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남도농업기술원은 기후변화로 인한 온실 내 고온 문제에 대응하고, 경남 시설원예 농가의 안정적인 수익을 도모하기 위해 ‘기후변화 대응 시설원예 고온 저감 기술 고도화 연구’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00년 동안 우리나라 여름철 기간은 96일에서 127일로 31일이나 길어졌으며, 앞으로도 기온 상승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 인해 온실 내 작물의 안정적인 재배를 위해서는 냉방 기술과 고온 지속에 대응한 재배법 개발 등 고온 대응 기술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실제로 자연 환기 시설만 갖춘 온실의 경우, 여름철 평균기온이 31.6℃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며, 이처럼 과도하게 높아진 온도는 작물의 호흡량 과다, 수정 불량, 병해충 증가, 품질 저하 및 수확량 감소 등 다양한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농업기술원은 고온기에 온실에서 주로 재배되는 딸기 육묘와 잎들깨 수경재배에 차열 및 차광 자재, 배기·순환팬, 포그(미세물분무기) 등을 조합한 ‘온도저감 패키지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실제 온도 하강 효과, 병해충 발생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행정안전부와 산림청에서 17개 광역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2024년 실적)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산림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경남도는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산불방지, 산림병해충 방제 성과 달성 등 6개 모든 지표에서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보였다. 특히, 맞춤형 산불 방지 대책 마련과 실행, 산사태 예방 활동 강화 등을 통해 산림 생태계를 보호하고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또한,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통해 산림자원의 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산림 관리에 기여했다.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경남도가 산림 관리와 보전에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로 경남도는 산림의 경제적, 환경적, 사회문화적 기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윤경식 경남도 산림관리과장은 “이번 성과는 기후 위기 시대에 산림의 중요성이 부각하고 있는 상황에서 뜻깊은 결과로 우리 지역의 지속적인 산림 관리와 산림 보전 노력이 결실을 본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을 위해 공공형 어린이집 17개소에 대해 재지정 평가를 완료하고, 이들 기관을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재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지정 평가는 올해 상반기에 공공형 어린이집 유효기간(3년)이 만료되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필수항목(어린이집 행정처분 등 9개 항목)과 자율항목(정원충족률 등 14개 항목) 등 다각적인 항목에 대해 엄격한 심사를 거쳤다. 평가 결과, 총 17개소가 기준을 충족하여 재지정됐으며, 지정된 어린이집은 3년간 보육교사 급여 상승분, 유아반 운영비, 교육환경 개선비, 보육품질 향상 사업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2025년 4월 말 기준 도내 전체 어린이집 1,634개소 중 이번에 재지정된 17개소를 포함하여 149개소(9%)가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운영되어 앞으로 더 많은 영유아가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 관계자는 “공공형어린이집은 보육서비스 품질을 높여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 조성에 그 목적이 있다”라며, “하반기에도 부모들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교육청은 다문화가정 구성원들도 일상 속 안전 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안전 소식지 ‘다안전해 경남교육’을 5월 호부터 영어․중국어․베트남어 버전으로 제공한다. ‘다안전해 경남교육’은 학교 안전 교육의 장을 가정으로 확장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안전 수칙을 배우고 실천하도록 돕는 가정통신문형 소식지다. 매년 10회 발행해 각 가정에 보급한다. 지난 3월호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을, 4월호에서는 ‘산불 예방’을 주제로 다루었으며 5월 호는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계절적 특성을 반영해 ‘야외활동 안전’을 주제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2025년 5월 호부터는 한국어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다문화가정의 학부모와 학생도 안전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3가지 언어로 번역하여 제공한다. 경남교육청은 이처럼 언어 장벽을 낮춤으로써 각 가정에 중요한 안전 정보를 빠짐없이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승욱 안전총괄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모든 학생과 교육공동체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라며, “다문화가정을 포함한 모든 구성원이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3회에 걸쳐 당뇨환자 40여명을 대상으로 “당뇨 걱정 그만, 당신을 위한 혈당케어! 당뇨관리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당뇨환자를 대상으로 ▲당뇨와 관련된 심뇌혈관질환예방 ▲혈당조절을 위한 영양관리 ▲당뇨 미세혈관 합병증 관리(눈·발·신장) ▲혈당케어! 한 끼!(두부면 김밥 만들기) 등 실질적인 자가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 실습활동으로 구성됐다. 또한 참여자들은 건강수첩을 활용한 혈당기록부터 식사 일기 작성까지 직접 작성하며 당뇨관리 건강생활습관 개선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교육은 ‘자기혈관숫자알기’를 위해 혈압·혈당 수치를 직접 확인하고 간호사와의 상담 시간을 마련해 참가자들의 건강 인식 개선에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여자는“그동안 막연하게 혈당만 체크해 왔는데 식사 조절과 운동, 생활 습관까지 함께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는 걸 새삼 느꼈다”며 “두부면 김밥 만들기 같은 실습이 특히 기억에 남고,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차현수 보건소장은 “이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지난 21일 청소년의 달을 맞아 광도면 일대 번화가에서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을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통영시 여성가족과, 통영경찰서 여성청소년과, 통영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 광도면 주민생활지원팀 및 청소년지도위원, 통영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민·관·경 30여명이 참여했다. 시민들에게 청소년 보호를 위한 홍보물과 팸플릿을 배부해 인식 개선을 유도하고, 점검 대상 업소를 방문해‘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및 ‘19세 미만 고용·출입금지’ 문구 표시 여부 등을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유관기관과 꾸준히 협력하여 청소년의 달뿐 아니라 1년 내내 안전하고 건강한 청소년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는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전자담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관내 전자담배 판매점 5개소에 대해 점검·계도활동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청소년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통영시]
(포탈뉴스통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통영지구협의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거동이 불편해 나들이가 힘든 어르신 80여명과 함께 거창 창포원 및 산청 생초국제조각공원으로 봄나들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나들이 행사는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의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자원봉사자 50명과 적십자 결연세대 독거 어르신 8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창포원의 아름다운 꽃길을 거니며 봄의 정취를 만끽했고 생초국제조각공원에서 다양한 조각 작품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어르신의 이동을 도우며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나누고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가족의 온정을 나누었다. 고말선 회장은 “만개한 봄꽃 향기 실은 바람을 쐬며 즐거워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잘 모시고 왔다는 생각이 든다”며 “이번 나들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마음과 몸이 건강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적십자사봉사회 통영지구협의회는 연중 의료봉사를 비롯해 희망풍차 결연세대 위문품 전달, 사랑의 김장나눔, 이웃돕기 바자회 등 각종 봉사활동 및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건강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지난 21일 행정안전부 차관보가 통영을 방문해 답례품 제작 업체와 고향사랑기금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통영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인 나전칠기 제품의 제조 현장과 고향사랑기금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5개 사업중『태양광 우편함 안심 골목길 조성』및『지역아동센터 간식비 지원』현장을 점검하며, 답례품 공급을 통한 지역경제와 기금사업의 효과를 직접 확인했다. 통영공예전수교육관을 방문해 통영시의 대표 답례품인 나전칠기 제품 생산 현장을 둘러본 김민재 차관보는 “통영의 뛰어난 답례품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으므로 이를 위해 답례품에 대한 적극적이고 다양한 홍보 활동이 필요하다”며 “특히 구도심지역의 골목길에 설치한 태양광 우편함과 도천지역아동센터는 고향사랑기금의 목적사업에 합당한 우수사례로 향후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기금사업을 발굴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나전칠기 제품을 포함 60개 품목의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유소년 축구단 운영비, 지역아동센터 간식비, 취약계층 어르신 목욕 동행 지원, 독거노인 식사배달 도시락 용기 구입, 태양광 안심
(포탈뉴스통신) 경상국립대학교(GNU) 농업생명과학대학 축산과학부 식육과학연구실 창업기업인 ㈜오렌지카우(CEO 주선태 교수)는 세계 최초로 진짜 고기와 유사한, 마블링이 풍부한 덩어리고기(스테이크) 형태의 하이브리드 배양육 개발에 성공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기존 배양육 제품들이 햄버거 패티나 치킨 너겟 같은 다진고기 형태 또는 조각고기 형태로 조리에 한계가 있던 문제점이 완전히 해결된 혁신적인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가축 근육의 줄기세포(위성세포)를 체외에서 배양한 배양근육조직을 식물성 단백질을 기반으로 제조한 인공모조육에 탑재시키는 것으로, 고기 특유의 미세구조가 그대로 모사될 뿐만 아니라 그 모양이 진짜 고기덩어리(스테이크)와 유사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고기 특유의 맛과 풍미, 저작감도 진짜 고기와 매우 유사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주선태 교수는 5월 28~2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융복합 스타트업 페스티벌(GSAT 2025)’에서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시식 행사를 한다고 발표했다. 28일엔 오후 3시부터, 29일엔 오전 11시부터 시식회를 한다.
(포탈뉴스통신) 합천군은 22일 화재발생 시 초기 대응태세 확립과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해 농촌형 소화전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농촌형 소화전은 총 244개소로 119안전센터와 떨어져 화재대응이 어려운 농촌마을에 설치한 간이소화전으로 화재재난에 큰 예방 역할을 기여해 왔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군과 소방서, 의용소방대로 구성된 점검반이 소화전 작동 이상여무 확인, 소방호스 등 시설물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정비가 필요한 소화전은 자체 정비를 하고, 소화전이 구비되어 있지 않은 화재 취약지역은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이병걸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소화전 점검을 통해 최적의 소화전 상태를 유지하고, 적재적소에 소화전을 확충하여 군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군은 소방서와 실태점검과 연계하여 의용소방대 유지관리 등 자발적 예방참여와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화재재해 대응능력을 향상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합천군]
(포탈뉴스통신) 합천군은 22일 합천호 일대에 전장 10cm 이상의 뱀장어 치어 19,833미를 방류했다. 이번 방류된 뱀장어 종자는 전염병, 유전자 검사결과 이상이 없는 건강한 치어로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어종 중 하나이다. 김용준 축산과장은 “방류된 종자의 적응과 보호를 위해 1개월 동안 방류 수역에서 뱀장어 치어 포획을 제한해주길 당부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합천호 어업인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합천호와 연접한 봉산면, 대병면의 면민들로 구성된 2개의 어업계는 자망어업과 각망어업 허가를 득하여 합천호에서 어업활동을 하고 있으며, 합천호 내 서식하고 있는 생태교란 어종 배스, 블루길, 붉은귀거북과 포식어종 강준치, 끄리, 누치를 포획·제거하여 지속 가능한 내수면 어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합천군은 올해 경상남도 민물고기연구센터로부터 무상 제공받은 빙어 치어를 방류했으며 이후에도 쏘가리, 붕어 등 우량한 수산종자를 추가 방류하는 등 다양한 내수면의 어족자원 확보에 힘쓸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합천군]
(포탈뉴스통신) 합천군은 21일 함안·합천·의령대대가 함안군 군북면 오곡리 일대에서 추진 중인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 현장을 방문하여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23일 밝혔다. 오곡리 일대는 6·25전쟁 당시 국군과 미군장병, 학도병, 전투경찰 등이 치열한 사투를 벌여 북한군 공세를 막은 지역으로 2002년부터 경남지역 전사자 유해 발굴 작전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현재까지 총 231구의 호국 영웅 유해를 수습하고 있다. 이번 유해발굴 작전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합천·함안·의령대대 현역장병과 예비군 국방부 유해감식단 장병 등 100여명이 호국영웅을 조국의 품으로 모시고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병걸 합천군 안전총괄과장은 “장병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분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합천군]
(포탈뉴스통신) 창녕지역자활센터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금 이 순간,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주제로 한 특별 사진촬영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녕사진협회(회장 백태진)의 후원과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에게 인생의 특별한 순간을 선물하고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전문 사진작가들이 고급 장비를 활용해 품격 있는 인생 화보 촬영을 지원했다. 촬영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전통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꽃다발과 꽃머리 장식 등의 소품을 더해 마치 모델이 된 듯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에 임했다. 사진촬영 현장은 활기와 감동이 가득한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많은 어르신들이 “오랜만에 정식으로 사진을 찍어 감동이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백태진 창녕사진협회 회장은 “사진은 순간을 영원히 담는 예술이다. 어르신들의 삶의 품격과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기록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문화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하승범 창녕지역자활센터장은 “어르신들의 환한 웃음을 보며
(포탈뉴스통신) 창녕군가족센터는 지난 22일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과 아동 권익 보호와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아동의 안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고, 아동학대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아동 및 부모 대상 교육·상담 프로그램 연계 ▲위기 아동 발굴 및 사례관리 협력 ▲기관 간 정보 공유 및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박미경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 내 아동 보호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소중한 발판이 되기를 바라며,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아동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동명 창녕군가족센터장은 “지역의 아동과 가족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보호받을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아동 권익 보호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녕군]
(포탈뉴스통신) 창녕군은 지난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창녕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소속 현업근로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2분기 정기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현업근로자가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법정 필수교육으로,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보건교육기관의 전문 강사가 진행을 맡아 ▲온열질환 예방대책 ▲유해·위험 작업환경 관리 요령 ▲개인보호구 착용 및 사용법 등 근로자 안전에 필수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특히 산업재해 예방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환경미화, 시설관리, 조리업무 등 현업 분야에 종사하는 직원들의 교육 요청을 반영해 3일간 나누어 진행됐으며, 교육 참여자의 이해도와 실무 적용력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군 관계자는 “현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산업재해를 줄이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녕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