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양산시는 2025년도 건축물에 적용될 시가표준액과 올해 1월 1일 고시된 기타물건에서 신규·변경된 기타물건의 시가표준액을 오는 6월 1일 결정·고시 및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고시되는 건축물 시가표준액은 지방세인 재산세와 취득세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며, 행정안전부 장관이 정한 기준에 따라 산정하고 소유자 등에게 의견 청취를 거친 뒤에 경남도지사 승인 후 양산시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고시하며, 자세한 건축물의 시가표준액은 위택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건축물 시가표준액의 주요 변경 내용은 건물 신축가격기준액이 6개의 세부 용도별로 각각 63만원에서 84만원까지 소폭 올랐으며, 용도 지수 및 가감산율 등이 신설 조정됐다. 기타물건 시가표준액의 경우 2025년 1월 1일 결정·고시한 이후 신규·변경된 차량, 에너지 공급 시설, 옥외 오락시설 및 회원권 등 총 254건의 수시 조정사항에 대해 고시한다. 이용수 세무과장은 “지방세 과세의 중요한 기준인 시가표준액이 결정·고시되는 만큼 이를 활용한 공정한 지방세정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지난 4월 29일 공포되면서 2025년 1월 2일 취득분부터 소급 적용되는 지방세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지방 소재 주택의 취득세 중과 제외 기준이 시가표준액 1억원에서 2억원으로 개선됐다. 이에 따라 양산시는 이미 신고·납부된 약 3억원 상당의 취득세에 대해 직권으로 감액·환급을 추진할 계획이며,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5월 말까지 환급 절차를 신속히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지방세법 시행령 개정 내용에 따르면 2025년 1월 2일 이후 지방에 소재한 공시가격 2억 원 이하의 주택을 유상 구입한 경우, 취득세 산정 시 기존 보유 주택 수와 관계없이 중과세율(8%, 12%)을 적용하지 않고 기본세율인 1%(6억 원 이하 기준)를 적용하게 된다. 또 2025년 1월 2일 이후 지방 소재 공시가격 2억 원 이하 주택을 취득한 뒤 다른 신규 주택을 추가 구입한 경우, 지방 소재 공시가격 2억 원 이하 주택은 주택 수에서 제외되는 혜택이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개정을 통해 지방 주택 시장의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번 선제적 직권 환급조치처럼, 시민들이 새롭게 개정된 세법의 혜
(포탈뉴스통신) 양산시는 각종 세금 문제로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마을세무사란 경제적 여건 등으로 평소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지역 세무사들의 무료 재능기부로 세무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제도로, 국세 및 지방세 관련 세무상담과 청구액 3백만원 미만의 지방세 불복청구 관련 사항을 상담할 수 있다. 현재 5명의 마을세무사가 위촉되어 활동 중이며, 양산시 누리집에서 마을세무사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상담이 필요한 시민은 마을세무사에게 전화 또는 팩스, 이메일 등을 통해 상담이 가능하고, 필요한 경우 대면 상담도 가능하다. 다만 취약계층과 영세사업자 등의 시민이 우선 상담대상이므로 일정 금액 이상 재산 · 소득이 있는 경우 상담이 제한될 수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마을세무사를 통해 전문적인 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이 세금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세무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양산시]
(포탈뉴스통신) 양산시는 에너지 소외계층의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하여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난방)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 사업은 한국에너지재단이 주관하며 국민기초생활 수급 가구, 차상위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가구(지자체 추천)를 대상으로 에너지 효율이 떨어지는 벽체 단열, 창호, 노후 보일러 교체 등을 지원하여 에너지 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관내 247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평균 243만 원(최대 330만 원 이내) 한도 내 재단에서 선정한 시공업체를 통하여 전액 무상으로 시공되며, 신청 후 대상자 선정 시까지 평균 45일 이상 소요된다. 다만, '주거급여법' 제8조에 따른 수선유지비 지급 대상 가구, '공공주택 특별법' 제2조 제1호 가목에 따른 전세 임대가 아닌 공공임대주택의 가구 및 최근 2년 이내 동일 사업으로 지원받은 가구는 지원받을 수가 없다. 지원 희망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으로 조기 종료될 수 있으니 이 점을 유의해야 한다. 신청 후에는 한국에너지재단에서 대상 가구 적격 여부를 확인하여 지원 대상자로 결정하게
(포탈뉴스통신) 양산시는 6월 중 양산 주남일반산업단지 계획 승인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산 주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양산시 주남동 163번지 일원에 기존 업체 4개사 외 의류업체 ㈜콜핑 등 9개사가 실수요자 조성방식으로 총면적 256,913㎡(산업시설용지 168,000㎡)의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2년 2월 산업단지 계획 승인 신청서가 접수됐으나 경기침체 및 관련기관 협의, 보완 등으로 신청서 접수 후 3년이 경과해 올해 6월 중 계획 승인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현재 지형도면 고시 자료를 작성 중에 있고, 지형도면 고시 자료가 완성되는대로 계획 승인할 예정”이라며 “사업시행자와 협의하여 조속히 토지보상 절차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주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으로 동부 양산지역 일자리 창출과 산업단지 구역으로 편입된 무허가 축사단지를 철거해 고질적인 돈사 악취민원이 해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양산시]
(포탈뉴스통신) 양산시가 동원과학기술대학교와 협력해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 개발과 재직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중소기업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센터는 중소기업의 현장 수요를 반영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올해 중소기업지원센터는 다양한 교육과 컨설팅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 맞춤형 지원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우선, 전문가 특강과 임직원 직무 교육을 통해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조직 내 직무 전문성 강화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산업안전보건교육, 개인정보보호 교육 등 법정 의무교육을 포함한 맞춤형 방문 교육도 운영한다. 기업 현장에서 직접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규제 이행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교육 이수를 간편하게 지원한다. 컨설팅 부문에서는 보다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3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생산·품질 ▲경영·재무 ▲노무 ▲세무 ▲판로 확보 ▲온라인 마케팅 등 경영 전반에 걸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며, 특히 중소기업의 사업화 성공을
(포탈뉴스통신) 양산시는 기업유치 활성화를 위한 전방위적 홍보활동을 본격 추진해 전략산업 중심의 기업 마케팅과 상담 지원을 강화해 실질적인 투자 유치 성과 창출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시는 가산산업단지, 덕계경동산업단지 등 주요 산업단지의 입지 장점과 산업 연계성 및 행정 지원체계를 부각한 홍보자료를 제작하여 전국 기업에 발송하고, 현장 중심의 상담 활동을 병행해 기업 접점 확대 및 투자 유도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시는 지난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개최한‘2025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25)’에 참가하여 양산시 산업단지의 경쟁력과 투자 여건을 홍보하여 현장에서 1:1 기업 맞춤 상담을 진행해 실질적인 투자 수요를 파악하고 후속 유치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향후 시는 투자유치 인센티브 안내자료 정기 배포, 전략 기업 직접 방문 및 1:1 상담지원, 전국 전시·박람회 참가 확대를 통해 기업과의 접점을 넓혀 투자협약(MOU) 체결 및 산업단지 입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치 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윤병권 기업지원과장은 “양산시는 입지와 물류 등 뛰어난 산업 기반을 바탕으
(포탈뉴스통신) 양산시가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한국어 교육 사업이 높은 성과를 거두며, 올해 더욱 내실 있게 확대된다. 시는 지난해 양산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상담, 통역, 문화 연계 프로그램과 함께 한국어 교육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왔다. 그 결과, 센터는 고용노동부 주관 외국인근로자 지역정착 지원사업 운영실적 평가에서 전국 1위(최우수)를 차지하며, 개소 첫해 만에 실효성 높은 운영 역량을 입증했다. 작년 한 해 동안 센터는 총 150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을 운영했다. 주말반, 야간반 등 다양한 시간대에 맞춰 수업을 편성했으며, 특히 근로계약서 이해, 급여 명세서 해석, 병원 진료, 은행 업무 등 실생활 밀착형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해 참여자들의 실제 언어 활용 능력 향상에 기여했다. 교육 수료자 중 90% 이상이 '매우 만족'이라고 응답하며 교육 효과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올해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교육 대상 인원을 200명 이상으로 확대하고, 수준별 맞춤형 반
(포탈뉴스통신) 양산시는 경상남도 제1호 특화거리 ‘양산젊음의 거리:버스킹 문화의 거리’가 '2025년 소상공인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에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침체된 골목상권의 회복과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도내 일정 지역 내 20개 이상 소상공인 사업체가 밀집한 상권을 대상으로 한다. ‘양산젊음의 거리’는 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점포 동의 확보, 사업계획 수립 등 지속적인 논의를 거쳐 공모를 체계적으로 준비해왔다. 특히, 양산시를 비롯한 도·시의원 등 관계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이 더해지면서 지역사회 전체의 상권 활성화를 위한 강한 의지가 돋보였고, 이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양산젊음의 거리는 도비 8천만원, 시비 8천만원 총 1억6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으며, 빛경관 조명 설치를 통한 거리 미관 개선, 문화공연 공간 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해 더욱 더 매력적인 상권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은 양산젊음의 거리 상인들과 지역사회가 함께 이룬 소중한
(포탈뉴스통신) 양산시가 올해 신규 추진 중인 신중년 스펙업 플랫폼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시는 신중년의 재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개설한 전산세무 2급 및 공조냉동기능사 과정의 수강생 모집을 완료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무 중심의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구직을 준비 중인 신중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한편, 용접기능사 과정은 현재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모집기간은 6월 9일까지이며, 교육은 오는 6월 16일부터 9월 3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동원과학기술대학교에서 진행되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현장 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네이버폼 또는 양산시 민생경제과 일자리창출팀로 문의하면 된다. 양산시는 이번 과정을 통해 중장년층의 재도약을 지원하고, 전문성을 갖춘 지역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와 지역 산업 수요에 대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자격증 과정뿐만 아니라 이후 취업 연계까지 적극적으
(포탈뉴스통신) 양산시는 신축 상가건물 내 담배소매인 지정 절차를 보다 신속하게 진행하기 위해 지난 22일 자치법규를 개정했다고 밝혔다. 개정 전 '양산시 담배소매인 지정기준에 관한 규칙'제7조에 따르면 사용승인일이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신축 상가 건물의 경우 공고를 통해 소매인을 모집해야 한다. 그러나 상가 건물의 절반 이상이 입점해야 하거나, 입점자가 공고를 신청한 날로부터 60일이 지나야 공고가 가능하다는 규정으로 인해 실제 영업 개시가 지연되는 경우가 잦았다. 특히 상북면과 덕계동 등지의 신축 아파트 상가를 중심으로 담배소매인 지정 수요가 증가하면서, 자영업자들 사이에서 절차 간소화와 신속한 행정 처리를 요구하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입점자 공고 신청일로부터 60일 경과’라는 기존 요건을 ‘해당 상가 건축물 사용승인일로부터 60일 경과’로 변경하는 내용의 규칙 개정을 단행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입점자 공고 신청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기존의 규정 대신 ‘사용승인일’이라는 명확한 기준을 적용함으로써 행정 혼선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공고 시점이
(포탈뉴스통신) 양산시는 '양산시 청년 정보 플랫폼 명칭 공모전'의 2차 심사를 5월 26일에 완료하고, 이달 29일부터 시민 대상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양산시 청년을 위한 정책, 일자리, 복지, 문화 등의 정보를 통합 제공할 신규 플랫폼의 명칭을 정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지난 4월 9일부터 22일까지 총 456건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1차 내부 심사를 통해 74건을 2차 심사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5월 26일 개최된 2차 심사위원회에서는 최종 5건의 후보작이 결정됐다. 이번 심사위원회는 청년 비율을 50% 이상 포함한 내·외부 위원 5인으로 구성돼 청년 감각과 지역성, 활용 가능성을 균형 있게 평가했다. 양산시는 5월 29일부터 6월 13일까지, ‘양산사랑카드상품권’ 어플을 통해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며, 참여자 중 20명을 추첨해 양산사랑카드상품권 1만 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온라인 투표 결과, 가장 많은 표를 얻은 명칭이 플랫폼 공식 이름으로 확정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청년의 시선과 시민의 참여가 함께 어우러져 양산
(포탈뉴스통신) 양산시는 경상남도와 연계해 생활 속 불합리한 규제 발굴·개선을 위하여 5월 12일부터 6월 13일까지 ‘2025년 민생규제 개선과제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분야는 취업·일자리, 소상공인·중소기업, 생활환경, 복지 등으로 일상생활 전반에 걸친 불합리한 규제를 대상으로 한다. 다만 비규제 사항이나 단순 진정·민원, 타기관 채택 제안 등은 제외된다. 공모는 양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청 홈페이지(양산소식→새소식)에 있는 서식에 따라 제안서를 작성 후 전자메일 우편 또는 방문(양산시 중앙로39, 양산시청 기획예산담당관실)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이 우수과제로 최종 선정될 경우 도지사상과 함께 최우수 1명에게는 50만원, 우수 2명에게는 각 30만원, 장려 3명에게는 각 10만원 상당의 부상금이 수여된다. 김경숙 기획예산담당관은 “규제 개혁을 위한 작은 아이디어가 큰 변화를 이끌 수 있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규제 개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양산시]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오는 5월 31일, 거창창포원 잔디광장에서 ‘제18회 거창단오제’와 ‘제20회 거창전국한시현장백일장’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거창군이 후원하고 거창문화원이 주최·주관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민속체험, 민속전시, 민속공연,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 거창단오제의 하이라이트는 국가무형문화재 제58호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줄타기보존회’의 줄타기 공연이다. 초대 인간문화재 고(故) 김영철 명인의 계보를 잇는 김대균 명인이 이끄는 공연단은 익살과 기예가 어우러진 전통 줄놀음을 선보이며 삼현육각 연주에 맞춘 흥겨운 재담과 묘기를 통해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퓨전밴드 ‘에스콰르텟’, 전통예술단 ‘타혼’의 무대도 마련되어 풍성한 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군민과 관람객이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그네뛰기, 단오선 만들기, 투호던지기, 창포물 머리감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준비된다. 같은 날 함께 열리는 ‘제20회 거창전국한시현장백일장’에는 전국에서 모인 한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지난 24일 군립한마음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동화와 클래식이 만나는 양성평등 문화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양성평등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아빠의 감정표현을 주제로 한 동화 ‘아빠의 마음 날씨’를 중심으로 클래식 연주와 동화 낭독이 함께 펼쳐졌다. 공연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이야기와 익숙한 선율이 어우러져, 양성평등의 의미를 자연스럽고 감성적으로 전달했으며, 공연장 입구에 설치된 대형 포토존과 즉석카메라 이벤트를 운영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추억을 선물했다. 신동범 행복나눔과장은 “양성평등은 사회 전반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반드시 실현되어야 할 가치”라며 “이번 공연이 아이들에게는 따뜻한 동화와 클래식을 통한 감성교육이, 어른들에게는 양성평등을 돌아보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은 오는 31일 ‘모두의 장난감’을 주제로 성별 고정관념을 깨는 장난감 이야기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아이들이 양성평등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뉴스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