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전남 구례군 산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임채덕 산동면장, 민간위원장 유영만)와 원촌초등학교는 지난 9월 30일, 원촌초등학교~산동오일장 일원에서‘10월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공동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산동면 협의체 위원과 원촌초 전교생 및 교직원, 원촌마을 주민 등 총 60여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직접 제작한 홍보물을 들고 가두행진을 펼치며 태극기 달기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가정을 방문해 ▲깃대꽂이 교체 ▲올바른 태극기 게양방법 안내 등을 실시하며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분위기 조성에 힘썼다. 산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 설립된 민관 협력체로,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25년 전라남도 행복드림 돌봄공동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민 화합과 애국심 고취를 위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주민들의 협조로 뜻깊게 마무리됐다. 유영만 민간위원장은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통해 우리 지역사회가 나라 사랑의 마음을 되새기고,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포탈뉴스통신) 전남 구례군은 지난 9월 30일, 마산면 황전리 일원에 건립한 사육곰 보호시설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학영 국회부의장, 김순호 구례군수, 금한승 환경부 차관, 주대영 국립공원공단 이사장, 시민단체 대표와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사육곰 보호시설은 2021년 2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총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조성됐으며, 사육곰 49개체 수용 가능 규모로 부지 면적 25,744㎡, 격리검역실 1개과 일반사육실 2개, 사무실및교육관 1개, 방사장 3개 시설을 갖추고 있다. 국내 첫 공영 곰 보호시설로, 구례군은 곰 보호와 복지 향상을 위해 전문성을 갖춘 국립공원공단과 위탁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구례군와 환경부, 국립공원공단은 시설의 안정적인 운영·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오늘 개소한 구례군 사육곰 보호시설은 오랜 세월 열악한 환경에서 고통받아 온 사육곰들의 안전하고 따뜻한 안식처가 되고, 우리 사회에는 생명 존중과 공존의 가치를 일깨워주는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구례군이 곰과 사람이 공존하는 진
(포탈뉴스통신) 전남 구례군은 지난해 8월 개관한 구례행복가족복합센터에서 영유아 및 초등학생의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반짝반짝 호기심 교실’이 큰 호응 속에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반짝반짝 호기심 교실’은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부족한 돌봄 인프라를 보완하고 지역사회와 밀접하게 연계된 서비스를 통해 부모들의 요구에 맞춘 통합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구례군가족센터 주관으로‘보호자와 함께하는 영유아 오감발달 교실’과 ‘초등학생 마술교실’ 2개의 프로그램이 매주 수·목요일, 구례행복가족복합센터에서 운영된다. 영유아 오감발달 교실은 8개월부터 22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오감놀이를 통해 인지 능력과 대·소근육 발달을 돕고, 마술교실은 초등학생의 창의력 향상과 또래 간 사회성 증진에 기여해 부모와 아이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구례군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으로 다함께돌봄센터에서의 초등학생 대상 토요돌봄, 어린이집 6개소의 유보공동교육 과정 운영 지원을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아이키우기 좋은 구례를 만들기 위해 다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교육청이 ‘전남형 작은학교 특성화 모델학교’ 사업을 통해 작은학교 살리기와 지속가능한 지역교육 실현을 위한 새로운 교육모델을 구축했다고 1일 밝혔다. ‘전남형 작은학교 특성화 모델학교’는 지역의 특성과 학교의 강점을 반영한 창의적 교육과정 활동을 통해, 작은학교의 교육적 가치와 경쟁력을 높여 학생과 학부모가 찾아와 머무르는 작은학교 실현을 목표로 한다. 전남교육청이 이번에 개발한 작은학교 특성화교육 모델은 크게 ▲ 원도심형 ▲ 농산어촌유학형 ▲ 대도시 인접 생태도시 특화형 ▲ 벽지 소규모학교형 등이다. 원도심형 특성화 모델학교인 목포서산초는 3년 전 학생 수 12명의 소규모학교였으나 2026년에는 학생 수 60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서산초는 해양특성화교육 관련 유관기관(목포해양대학교, 목포해양경찰서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도시 학교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학생 체험활동 중심 교육과정 운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목포 앞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언덕 위의 자그마한 학교는 ‘바다浪학교’라는 이름을 걸고 갯벌 생태탐방, 해안 플로깅, 해양소년단 활동 등 다채로운 해양특성화 교육이 연간 프로젝
(포탈뉴스통신) 장성군이 10월 23일까지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숙소를 전수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화재, 가스 누출, 누전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한다. △안전장치 설치 여부 △냉·난방 시설 점검 △숙소 내 잠금장치 설치 여부 등 15개 항목을 중점 점검한다. 성별에 따른 공간 분리 등 인권 보호 차원의 시설 관리와 숙박비 적정 금액 징수 여부도 확인한다. 점검 대상은 총 100곳이며 읍·면 단위로 자체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현장 점검 결과, 안전에 취약하다고 판단된 시설은 숙소 제공자나 고용주에게 즉시 보완 조치를 요구하고, 사후에도 집중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지난 7월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에게 한글 이름 명찰을 제공하는 등 인권 보호를 위한 세심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전수 점검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가 안전한 여건 속에서 정당한 대우를 받으며 일할 수 있는 환경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성군]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교육청은 김대중마라톤대회와 전라남도교육감배마라톤대회 공동 개최와 관련해 제기된 우려를 존중하며, 이번 대회를 학생독립운동 의(義)정신과 김대중 전 대통령의 민주·인권·평화 정신을 함께 계승하는 교육적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1일 밝혔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8월 목포시체육회와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두 대회를 공동 개최하기로 했으며, 마라톤대회 본연의 목적과 교육적 성과를 이뤄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일부 단체나 개인이 순수한 스포츠 정신을 정치적으로 해석하거나 이용하려는 움직임과 관련해서는 “이번 대회는 정치적 의도와는 전혀 무관하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오히려 “이번 공동 개최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지역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려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 체험하는 장”이라고 강조했다. 마라톤은 단순한 스포츠가 아니라 역경을 극복하여 인간 정신을 상징하는 운동이다. 대표적인 사례로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는 긴 시간 동안 병마와의 싸움을 이겨내며 국민에게 큰 감동을 주었고, 최근 가수 션은 8·15 광복을 기념하여 81.5km 마라톤을 뛰었
(포탈뉴스통신) 해남소방서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1일 해남5일시장을 방문하여 소방안전 캠페인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추진, 지역상권에 활력을 보탰다. 이날 행사에는 박춘천 해남소방서장 및 소방공무원 30여명을 비롯해 백미실 연합회장 등 해남의용소방대원 50명이 추석맞이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전통시장 일원을 순회하며 상인과 주민들을 직접 만나 홍보물을 전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활동 등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박춘천 해남소방서장은 “명절은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다.”라며 “추석연휴 동안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써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해남소방서]
(포탈뉴스통신) 해남군은 9월 30일 해남군청 대회의실에서‘해남 산이 부동지구 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민관협의회’발족식을 개최하고, 대규모 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민관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민관협의회는 민간 공동위원장, 전남도와 해남군 소속 공무원, 주민대표, 영농조합법인 관계자, 전문가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다. 해남군은 산이면 부동지구 간척지 일원 803ha 면적에 600MW급 태양광 집적화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민관협의회는 앞으로 사업계획 수립, 주민의견 수렴, 이익공유 방안 논의, 지역 상생 발전 전략 마련 등 집적화단지 조성과 관련한 실질적인 창구 역할을 하게된다. 또한 사업시행자 공모기준을 정하고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선정된 사업 시행자가 약 1조원을 투자해 본격적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해남군은‘해남군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 등에 관한 조례(안)’제정을 추진,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수익을 공유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생산된 전력은 솔라시도 기업도시 내 RE100 전용 산업단지로 우선 공
(포탈뉴스통신) 보성군은 지난 9월 30일 전남권역 내 환경성질환 예방과 도민 건강 증진을 위해 전남권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와 전라남도환경보건센터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남 지역 환경보건 협력체계 구축, ▲환경성질환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캠프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정기 간담회 및 정보 교류 등 전라남도 환경보건 수준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 기반 마련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협약식은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서 진행됐으며 보성군 산림산업과 선종환 과장, 전라남도환경보건센터 박원주 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양 기관의 실질적인 협력 추진을 다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남지역 환경성질환 예방과 환경보건 역량 강화에 있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라남도환경보건센터 박원주 센터장도 “두 기관이 함께 지역 환경보건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고, 도민 체감형 환경보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보성군]
(포탈뉴스통신) 보성군은 지난 9월 30일 보성다향체육관에서 ‘2025 보성군 사회복지종사자 복지공감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성군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주관하고, 민·관이 협력해 지역 사회복지 역량을 결집하고 종사자 사기 진작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보성군 내 22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사회복지 업무 담당 공무원 등 550여 명이 참석하여 사회복지 현장의 연대와 소통을 다졌다. 주요 행사는 보성군립국악단 공연, 사물놀이 등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이 이어져 감동을 더 했다. 이어 ‘보성의 미래, 복지로 빛나다!’를 슬로건으로 한 집단 퍼포먼스와 화합 한마당 이벤트가 펼쳐지며, 행사장은 뜨거운 환호와 박수로 가득 채워졌다. 행사장 내부에는 사회복지시설 홍보 부스가 운영돼 보성군 복지서비스 안내, 기관별 특화사업 소개, 체험 등 다양한 정보 제공과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보성군사회복지협의회 정용환 회장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열정적으로 소임을 다해 준 사회
(포탈뉴스통신) 보성군은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군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연휴 기간 본청 7개 반 106명, 12개 읍‧면 84명, 주요 시설 298명 등 총 488명의 비상근무 인력을 편성해 △물가·교통·연료 수급, △가축 방역, △생활 쓰레기·상하수도, △보건·응급의료, △재해·재난·산불 예방 등 8개 분야를 집중 관리한다. 군청 종합상황실과 읍면 상황실을 연계한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며, 다중이용시설 및 주요 기반 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과 운영관리를 강화해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최근 잦은 이상기후와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비해 연휴 기간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상시 운영한다. 또한, △기상 상황 실시간 모니터링, △하천변·저지대 위험지역 예찰 강화, △이상 징후 시 즉각 통제 및 대피 조치 등 신속 대응·복구 체계를 유지한다. 귀성객 불편을 줄이기 위해 생활민원 신속 처리 전담반을 운영하고, 보건소·보건진료소·종합병원과 연계한 응급 의료 체계
(포탈뉴스통신) 보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 공모에 대응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공모를 지역 농촌 정책의 대전환점으로 보고, 농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회복을 동시에 실현하는 모델 구축에 방점을 두고 있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활력을 잃어가는 농어촌 지역에 기본소득을 도입해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공동체 회복을 동시에 도모하는 국가 단위 시범 정책이다. 공모에 선정되면 2026년부터 2년간 해당 지역 주민에게 매월 15만 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이 지급되며, 전국 약 6개 군이 최종 대상지로 선정될 예정이다. △ 군수 직속 전담 TF팀 구성…전 부서 ‘초집중 체제’ 돌입 군은 지난 9월 25일 공모 대응 전략 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군수 직속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TF에는 ▲인구정책과, ▲기획예산실, ▲문화관광실, ▲경제교통과, ▲보건소 등 주요 부서가 참여하여 지역 여건과 재정 구조를 반영한 전략형 공모계
(포탈뉴스통신) 순천문화재단은 지난 9월 27일 순천 조례호수공원에서 개최한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 '항꾸네 페스타_댄스플로어 순천'’시민댄스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시민이 문화의 주체가 되는 축제’를 목표로 기획된 이번 경연은 춤을 사랑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팀들은 스트릿댄스, 라인댄스, 창작 안무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꾸며 500여명의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경연대회는 1차 예선을 통과한 8팀의 다양한 장르의 댄스팀이 참여했고 ▲최우수상 라댄동 팀 ▲우수상(2팀) 6070언니스 팀, 못말리는 그녀들 팀 ▲장려상(3팀) 한비트 팀, 창조 팀, 농협 라사모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시민댄스경연대회를 통해 생활 속 문화예술이 시민 모두의 즐거움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은 순천의 일상 공간에서 시민이 문화의 주인공이 되는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이어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순천시]
(포탈뉴스통신) 순천문화재단은 지난 9월 27일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개최한 2025 순천문화기획학교 프로젝트 쇼케이스 '시도와 도시의 사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도와 도시의 사이’는 14명의 순천문화기획학교 수강생들이 멘토와 함께 기획한 프로젝트를 현장에서 직접 선보이는 자리로 전시, 공연, 체험 등 총 14개의 다채로운 프로젝트와 금꽃마켓이 함께 어우러져 문화의 거리를 찾은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전시 프로그램으로는 ▲나도 진짜 일잘러이고 싶다 ▲숨겨둔 마음게시판 '사실은 말이야' ▲고양이별 우체통 등이 운영됐으며,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JUNO DRUM TOWN ▲한승연의 공감 라이브 with 순천보컬크루가 진행됐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Artesonne Community ▲마음을 전해보세요 ▲감정텃밭 ▲엽서로 만나는 화이 이야기 ▲빛나는 소원의 방 ▲반려×예술 ▲텃밭링크_마을놀이터 ▲다시,나로:미니독서살롱 ▲업사이클 아트체험:조각조각 창작놀이 등이 진행되어 문화의 거리를 찾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는 사전모집을 포함해 500여 명의
(포탈뉴스통신) 순천시가 지난 30일 영산강유역환경청, K-water(수자원공사)와 함께 수도 및 먹는 물 사고 발생에 대비한 합동 모의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순천시 남정정수장 일원에서 수돗물 수질 사고를 가정해 진행됐으며, 초동 인지부터 상황 판단회의, 수계전환 및 이토작업, 배수지 청소와 정밀여과 설치, 지속적인 수도 수질확인, 대민 안내 및 언론 브리핑까지 전 과정을 실제 상황처럼 모의해 훈련했다. 특히 블록별 밸브 조작과 수압 모니터링, 안내문자 발송과 현장 전단 배포, 브리핑까지 연계해 현장-상황실-대외소통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한국수자원공사와 영산강유역환경청의 현장 컨설팅을 통해 순천시 상수도 운영 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고 유관기관 간 협력 및 공조체계 강화로 유사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식·용수 안전은 최우선 가치”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수도 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했으며, 앞으로도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순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