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감성과 자기 돌봄을 중시하는 MZ세대를 겨냥해, 인천웰니스관광지 강화도를 배경으로 감성 미술관, 선차(禪茶) 체험, 약쑥 힐링 프로그램을 연계한 체류형 웰니스 관광지 코스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MZ세대는 여행을 단순 소비가 아닌, 감정 정리와 마음챙김, 건강 관리를 위한 자기돌봄의 수단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힐링과 리프레시를 중시하는 여행 트렌드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강화도의 자연과 전통 자원을 활용해, 감성적 휴식과 재충전을 지원하는 맞춤형 웰니스 코스를 개발했다. 특히 이번 코스는 짧은 시간 안에 다양한 힐링 경험을 연계해, 일상 속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웰니스 루틴을 제안한다. 첫 번째 추천지는 감성 미술관 ▲해든뮤지엄이다. ‘해가 드는 미술관’이라는 이름처럼 햇살 가득한 공간에서 현대미술 전시와 컬러테라피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예술을 통해 내면의 감정을 정리하고 감성 치유를 경험할 수 있다. 두 번째 추천지는 선차 체험 공간 ▲연등국제선원이다. 고요한 산사 분위기 속에서
(포탈뉴스통신) 속초시가 크루즈 산업 활성화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와 손잡고 시민·도민 대상 크루즈 체험단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단은 속초시민 100명과 강원특별자치도민 100명을 대상으로 하며, 6월 11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크루즈 체험단은 9월 6일 속초항에서 출항하는 11만 톤급 대형 크루즈, 코스타 세레나호에 탑승한다. 일본 북해도 3대 항(무로란, 쿠시로, 하코다테)을 기항한 후, 9월 12일 부산항으로 돌아오는 6박 7일 코스로 구성된다. 상품 가격은 308만 원이며, 체험단에 선정된 사람은 1인당 154만 원의 경비와 15만 원의 선내비용만 부담하면 된다. 속초시민 크루즈 체험단은 속초시청 누리집의 크루즈 체험단 모집 배너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조건은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속초시에 주민등록을 둔 사람으로, 2인이 1팀을 구성하여 신청하면 된다. 체험단은 전문 추첨 프로그램을 활용해 무작위 추첨으로 예비 대상자를 포함하여 3배수로 선발할 계획이며, 6월 26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선정자를 대상으로 해피콜을 통한 세
(포탈뉴스통신) 2019년 이후 중단된 속초시 대표 트레킹 대회 ‘설악 국제 트레킹(걷기) 대회’가 오는 6월 21일 오전 10시, 설악산 일원에서 2025 설악 국제 트레킹 페스티벌로 새롭게 막을 올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국내외 트레킹 문화의 교류를 촉진하고, 설악동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악여행자센터와 한국체육진흥회가 주최·주관하며, 6월 21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올해 행사에서는 두 개의 주요 트레킹 코스가 운영된다. 1일 차는 달마봉 구간이 특별 개방된다. 달마봉 구간은 평소 자연 보호와 안전상의 이유로 일반인 출입이 제한되는 구간이지만, 이번 페스티벌 기간 하루만 임시 개방된다. 평소 쉽게 볼 수 없던 설악산의 또 다른 매력을 볼 수 있는 기회로 등산·트레킹 동호인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2일 차는 설악산의 대표적 명소인 천불동계곡 구간에서 진행된다. 천불동계곡은 웅장한 절벽과 맑은 계류, 다채로운 식생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며,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오랫동안 사랑 받아왔다. 참가자들은 두 코
(포탈뉴스통신) 함양군은 6월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함양군관광협의회 창립총회 및 출범식’을 개최하고, 함양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의 새로운 출발을 공식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창립총회에는 강재두 함양군관광협의회 준비위원장을 비롯한 회원 35여 명이 참석해 협의회 설립 취지서 채택, 정관 심의, 임원 선출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채택된 설립 취지서에는 지역 문화와 관광자원에 새로운 인식을 함께하는 민간 우선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지역관광 전문 인력 양성하고 관광산업의 부가가치 증대를 추구한다는 관광협의회의 기능과 역할이 담겼다. 이어 오후 2시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이춘덕 경남도의원, 관광협의회 회원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이 열려, 협의회의 공식 출범을 축하하고 향후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선출된 강재두 초대회장은 “민(民)이 주도하고 관(官)이 지원 협력하는 협의회를 운영하여 소멸되어 가는 지역을 살리고 진정으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협의회가 되도록 회원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진
(포탈뉴스통신) 충북도는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중국 산둥성 주요 여행사 관계자 10명을 초청해 도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관광설명회(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26일 에어로케이항공이 청주국제공항과 중국 칭다오를 잇는 정기노선을 개설한 것을 계기로, 중국 산동성 관광객을 충북으로 유치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금년도 9월에 개최되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기간 내에 중국 관광객을 유치하고 실질적인 관광상품으로 연결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초청단은 청주 청남대를 시작으로 ‣ 증평 벨포레 ‣ 충주 활옥동굴 ‣제천 청풍호반 케이블카 및 충주호 유람선 ‣ 영동 와인터널과 국악체험촌 등 충북을 대표하는 핵심 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각 지역별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엑스포 기간과 연계한 맞춤형 상품개발 할 계획이다. 작년 한 해 동안 한국을 찾은 중국 관광객은 460만 명으로, 전체 외래 관광객 가운데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러한 시장 흐름에 발맞춰 충북도는 정기노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가 여행업계 위기 극복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운영한 ‘5월! 전남 방문의 달’ 한 달 동안 전남을 찾은 방문객은 총 788만 명으로 역대 5월 관광객 중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방문의 달’ 시행 직전인 지난 4월(601만 명)보다 187만 명(30%), 지난해 5월(730만 명)보다 58만 명(8%) 늘어난 규모다.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공공데이터 포털’ 공식기록으로 집계된 지난 5월 도내 고속도로 통행량도 520만 대로, 전월보다 110만 대(27%)나 많았다. 5월 전남에서 열린 19개 축제의 방문객은 2024년보다 25만 명(20%) 늘어난 159만 명으로 집계됐다. 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79만 명), 해남 우항리공룡박물관(15만 2천 명), 함평 엑스포공원(17만 명), 담양 죽녹원(12만 4천 명), 목포 해상케이블카(9만 6천 명) 등 주요 관광지 상당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두 자릿수 이상 증가율을 보이며 관광객이 크게 늘었다. 이는 전남도가 ‘방문의 달’을 맞아 준비한 숙박·워케이션 반값 할인, 특화 여행상품 운영, 관광지·체험시설 시군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늘어나는 단체관광 수요에 발맞춰 기존 인센티브 정책을 전면 개편한다.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하고 지역화폐 ‘탐나는전’을 현장에서 바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바꿔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개편은 지난 3월 단체 인센티브 지원 정책을 시행한 뒤 수요자들로부터 접수된 의견을 반영해 이뤄졌다. 기존 사후정산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관광객이 제주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지역 소비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제주에 와서 머물고, 제주를 쓰고 가는 여행’에 초점을 맞춘 이번 개편으로 단체관광이 다시 활기를 띠면서, 이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다. [ 수요자(단체관광) 요구에 초점 맞춰 유연하게 변화 ]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지원 대상의 대폭 확대다. 기존에는 일반단체(여행사 모객), 수학여행, 뱃길단체, 협약‧자매결연단체, 동창‧동문회 등으로 제한됐지만, 이제 동호회‧스포츠 단체와 기타 단체까지 포함된다. 다만, 보조금을 받아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 단위 행사 참가자나 동일 행사에 중복 지원(협회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25 인천관광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을 통해 인천 관광산업의 혁신을 이끌 4개 프로젝트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인천 관광시설과 연계한 실증(테스트베드) 지원과 혁신 서비스 모델 발굴 지원을 통해 인천 관광산업의 혁신과 중소기업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올해 공사는 4개의 관광·문화시설을 운영하는 공공기관과 함께 관광활성화 및 시설 내 해결이 필요한 4개의 과제를 선정했다. 먼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지역상생형 과제로, 상상플랫폼을 중심으로 월미관광특구와 개항장 일대 모빌리티 서비스 실증이 추진된다. 해당 지역 내 이동 편의성을 높여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광시설이 직면한 이용 환경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문제해결형 과제로는, 총 2건이 선정됐다. 첫 번째는 인천항크루즈터미널의 수하물 수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컨베이어벨트 시스템 개발, 두 번째는 한중문화관 방문객의 편의성 향상을 위한 개항장 문화시설 스마트 관리시스템 구축이다. 두 과제 모두 관광객 편의성 및 운영
(포탈뉴스통신) 서울 금천구가 구정 슬로건 ‘동네방네 행복도시’와 도시브랜드 ‘좋은도시’를 내세우고 있으나, 실제 주민이 체감하는 행복 수준은 서울 최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서울 금천구의회 고영찬 의원(국민의힘 원내대표)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분석한 ‘서울서베이 도시정책지표조사’ 결과에 따르면, 금천구의 2024년 주민 행복지수는 6.26점으로, 서울 25개 자치구 중 21위를 기록했다. 1위는 동작구(7.12점), 25위는 강북구(5.9점)였다. 금천구의 행복지수는 최근 3개년(2022~2024) 모두 서울 평균을 밑돌며 각각 24위, 22위, 21위에 머물렀다. 주민 행복지수는 개인적 가치관이 반영되는 주관적 지표이긴 하나, 서울 전역을 대상으로 동일한 방식으로 측정된 수치임을 고려할 때 금천구 주민들이 상대적으로 낮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간 금천구는 대내외적으로 행복도를 높일 뚜렷한 요인 없이 ‘행복도시’를 표방해 왔으나, 이에 걸맞은 정책 성과나 구체적 근거를 제시하지 못했다. 교통사고, 화재, 범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의 안전 수준을 평가
(포탈뉴스통신) 금천구의회가 9일 제25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5일간의 공식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이인식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2024회계연도 결산안 지출 승인안, 민생현안과 관련된 조례안 등 중요한 안건들이 상정되어 있는 매우 뜻깊은 회기”라며 동료 의원에게는 구민의 시선에서 면밀한 감사를, 집행부에는 신속하고 충실한 자료 준비와 책임 있는 답변을 당부했다. 이어 “9대 의회 출범 3년을 맞이한 지금, 남은 임기 동안도 모든 열정을 다해 소임을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고영찬 의원과 도병두 의원의 5분 자유발언도 이어졌다. ◇ 고영찬 의원 “불법주정차 근절 위한 실효성 있는 단속 필요” 고영찬 의원은 ‘금천구 불법주정차에 대한 행정의 대응 부족’을 주제로, 불법주정차의 일상화와 단속의 실질적 중단으로 이면도로, 어린이보호구역, 소방도로 등 질서가 무너져 버린 현실을 지적했다. 고 의원은 “주민들의 안전과 질서 유지를 위해 실효성 있는 주차단속이 시급하다”며, ▲불법주정차 단속의 즉각적 전면 재개 ▲사전 안내와 반복 위반 시 일관된 단속 집행 ▲현장
(포탈뉴스통신) 새만금개발청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최우수 이벤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벤트, 디자인, 운영 등 7개 분야에서 무작위 블라인드 설문과 기자‧조직위원의 평가를 거친 결과 새만금청은 메타버스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과 임플로이언서 참여로 주목을 받았으며 화제성(방문객 1,400여 명)과 창의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4월 선발된 새만금청 임플로이언서 만금댁(최은경 主)과 옥토끼(옥나라 書)는 이번 관광전에서 유쾌하고 친근한 캐릭터로 다양한 연령층의 관람객들과 소통하여 화제를 모았다. 또한, 자카르타를 비롯한 40여 개 국가의 부스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소개하고 투자유치 활동을 펼쳐 호평을 받았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수상을 통해 새로운 정책 소통 방법과 관광 콘텐츠 발굴을 통해 국민과 직원들의 참여를 높이는 기획을 펼칠 계획이다. 앞으로 관광개발사업 확대를 위해 새만금을 알리는 다양한 분야에서 즐거운 콘텐츠를 중심으로 온오프라인에서 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전북사랑도민증’ 활성화를 위해 축제 현장과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올 상반기 남원 춘향제, 고창 청보리축제, 무주 산골영화제 등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와 연계해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도민증의 혜택을 알리고 신청을 유도해왔다. 전주한옥마을에서도 수시로 부스를 열어 현장 발급을 돕는 등 홍보채널을 다각화하고 있다. 특히 무주 산골영화제 기간에는 무주 지역 가맹점 정보와 혜택을 현장에서 함께 안내해 영화제 방문객들의 지역 내 소비와 체류를 유도하는 데 집중했다. 도는 “관광지에서 얻은 감동이 지역 소비로 이어지도록 설계한 체험형 홍보”라며 “이후 재방문과 장기적 충성도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중앙부처 대상 홍보, 청년층을 겨냥한 모범장병 대상 홍보 등 정책별 타깃에 따른 맞춤 전략도 병행하고 있으며, 도내 군부대인 35사단, 부사관학교 등에도 방문홍보를 계획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 올해 초 4,500명 수준이던 전북사랑도민증 가입자 수는 5월 기준 24,00
(포탈뉴스통신) 포항시가 지난 5일 영일만항에서 팬스타 미라클호가 250여 명의 승객을 태우고 일본 마이즈루항으로 향하는 3박 4일간의 크루즈 여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팬스타 미라클호 출항을 기념해 방선한 이강덕 포항시장은 선장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관광객 안전과 크루즈 운항에 선사와 선원들의 각별한 노력을 당부했다. 이번 항차는 국내 조선소에서 건조된 최초의 크루즈선으로, 총톤수 2만 2,000톤, 최대 승선 인원 355명을 수용하는 중소형 럭셔리 크루즈다. 팬스타 미라클호는 6일 마이즈루항에 입항해 아마노하시다테, 이네후나야 수상가옥마을 등 일본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봤고, 7일에는 사카이미나토의 유시엔 정원, 마츠에성, 요괴마을 등을 관광한 뒤 영일만항으로 귀항했다. 관광객들은 트로트 공연 등 선상 프로그램을 즐기며, 수영장·면세점·카지노 등 다양한 시설을 이용해 여유로운 크루즈 일정을 소화했다. 포항시는 지난 4월 21일 팬스타그룹과 업무협약을 맺고 영일만항을 모항으로 크루즈 산업 활성화를 준비해왔으며 현재 팬스타와 하반기 추가 운항 및 내년 4항차 운항도 협의 중에 있다
(포탈뉴스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도심 속 힐링 명소로 떠오른 양재천 황톳길과 삼성해맞이공원을 배경으로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인 '강남유닉투어'를 운영한다. 강남유닉투어는 '강남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을 슬로건으로, 일상 속 여유와 즐거움을 제공하는 참여형 관광 콘텐츠다. 오는 6월 10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는 '양재천 황톳길 피크닉'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양재천 황톳길은 영동4교에서 5교 사이 약 850m 구간에 조성된 맨발 걷기 전용 산책로로, 세족장과 휴게 공간 등을 갖춰 구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내 몸 지키는 셀프테라피'의 저자 최문기 강사의 지도로 바른 걷기를 체험한 뒤, 피부관리 전문가 박혜정 원장과 함께하는 뷰티 클래스에서 마사지 및 디저트를 즐기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별빛요가'는 올해도 삼성해맞이공원에서 이어진다. 5월 22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진행되며,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전문 강사의 요가·필라테스 수업, 재즈·클래식·올드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이 펼쳐진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인천항을 출발해 6월 5일(목) 제주항에 입항한 노르웨지안 스피릿(Norwegian Spirit)호 크루즈 관광객을 대상으로 환영행사를 열었다. 이 크루즈는 승객 2,000여 명과 승무원 870명을 태우고 인천에서 출발하여 일본 나가사키로 향하는 월드와이드 크루즈로 주요 승객은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등 영어권 국가 출신의 외국인 관광객들이다. 이날 환영행사에서는 전통한복을 차려입은 환영단이 관광객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인사를 건넸다. 또한 퓨전 국악 공연과 제주 기념품(삼다수) 제공 등 친근한 제주의 정겨운 환영 분위기를 전달하며 관광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제주시는 지난해 12월부터 ‘크루즈 입항연계 경제활력 TF’를 운영 중이며, 추진 과제 중 하나인 입항객 환대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올해 총 10차례의 환영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환영행사는 2회 이상 제주에 입항하는 크루즈 선사를 대상으로 1~2회 이상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총 1만 1,960여 명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환대의 마음을 전달하게 된다. 환영행사와 함께 관광객 대상 만족도 및 소비패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