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국립대구과학관은 (재)금복문화재단으로부터 지역 과학문화 확산과 미래 과학 인재 육성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전시 기획 ▲소외계층 대상 과학교육 ▲지역 과학문화 행사 지원 등 국가 예산만으로는 충당하기 어려운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국립대구과학관 후원회는 2016년 설립되어 대구·경북 지역 과학 꿈나무들이 양질의 과학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와 기업들의 관심과 후원이 더해져 과학문화 확산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재)금복문화재단은 이번 후원을 통해 더 많은 대구·경북 지역 학생들이 과학문화를 접하고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뜻을 모았다. 한편, 국립대구과학관은 대구·경북 권역 관계 기관과의 대외협력 활동을 통한 사업 연계, 관람객 및 후원금 확보 등 차별화된 노력을 인정받아 2024년 공공기관 운영실적평가에서 개관 이래 처음으로 최우수(S)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 관장은 “이번 후원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과학의 즐거움과 가치를 전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포탈뉴스통신) K-MEDI hub가 오는 30일 오후 1시 서울 코엑스 3층 D홀에서 ‘MPS 기반 첨단바이오의약품 비임상 평가기술 및 제품개발 컨설팅 및 세미나’를 개최한다. 행사는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국가사업의 일환으로 연구현장의 요구를 수렴하고 연구자 네트워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MPS* 특허 주요 사례분석과 순환 면역계 통합 환자 맞춤형 미세병리칩 개발 등 최신동향 및 기술소개, 분당서울대병원 김세중 교수의 대사이상 지방간염 기반의 멀티오믹스 기반 간-췌장 다중장기 등 다양한 주제로 컨설팅이 진행된다. 세미나 세션에서는 조승우 연세대학교 교수와 최낙원 고려대학교 교수, 전누리 서울대학교 교수가 각 ▲대사이상 지방 간염 오가노이드 모델 개발 ▲질환 특이 미세환경 재현 ▲면역 세포 기능성 분석 플랫폼 개발 등 최신 연구성과를 소개한다. 이외에도 행사 종료 후 ’미세병리시스템 기술연계협의체 회의 및 워크숍‘을 운영하며 국가사업 참여과제 간 기술교류와 네트워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첨단바이
(포탈뉴스통신) 대구시립교향악단은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인 재팬’의 일환으로 일본 순회공연 중, 지난 9월 24일 오후 3시 히로시마 JMS 애스터플라자 대공연장에서 열린 ‘2025 코리아 위크(KOREA WEEK)’ 초청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백진현 상임지휘자가 이끈 이번 공연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하여 양국 간 우정과 협력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클래식과 한국 전통음악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현지 시민과 교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공연은 글린카의 활기찬 오페라 '루슬란과 류드밀라' 서곡으로 막을 열며 생동감 넘치는 인상을 남겼다. 이어 전태현(베이스), 정선경(소프라노)의 협연으로 한국 가곡 ‘기다리는 마음’(장일남), ‘그리운 금강산’(최영섭)이 연주되며 한국적 정서를 깊이 있게 전달했다. 특히 전태현은 도니체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 약장수 ‘둘카마라’가 부르는 아리아 ‘자 들어보세요, 여러분’을 익살스러운 몸짓과 능청스러운 말솜씨로 열창하며 객석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오페라에서 ‘사랑의 묘약’이라 소개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올해 2월부터 시작한 특수목적 외국인 단체관광객 유치·운영 지원을 통해 9월 기준 총 1,500여 명의 특수목적 관광객을 유치했다. 특수목적 관광은 기업포상·산업시찰단·수학여행단체 등 특정한 목적에 맞춰 설계된 여행 형태를 뜻하는 것으로 문화·역사·미식 등 다양한 맞춤형 상품 개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 대구시와 진흥원은 올초 특수목적 관광객 유치를 위해 수도권 여행사를 대상으로 공격적인 세일즈 마케팅을 실시한 결과, 지난 4월 AIA생명보험 태국법인의 기업 포상 관광단 105명과 임플란트 전문 제조기업 덴티스의 다국적 기업 포상·산업시찰단 930명을 유치한 것에 이어 임플란트 전문 제조기업 스누콘의 중국 산업시찰단 및 다국적 제약회사 Torrent Pharma의 필리핀 자회사 기업 포상단 약 260명을 연달아 유치했다. 하반기에는 대만, 영국, 독일, 중국의 학생 스포츠·음악 교류단 약 190명을 유치하는 등 다양한 국가와 형태의 특수목적 외국인 단체관광객을 맞이했다. 또 3월과 6월 두 번에 걸쳐
(포탈뉴스통신)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콘서트하우스는 9월 23일 ‘문화가 있는 날’ 올해 두 번째 행사를 열고, 지역 내 문화소외계층 20여 명을 초청해 클래식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사회 문화 복지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공연은 대구북구가족센터와 협업해 다문화가정 및 취약·위기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초청자들은 공연 전 마련된 다과 시간을 통해 교류하며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진 뒤, 2025 월드 오케스트라 페스티벌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을 관람하며 깊은 감동을 나눴다. 무대에서는 서은정 작곡가의 ‘어울림의 향연’을 비롯해 차이콥스키와 베토벤의 명곡이 연주돼, ‘대구에서 펼쳐지는 아시아 최고 교향악 축제’라는 명성에 걸맞은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오케스트라 공연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아이들이 값진 경험을 한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2017년부터 다문화가정, 장애인, 노약자 등 문화생활을 접하기 어려운
(포탈뉴스통신)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4일 환경부가 주관하는‘2025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포상’에서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포상’은 2008년 제정되어 올해로 18년째를 맞이하며, 환경 관련 정책과 제도를 우수하게 이행한 개인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이다. 올해 공사는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과 녹색경영 실천에 있어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철도기관 중 유일하게 수상하게 됐다. 이는 지난 8년 동안‘녹색제품 의무구매’목표를 100% 달성하고, 녹색제품 구매실적 관리시스템을 자체 구축하여 제도의 정착과 확산에 기여한 결과이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은 단순한 제도 이행을 넘어 전사적인 친환경 경영 실천 노력이 이룬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공공부문의 녹색전환을 선도하고, 지속가능한 철도 환경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포탈뉴스통신)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9월 23일 본사 2층 대강당에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교통공사,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와 함께 ‘새 정부 국정과제 발표에 따른 지방공기업 대응전략 전문가(영남대학교 박상철 교수)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새 정부의 정책 방향과 성과 창출 전략을 공유하고, 공사·공단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특강은 지난해 12월 체결된 ‘지역 소멸 및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대구시 공사·공단 공동 대응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변화하는 정부 정책 기조에 발맞춰 지방공기업의 전략적·능동적 대응 역량을 높이고 2026년도 기관별 경영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각 기관 임원과 부서장, 팀장 등 주요 보직자 100여 명이 참석해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핵심 국정과제와 공기업의 역할을 공유하고, 효율적 관리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산업재해 예방 ▲소멸위기지역 재도약 ▲인공지능(AI) 대전환 등 주요 국정과제에 대해 기관별 실천 방안과 전사적 대응 전략을 모색하며 상호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nbs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 도시건설본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건설 근로자의 임금체불 예방과 지역 건설업체 보호를 위해, 지난 9월 8일부터 23일까지 본부 소관 주요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하도급 및 임금체불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본부장을 단장으로 한 9개 합동 점검반이 ▲조야~동명 광역도로 건설공사 ▲달성1차 산업단지 재생사업 ▲신천 프로포즈 조성사업 등 총 28개소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점검했다. 점검반은 ▲건설 근로자의 임금 체불 여부 ▲하도급 계약 이행실태 ▲자재·장비 등 대금 지급 적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체불 가능성이 높은 자재·장비 대금 지급 현황과 하도급사 선금 배분 관리에 대해 면밀히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 자재·장비 대금 미지급 사례 1건이 확인돼 현장에서 즉시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추석 전 공사대금 조기 집행을 통해 미지급금을 지급하도록 조치했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대금 체불 현황을 중점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김병환 대구광역시 도시건설본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건설근로자와 지역 건설업체가 편안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추석을 맞아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불편 없이 맑고 안전한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상수도 시설물을 사전 점검·정비와 함께 추석 연휴 기간 ‘24시간 비상급수 상황실’을 운영한다. 올해 추석 연휴 기간 수돗물 사용량은 예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되나,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상수도사업본부는 ‘추석 맞이 급수대책’을 수립해 선제적으로 추진 중이다 본부는 취수장과 정수장, 배수지, 가압장, 주요 도로의 상수도 관로를 점검하고, 취약 지점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다. 또한 고지대 등 출수 불량이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수압 및 수질 점검도 실시했다. 도로 굴착을 수반한 상수도 공사 현장은 추석 연휴 시작 3일 전까지 완전 복구를 마쳐, 주민 불편과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방침이다. 연휴 기간 동안에는 1일 118명 규모의 ‘비상급수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해 급수 민원과 돌발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일시적인 출수 불량에 대비해 병입 수돗물 4만 7천 병을 비축하고, 급수차 3대를 대기시켜 즉시 비상급수가 가능하도록 준비한다. &n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구·군과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과 합동으로 주요 도로와 도로시설물에 대한 점검 및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도로정비는 시 외곽 관문도로와 주요 간선도로, 역·터미널 등 다중이용 교통시설 주변 도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대구시는 파손되거나 침하된 아스팔트 포장과 포트홀을 보수하고, 훼손된 가드레일·가로등·안내표지판 등 도로시설물을 정비했다. 또한, 도로 절개지와 배수로 등 재해 취약지역도 함께 점검했다. 특히 10월 3일 개천절과 10월 9일 한글날이 추석 연휴와 맞물려 연휴 기간이 길어지는 점을 고려해, 귀성객들의 대규모 차량 이동에 대비해 도로안전시설 점검과 정비를 강화했다. 또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석 연휴 기간 중 도로 굴착공사를 최대한 자제하고, 진행 중인 공사장에는 임시포장 등 안전조치를 통해 도로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는 연휴 기간 중 도로 파손 등 비상 상황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시와 구·군,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등 유관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와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박선)는 지역 20여 개 환경단체와 함께 9월 27일, 동성로28아트스퀘어 일대에서 ‘2025 지구를 위한 기후행동’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시민과 공유하고,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꾸며진다. 이날 기념식은 ‘우리의 에너지, 우리 지구’를 주제로 오전 10시 30분부터 동성로28아트스퀘어 메인무대에서 개최되며, 이어 11시부터 진행되는 ‘자전거 대행진’에서는 시민 약 200명이 대구 도심을 달리며 생태 교통도시의 메시지를 전한다. 참가자들은 동성로, 수성네거리, 대구 어린이세상, 범어네거리, 반월당 등 총 12km를 지나며, 도심 속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몸소 보여줄 예정이다. 동성로 행사 현장에는 ‘OUR POWER, OUR PLANET’ 주제관이 설치돼, 시민들이 지역 기반 에너지 자립 사례인 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과 에너지 전환 사례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을 예정이다. 또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태양광 체험, 에너지 절약 교육, 제로웨이스트 활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연휴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이번 대책은 ▲다중운집행사·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산불·화재 안전관리 ▲풍수해 대비 사전점검 ▲성수식품 불법유통 단속 등 각 분야별 맞춤형 예방 조치와 비상 대응체계를 포함하며, 대구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방위적 안전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다중운집행사·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분야 명절 기간 전후로 열리는 다중운집행사에 대해 구·군, 경찰, 소방, 민간 전문가와 함께 사전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행사 당일 현장상황반을 운영해 인파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이 많이 찾는 다중이용시설(전통시장, 대형마트, 영화관, 여객터미널 등) 245곳을 대상으로 피난·방화 설비 정상 작동 여부와 건축 구조부 균열·손상 상태 등을 점검하고, 미비한 사항은 명절 전까지 완전히 보완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 산불·화재 안전관리 분야 연휴 기간 중 ‘
(포탈뉴스통신) 대구-고베 우호협력도시 체결 15주년을 기념해, 홍성주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구광역시 대표단이 9월 23일부터 26일까지 일본 고베시와 오사카시를 방문했다. 대구시와 고베시는 지난 2010년 7월 우호협력도시 협정을 체결한 이후, 5년 주기로 상호 방문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고베시 부시장 일행의 대구 방문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이뤄졌다. 대표단은 9월 24일 고베시장을 예방해 15주년을 함께 축하하고, 양 도시 간 교류 협력 확대 및 다각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고베시의회 부의장과 일한우호고베시의회의원연맹 회장이 동석해, 고베시의회 차원의 깊은 관심과 지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25일에는 ‘대구-고베 우호협력도시 체결 15주년 기념 의료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서는 두 도시가 공통적으로 강점을 가진 의료 분야에서의 교류 협력 확대를 위한 초석을 다졌다. 이 밖에도 고베시가 마련한 공식 시찰 일정을 통해 대표단은 의료·방재·도시재생·첨단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향후 대구시 정책 수립에 참고할 시사점
(포탈뉴스통신) 대구서부도서관은 9월 24일 오후 7시에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가족 동시책 만들기 프로그램’ 참가 가족 동시책 출간 기념 행사를 가졌다. 발간된 책은 윤솔이네 ‘마음 돋보기’, 예진이네 ‘전진이네 동시집’, 하빈이네 ‘우리 코끼리 사랑해’, 유나네 ‘유나솔 동시집 등 4권의 동시집이다. 서부도서관 ‘상주작가’로 활동 중인 성주희 동화 작가의 진행으로, 프로그램 참가 가족들은 ‘시가 뭐에요?’, ‘못다 한 말 시로 쓰기’, ‘우리 가족의 장소’ 등 매주 다양한 주제로 활동했으며, 이 결과물을 모아 가족별 동시책을 출간했다. 황유나 가족은 “아이들이 생각한 것을 글과 그림으로 남길 수 있어서 좋은 추억이었다.”며 소감을 밝혔고, 배윤슬 가족은 “가족의 동시책이 만들어진다는 것을 생각할수록 뿌듯하고 기대가 됐다.”고 전했다. 출간 기념 행사는 참가 가족들의 동시 낭독, 출간 소감 나누기, 기념 촬영의 순서로 진행됐다. 도서관은 10월 말까지 1층 로비에서 가족 동시책에 수록된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9월 25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통학차량 운전원과 안전요원 40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학교통학차량 관계자 교통안전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통학차량을 이용하는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환경을 조성하고 운전원과 안전요원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어린이 통학버스 관련 법령과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실제 사고 사례를 통한 예방 교육을 진행했으며, 비상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소속 전문 강사가 진행한 이번 교육은 이론 교육과 함께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두열 교육장은 “학생 안전을 담당하는 운전원과 안전요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를 계기로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새롭게 하고 무사고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위교육지원청은 향후에도 정기적인 안전 연수를 실시하고 현장 점검을 강화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