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국제로타리클럽 3740지구 10지역 충북혁신로타리클럽 7대 정영훈(만39세 남) 회장은 4일 덕산농협 하나로마트 두촌지점 2층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취임식에는 국제로타리클럽 3740지구 박중엽 차기 총재를 비롯한 지구 임원과 내외 인사, 회원과 배우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정영훈 회장은 “열정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변화하는 상황에 맞춰 혁신하고 다양한 클럽 모델을 수용해 미래가 기대되는 클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혁신로타리클럽은 화재예방 취약계층 소방용품 봉사, 자선기금 전달, 어린이날 한마당 큰잔치, 사랑의 쌀 기탁 등 묵묵하게 지역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진천군]
(포탈뉴스통신)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가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폭염 취약계층의 피해를 막기 위해 선제적 대응을 지시했다. 송 군수는 “관내 전 지역에서 체감온도 33도 내외의 폭염이 발생하고 있고 평년 대비 높은 기온으로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피해가 우려된다”며 “폭염 피해 예방에 있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예방대책을 추진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군은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고령 농어업인 무더위 시간대 작업 자제 예찰 △현장(야외)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수칙 준수 점검과 홍보 △무더위쉼터 운영상태 점검, 위치 홍보 △폭염 취약계층 가구방문, 안부확인 등 예찰활동 강화 △야외 축제, 대형행사 등 자제 △폭염 대비 행동요령 홍보, 취역지역 예찰 활동 강화 등을 신속히 진행하고 있다. 한편 군은 현재 폭염 대책 T/F팀을 가동 중이며, 전 부서가 협력해 인명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진천군]
(포탈뉴스통신)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세력이 예년보다 강하게 발달하면서 전국적으로 평년보다 높은 기온과 잦은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7월 현재 충북지역은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급격히 상승하여 전지역 폭염특보가 발효된 상황이고, 낮 최고기온이 33~35℃ 이상 오르는 날이 잦아질 것으로 전망되며, 일부 지역은 36℃에 육박하는 극심한 폭염도 예상된다. 이에 따라 충북도는 폭염 취약계층 보호 및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TV, 인터넷, 라디오를 통해 기상 상황 수시 확인 ▲한여름 무더운 시간에는 야외활동 자제 ▲외출 시 양산, 쿨토시, 모자 이용하여 신체노출 최소화 ▲무더위 쉼터 등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 실내 적정 온도(26~28℃) 유지 ▲물을 자주 마셔 충분한 수분 섭취 ▲주변의 가족·이웃 안부 살피고 온열질환 증상(현기증, 두통, 메스꺼움 등) 발생 시 즉시 응급조치 및 119 신고하기 등 폭염 대응 국민행동요령을 도민들께 적극 홍보하고 있다. 도 신성영 재난안전실장은“폭염은 단순히 불쾌함을 넘어 건강을 위협하는 재난”이라며 “도민들께서는 행동요령을 꼭 숙지
(포탈뉴스통신) 김수민 충청북도 정무부지사는 4일 청주시 도시농부 중개센터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에 위치한 도시농부 애호박 수확 현장을 찾아 도시농부 활동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충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4일부터 7월 8일까지 관내 중학교 4개교를 대상으로 '2025. 찾아가는 수리력 강화 교육'을 운영한다. 본 교육은 수학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학생들의 수리력 향상과 자기주도 학습 능력 신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각의 근육을 키우는 수리력 강화 교육’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수학교육의 흐름 이해, 수학적 불안 극복, 인공지능 시대의 수학 학습 전략 등 학생 눈높이에 맞춘 실질적이고 흥미로운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수학이 어렵고 힘들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이번 수업을 통해 수학을 공부하는 마음가짐을 다르게 가질 수 있었어요. 특히 기상 예측, 종양 진단 등의 사례를 통해 수학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고, 나도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충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수리력 강화 교육은 학생 개개인의 수학 학습 동기를 높이고 미래 핵심 역량인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단위학교와의 협력 기반을 바탕으로 공교육 만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지난 7월 3일과 4일 이틀간 충북 청주시 일대에서 ‘비즈니스 트립 in 충북(스타트업×충북×PoC)’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스포 비즈니스 트립 in 충북’은 충청북도와 스타트업의 실증(PoC)기반 협업을 촉진하고 지역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현지 체험이나 네트워킹을 넘어 충청북도 스타트업과 코스포의 회원사가 만나 충북이 겪고 있는 어려움(생활인구·헬스케어·모빌리티·문화콘텐츠 분야)을 체험하고 솔루션을 제시했다. 스타트업 간 기술·서비스 매칭과 사업화를 모색하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구성하여 실질적 비즈니스 가능성을 높이는 등 지역혁신 발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코스포 회원사 26명, 충북 스타트업 22명, 충북도·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 등 총 60여 명이 참여했다. 코스포 회원사 및 충북 스타트업은 생활인구·헬스케어·모빌리티·문화콘텐츠 분야 등 다양한 산업군으로 구성된 ▲위즈돔 ▲예스퓨처 ▲프렌트립 ▲케어링 ▲더화이트커뮤니케이션 ▲레이메드 ▲이지코리아 등 유망 기업들이 참여했다. 첫째 날인
(포탈뉴스통신) 충주시는 4일 유기농 체험교육센터에서 충북 북부지역 3개 시군(충주시․제천시․단양군) 농업경영인연합회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충주시연합회의 주관으로 충북 북부 3개 시군 농업경영인 임원들의 정보교류와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북부 3개 시군 농업경영인연합회 임원 100여 명과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한 충주시 농업 관계 기관단체장, 3개 시군 공무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농업정보 교류와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서는 시군별 우수시책 소개가 이뤄지며 정보를 교류했고, 농업경영인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시군별 농업 발전을 위한 시간을 보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충주시연합회 이복해 회장은 “충북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가는 농업경영인들에게 화합과 정보교류를 위한 자리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농업․농촌을 지키는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3개 시군이 협력해 충북 북부지역의 농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포탈뉴스통신) 충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3일 특수교육대상자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가정과 함께하는 긍정적 행동지원’이라는 주제로 상반기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 유아 및 학생의 행동특성을 이해하고, 가정에서 실천 가능한 긍정적 행동지원 전략을 안내함으로써, 보호자의 역할을 강화하고 일상생활에서도 연속적인 교육 환경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연수를 진행한 김주호 교사(충청북도특수교육원)는 자녀의 행동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안내하며, 행동 너머에 담긴 마음을 읽고 반응하는 방법을 중심으로 가정에서 실천 가능한 지원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특히 학부모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고민을 반영한 질의응답과 따뜻한 조언은 높은 관심과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정훈 교육장은 “가정과 학교가 함께 협력할 때 아이들의 변화는 더욱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교사가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주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충주시는 (사)한국동물생명공학회가 주최한 창립 50주년 정기 학술대회가 3일과 4일 이틀간 수안보 상록호텔 그랜드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21세기생명과학문화재단, (사)충북과학기술포럼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충주시가 후원했다. 대회에는 송한수 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장, 남창현 충북과학기술포럼 회장, 임기순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송혁 한국동물생명공학회장(건국대학교 융합과학기술원 원장) 등 학회 회원 300여 명이 참여해 학회 설립 50주년을 함께 기념했다.. 이번 대회에는 창립 50주년 기념 강의, 학회 학술발표 등이 진행됐다. 충주시는 이번 학술대회에 참석해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단’ 홍보 안내문과 기념품을 배포하며 국가산단의 입지 여건과 육성 전략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조길형 시장은 “한국동물생명공학회 창립 50주년 정기 학술대회가 충주 수안보에서 열려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학술대회가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단 관련 전문가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은 4일, 기상청의 폭염특보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과 안정적 학사운영을 위한 위기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사운영과 관련해서 단축수업, 임시휴업, 조기방학 등 탄력적인 일정 조정방안을 검토하고, 각급학교별 여건에 맞춰 지역별 기상상황에 따라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교육시설 관련하여 여름철 사용량 증대로 에어컨, 냉방기, 변압기 등의 전기설비 등에 과부하나 고장이 생길 것을 미연에 방지하고, 이미 실시한 여름철 안전점검과 별도로 현장점검을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돌봄교실의 경우도 실내 적정 온도를 유지하고, 실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폭염 대응 매뉴얼에 따라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급식운영과 관련해서 조리실 내 냉방기와 환기시스템을 점검하고, 식자재 및 조리기구 위생관리, 조리환경의 온‧습도 유지 등을 통해 교직원과 학생 모두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둘 것을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상기후가 일상이 된 지금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속한 행정적 지원을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원장 이찬동)은 4일, 7월 1일자로 새롭게 부임한 이찬동 교육연구정보원장이 이상설 선생의 대한민국장 서훈 승격을 염원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상설 선생의 서훈 승격 릴레이는 진천 출신 독립운동가 보재 이상설 선생의 서훈 등급을 2등급 대통령장에서 1등급 대한민국장으로 격상하는 취지로 지역 각계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찬동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충북의 자랑스러운 독립운동가 보재 이상설 선생은 헤이그 특사 파견, 을사늑약 무효 투쟁 운동, 대한광복군정부 조직 등으로 일제 강점기 항일 독립운동을 이끈 대표적인 지도자로 후세에 애국정신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합당한 서훈 승격으로 후손들이 은혜에 보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찬동 교육연구정보원장은 다음 주자로 최영미 학생수련원장을 지명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보은군은 4일 보은스포츠파크 주차장에서 ㈜에스라이팅(대표 박병인)의 차량 뒷바퀴 조명등 500대분(7,500만원 상당)에 대한 기탁식을 열고 교통안전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형 보은군수와 박병인 대표를 비롯해, 10년타기정비센터협의회 및 한국교통안전공단 관계자,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이날 기탁된 조명등은 보은읍을 시작으로 속리산면, 삼승면, 회인면 등 군내 500대 차량에 순차적으로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설치하며 주민 안전 확보와 교통사고 예방을 도모했다. 이번에 설치된 조명등은 야간이나 악천후 시 차량 후방의 시인성을 크게 높여 안전한 주행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병인 대표는 “교통안전은 누구나 누려야 할 권리이자 지역의 행복을 위한 기본”이라며 “앞으로도 보은군과 함께 주민 안전을 위해 작은 정성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오늘 기탁과 캠페인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따뜻한 나눔의 실천”이라며 “박병인 대표님과 에스라이팅의 뜻깊은 기탁에 깊이 감사드린다
(포탈뉴스통신) 충북 증평군의 명품 체험마을인 정안 농촌체험휴양마을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장을 개장하고, 8월 말까지 본격 운영에 나선다. 정안마을의 물놀이장은 매년 여름 청주와 증평 지역 어린이집·유치원 단체는 물론 가족 단위 체험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여름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는 체험마을을 기반으로 한 전시이벤트 전문 업체 ‘퍼니기획’과의 협업을 통해 프로그램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 정안마을은 숙박, 음식 체험 등 전통적인 농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마을 고유의 매력을 살리는 한편, 퍼니기획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바운스 대형풀장, 미끄럼틀, 깡통기차를 설치해 더욱 다채롭고 안전한 물놀이 경험을 제공한다. 전문 안내관리자도 상시 배치돼 운영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아이들의 입맛을 고려한 야채볶음밥, 짜장밥 등 간편한 음식 체험도 선택 가능해 하루 일정의 만족도를 높여준다.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물놀이장과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체험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 문의는 정안마을로 하면된다. 강윤자
(포탈뉴스통신) 충주열린학교(교장 정진숙)는 7월 3일 충주열린학교 강당에서 학습자들이 직접 쓴 시화와 수업시간에 만든 다양한 작품들을 모아 2025년 상반기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학습자들에게 성취감을 부여하고,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며 이해와 격려의 시간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 나아가 일반 시민들에게도 전시회를 공개하여 성인 문해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학습자들의 삶과 경험이 고스란히 담긴 작품들을 통해 깊은 감동을 전하고 있다. 정진숙 충주열린학교 교장은 “이번 상반기에도 많은 학습자들이 저마다의 인생을 작품에 녹여내 큰 감동을 받았다”며, “이 전시회가 학습자들에게는 동기부여와 성취감을, 관람객들에게는 문해교육의 필요성과 가치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7월 31일까지 계속되며, 전시 관람을 원하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 충주열린학교는 2005년 사랑‧나눔‧섬김의 교훈을 평생교육을 통해 충북도민에게 실천하는 기관이다. 한글반, 초‧중‧고 성인 검정고시, 초‧중등학력인정, 감자꽃중창단, 성인영어, 성인컴퓨터, 학교 밖
(포탈뉴스통신)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광섭)은 여름철 무더위를 식혀줄 문성자연휴양림 내 물놀이장을 7월 3일부터 본격 개장했다고 밝혔다. 해당 물놀이장은 8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5일간 운영되며, 이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휴양림을 이용하는 숙박객 및 입장객에게는 무료로 개방되며, 폭우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일시적으로 휴장될 수 있다. 문성자연휴양림 물놀이장은 수심이 낮고 유아·어린이 친화적 환경을 갖춰 가족 단위 이용객에게 안성맞춤이다. 또한 공단은 안전한 이용을 위해 전문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그늘막(천막)도 충분히 설치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한편, 공단은 더 많은 시민들이 여름철 자연 속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지난 6월부터 시설관리의 고도화를 바탕으로 스페어 객실을 최소화하고 운영 효율을 높이는 시범운영을 진행해 왔다. 이 결과 7월부터는 전 객실을 본격 가동해 성수기 이용객 수용력을 크게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가족 단위 여행객의 체류형 관광 유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광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