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진안군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군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2025년 진안고원 전국 쓰로다운(크로스핏)’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진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진안군역도연맹/진안군역도스포츠클럽이 주관했으며 선수와 관계자 등 800여명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대회는 엘리트 그룹과 RXD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엘리트 그룹은 정로쿨팀, RXD 그룹은 GAON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진안고원 전국 쓰로다운’은 청정 자연과 고원지형을 배경으로 한 전국 단위 크로스핏 대회로, 단순한 체육 행사를 넘어 지역 문화와 경제를 결합한 복합형 스포츠 축제로 기획됐다.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먹거리 부스와 농특산물 판매장을 운영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구했으며, 지역 농가 및 소상공인들과의 연계를 통해 진안군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아이들을 위한 체험 부스와 에어하우스 등을 운영하여 대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노력해 주신
(포탈뉴스통신) 진안군에서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된 국내 대표 전국단위 백패킹 대회 ‘OTT 파인드 2025 진안’이 950여명의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OTT(On The Trail)’는 지정된 트레일을 따라 1박 2일 동안 백패킹(야영)과 하이킹을 즐기며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걷는 도보 여행 형식의 대회다. 이번 행사는 ‘Find’ 코스를 중심으로 GPS와 QR코드를 활용해 참가자들이 지정 포인트를 탐색하고, 획득 점수에 따라 경품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진안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사전 접수 참가자 800여 명을 포함해 진행 요원과 안전 관리 인력 등 총 950여 명이 참여하며 역대 OTT 대회 중 최다 인원 운집 기록을 세웠다. 행사는 주천생태공원을 중심으로 운일암반일암 인근 진안고원길 코스와 구봉산, 명덕봉 등의 지정 포인트를 찾아 진안의 대표적인 산악관광 트레킹 코스를 따라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속도로 트레일을 따라 걸으며 진안의 수려한 자연을 만끽했다. 푸른 초원 위에 다채로운 미니 텐트가 들어선 주 행사장 주천생태공원은 젊은
(포탈뉴스통신) 전북 진안군이 2025년도 금강수계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지원사업으로 50억7천만원을 확보하고, 주민 편의시설 설치와 환경기초시설 개보수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금강수계 주민지원사업은 수변구역 지정으로 각종 환경 규제와 행위 제한을 받는 주민과 마을을 대상으로 소득 증대, 복지 향상, 오염 정화 사업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진안군은 이를 통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수질 보전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일반지원사업 중 간접지원사업에는 총 6억3천만원을 투입, 64개 마을에서 154건의 사업을 3월부터 진행 중이다. 직접지원사업 역시 6억3천만원 규모로, 수변구역에 포함된 537명의 주민에게 재산 규모에 따라 가계생활지원금을 차등 지급하고 있다. 특별지원사업으로는 3개 사업에 총 38억원(금강수계기금 22억원, 군비 16억원)이 투입된다. 주요 사업은 △상수원관리지역 친환경 연료(LPG) 보급사업(6억원) △용담호 사진문화관 리모델링(12억원) △매립장 침출수 처리시설 개선사업(20억원)이다. 특히, 침출수 처리시설 개선사업은 25년간 장기 운영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향상과 치매 예방을 돕기 위해 감각과 감정을 깨우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익산시는 모현도서관에서 오는 6월 한 달간 실버세대를 위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 '색과 향으로 떠나는 마음 여행'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지정된 모현도서관이 노년기 시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인지기능 강화를 지원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다양한 감각 자극 활동을 통해 치매를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은 6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총 4회에 걸쳐 △색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백드롭 페인팅 △향기로 기억을 떠올리는 컬러 아로마 향수 만들기 △거울에 비친 나를 관찰하는 거울 그림 그리기 등 시각·후각·촉각을 활용한 체험을 운영한다. 특히 마지막 회차에서 익산시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100세 시대 치매 수업'을 진행하며, 인지선별검사를 통해 치매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상담 및 치료 연계도 함께 이뤄진다. 신청 대상은 60세 이상 시민으로 15명을 모집하며, 오는 22일부터 익산시 통합
(포탈뉴스통신) 문화도시 익산시가 지역의 보석같은 매력을 알릴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익산시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이리로 MICE(Maryong Iksan City Emerald) 통장'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리로 MICE 통장은 익산 전역을 여행하고 인증을 통해 보상을 받는 프로그램이다. 마룡(Maryong)·익산(Iksan)·도시(City)·보석(Emerald)의 약자를 활용해 '익산의 보석을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시는 관광 활성화, 여행객 유치 확대 등을 도모하고자 기존 마이스(MICE) 산업을 재해석해 관광에 적용했다. 마이스는 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등 비즈니스 이벤트를 기획·유치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산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익산역 앞 '여행자센터' 또는 인화동 '솜리문화금고'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 5,000원을 내면 이리로 MICE 통장과 마룡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 참여자는 축제, 행사, 체험 등 익산에서 열리는 프로그램에 참가한 후 현장에서 찍은 도장, 인증사진, 영수증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대조천 유역의 침수 피해를 근본적으로 막기 위해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익산시는 우기철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대조천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하류부 임시저류지 공사에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조천은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가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에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로 선정돼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이 진행되고 있다.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548억 원(국비 274억 원, 도비 109.6억 원, 시비 164.4억 원)을 들여 산북천 합류점에서 초삼제까지 4.25km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제방 보강(9.19km), 교량 재가설(17개소) 등으로 구조적 개선을 통해 상습 침수 피해를 근본적으로 줄이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정비사업 착공 시기가 2026년으로 예정돼 우기철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하류부 임시저류지 조성사업' 우선 착공을 결정했다. 하류부 임시저류지 조성사업은 약 6만 8,000㎥ 규모로, 총 26억 원이 투입된다.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만학도 학습권 보장을 위해 전국 최초로 '맞춤형 확대 교과서'를 제작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익산시는 고령의 늦깎이 학생들을 위해 A3 크기로 확대 제작한 교과서를 함열여자고등학교 시니어반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 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시행되는 사례로, 고령 학습자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학습 지원이란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 사업은 지난 4월 17일 '함열여고 시니어반 간담회'에서 만학도 학생들이 직접 제안한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당시 학생들은 "기존 교과서는 글씨가 너무 작아 공부할 때 눈이 피로하다"며 확대 교재 제작을 요청했다. 시는 이에 즉각 대응해 18종의 교과서에 대해 각 출판사와 협의 후 PDF 파일을 확보, 자체적으로 A3 크기로 확대 제본을 완료했다. 확대 교과서를 받아 든 학생들의 반응도 뜨겁다. 한 학습자는 "이제는 글씨가 또렷하게 보여 공부하는 데 자신감이 생겼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믿음으로, 누구나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일환으로 5월부터 9월까지 읍·면 경로당 16개소를 대상으로 '튼튼혈관 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튼튼혈관 건강교실'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의 예방 및 관리의 필요성과 이해를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내용은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기초검사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교육 △중풍 및 치매예방교육 △우울 및 감염병예방교육 △구강 및 영양관리, 금연의 건강생활실천 교육 △근육강화를 위한 건강체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튼튼혈관 건강교실'은 기초검사 측정, 주요 만성질환에 대한 예방과 관리법, 생활습관 개선 등을 통해 만성질환 조기발견율과 조기치료율을 높이고 복약관리로 투약 순응률을 높여 합병증 발생을 최소화하는 역할을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제대로 인지하는 계기가 되고, 주기적인 측정을 통해 조기 발견과 적극적인 치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
(포탈뉴스통신) 제95회 남원춘향제가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성황리에 개최된 가운데, (재)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이 운영한 체험·홍보 부스 또한 많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부스에서는 남원시 지리산권의 천연자원과 미래 고부가가치 소재로 평가받는 곤충을 중심으로, 연구원이 수행 중인 다양한 연구개발 성과와 관련 제품(화장품, 곤충 식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약 4,000명 이상의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남원・지리산권 자원식물 일러스트 활용 ‘슈링클스 만들기’ 체험을 통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의 관심을 끌었으며, 피부진단기기 ‘마크뷰’를 활용한 개인 피부 측정 및 맞춤형 피부정보 안내, 남원・지리산권 원료 활용 화장품 테스트 등도 많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올해 홍보부스에는 남원 화장품 기업 ‘새롭’, ‘제이그라운드’, ‘지가미’, ‘코빅스’가 참여해 자사 제품 시연 및 판매, 브랜드 홍보와 함께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하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산업연구원 이영철 원장은 “춘향제를 찾은 많은 분들게 지역 특화 바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5월 9일부터 오는 6월 20일까지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설정하여 체납징수를 강화하고 기간 내 자진 납부를 당부했다. 일제 정리 기간에 총체납액의 24%인 1,125백만원 달성을 목표로,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전국 재산조회를 통한 실익재산 압류와 같은 강력한 행정처분과 지속적인 현장방문 징수독려 등 체납자 실태조사 관리를 철저히 추진하며 체납 해소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한 전체 체납액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를 적극적으로 시행하며 체납액을 집중 징수할 예정이다. 다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액 분할납부·체납처분 유예 등 경제 회생을 지원하는 납부자 중심의 공감 행정을 동시에 구현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지방세를 비롯하여 자주재원의 근간이며 시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쓰이는 귀중한 재원으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납부 분위기 조성과 더불어 고액·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통해 체납액 징수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보건소는 기후 변화로 인해 모기 활동 시기가 빨라지고 있음에 따라 하절기 방역도 이에 선제 대응하고자 방제 시기를 앞당겨 5월 중순부터 주거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공원, 하수구, 관광지 등 위생 해충 취약지역에 본격적인 하절기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또한 해빙기부터 동절기까지 연중 유충 구제를 실시하여 모기 개체 수 감소를 위한 선제적 대응을 하고 있으며, 동지역(공원, 주택밀집지역 등)에 설치된 일일모기발생감시장비(DMS)를 활용하여 모기 발생 현황을 확인하고 모기서식지, 생활근거지, 취약지 등에 적합한 맞춤형 근거중심 방제를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시 보건소는 친환경 방역을 위해 WHO 독성 분류 등급 중 가장 낮은 ‘U등급’약품을 사용하고, ‘연막소독(경유에 살충제 희석)’방식 대신 연기가 없는 ‘연무소독(물에 살충제 희석)’방식 위주로 방역을 실시한다. 읍면지역과 축사, 풀숲, 시가지 하수구 등에는 연막소독과 분무소독을 병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기 감염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모기퇴치 국민행동수칙 (①고인물 없애기 ②방충망 정비 및 모기장 사용 ③밝은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25 금동 노후주거지 도시재생사업 『나도 너랑, 언제나 함께 도랑마을』의 일환으로 지난 5월 17일, 금동 14통 일원에서 ‘골목주민 솜씨자랑’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마을의 고유한 손맛을 발굴하고 금동 노후주거지 도시재생사업으로 구축 예정인 도랑마을 활력센터에서 운영될 반찬가게 사업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실시되는 이번 행사 역시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서 진행됐으며, 향후 2년간 지속적으로 개최되어 도랑마을만의 색이 담긴 축제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주민 먹거리 솜씨 경연 ▲축제음식(잔치국수, 해물파전, 초계무침) 나눔 ▲압화부채 만들기 체험 ▲로컬푸드 음료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지역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펼쳐져 행사의 열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남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금동 도랑마을만의 특색 있는 먹거리 개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더운 날씨에도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포탈뉴스통신) 생활개선임실군연합회(회장 정현옥)가 아름다운 옥정호 장미꽃길 조성을 위해 지난 16일 섬진강댐 도로변에서 덩굴장미 유인 및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제초 작업은 강진면 회진리에서 용수리까지 약 6km 구간을 새벽 6시부터 18명의 생활개선 회원이 동참했다. 덩굴장미 생육을 방해하고 경관을 저해하는 잡초를 제거하고, 덩굴장미가 울타리에 잘 어울릴 수 있도록 유인 작업을 하는 등 장미 생육 환경 개선에 구슬땀을 흘렸다. 정현옥 회장은“농사일로 바쁜 철인데도 아침 일찍 나와 제초 작업을 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옥정호를 찾는 많은 사람들이 예쁘게 피어 있는 덩굴장미와 옥정호의 환상적인 풍경을 즐길 생각을 하니 뿌듯하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이번 제초 작업 덕분에 옥정호를 찾는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장미꽃길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깨끗한 도로 환경을 위해 애써 주신 생활개선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임실군]
(포탈뉴스통신) 임실군이 환경부가 실시한‘2025년 지자체 환경관리 실태평가’에서 1위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환경부는 환경관리 실태평가를 통해 지자체의 배출업소에 대한 환경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자발적인 배출업소 환경 관리 유도 및 역량 강화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17개 광역 시도와 228개 시군구 총 245개 기관을 대상으로 환경오염 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점검률, 위반율 및 오염도 검사율 등 환경 관리 실적을 심사했다. 임실군은 전국 우수 지자체 선정과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군은 지난해 대기・폐수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오염도 검사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점검을 실시한 결과 위반 사항에 대해 고발 4건, 직권 폐쇄 8건, 조업정지 2건 등 14건의 행정처분을 했다. 아울러, 노후 방지 시설 교체 지원, 소규모 영세 사업장에 대한 환경전문기술진단과 컨설팅 및 환경기술인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실시해 사업장 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도 주력했다. 심 민 군수는“군민들이 쾌적한 자연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오염 물질
(포탈뉴스통신) 국내 유일의 치즈 특화 지역브랜드 임실엔치즈가 임실엔치즈클러스터의 제17회 중랑 서울장미축제 교류 부스 참여로 유제품 품질과 브랜드 저력을 유감없이 선보였다.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울 중랑구 중랑천 일대에서 열린 축제에서 임실엔치즈클러스터는 치즈, 요구르트 등 임실엔치즈 프리미엄 유제품을 선보이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군은 특히 우호 교류지인 서울 중랑구에서 개최하는 중랑 서울장미축제에 임실N치즈 판매행사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안내 및 SNS 구독 홍보 활동을 펼쳐 2025 임실 방문의 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지난 2016년 중랑구와 우호 교류 협정을 체결한 두 지자체는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류를 이어왔으며, 이번 행사 또한 그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 임실엔치즈클러스터가 운영한 판매 부스는, 장미꽃 사이에서 즐기는 명품 임실N치즈의 풍미에 감탄한 시민‧관광객들로 북적였으며, 준비한 제품이 대부분 일찌감치 완판될 만큼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목장형 유가공업체의 신선한 원유로 만든 치즈와 무가당요구르트는 남녀노소 입맛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