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가 재난경험자 등의 심리회복을 위해 대구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에서는 산불, 태풍, 지진, 교통사고, 산재사고와 같은 각종 재난으로 인한 이재민 및 일시대피자, 재난경험자 등(구호·봉사·복구 활동 참여자, 재난목격자, 재난 피해 정도에 관계 없이 당사자 신청 또는 재난심리 유관기관에서 심리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을 대상으로 재난발생 초기 심리적 응급처치 및 심리상담을 진행해 재난 이전의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심리지원방법은 재난 현장에서 찾아가는 심리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대구 중구 태평로 7)로 직접 방문하거나 대표전화 또는 온라인(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으로 신청해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다. 홍성주 대구광역시 재난안전실장은 “시민 여러분이 재난을 당하셨을 때 재산 피해 복구뿐만 아니라 마음 회복까지 대구광역시가 함께 한다”며, “전문가의 상담을 통한 심리 회복으로 재난경험자가 빠르게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결혼과 출산, 육아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오는 3월부터 대구 지역 7개 대학교에 ‘대학생 결혼육아 예비교실(건강육아 레시피)’을 교양과목으로 편성해 운영한다. ‘대학생 결혼육아 예비교실(건강육아 레시피)’은 저출생 위기에 대응하고 예비부부인 대학생들의 결혼과 양육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정립하기 위해 2019년 일·가정 양립 및 공동육아를 내용으로 개발된 교육콘텐츠이며, 2020년 경북대학교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6년 차를 맞이했다. 교육은 ‘나와 가족’, ‘건강한 임신과 분만’, ‘영유아의 이해’, ‘영유아 건강관리’ 등 네 영역으로 구성돼 있으며, 경북대, 계명문화대, 대구공업대, 대구과학대, 수성대, 영남이공대, 영진전문대 7개 대학교에서 1,200여 명의 학생들이 수강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교양과목으로 편성되지 않은 3개 대학교(계명대, 대구교육대, 대구보건대)에 일일 특강을 개최해 부모 됨의 의미와 육아 기술을 주제로 학생들을 만난다. 지난해에는 경북대, 계명문화대, 대구과학대, 수성대, 영남이공대, 영진전문대 6개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노후 차량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저감과 기후 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총 77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으로는 배출가스 4등급 경유 자동차, 5등급 자동차이며, 2009년 8월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은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와 2004년 12월 이전 제작된 지게차, 굴착기도 포함된다. 신청자는 다음 달 3월 5일부터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 누리집 또는 우편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에 지원율을 곱한 금액을 지원하고,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및 소상공인의 경우는 상한액 범위 내에서 10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지원율 등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주요 개선사항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경유 이외 휘발유, LPG 등 연료 제한 없이 신청가능하며, 총중량 3.5톤 미만의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기본 지원율을 상향(50%,70%→100%)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시민생활종합플랫폼 ‘대구로’의 인지도를 높이고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지역을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 삼성라이온즈 원태인 선수가 출연하는 홍보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홍보영상은 대구시민과 ‘대구로’가 힘을 합쳐 외국자본 배달앱의 횡포로부터 대구를 지킨다는 주제를 외계인 악당과 배달쑤맨의 대결로 재치 있게 그려내, 지역 공공 배달플랫폼으로서 소상공인 및 시민과 상생하고자 하는 ‘대구로’의 정체성과 지향점을 담았다. 영상은 배달편, 택시편, 대리운전편 등 총 3편으로 구성돼 낮은 배달 수수료, 호출료·수수료 없는 택시, 편리하고 빠른 대리운전 등 ‘대구로’의 장점과 필요성을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특히 주인공 배달쑤맨으로 출연해 강한 몰입감을 선사한 삼성라이온즈 원태인 선수는 향후 1년간 홍보모델로 활동하며 ‘대구로’를 알리는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해나갈 예정이다. ‘푸른피의 에이스’라는 별명답게 대구 토박이 출신으로 두터운 지역 팬층을 확보하고 있어 ‘대구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영상은 대구시 공식 유튜브 대구TV*를 통해
(포탈뉴스통신) 대구 중구는 27일 오후 3시 30분 삼덕교회에서 ‘대구형무소 역사관’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개관식에는 류규하 중구청장을 비롯해 김동현 중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김능진 대구독립운동기념관 건립추진위원장, 강영롱 삼덕교회 담임목사, 구‧동 협의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역사관의 개관을 축하했다. 삼덕교회 자리에 있었던 옛 대구감옥(형무소)은 일제강점기 한강 이남 최대 규모의 감옥으로, 삼남 지방의 수많은 독립운동가가 이곳에 수감됐다. 특히, 이곳은 216명의 독립운동가가 순국한 아픈 역사의 현장이다. 중구청은 이들의 희생과 헌신을 재조명하고 후손들에게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는 역사교육 및 추모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삼덕교회 60주년기념관 2층(중구 공평로 22)에 ‘대구형무소 역사관’을 조성했다. 역사관은 총 121.83㎡ 규모로, 전시존, 영상존, 추모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존에서는 순국한 애국지사들의 삶과 대구형무소의 주요 연혁, 주요 인물들의 이야기를 안내 패널과 수화기를 통해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영상존에서는 대구형무소의 역사와 독립운
(포탈뉴스통신) 대구 달서구가 지역 내 95개 초·중·고 및 특수학교의 교육환경 개선과 인재 육성을 위해 교육경비보조금 18억 원을 지원한다. 달서구는 지난 21일 ‘2025년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우수고 육성사업 ▲달서형 교육특화 프로그램 ▲학교시설 공유사업 등 3개 분야에 걸쳐 총 228개 세부사업을 선정했다. 지원 사업은 오는 3월부터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 핵심정책과 연계한 ‘지역 핵심과제 매칭 학습 프로그램사업’에 20개 학교가 선정돼 가정친화도시·녹색도시·스마트도시 조성에 동참한다. 또한, 4개 학교에서는 ‘학교시설개방 개선사업’을 통해 주민과 학교가 시설을 함께 활용할 수 있다. 달서구는 2006년 대구 최초로 ‘달서구 교육경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이래,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05억 원을 투자하며 교육환경 개선에 힘써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이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구청과 학교가 공공시설과 인적자원의 효율적 공유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
(포탈뉴스통신) 대구 달서구가 지역 소식과 구민 참여형 영상 콘텐츠를 전달할 제9기 '희망달서 SNS기자단'을 3월 24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는 기존 블로그, 유튜브 분야에 ‘시민앵커’,‘스튜디오 제작’ 분야를 신설하여 구민이 직접 구정 홍보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SNS기자단은 블로그·유튜브·시민앵커·스튜디오 제작 4개 분야로 나눠 선발하고, 4월 1일부터 9개월간 활동한다. 기자단으로 선정되면 달서구의 정책, 관광명소, 축제 등을 직접 취재하고, 공식 SNS 및 개인 채널을 통해 홍보한다. 특히, ‘시민앵커’와 ‘스튜디오 제작’ 분야는 리포터 및 PD가 되어, 주간 달서 뉴스 및 다양한 영상 콘텐츠 제작에 참여할 수 있다. 대구시에 거주하거나 달서구에 생활 기반이 있으며, SNS 및 영상미디어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SNS 운영 및 글쓰기, 사진·영상 촬영, 리포터 경험이 있는 신청자는 우대한다. 지원 방법은 달서구 공식 블로그 ‘희망달서’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3월 28일 달서구 공식 SNS를 통해 발표하
(포탈뉴스통신)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26일 도원지 상류인 수밭골천에서 지역 환경단체(영남자연생태보존회, 회장 이진국) 및 자연 생태체험 참여 학생 등과 함께 반딧불이 개체수 확대를 위한 유채 파종을 실시했다. 반딧불이는 청정한 환경에서만 사는 대표적인 환경지표 곤충이다. 달서구는 도심 속 청정지역인 수밭골천에서 반딧불이 출몰이 알려진 후 지난 몇 년간 유충 방사, 먹이원 공급 등 서식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달서구와 영남자연생태보존회원들은 반딧불이의 먹이인 명주달팽이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출몰 지역 주변에 유채를 파종했다. 행사를 주관한 지역 환경단체 회원과 학교 밖 생태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반딧불이 생태 교육 및 서식 환경 조성, 수밭골천 및 수전지 탐방 등의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달서구는 향후 도원지 상류 수밭골천 소하천 정비사업과 연계해, 반딧불이 개체수 확대를 위한 생태둠벙 및 소생물 서식처도 조성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반딧불이를 포함한 지역의 우수한 생물자원 보전을 통해 지속 가능한 생태 그린도시 달서를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포탈뉴스통신) 대구 달서구검도부가 2025년 동계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개인전 2위와 3위를 차지하며 새해 첫 전국대회에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남원시 춘향골체육관에서 열린 대회는 한국실업검도연맹 주최로 전국 남녀 24개 팀(남 18, 여 6),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달서구 검도부는 9명의 선수가 출전해 5단부 경기에서 이영욱 선수가 개인전 2위, 6단부 경기에서 주연우·김진욱 선수가 각각 개인전 3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회에서 선수들은 동계훈련과 전지훈련에서 쏟은 노력의 결실을 맺으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고, 검도부의 위상을 높였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새해 첫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검도부 선수단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노력과 훈련을 바탕으로 더 좋은 성과를 거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서구]
(포탈뉴스통신) 달성군은 오는 3월 1일부터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장애인과 노인을 대상으로 ‘전동보장구 안심 운행보험’을 지원한다. 달성군이 대구시 기초지차체 최초로 ‘전동보장구 안심 운행보험 가입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장애인과 노인이 전동보장구를 운행 중 사고 발생 시 정신적·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신속한 보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군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기획됐다. 보험은 별도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내달 1일을 시작으로 1년간 유지된다. 지원 대상은 달성군에 거주하는 전동보장구(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이용 장애인과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전동보장구 이용 중 발생한 제3자에 대한 대인 및 대물 배상 책임에 대해 사고당 최대 3천만 원(자부담 5만 원)까지 지원되며, 피보험자의 신체상해와 전동보장구 손해의 경우 보장에서 제외된다. 보장 기간 중 청구 횟수에 대한 제한은 없으며,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보험금을 청구하면 심사를 거쳐 보상 처리가 진행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전동보장구 보험을 지원하여 장애인과 어르신이 경제적 부담
(포탈뉴스통신) 대구 달성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달성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 리모델링 공사를 최근 마무리하고 오는 3월 4일 재운영한다고 밝혔다. 현풍읍에 위치한 달성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은 지상 2층, 연면적 2,897㎡ 규모로 게이트볼장과 배드민턴장을 갖춘 생활체육시설이다. 기존 다목적체육관은 준공된 지 10년이 넘어 샤워장·탈의실 설치와 냉·난방시설 교체 등 노후화된 시설에 대한 환경개선이 필요하다는 실 이용자들의 의견이 있었다. 달성군은 군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달성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 리모델링 공사’에 지난해 9월 본격적으로 돌입했으며, 오는 3월 시설 재운영에 들어간다. 리모델링 공사에는 공통적으로 언급된 불편사항, 요청사항 등이 반영됐다. 국비 포함 총사업비 25억여 원을 들여 구조를 보강하고, 샤워장·탈의실 설치와 더불어 냉·난방기, LED조명, 바닥재 등을 교체해 시설 이용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이용률이 높은 게이트볼장과 배드민턴장을 증설해 내달부터 게이트볼장 4면(기존 3면)과 배드민턴장 9면(기존 7면)을 이용할 수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리
(포탈뉴스통신) 달성군의회 의원 연구단체 ‘달성군 청년 친화도시 달성해 연구회’는 2월 26일 14시, 달성군의회 제1회의실에서 ‘달성군 청년자원 현황 분석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재규 대표의원과 박주용, 신달호, 이연숙 의원을 비롯해 연구용역을 수행한 연구진들이 참석하여, 2024년 10월 발족 이후 5개월간 진행된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달성군 청년정책 수립을 위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주요 연구 내용으로는 △중앙정부 및 달성군 청년정책 현황 비교·분석 △달성군 내 청년공간 등 물리적 자원 조사 △청년 및 청년정책 관계자 대상 FGI(포커스 그룹 인터뷰) 실시 △타 지역 우수 사례 조사 등이 포함된다. 이를 바탕으로 달성군 청년자원의 특성을 구체적으로 도출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 방향을 제시했다. 최재규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달성군의 청년자원 현황을 보다 체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며, “최종보고회에서 발표된 연구결과와 논의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실질적인 청년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포탈뉴스통신) 대구 서구청은 지난 26일 서구청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서구 생활보장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생활보장위원회는 저소득층 보호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기초생활보장사업의 기본 방향과 시행 계획, 자활기금의 설치·운용 등을 심의·의결하는 기구이다. 이번 회의는 2025년 사회보장급여 수급자 연간 확인 조사 계획, 수급자 선정에 관한 사항, 2025년 자활 지원 계획, 2024년 생활보장위원회 소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결과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 위원들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생활 보장과 자립 기반 지원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생활보장위원회 심의를 적극적으로 운영해 소외되는 저소득층이 없도록 면밀히 살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자활 능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광역시 서구]
(포탈뉴스통신) 대구 남구는 오는 3월부터 남구치매안심센터 온마을 사랑방 쉼터에서 경증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북아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증 치매 어르신 북아트 프로그램'은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되어 대명어울림도서관과 남구치매안심센터가 협업하여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경증 치매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10회와 하반기 10회, 총 20회로 운영되며 사서와 전문 강사가 선정한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정서 안정을 돕고 인지 기능 향상과 소근육 발달을 위한 독후활동을 함께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식정보 취약 계층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남구청]
(포탈뉴스통신) 대구 남구는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간 상반기 체납세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하여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지방세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 대구 남구는 체납세 일제정리기간 동안 체납세 납부 안내문을 일괄 발송하여 자진 납부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 특히, 작년부터는 디자인을 전면 개편하여 50대 이상 납세자에게는‘큰 글씨 체납고지서’를 발송하여 쉽게 볼 수 있게 하고, 카카오톡 활용에 능숙한 청·장년층 납세자에게는 카카오톡 알림 서비스를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전담공무원을 일대일로 배정하여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추진한다. 또한, 납부 의지가 있으나 일시적으로 자금이 부족하거나 생계가 곤란한 납세자 등에 대해서는 각종 제재 유예 등의 맞춤형 징수 활동도 실시한다. 지방세 체납액은 남구 세무2과로 문의 또는 인터넷 위택스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가상계좌 이체 및 신용카드 결제를 통해서도 납부 가능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최근 경기침체로 세수 확보에 어려움이 있으나, 자주재원 확보 및 건전한 재정 확립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