 관한 조례'에 따라 1회용품 줄이기에 솔선수범하고 있는 관내 카페 ‘토닥’ 본점과 분점을 첫 번째 ‘1회용품 사용저감 우수업소’로 지정했다. 이번 선정은 텀블러 지참 손님에게 테이크아웃 시 음료 1,000원을 할인하는 등 1회용품 사용 저감에 노력해 온 점이 높게 평가된 데 따른 것이다. 군은 ‘1회용품 사용 저감 우수업소’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선정된 우수업소에 내년부터 종량제 봉투 지원 등 예산과 규정 범위 내에서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우수업소 지정은 친환경 실천이 증명되면 군의 검토를 거쳐 선정될 수 있다. 최순이 환경과장은 “카페 ‘토닥’의 사례처럼 자발적인 참여가 확대되면, 군민 생활 속 친환경 문화가 더욱 자리 잡을 것”이라며“앞으로도 민간과 협력해 자원순환 사회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카페 토닥은 안내면 본점과 옥천읍 분점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친숙한 공간으로 자리 잡았으며, 인기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소개되는 등 전국적인 관심을 받은 옥천의 대표 카페다.  
(포탈뉴스통신) 옥천군장학회가 최근 행해진 제95차 이사회에서 2025년 하반기 장학생 최종선발을 완료하고,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억 6,420만 원을 255명의 학생들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지난 10월 10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장학생 신청 접수에는 총 431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서류심사 및 장학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확정했다. 이번 하반기 장학금은 ▲옥천인재 ▲희망 ▲특기 ▲곰두리 ▲졸업생 ▲도립대 신입생 ▲입학성적 우수 ▲다자녀 총 8개 분야로 나뉘어 지급된다. 특히 옥천인재 장학금은 중학생 4.3:1, 고등학생 1.4:1, 대학생 3.8:1, 충북도립대생 2.1:1의 높은 관심 속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이 장학금은 성적 80%, 소득수준 20%의 비율로 선발하며 학업 성취도와 가정형편 고려, 최종 85명을 선발했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다자녀 장학금은 당초 454명이 선발됐으나, 미처 신청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하반기에 추가로 신청받아 총 28명이 선발됐다. 하반기 장학금 최종선발 공고는 옥천군장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
(포탈뉴스통신) 충주시는 2026년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위한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토지특성조사는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위해 32만여 필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조사 기간은 2026년 1월 16일까지이다. 시는 정확한 조사를 위해 지가조사반을 편성하고 토지(임야)대장, 건축물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서, 공간영상 등 각종 자료 조사와 현장 확인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된 토지특성은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하는 표준지의 특성과 비교 및 비준표에 의한 가격 배율을 적용해 지가를 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충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4월 30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의 지가 열람과 의견제출 기간은 2026년 3월 18일부터 4월 6일까지이며, 이의신청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등 조세 및 각종 부담금 기준에 적용되는 중요한 사항”이라며 “정확한 조사를 통해 적정한 지가를 결정·공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포탈뉴스통신)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은 2025년 정기연주회 시리즈 ‘정체성’의 마지막 무대 〈정체성Ⅲ〉‘함께’를 27일 오후 7시 30분 충주시문화회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정체성 시리즈는 ‘우리의 정체성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서 출발해 ‘창작’,‘전통’을 거쳐 마지막으로 ‘단원’을 중심에 둔 공연으로 구성됐다. ‘함께’ 공연에서는 단원들의 협연을 통해 각자의 음악이 모여 하나의 ‘우륵국악단’이라는 소리로 완성되는 과정을 담았다. 서로의 소리와 숨결이 어우러지는 순간을 통해 ‘함께 만드는 정체성’을 표현하고, 국악단의 예술적 색채와 단원 개개인의 예술성이 조화를 이루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주 프로그램은 1980년대 김희조 작곡의 국악관현악 ‘합주곡 1번’부터 우륵국악단의 위촉 신작까지 시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작품으로 채워졌다. 국악단은 각 곡에 해설을 곁들여 관객이 보다 깊이 있게 음악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우륵국악단은 단원 한 명 한 명이 주인공이 되는 무대를 통해 예술적 주체성과 역할을 새롭게 조명하고, 단원과 단체가 함께 성장하는 예술적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