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19일 18시 30분부터 2시간에 걸쳐 영천시 관내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아버지(부모)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행복한 아버지(부모)학교’를 운영했다. ‘행복한 아버지(부모)학교’는 자녀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학부모의 바람직한 교육관 및 역할 정립으로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경상북도교육청의 특색사업이다. 이날 프로그램은 ‘성격유형(MBTI)과 기질을 통한 부모 자녀 이해’라는 주제로 부모가 자녀 성장과 발달 과정에서 갖는 중요성을 깨닫고, 서로의 기본 성향과 기질을 이해하여 자녀와의 소통방식 개선 및 갈등을 감소 시키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신봉자 교육장은 “자녀와의 소통 능력 향상과 부모 역량 강화로 가족에게 더 따뜻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은 11월 19일 스타코 교육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 30여 명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교구(보드게임) 활용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포은초등학교 윤○○ 교사가 강사로 나서 교구(보드게임)를 학습 도구로 활용하여 쉽고 재미있게 학습 성공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특히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학부모의 올바른 교육관 정립과 자녀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는 가족 문화 조성에 기대를 자아냈다. 신봉자 교육장은 “앞으로 우리 교육지원청은 기초학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교-학부모 간의 활발한 교류에 힘쓰고,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교육공동체 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다각적이고 통합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연수에 참여한 김○○ 학부모는 “기초학력에 있어서 부모와 자녀가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것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1월 15일 지역 내 청소년 및 가족을 대상으로 ‘가을愛(애) 물들다: 가족소풍’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고,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가족들은 대구 네이처파크를 방문해 다양한 동식물 관람 및 생태체험, 글라스 아트 공예 체험 등을 즐기며 자연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참여자들은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평소 하지 못했던 이야기도 나눌 수 있었다. 가족이 서로를 이해하고 가까워질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가족 소풍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웃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지역 내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상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 긴급지원, 자립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내 청소년과 가족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여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
(포탈뉴스통신) 군위군보건소(보건소장 윤영국)는 2025년 11월 19일, 지역 사회의 생물테러 대비 역량을 강화하고 감염병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생물테러 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의심 상황에서 신속하고 안전한 초동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보건소 직원과 유관기관이 협력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생물테러 발생 시 초동 조치를 신속하게 수행하고, 검체 이송 및 현장 방호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에는 군위군보건소 직원뿐만 아니라 강북경찰서, 강북소방서, 군위119안전센터 등 다양한 유관기관의 담당자들이 참여해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점검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생물테러 대응체계 교육 △독소다중탐지키트 및 검체이송교육‧실습 △개인보호장비(Level A 및 C) 착·탈의 교육 및 실습 등이다. 군위군보건소장 윤영국은 “이번 훈련을 통해 생물테러에 대한 대응 역량을 크게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감염병 및 비상사태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훈련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위군보건소는 이번 훈련을 바
(포탈뉴스통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협의회장 전기식)는 11월 19일 오후 16시 군위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위군수, 자문위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기 출범식 및 2025년 3차 정기회의’을 개최했다. 11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 제22기 민주평통은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간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 구현을 위해 평화통일 의견 수렴 및 정책건의, 평화통일 기반 조성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은 △개회식,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협의회 임원 임명장 전수, △제21기 협의회장·간사 공로패 수여, △제22기 민주평통 활동 방향(안) 등 보고, △협의회 운영 및 주요 사업계획 관련 자문위원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전기식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제22기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심을 축하드리며, 새정부의 대북통일정책인 ‘한반도 평화공존과 공동성장’을 지역현장에서 구현하고 한반도 평화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군위군협의회는 우리 지역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여 지역 주민과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김
(포탈뉴스통신) 칠곡군이 인구 증가 전략의 핵심을‘정주 기반 강화’로 제시하며 지역 기업들과의 현장 간담회를 잇달아 열고 실질적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인구 증가는 행정만으로는 불가능하며 기업과 지역이 함께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릴레이 간담회는 근로자 전입 확대와 안정적인 정주환경 조성을 위해 기업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는 13일 칠곡상공회의소를 시작으로 14일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세경회, 18일 기산농공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까지 총 세 차례 진행됐다. 김 군수는 각 회의마다 직접 참석해 기업들이 겪는 현장의 어려움과 제안을 청취했다. 기업들은 인구 증가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정주여건이 갖춰져야 우수 인재가 지역에 머무른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기숙사 근로자 전입 독려, 가족 단위 정주를 위한 주거·교육·생활환경 확충, 노후 산업단지 기반시설 개선, 외국인근로자 정착 지원 등 다양한 정책 건의를 제시했다. 기업 관계자들은“기업의 성장과 지역의 활력은 하나”라며 “전입 확대를 위해 기업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포탈뉴스통신) 경주시보건소는 임산부의 정서적 안정과 태아와의 교감 형성을 돕기 위해 ‘아가튼튼행복맘 임산부 프로그램’의 하나로 ‘천연허브 테라피 태교교실’을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태교교실은 출산을 앞둔 임산부 30명을 대상으로 △천연허브를 이용한 오감 체험 △천연허브 생화트리 만들기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강의는 경주 지역에서 친환경 허브농장을 운영하는 농업회사법인 꽃밭놀이터 현수연 대표(농학박사)가 맡았다. 참가자들은 허브 향을 활용한 심리적 안정 효과를 체감하고, 수공예 활동을 통해 힐링 시간을 가졌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 임산부는 “허브 향기가 주는 편안함과 직접 만드는 활동이 큰 위안이 됐다”며, “앞으로도 체험형 태교 프로그램이 더 많이 운영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병철 경주시 보건소장은 “태교 프로그램은 임산부와 태아 모두의 정서적 안정을 돕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모자보건 프로그램을 통해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주시보건소]
(포탈뉴스통신) 경주시는 지난 19일 경주시 농업인회관에서 ‘경주시 4-H 과제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경주여자정보고, 경주예일고, 선덕여중, 안강여중, 양동초 등 관내 5개 4-H회 학생들과 본부‧영농 4-H회원 등 14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경진 프로그램을 펼쳤다. 올해 대회는 ‘스마트 농업리더, 미래를 심고 세계로 뻗다!’를 주제로, 스마트 농업기술 체험과 청소년 4-H회원들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우수회원 시상, 농촌교육농장 체험, 경진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며 도전정신과 리더십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농업‧APEC‧4-H 관련 지식을 겨루는 ‘융합지식 경진’, 개인 및 단체 장기자랑 무대인 ‘예능특기 경진’, 드론 미션 비행을 수행하는 ‘드론 조종 경진’ 등이 운영되며 미래 농업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은 “이번 대회가 청소년들이 4-H 이념을 실천하며 미래 농업인의 가능성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청소년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통신) 경주시립합창단은 오는 12월 11일 오후 7시 30분,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제54회 정기연주회 ‘겨울 지나 봄이 오듯이’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겨울의 온기를 담아낸 클래식 작품과 한국 합창곡을 한 무대에서 선보이며, 성탄 시즌을 맞은 시민들에게 감동적인 음악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연주회는 총 네 개의 파트로 꾸며진다. 1부에서는 생상스의 오라토리오 드 노엘(Oratorio de Noël)을 중심으로 합창‧솔로‧협연이 어우러진 서정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2부는 오보이스트 김광조가 ‘Gabriel’s Oboe’, ‘Kazabue(바람이 머무는 날)’ 등 감성이 돋보이는 작품을 연주하는 특별 무대로 진행된다. 3부에서는 생상스‧슈베르트‧바흐‧구노 등 다양한 작곡가가 해석한 ‘Ave Maria’ 시리즈가 이어진다. 4부는 이수인 작곡의 ‘고향의 노래’, ‘내 맘의 강물’ 등 한국 합창 작품으로 따뜻하게 마무리된다. 경주시립합창단은 1996년 창단 이후 정기연주회, 기획공연,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통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혀 왔으며
(포탈뉴스통신) 경주시는 오는 12월 4일 오후 7시 30분,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경주시립신라고취대 제8회 정기연주회 ‘찬기파랑가’를 열고, 신라 고유의 문화예술과 현대 공연 콘텐츠를 결합한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1부는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기념해 마련된 고대문화 공연으로 구성된다. △궁중무용 중 유일하게 사람 형상의 가면을 착용하는 처용무, △전통 의식무인 바라춤·태평무, △호국‧상무정신을 담은 신라무예 등 경주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담은 공연이 웅장하게 펼쳐진다. 2부에서는 △국악관현악 작품 ‘천마도’, △뮤지컬 배우 최정원, △가수 알리의 협연 무대, △경주YMCA소년소녀합창단과 경주시립신라고취대의 합동 공연까지 이어지며 한층 풍성한 무대를 완성한다.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은 “경주의 문화적 품격을 담은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경주만의 정체성을 살린 공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연 티켓은 경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 또는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전석 5,000원(단체 3,000원)이고, 자세한 문의는
(포탈뉴스통신) 정부의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사업’ 부지 선정 발표가 가까워짐에 따라 경주시가 지역의 원자력 인프라와 지질·내진 안전성을 내세워 입지 경쟁력을 강조하고 나섰다. 경주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8∼20일 신청 지자체를 대상으로 현장실사를 진행하고, 21일 발표평가를 거쳐 이달 말 최종 후보지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기본요건(40점), 입지조건(50점), 정책부합성(10점) 등 세부 기준에 따라 진행된다. 경주시는 평가 핵심 항목인 ‘부지만족 및 적합성’에서 지역의 지질·내진 안전성이 이미 다양한 국가 기반시설 운영을 통해 실증돼 있다고 설명했다. 지역에는 월성원전과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맥스터), 양성자가속기 등 고도의 내진 설계가 요구되는 시설이 다수 위치한다. 월성원전과 맥스터는 규모 6.5∼7.0, 양성자가속기는 규모 6.5의 내진 설계를 적용해 장기간 안정적으로 가동되고 있으며, 동해안 원전 전체(20기) 역시 동일한 수준의 내진 기준으로 가동되고 있다. 경주시는 이러한 운영 경험이 지역 지질 안정성을 입증하는 근거
(포탈뉴스통신) 경주시는 매경미디어그룹과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선정한 ‘대한민국 100대 지역투자유망사업’에 ‘경주 SMR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포함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방자치 30주년을 기념해 양 기관이 지난 5월 ‘대한민국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한 공동협정서’를 체결하고 처음으로 추진한 것으로, 전국 243개 지방정부 사업 가운데 투자 잠재력과 성장성이 높은 지역 전략사업을 선정했다. 주최 기관은 이번 선정 결과를 바탕으로 수도권 대기업 및 주요 투자 가능 기업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를 진행한다. 설명회 개최, 홍보 책자 발간 등 후속 프로그램은 모두 비영리 공익사업 형태로 운영되며, 각 지자체의 유망 사업을 체계적으로 알리는 데 중점을 둔다. 경주시는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월성원자력본부,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중수로해체기술원, 문무대왕과학연구소 등이 집적된 국가 원전 산업의 핵심 지역으로, 차세대 원자력 산업 기반 구축에 우수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경주 SMR(혁신원자력)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은 문무대왕면 일원 113만 5천㎡ 부지에 총사업비
(포탈뉴스통신) 경주시는 지난 9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완료한 서라벌문화회관 외부 야간경관조명 설치가 정상회의 기간 국내외 방문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회의 종료 이후에도 상시 야간경관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인프라 개선과 함께, 방문객에게 고풍스럽고 품격 있는 경주의 도시경관을 선보이기 위해 ‘주요 건축물 경관조명 기본구상’ 용역에 따라 추진됐다. 서라벌문화회관 외벽에는 일반 투사등뿐만 아니라 고보조명이 함께 설치돼 야간에도 시각적인 홍보가 가능하도록 조성됐다. APEC 정상회의 기간에는 공식 이미지와 경주를 소개하는 환영 문구 등이 투사돼 참석단과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으며, 향후 APEC 레거시를 반영한 도시 브랜드 이미지와 계절별 디자인 등을 순환 표출해 시정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야간경관 조명이 적은 예산으로 밝고 쾌적한 야간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황리단길 등 인근 관광지의 체류 시간과 소비 확대에 기여하고, 보행 환경 개선을 통한 범죄 예방 및 치안 강화 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기대
(포탈뉴스통신) 경주시는 사상 최대 규모인 2조 1,000억원의 내년도 본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올해보다 750억원(3.7%)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 1조 7,840억원, 특별회계 3,160억원으로 구성됐다. 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국·도비 공모 대응과 국가투자예산 확보에 나서 역대 최대 예산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불요불급한 사업을 조정하고 경상경비·보조금·업무추진비 절감 등 세출 구조조정으로 증가한 가용재원을 민생 중심 분야에 배분했다고 강조했다. 주요 편성 방향은 △포스트 APEC 기반 구축 △취약계층 지원 △저출생 대응 △서민 경제 안정 △청년정책 강화 등이다. 분야별 예산은 △사회복지 5,896억원(28.1%)으로 가장 크고 △공공질서·안전·환경 3,152억원(15%) △국토·지역개발 2,482억원(11.8%) △농림해양수산 2,322억원(11.1%) △문화·관광 1,979억원(9.4%) △교통·물류 802억원(3.8%) 순이다. 포스트 APEC 사업에는 113억원을 편성했으며, △APEC기념관 25억원 △미디어월 조성 15억원 △보
(포탈뉴스통신) 김민석 국무총리가 20일 오전 경주시청을 찾아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운영에 참여한 시청 직원들을 격려하고 주요 부서를 둘러봤다. 경주시는 김 총리가 이날 오전 9시 30분께 시청에 도착해, 중국 출장 중인 주낙영 시장을 대신해 송호준 부시장의 영접을 받은 뒤 APEC 현업 부서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20일 밝혔다. 김 총리는 식품위생과, 교통행정과, 도로과, 안전정책과 등을 돌며 정상회의 기간 도시 안전관리와 교통 대책 등에서 직원들이 보여준 노력과 헌신을 듣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회의 기간 새벽부터 심야까지 이어진 근무와 돌발 상황 대응을 언급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리를 지켜준 경주시 공무원 여러분이 APEC 성공의 주역”이라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이어 “이번 APEC 정상회의는 지방도 세계를 이끌 수 있음을 보여준 성공사례로 기록됐다”며 “경주는 다른 지자체의 부러움을 받는 도시가 됐다. 포스트 APEC 사업을 통해 이러한 성과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모든 일정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었던 것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