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산시민협동조합택시(이사장 한오석)은 지난 17일 경산청소년아침무료급식센터에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경산시민협동조합택시(구. 경산교통)은 경산시에서 모범적으로 택시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교통 발전에 기여해온 회사로 지역사회 신뢰를 받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아침 식사를 거르는 청소년들에게 매주 수요일 무료 도시락을 전달하는 경산청소년아침무료급식센터의 활동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 단체는 다양한 지역구성원의 참여로 운영되며, 청소년들이 건강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경산시민협동조합택시 관계자는“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만큼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산청소년아침무료급식센터 관계자는 “지역 기업의 따뜻한 후원이 큰 힘이 된다”며 “청소년들에게 든든한 아침 한 끼를 전할 수 있도록 더욱 정성껏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산시]
(포탈뉴스통신) 광복 80주년을 맞아 남과 북이 음악으로 하나 되는 무대가 경산에서 열렸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산시협의회(협의회장 김형수)는 15일 경산시 압량읍 행복발전소에서 시민과 북한이탈주민 등 13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남북밴드 리멤버 평화음악회’와‘제3회 통일가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오후 2시에 열린 남북밴드 리멤버 평화음악회에서는 남북 출신 음악인들이 하나가 되어 평화의 선율을 선사했다. 공연 사이사이 진행된 토크에서는 분단의 현실과 통일에 대한 진솔한 소망이 오갔으며,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어진 제3회 통일가요제에서는 시민과 북한이탈주민이 자유곡과 통일 관련 곡을 부르며 노래로 소통했다. 한 참가자는 “오늘처럼 함께 웃고 노래할 수 있는 날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형수 협의회장은 “광복 80주년이라는 역사적인 해에 남북 음악인과 시민이 함께한 이번 무대가, 분단을 넘어 평화와 통일의 미래를 향한 중요한 발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광복 80주년의 감동을 음
(포탈뉴스통신) 예천군은 18일 예천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김학동 예천군수,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임기주 한맥인베스트먼트(주)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맥인베스트먼트(주)와 경상북도·예천군 간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맥인베스트먼트(주)는 미호위락휴양단지 부지 내 부지 64,631㎡에 올해부터 2029년까지 총 1,150억원을 들여 200실 규모의 호텔을 지하1층, 지상8층 규모로 건설한다. 이번 투자로 조성될 글로벌 브랜드 호텔은 15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한편 컨퍼런스홀, 인피니티풀 등 부대시설을 갖춘 예천 최초의 고급 숙박시설을 갖추게 되어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동 군수는 “최근 경북도청 이전과 양궁, 육상 등 각종 국내외 스포츠대회 개최 그리고 천혜의 자연경관을 즐기기 위해 지역을 방문하는 관계인구가 증가하는 시점에서 이러한 호텔이 들어서게 되면 지역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예천군은 경상북도와 함께 사업과 관련된 행정적 지원을 통해 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여 호텔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 및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는 18일 도청 다목적홀에서‘제8회 글로벌 청소년 문화체험캠프’환영식을 열고, 6박 7일간의 문화·교류 여정을 힘차게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가 매년 추진하는 대표 국제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으로, 미래 세대의 국제 감각을 키우고 경북을 세계에 알리는 민간 외교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는 중국,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등 5개국 10개 자매·우호도시 출신 청소년과 인솔자 등 총 53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경북의 전통문화와 현대산업 현장을 두루 탐방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국경을 넘어 우정을 쌓을 예정이다.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환영사에서 “글로벌 청소년 문화체험캠프는 지난 7년간 10개국 400여 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국경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우정을 나누고, 서로의 문화를 깊이 이해해 온 경상북도의 대표적인 국제교류 무대”라며 “올해도 5개국 청소년들이 경북에 모여 배우고 교류하며, 세계를 향한 꿈과 미래를 함께 키워갈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경북은 안동 하회마을, 경주 불국사와 석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와 예천군은 18일 예천군청에서 한맥인베스트먼트(주)와 ‘글로벌 브랜드호텔 조성 사업’의 추진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서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학동 예천군수, 임기주 한맥인베스트먼트(주) 대표, 등 관계 공무원 및 사업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업은 예천군 내 글로벌 브랜드 호텔을 조성하는 것으로, 한맥인베스트먼트(주)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약 1,000억 원을 투자하여, 약 60,000㎡ 부지에 고품격 숙박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 호텔 조성과 운영으로 지역의 새로운 상징물을 확보하고, 서비스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관광인프라 확충을 통해 관광객 유치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호텔 유치는 경상북도가 추진 중인 ‘1시군 1호텔’ 정책의 하나로, 시군의 여건과 수요를 반영해 고품격 숙박시설을 단계적으로 확충해 나가는 흐름과 맞닿아 있다. 특히 경상북도는 동해안 철도 개통으로 접근성이 향상되고, 유네스코 세계유산 전국
(포탈뉴스통신)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14일 송라면보건지소에서 고혈압·당뇨병 관리가 필요한 주민 13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제2기 고혈압·당뇨병 완전정복스쿨’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26일부터 8월 14일까지 8주간 운영됐으며, 환자들이 일상 속에서 스스로 질환을 꾸준히 관리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 과정에는 사전·사후 신체검진, 올바른 혈압·혈당 측정법, 합병증 예방 교육, 식사·운동·약물 복용 등 생활습관 개선 교육이 포함됐다. 또한 소변검사를 통한 합병증 확인과 당화혈색소 검사 등 전문적인 검진도 병행해 참여자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자들은 “함께 배우며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니 실천 의지가 더 강해졌다”며 “더 많은 이웃들이 참여하길 바란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숙향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주민들이 스스로 질환을 관리하고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오는 8월 26일부터 10월 21일까지 제3기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이 합병증을 예
(포탈뉴스통신)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이달 7일과 14일 양일에 걸쳐 전 직원 174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위급한 상황에서 골든타임 내 신속한 응급처치가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만큼, 공공보건 최일선에 있는 직원들의 실전 대응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교육은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심폐소생교육센터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이론과 실습 병행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마네킹을 활용해 흉부압박의 정확한 손 위치, 깊이, 속도 등을 익히고 AED 사용법과 응급 상황 시 대처 요령을 체계적으로 배우며 실제 상황에 대비한 훈련을 했다. 또한 119 신고, 주변인에게 도움 요청, 현장 안전 확보 등 응급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변수를 주제로 토의와 실습을 병행해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높였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응급상황에서는 몇 분 안에 적절한 조치가 이뤄지는지가 생사를
(포탈뉴스통신) 포항시는 최근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4주 연속 증가하고, 8월에도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코로나19 입원환자 표본을 분석한 결과, 31주차 코로나19 입원환자가 220명으로 집계돼 최근 4주간 약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중 65세 이상 고령층이 약 60%를 차지해,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증상 발생 시 신속한 진료가 필요한 상황이다. 주요 예방수칙으로는 기침 시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실내 자주 환기하기, 발열·호흡기 증상 발생 시 적절한 진료 받기, 증상 있을 시 마스크 착용하기 등이 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휴가철과 무더위로 실내 활동이 늘어나면서 8월까지 코로나19 환자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학교와 일상에서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감염취약시설은 특히 예방 관리를 철저히 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포탈뉴스통신) 포항시 평생학습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6일부터 8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한 ‘부모와 함께하는 스포츠 스태킹’ 여름특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돼, 가족이 호흡을 맞추며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여름방학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스포츠 스태킹은 컵을 정해진 순서에 맞춰 빠르고 정확하게 쌓고 내리는 활동으로, 집중력과 순발력을 높이는 동시에 좌·우뇌 균형 발달에도 효과가 있는 생활 스포츠다. 이번 특강은 개인 종목(3-3-3, 3-6-3, 사이클)과 단체 종목(더블 3-3-3, 더블 3-6-3, 더블 사이클)을 함께 익히며 가족 간 협동심과 우애를 다지는 데 중점을 뒀다.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가족 스포츠 스태킹 대회’가 열려 참가자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성취감을 나눴다. 대회에서는 양도훈·임도준·이소담 가족이 공동 우승을 차지해 참가자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박은숙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강좌는 단순한 스포츠 체험을 넘어 가족 간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낸 뜻깊은 시간이
(포탈뉴스통신) 포항시립포은중앙도서관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2025년 하반기 메이커·미디어 라이브러리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부터 시니어까지 폭넓은 연령층을 대상으로 총 3개 과정이 운영된다. 하반기 메이커 프로그램은 ‘내 손으로 움직이는 햄스터봇!’, ‘헬로우메이플 게임 크리에이터 되기’로 지역 내 초등학생들이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코딩 교육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미디어 라이브러리 프로그램으로는 ‘생활 속 인공지능 체험’이 준비돼 있다.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AI 원리를 배우고 직접 프로그램을 활용해보는 수업으로, AI 활용이 익숙하지 않은 시니어들에게 특히 유익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업은 오는 3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신청은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내 문화행사신청 코너에서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은중앙도서관 사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포탈뉴스통신) 포항시는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가 지난 16일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신광면 일원에서 열린 지역 축구대회 현장에서 ‘사랑의 자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해 포항시새마을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운영위원과 신광면 새마을지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정성껏 준비한 자장면 1,000인분을 대회 참가자와 시민, 지역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상해 포항시새마을회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한 끼를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휴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 회장도 “폭염 속에도 기꺼이 봉사에 참여해주신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과 어르신을 위한 온정의 나눔으로 새마을운동 정신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는 해마다 우창동 경로잔치와 구룡포·양학동·두호동·청하면·대송면 등 여러 지역에서 자장면 봉사활동을 이어왔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가까이
(포탈뉴스통신) 포항시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송도해수욕장에서 개최한 ‘2025 해양 레포츠 플레이 그라운드’가 3일간의 열전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행사 첫날은 개막 퍼포먼스와 출정식이 진행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이어 14~15일에는 비치사커 대회가 열려 총 26개 팀이 모래 위에서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둘째 날부터는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송도 강철 챌린지’가 시작됐다. 모래사장을 기고, 장애물을 넘으며 각종 미션에 도전하는 이 대회에는 서울·광주·강릉 등 타 지역 선수들까지 전국 각지에서 150명이 참여해 전국적인 관심을 끌어냈다. 낮 시간대에는 실제 강철 마스터들이 일반인들에게 직접 안전교육과 시연을 하고 누구나 무료로 챌린지 코스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남녀노소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장애물 구간과 체력 미션을 경험하며 선수 못지않은 도전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특히 저녁 시간대에 열린 챌린지 현장은 선선한 바닷바람 속 열띤 응원 함성으로 송도 해변이 가득 차며 송도 해변이 피서지에서 한여름 최고의 도전 무대로 탈바꿈했다. &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연습상황실과 실제 훈련 장소 등에서‘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을지연습에는 전직원이 참여해 전시 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보완하고 공무원의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할 예정이다. 연습 1일차인 8월 18일(월)에는 공무원 비상소집 및 전투식량체험을 시작으로 최초상황보고 후 전시 직제로 전환, 2종 사태 발령 시 기관 소산 훈련이 실시된다. 특히 8월 20일 오후 2시에는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하며, 공습 상황을 가정해 경보를 전파하고,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을 교육하여 숙달할 예정이다. 울진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장은 전 직원들에게 “국내외 정세 변화에 맞춰 위기관리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우리의 임무는 국민과 교육 가족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함을 명심하고 적극적으로 훈련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울진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는 2025년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정규과정 발명초급반’ 수업을 운영했다. 이번 수업은 '디자인으로 발명 영감 얻기' 활동으로 시작됐다. 학생들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불편함을 면밀히 관찰하고, 사용자 관점에서 문제를 파악했다. 이후 스케치를 바탕으로 3D 모델링 도구를 활용해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입체적으로 구현했으며, 사용자 중심 3D 설계를 통해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이어 ‘로봇으로 발명 알아보기’ 활동에서 선정한 아이디어를 로봇 키트로 간이 시제품 형태로 구현했다. 센서와 구동 장치를 활용해 기본 동작을 설계·제어하고, 작동 테스트와 피드백을 거쳐 실용성을 강화했다. 수업에 참여한 문○○ 선생님은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 불편함을 디자인과 로봇 기술을 통해 직접 개선하고 적용할 수 있었던 점에서 이번 수업은 매우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우식 교육장은 "이번 정규과정이 학생들의 발명적 사고력 기초를 다지는 중요한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포탈뉴스통신) 성주군은 8월 14일, 대한한돈협회 성주군지부 회원 등 20여명과 함께 경남 하동에 위치한 ‘한돈혁신센터’를 방문하여 악취저감시설 및 친환경 축산 시스템을 직접 둘러보고 관련 전문가들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축산업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양돈농가의 환경개선 의지를 실현하고 지속 가능한 축산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혁신센터의 선진 분뇨처리시스템과 악취저감시설 운영을 직접 둘러보며 현대식 돈사의 특징을 익히고 친환경 축산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강태욱 지부장은 “혁신센터 견학을 통해 농가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환경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데 큰 도움이 됐으며, 양돈농가도 악취 민원 해소를 위해 선진사례를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축산업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친환경 축산 정책 수립과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나아가 지역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환경친화적인 축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성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