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여미전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1일 열린 보건소 소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간접흡연 방지를 위한 시의 지도·감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며, 학교 주변 흡연 민원에 대한 세종시의 미흡한 대응을 강하게 질타했다. 여 의원은 최근 산울중학교 학생들이 세종시청 시민의창 게시판을 통해 학교 주변 흡연 문제에 대한 민원을 지속적으로 제기한 사실을 언급하며, “아이들이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개선을 요구하고 있음에도, 행정은 여전히 법령 안내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해당 사안이 언론 보도에까지 이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시의 대응은 학생들이 겪는 불편과 고통을 해소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했다고 평가했다. 세종시 보건소는 해당 민원에 대해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학교 주변 금연구역은 기존 10m에서 30m로 확대됐고, 시 조례에 따라 절대보호구역(출입문으로부터 직선거리 50m 이내)이 금연구역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이에 대해 여 의원은 “법적으로 틀린 답변은 아니지만, 민원을 제기한 학생들의 입장에서 볼 때 과연 최선의 응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2일 오후 은하수공원 대회의실에서 ㈜에프케이엔지니어링과 ‘분골기’ 특허권 사용에 대한 합의 및 기술교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대상인 특허 ‘분골기’는 지난 '24년 9월 특허 등록을 완료한 기술로,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 분진 노출, 작업 피로도 등을 줄이기 위한 기능 개선형 장비다. 특히 분골기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하여 작업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분골 작업 공정을 단축함으로써 운영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번 협약은 공단과 ㈜에프케이엔지니어링 간 기술 사용 협약으로, 공공기관이 개발한 기술을 민간이 사용토록 하고, 그 수익 일부를 공단의 수입으로 환원하는 민·관 상생의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조소연 이사장은 “공단은 근로환경 개선과 효율적인 시설 운영을 위한 신기술 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종합 장사시설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설공단]
(포탈뉴스통신) 세종광역치매센터가 13일 세종충남대학교병원 도담홀에서 ‘2025년 세종특별자치시 치매발전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세종시 내 치매안심센터, 요양원, 재가복지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치매인지활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에 인지건강 실천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일어나세요(Wake Up)! 당신의 뇌를 깨우세요!’라는 주제로 각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특강을 진행했다. 특히, ▲인지활동 프로그램의 이해와 필요성 ▲신체활동을 통한 뇌 활성화 방법인 ‘코그니사이즈’ ▲체험활동 등 치매를 예방하는 인지활동 중심의 특강을 진행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세종시 치매정책과 프로그램 활용 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통해 치매관리사업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란 센터장은 “앞으로도 세종시의 치매관리사업이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실효성 높은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 관리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광역치매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현미) 위원들은 12일 제98회 정례회 제3차 행정복지위원회 회의를 열고,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총 27건에 대해 심사했다. 제3차 회의에서 심사한 조례안 21건 중 19건은 원안가결됐고, 1건은 부결, 1건은 수정가결됐다. 동의안 6건은 모두 원안가결됐다. 이순열 위원은 '세종특별자치시 노인문화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수탁기관의 의무와 시장의 지도·감독 권한을 명확히 하고, 조례 용어를 쉬운 말로 정비하여 위탁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고자 했다. 홍나영 위원은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모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놀이터 조성 의무를 신설하고, 분과위원회의 역할을 구체화한 '세종특별자치시 놀이터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놀이 환경의 포용성과 위원회 활동의 실효성 강화를 도모하고자 했다. 김현미 행정복지위원장은 '세종특별자치시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시와 공공기관의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발굴·개발과 같은 지원사업 시행 근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 가능한 자원 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소형 폐전자제품 기부 캠페인을 실시하여 ESG 실천에 앞장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25년 상·하반기 총 2회에 걸쳐 추진되며 공단, 세종도시교통공사,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세종테크노파크가 참여하는 ‘소형 폐전자제품 기부 행사’ 형식으로 진행된다. 가정과 직장에서 버려지는 전자제품을 올바르게 수거·재활용함으로써 자원 낭비를 줄이고,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ESG 실천형 활동이다. 최근 자원순환의 패러다임이 ‘단순 처리’ 중심에서 ‘순환경제 구축’ 중심으로 전환되면서, 폐자원의 활용 가치가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공공기관의 역할 역시 폐기물 감량과 재활용 촉진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순환경제 생태계 조성으로 확장되고 있다. 공단의 이번 캠페인도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진행하는 행사로 지역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공단은 2024년부터 민간 자원순환 기관인 ‘E-순환거버넌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폐전자제품의 체계적인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새마을남녀협의회가 13일 부강리 일원 경작지에서 감자를 수확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강면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껏 감자를 수확했다. 부강면새마을남녀협의회는 수확한 감자를 판매한 뒤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허용무 부강면새마을남녀협의회 회장은 “지역을 위한 작은 실천이지만 많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새마을남녀협의회가 꾸준히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최의헌 부강면장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강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과 수익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있다. [뉴스출처 : 세종시 부강면]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6월 12일 관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정서 지원 및 심신의 회복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보육교직원 힐링 프로그램 'Healing Class(6월)'을 진행했다. 이번 힐링클래스는 가죽 공예를 활용한 키홀더 만들기를 진행했으며, 보육업무로 지쳐있는 보육교직원 스스로 심신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 직무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임이랑 센터장은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들이 잠시나마 보육업무를 잊고 힐링이 되는 시간이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보육 교직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보육교직원의 정서적 안정 지원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통신)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한 ‘조기소진 이벤트(도전 잔액 0원!)’를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2019.12.31. 이전 출생자)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관광·체육 분야 등 문화향유 활동 지원을 위해 발급된다. 이번 이벤트는 세종시에 거주하는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를 대상으로, 문화누리카드의 자발적·계획적 소비를 활성화하고, 기한 내에 사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추진한다. 참여 방법은 6월 한 달 동안 문화누리카드를 사용 후, 잔액이 0원인 영수증을 제출하면 된다. 영수증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제출하고 참여자 명단을 작성하거나, 문화누리카드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영수증과 함께 이름, 연락처, 주소를 제출하면 된다. 단, 본인 충전금을 사용하거나 6월 1일 이전 사용 건으로는 참여할 수 없으며이벤트 당첨자에게는 7월 초 개별 연락 후, 7월 중순 경 상품을 발송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유치원의 적정한 유아 배치를 위하여 '26년∼'28년 유치원 취학수요조사를 오는 6월 23일(월)까지 실시한다. 이번 수요 조사는 「유아교육법 시행령」 제17조의2에 의거하여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조사이며, 세종시 관내 영유아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에 대한 취학수요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유아 교·보육 환경 개선을 추진하게 된다. 세종시에 거주하는 만0∼4세 영유아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생활 거주지, 연령, 교·보육 기관 취학 여부, 연령별 선호 기관 유형, 제도 개선이나 제안 사항 등의 파악하기 위해 진행된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유치원 취학수요조사의 결과를 토대로 향후 유치원의 신설(인가 포함) 여부, 유치원의 학급당 원아 수 조정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재무행정과 구중필 과장은“이번 조사의 결과가 향후 세종시의 영유아의 보·교육 환경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배포하여 드린 URL 주소와 QR코드를 통하여 조사에 참여할 수 있으니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세종특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전체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직속기관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강사를 전수 조사하여 리박스쿨 관련 강사 현황을 파악한 결과, 해당 사례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6월 4일부터 늘봄학교 리박스쿨 강사 관련 전수 조사를 실시하여, 21년부터 현재까지 늘봄학교 강사 중 리박스쿨 관련 민간자격증을 보유한 강사 채용 여부, 관련 기관과 계약하거나 해당 기관에서 파견한 강사의 활동 여부를 확인했다.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늘봄 프로그램 강사 중에도 리박스쿨 관련 강사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고 교육청이 관련 기관이나 단체와 협약하거나 계약하여 늘봄 프로그램을 운영한 사례도 전무했다. 교육청은 앞으로도 정치적 중립성을 확보하고 늘봄학교 프로그램 강사의 질 관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뉴스출처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정갑윤)가 주관하는 ‘제13회 학교장터(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6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시상식은 6월 13일에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중부권(세종·대전·충북·충남) 소재 시도교육청, 교육지원청, 각급학교 중에 선정된 12개 우수기관 업무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매년 전국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전년도 학교장터(S2B) 이용실적을 바탕으로 조달실적, 이용율 증감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청렴계약 우수기관을 선정하여 시상해 오고 있다. 학교장터(S2B)는 행정안전부가 지정·고시한 교육기관 전자조달시스템으로, 교육부에서도 계약업체 선정 투명성 향상과 계약업무 간소화를 위해 적극 활용을 권장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교육 현장 지원을 위해 ‘계약이행 통합 서약서’ 서식을 학교장터(S2B) 시스템에 반영하고, 학교장터 이용 우수기관 시상, 시스템 활용 사례공유 등 공정한 계약문화 조성에 앞장서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세종시교육청이 ‘학교장터(S2B) 청렴계약 시도교육청 부문’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3일 오후 14시에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대연회장에서 ‘2025년 세종교육 100인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토론회는 ‘아이들의 행복한 오늘을 위한 교육정책 제안’을 주제로, 세종시민의 다양한 교육정책 아이디어를 수렴하기 위한 공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교원, 학부모, 일반시민, 학생 등 세종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세종교육의 미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교육 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교육청은 토론의 창의성과 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 아이디어 확산을 위한 ‘브레인스토밍’과 ▲ 비경쟁 전원 참여 방식 토론인 ‘월드 카페’를 운영할 계획이다. '브레인스토밍'은 비판이나 평가 없이 자유롭게 의견을 내는 토론 방식으로, '리더 역량'을 주제로 3단계 질문과 모둠 토론을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도출된 '학교의 리더상'을 교원 인사제도 개선에 반영할 예정이다. ‘월드 카페’는 참가자가 테이블을 이동하며 다양한 참가자가 여러 주제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12일에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회장 이태왕, 이하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로부터 세종교육 발전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교진 교육감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이태왕 회장을 비롯해 김완수 이사, 이영국 운영위원과 교육청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했으며, 이는 ‛23년(장학금 500만원 기부)에 이어 3번째 장학금 전달이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에서 전달한 장학금은 세종교육장학회에 기탁되며 장학금 지원 절차에 따라 저소득층과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자의 뜻을 존중하여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뉴스출처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세종테크노파크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년 제14회 스마트테크코리아'에서 세종시 디지털헬스 관련 기업의 제품·서비스 등을 소개하는 ‘Digital Health Care Pavilion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14회 스마트테크코리아’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 매일경제신문사 등이 공동 주관·주최하는 인공지능·빅데이터·로보틱스, 디지털 유통·물류, 스마트 보안기술, 글로벌 공급망 및 차세대 유망 기술 등 6개 주제별 전문 전시회로 6월 11일부터 13까지 3일간 운영하고 있다. 세종테크노파크에서는 이번 전시관에서 AI기반 아동케어, 비채혈 건강관리, 의료기관 연계 AI 영상진단, 의료서비스 취약계층 건강관리 플랫폼 등 디지털헬스 관련 기업의 미래 첨단기술 및 서비스 실증 등을 선보인다. 첫 번째 ‘AI기반 아동케어 체험존(주식회사 딥메디)’은 △비접촉 아동 건강관리 솔루션 △카메라 기반의 혈압 측정 △세계최초 카메라 활용 혈압 측정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등을 소개한다. 두 번째 ‘비채혈 건강관리 체험존((주)디시에이)’에서는 실시간 혈당관리 모니터링 시스템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로컬푸드 싱싱장터 소담점에서 판매 중인 수산물에 대한 정기 안전성 검사를 의뢰한 결과 전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내렸다고 12일 밝혔다.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수산물 코너 주요 판매 품목인 ▲가자미회 ▲광어회 ▲초밥 ▲전복 ▲오징어 5종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방사능(요오드·세슘)과 중금속(납·카드뮴·수은), 미생물(장염비브리오·비브리오패혈증·비브리오콜레라) 등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안전성을 입증했다. 시는 수산물 코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시민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시 보건환경연구원, 세종로컬푸드(주) 등과 수산물 검사 체계를 구축 및 운영하고 있다. 특히 ▲매달 방사능·중금속 정기검사 ▲반기별 동물용 의약품 66종 정밀검사 ▲여름철 미생물 집중검사 등 계절과 시기 등을 고려한 위험 요인에 선제 대응하는 맞춤형 안전성 검사를 실시 중이다. 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성 검사를 지속하면서 수산물 코너의 위생·품질 관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정경용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시민건강을 위한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싱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