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인천시 남동구 가족센터가 최근 확장 이전을 기념해 ‘집들이 문화행사’를 열고, 다문화가족 등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20일 남동구에 따르면 남동구 가족센터는 지역 내 다양한 가족 유형의 증가에 맞춰 기존 노인복지관 건물(문화서로62번길 13)을 리모델링 후 확장 이전했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시설을 소개하며, 지역 주민들이 누구나 편하게 가족센터를 방문해 독서, 오락, 요리, 돌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하도록 했다. 다문화 요리 체험부터 이웃 4개 나라의 문화여행, 벼룩시장, 가족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작 전시 등이 선보였으며, 한글과 한국문화에 관한 문제를 푸는 ‘한국어 골든벨’에는 한국어 교실 참여자 등 다문화가족 36명이 참여했다. 박동규 센터장은 “집들이 행사에서 방문객이 기부한 생활용품 등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 주민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라며“앞으로 센터가 지역의 다양한 가족의 소통 교류의 장이 될 수 있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남동구의 ‘글로벌 명예 소셜기자단’이 참여해 현장 라이브 홍보를 펼쳐
(포탈뉴스통신) 해운대문화회관은 빅피쳐스테이지와 공동으로 기획한 코믹 뮤지컬 ‘미스터마담’을 이달 20일부터 12월 5일까지 14회에 걸쳐 해운대문화회관 고운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부산의 청년 연출가·작곡가·작사가·안무가가 힘을 모아 제작한 작품으로, 신선하고 유쾌한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때 잘 나가던 로펌 변호사에서 트랜스젠더가 돼 바를 운영하며 살아가는 마담은 손님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들의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해 준다. 그녀의 특별한 매력에 이끌린 손님들이 점차 늘어가며 바는 사람들의 안식처로 자리 잡는다는 내용이다. 미스터마담 연출가는 “다양한 의상 체인지와 분장으로 극의 재미를 더했으며, 총 15곡의 넘버로 구성해 다채로운 음악적 요소도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문화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주민에게 다양한 공연을 즐길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해운대구]
(포탈뉴스통신) 해운대구는 16일 시민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린 ‘제2회 해운대 맨발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오후 5시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 광장에서 전문 강사가 스트레칭과 올바른 걷기 법을 안내하고, 참가자들은 5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바닷가 1.5km를 순환해 총 3km를 걸었다. 완주에 성공해 스탬프를 받은 참가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행사도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가족 단위 참가자가 많았다. “가족과 해운대 밤바다를 걸으며 가을밤을 좋은 추억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 좋았다”라는 해운대구민, “부산 여행 중에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고 간다”는 경기도 포천에서 온 가족 등 많은 이들이 대회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구 관계자는 “내년에는 사계절 맨발 걷기를 주제로 행사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걷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해운대구]
(포탈뉴스통신) 부평구 문화재단은 오는 23일 오후 1시 갈산2동에 위치한 부평문화사랑방에서 ‘문화두레시민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총회에서는 올 한 해 문화도시부평과 함께한 시민조직 문화두레시민회의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발표·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문화도시부평이 궁금한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먼저 1부에서는 ‘동 문화계획’을 준비했던 유진수 운영감독과 문화두레시민회의 대표조직 문화두레시민운영회(6명)가 올 한해 활동을 시민들과 공유한다. 2부는 올해 문화도시부평 사업 소식지를 함께 만들었던 시민 제작자 모임 ‘뉴스찐스’가 진행을 맡아, ‘문화도시부평인의 날’을 주제로 지역 뮤지션의 공연 및 여러 사업의 뒷이야기를 준비했다. 특히, 뒷이야기 시간에는 다양한 시민이 참여했던 ‘굴포천천히’, ‘꽤 쓸모있는 도시실험’, ‘음악디깅클럽’ 기획자가 모여 사업 진행 중 있었던 이야기를 풀어간다. 이 밖에도 문화두레시민운영회와 뉴스찐스가 총회에 참여한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도시부평 사업 소식지 구독 이벤트 및 사진 촬영 이벤트를 연다. 참여 신청은 문화도시부평 누리집 문화도시클래스를 통
(포탈뉴스통신) 부평구 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2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부평생활문화센터 다목적실에서 시민참여 공유전시 ‘사운드에 적힌 기억들’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문화도시부평’의 일환으로 문화도시센터와 여러 기관이 협력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교육 프로그램 결과물을 공유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는 시민들도 그에 공감할 수 있도록 꾸며질 예정이다. 전시되는 사업은 ▲시니어(만 60세 이상) 작사가 프로젝트 ‘오작 쓰작’ ▲아동·청소년 공연 제작 교육 프로그램 ‘꿈을 담다’ ▲비주류문화(서브컬처) 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음악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령층이 만든 작품의 결과물들이 전시된다. 이외에도 ▲멜로디 카드 만들기 ▲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또, 전시회 기간 중인 오는 25일 오후 1시 부평생활문화센터 오픈스페이스에서는 ‘뮤직 플로우 부평’과 연계한 ‘오작 쓰작’의 공유회가 열린다. 부평 내 예술인과 시민들이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오작 쓰작’ 3기에 참가한 시니어 작사가들 및 이전에 참여한 1기·2기 작사가 총 27명이 본인들의
(포탈뉴스통신) 고령군과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가 진행하고 있는 '고령 지산동 5호분의 발굴조사'의 안녕을 기원하는 개토제를 11월 19일 지냈다. 이날 개토제에는 김충복 고령부군수, 황인호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장 등 고령군청과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산동 5호분은 금림왕릉으로 불리며 대가야권역 최대고분으로 알려져있으며, 일제강점기인 1939년 일인학자들에 의해 한차례 발굴조사가 이루어졌다. 다만 당시 발굴조사에 대한 기록이 온전히 남아있지 않아 그 실체에 대해서는 명확히 알려진 바가 없다. 고령군은 이러한 일제에 의해 자행된 발굴조사의 아픔을 극복하고 대가야 고분문화의 실체규명과 나아가 대가야사 복원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2024년 6월 지산동 5호분의 재발굴조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에 착수했다. 지산동 5호분 재발굴조사는 고분발굴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의 대행사업을 통해 3년간의 발굴조사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지산동 5호분이 대가야권역 최대고분인 만큼 과거 대가야의 실체에 접근할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
(포탈뉴스통신) 고령군이 개최한 ‘2024 세계유산축전-가야고분군’이 제18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문화유산활용 프로그램 부분 동상을 수상했다. ‘2024 세계유산축전-가야고분군’은 가야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1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6일까지 개최됐다. 세계유산축전은 가치향유 프로그램 10개와 가치확산 프로그램 5개로 구성되어 대가야를 대표하는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었다.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는 전 세계 경쟁력있는 축제를 발굴해 시상하며, 축제의 글로벌 홍보와 교류를 촉진하는 세계적인 축제대회로 이번 대회는 충남 금산군 다락원에서 개최됐다. 올해 대회에는 50개 지자체 및 재단이 참여했으며, 70개의 축제가 공모에 출품되어 프로그램 부문, 미디어 부문 등 총 19개 부문에 걸쳐 시상이 이루어졌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번 세계유산축전의 수상을 계기로 세계유산인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국민들께 널리 알리고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테니, 앞으로 달라질 세계유산도시 고령군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포탈뉴스통신) 고령군은 지난 18일 경북도청 안민관 다목적홀에서 열린 경상북도 문해한마당에 참석했다. ‘경상북도 문해한마당’은 문해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과 문해학습 성과공유를 위하여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경북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작품전시와 함께 전국 및 경북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시상식과 어르신들의 시낭송으로 재미와 감동의 시간을 가졌다 ‘고령군은 성인문해교실에서 3명의 어르신 작품을 출품했고 최일순 91세(나의 일생) , 은점숙 65세(사랑하는 울 아버지)의 작품이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했고, 성월희 76세(내마음 꽃밭)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글을 읽고 쓸 수 있게 해주신것도 감사한데 우리들을 위해 이런 행사를 해주니 매우 고맙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배우고 싶다”라고 하시며 눈시울을 붉히셨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초학습권을 보장할 수 있는 성인문해 교실뿐만 아니라 사회환경 변화에 따라 새롭게 요구되는 문해 능력을 갖출 수 있는 생활문해 영역까지 확대해서 접근하겠다”라고 전했다.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종로 하이커 그라운드*에서 ‘전북특별자치도 관광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하이커 그라운드 :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한국문화 체험 공간으로, K-POP, 미디어 아트 등 MZ세대와 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복합 체험 공간 이번 행사는 전북자치도와 14개 시군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서울을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전북의 다양한 관광 자원과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자치도는 ‘여행하기 좋은 도시, 전북’이라는 주제로 행사 기간 동안 하이커 그라운드 2층에서 전북 관광 팝업부스를 운영한다. 팝업부스에서는 14개 시군의 특산품과 기념품을 전시하고, 지자체 담당 공무원들이 방문객들에게 각 시군의 대표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진다. 또한, 전통문화 체험의 일환으로 관람객이 직접 한복을 입어보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운영한다. 주말에는 특히 많은 관광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23일 오후에는 전주대학교 ‘싸울아비’ 태권도 시범 공연이 1층 야외마당에서 펼쳐진다.
(포탈뉴스통신) 2024 단단단페스티벌이 개막했다. 으뜸 단(端), 오직하나 단(單), 우리 단(團)의 의미로 오직 하나뿐인 우리의 으뜸 축제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단단단페스티벌은 11월 19일부터 11월 23일까지 5일간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에서 진행된다. 19일 저녁 7시 30분 강원 지역을 대표하는 연희 단체 4팀의 합동 개막공연인 '연희 in 강원'으로 축제의 막이 올랐다. 강릉의 푸너리, 원주의 아울, 속초의 갯마당, 춘천의 태극 까지 탄탄한 실력을 가진 4팀은 문굿과 길놀이, 속초사자놀이, 대고와 모듬북의 합주를 비롯한 신명나는 타악연주에 이어 강원의 새로운 판굿까지 선보이며 가장 완벽한 강원 지역의 연희앙상블을 선사했다.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은 신명나는 연주에 연신 박수갈채를 보내며 공연에 빠져든 모습으로 강원특별자치도의 연희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는 후문이다. 오후 2시에는 강일여자고등학교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룬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단단단페스티벌 찾아가는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오후 2시부터 저녁 6시까지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앞 오픈스페이스랑에서는 신주빚기체험, 소망등만들기, 장명루만들기,
(포탈뉴스통신)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오는 12월 12일 저녁 7시 30분에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 청양군 송년 토크포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가요계의 거장으로 불리는 가수 송창식, 정훈희, 기타리스트 함춘호, 소리새(황영익)가 출연해 추억의 이야기와 노래를 관객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우리 시대 최고의 가객으로 평가받는 가수 송창식은 ‘고래사냥’, ‘담배가게 아가씨’, ‘왜불러’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청양공연에서는 그의 오랜 음악적 친구이자 최고의 세션 기타리스트 함춘호와 함께 출연해 관객과 즐거운 만남을 갖는다. 한류스타의 원조 가수 정훈희는 2022년 개봉한 탕웨이와 박해일 주연의 영화 ‘헤어질 결심’의 주제곡 ‘안개’를 불러 젊은 층까지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무인도’, ‘꽃밭에서’, ‘그사람 바보야’ 등의 히트곡을 관객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MBC 주말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의 주제곡을 부른 소리새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추억의 노래들로 관객들의 기억을 소환한다. 김돈곤 군수는 “‘송년 포크토크
(포탈뉴스통신) 국가유산청은 11월 27일 오후 2시 국립고궁박물관 별관 강당(서울 종로구)에서 ‘근현대 예비문화유산 찾기 공모전’의 우수사례로 선발된 4건에 대해 시상하고, 예비문화유산 제도의 의미와 추진계획 등을 설명하는 '2024년 예비문화유산 공모 우수사례 시상식 및 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 국가유산청은 지역사회에 숨은 예비문화유산을 발굴하고 이를 선정하기 위한 첫 단계로서, ‘근현대 예비문화유산 찾기 공모전’을 열어 지자체와 민간을 대상으로 제작·형성된 지 50년이 경과되지 않은 동산 문화유산을 접수 받았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예비문화유산 제도의 시행과 맞물린 첫 행사인 만큼, 국가와 지역에 기여한 바가 크고 국민 다수가 공감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엄선하고자 했다. 공모 결과, 지자체, 기관, 민간 등에서 총 246건 13,171점을 접수했고, 분야별 관계 전문가들이 참여한 서류·현장·최종심사를 통해 역사 및 학술적 가치, 활용가능성, 유물의 희소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총 4건을 올해의 우수사례로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4건의 우수사례는 ▲ 1988년 서울올림픽 개회식
(포탈뉴스통신) 국가유산청은 (재)불교문화유산연구소와 함께 11월 21일 오후 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서울 종로구)에서 2020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추진해 온 '전국 사찰 불단 일제조사' 사업의 성과를 발표하고 향후 과제를 논의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전국 사찰 불단 일제조사'는 국가유산청과 (재)불교문화유산연구소가 함께 추진 중인 '불교문화유산 일제조사'의 일환으로, 지난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실시한 '전국 사찰 목판 일제조사'에 이은 두 번째 정밀조사 사업이다. 그동안 사찰 건축물의 일부로만 인식되어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불단’이 지닌 역사성과 예술성을 확인하고, 그 가치를 알리기 위한 취지이다. 5년간 전국 55개 사찰에 소재한 불단 72점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으며, 13개 사찰에서 총 14건의 명문 자료를 발굴하여 불단의 제작 시기를 밝혀내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2·3차원(2D·3D) 고화질 디지털이미지와 보존과학 및 안전진단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여 불단 보존·관리에 필요한 정밀 자료를 구축했다. 이 외에도 불단 장엄을 위한 장엄구 82점에 대한 기록화를 완료하여, 관련
(포탈뉴스통신) 제주시기적의도서관에서는 영유아들의 그림책 읽기와 놀이를 통한 생애 초기 독서 흥미 유발을 위해 북스타트 겨울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으로는 '아가랑 겨울 책놀이', '마음 또똣, 그림책 교실' 2가지 강좌가 운영된다. '아가랑 겨울 책놀이' 프로그램은 10~36개월 영아와 보호자 30팀을 대상으로 11월 30일부터 12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되며, 책놀이를 통해 그림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며 관련 놀이도 병행해 아이의 오감 발달을 돕는다. '마음 또똣, 그림책 교실' 프로그램은 6~7세 유아 15명을 대상으로 11월 30일부터 12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되며, 그림책을 통해 사랑이란 따뜻한 마음을 배우며 유아의 감정 발달을 돕는다. 참여자 모집은 11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양철안 우당도서관장은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책을 놀이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포탈뉴스통신) 인천시 계양구의 계양스포츠클럽가 지난 16일 박촌체육문화센터(박촌로 4)에서 파주시청 여자탁구팀을 초청해 일일 탁구 강습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습회는 ‘스포츠 페스티벌’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스포츠 페스티벌’은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 중 지역특화 사업의 하나이다. 지역 탁구 동호인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강습회에서는 전문 선수들로부터 맞춤형 일대일 강습과 다양한 탁구 기술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제공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탁구로 체력을 기르고 탁구 기술을 연마하고 있던 와중에 파주시청 선수들로부터 전문적인 지도를 받을 수 있어 너무 좋았다.”라며, “이런 귀한 시간을 마련해 준 계양스포츠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계양스포츠클럽 최종국 회장은 “지정스포츠클럽만이 참여할 수 있는 특화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해, 전국 각 지역의 스포츠 문화 확산과 스포츠클럽 이미지 구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더욱 많은 공모사업에 참여해 보다 많은 구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