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배우 최불암, 고두심, 이선희, 정해인이 방송 10주년을 맞은 ‘동행’을 향해 축하 인사를 건넸다. 오는 5일 토요일 저녁 6시 방송되는 KBS 1TV 휴먼다큐멘터리 ‘동행’ 500회 특집에서는 최불암, 고두심, 정해인 등 유명 인사들의 축하 인사 릴레이가 펼쳐진다. 지난 2015년 1월 3일 ‘삼부자의 희망 뻥튀기’ 사연으로 첫 방송을 시작한 KBS 1TV 휴먼다큐멘터리 ‘동행’은 10년간 480여 가정의 사연을 조명하며 시청자들과 함께 희망을 만들었다. 앞서 2023년 어린이날 특집 방송에 출연한 최불암은 “‘동행’이 벌써 500회가 됐다고 합니다. 여러분이 같이 감동하고, 함께 에워싸준 그 뜻을 현장에서 대단히 크게 느꼈습니다. 아무리 많이 도와줘도 가슴이 아프고 눈이 시린 것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다시 한번 500회를 맞게 해준 시청자, 후원자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고두심은 “‘동행’을 통해서 출연하시는 가족분들, 그 곁에서 따스한 손길을 내미는 이웃들의 모습을 볼 때마다 가족과 공동체의 소중함을 다시 느낍니다”라며 “특히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포탈뉴스통신) 황광희, 신현지, 배인혁, 전소미가 다채로운 에피소드가 가득한 밥장사 도전기를 예고했다. 오는 4월 8일(화) 밤 10시 40분 첫 방송될 JTBC ‘길바닥 밥장사’(연출 김소영, 작가 이언주)는 한식과 레시피에 진심인 이들이 푸드 바이크를 타고 요리하며 지중해의 부엌 스페인을 누비는 프로그램. 류수영, 파브리와 함께 한식 신대륙 개척기에 나선 황광희, 신현지, 배인혁, 전소미가 첫 방송을 앞두고 유쾌함은 물론 진정성까지 담긴 비하인드를 전해 눈길을 끈다. 먼저 다년간 요리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요리 실력을 쌓은 황광희는 “그동안의 요리 프로그램들과는 다른 점들이 많았다. 요리할 수 있는 고정적인 장소, 일정한 요리를 할 수 있는 기상 조건도 아니었다. 장사를 처음 해보며 어려움도 많이 겪고, 장사를 하시는 분들이 정성을 다해 음식을 만들어 주신다는 것을 조금이나마 경험하고 느꼈다”고 밝혔다. 가장 보람을 느낀 순간으로는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카디스에서 즐길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손님의 말에 감동했던 장사 마지막 날”을 언급했다. 또한 셰프를 맡은 류수영과
(포탈뉴스통신) 이은지가 봉식당의 육각형 인재로 전무후무한 활약을 펼친다. 오는 4월 19일(토) 저녁 7시 10분 첫 방송될 JTBC ‘대결! 팽봉팽봉’(연출 이진주, 신혜원)에서 3차 티저 영상 ‘만능 알바 봉은지 편’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공개된 3차 티저 영상에는 봉식당에서 일하는 이은지가 애환(?)이 담긴 뮤지컬을 선보여 관심을 모은다. “레스토랑은 열렸는데 손님이 하나도 없네”, “알바는 너무 힘들어. 알바 끝내고 스노클링 가고 싶어”라며 속마음을 뮤지컬로 표현하는 모습이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밤이 되면 비트에 몸을 맡기는 이은지의 무아지경 댄스 타임이 펼쳐진다. 이은지가 춤으로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것을 목격한 팽식당 아르바이트생 유승호는 “마케팅이 너무 강력하잖아”라고 놀란다. 특히 사장 이봉원과 이은지의 모습이 색다른 케미스트리 맛집의 오픈을 예감케 한다. 이은지는 봉사장 맞춤형 응원으로 활력을 더하고, 봉사장의 마음을 꿰뚫는 주방 보조로도 열일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고 있는 것. 이에 봉사장이 “은! 정말 고마워!”라고 말하자 이은지는 “나도 봉 고마워요”라고 능청스럽게 답해 웃음을 안긴다. 그런가 하면
(포탈뉴스통신) 창업, 현실의 벽으로 막막한 순간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해 드려요. 청년전용 창업자금이 여러분의 도전에 힘을 실어드려요. ■ 지원 대상 · 사업 개시일로부터 3년 미만 ■ 지원 내용 · 연 2.5% 금리(고정) · 최대 1억 원까지 대출 지원 ■ 문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055-751-9836 [뉴스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포탈뉴스통신) 산불 피해, 빠른 지원 위해 빠른 신고 필요 ■ 접수 방법 거주지 읍·면·동사무소(행정복지센터)에서 신고 산불 예방수칙을 다시 한번 살펴보고 모두가 함께 지켜주세요. · 산림 내 라이터 등 소지 및 흡연 금지 · 영농부산물·쓰레기 등 불법소각 금지 · 출입 제한된 구간 출입 금지 - 허용된 구간에서만 취사·야영 가능 - 산불경보 있을 땐 입산 자제 [뉴스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포탈뉴스통신) 행정안전부는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4월의 추천 공공서비스로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서비스인 ‘튼튼머니’와 ‘스포츠 강좌 이용권’, 그리고 알아두면 유용한 각종 건강‧생활정보를 담은 국가건강정보포털의 뉴스레터 서비스 ‘월간세알’을 선정했다. 행정안전부는 정부 서비스 중 시기·이슈별로 국민이 더욱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정책을 ‘추천 공공서비스’로 선정해 매월 소개하고 있다. 먼저 ‘튼튼머니’(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 주관)는 만 4세 이상 국민이 스포츠 활동에 참여한 후 적립된 포인트(튼튼머니)를 스포츠용품 구매나 시설 등록, 병원‧약국 이용 등에 사용할 수 있는 대국민 스포츠 복지 서비스다. ‘국민체력100’ 누리집을 통해 회원가입 후, 지정된 스포츠 시설(국민체력인증센터, 적립시설 등)에서 체력 측정 또는 운동을 하는 경우 1인당 연간 최대 5만 포인트(5만 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회원가입 시 1천 포인트, 국민체력인증센터에서 체력 측정 시 2천 포인트(최대 2회), ‘건강체력기준’을 달성하면 2천 포인트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그리고, ‘튼튼머니’ 적립
(포탈뉴스통신) 환경부와 국립생물자원관은 국제적 멸종위기종과 가공품의 국제 거래와 관련된 허가・신고 절차에 관해 4월 4일부터 소속·산하 기관 및 관세청과 공동으로 인천공항 등에서 집중 홍보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제적 멸종위기종은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의 국제 거래에 관한 협약(CITES)’에 등재된 생물종을 의미하며, 이 협약은 국제적 멸종위기종을 부속서 I, II, Ⅲ로 분류하고 있다. 현재(2025년 4월 기준) 부속서Ⅰ(1,099종, 34아종, 12변종), 부속서 Ⅱ(3만 9,230종, 16아종), 부속서 Ⅲ(506종, 22아종, 1변종)에 등재된 생물종은 약 4만 종에 이른다. 우리나라는 1993년 사이테스 협약에 가입했으며, 최근 국제적 멸종위기종의 수출입 허가 건수가 늘어나면서 관련 수사 의뢰도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최근 늘어난 국제적 멸종위기종의 수출・입 관련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7개 유역(지방)환경청에 분산돼 있던 민원 신청 창구를 국립생물자원관 ‘야생동물 종합관리 시스템’으로 일원화하여 2023년 12월 14일부터 운영 중이다. 환경부와 국립생물자원관은
(포탈뉴스통신)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한국환경한림원과 공동으로 4월 4일 킨텍스 제1전시장(고양시 일산서구 소재)에서 ‘2025 자동차 온실가스 전과정평가 국제 학술토론회’를 개최한다. ‘자동차 온실가스 전과정평가’란 자동차에 사용된 원료의 채취·가공부터 제조 및 사용, 폐기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출하여 평가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토론회는 총 2부로 진행되며, 자동차 온실가스 전과정평가에 대한 국내외 최신 연구 동향과 결과 등을 공유하고 향후 정책 방향과 관련 산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미국 국제청정교통위원회(ICCT)의 조지 비이커(Georg Bieker) 박사가 ‘2050년 도로 수송분야 탈탄소 방법 및 정책’을 발표한다. 이어서 네덜란드 라이덴 대학교(Leiden Univ.)의 하젬 엘토하미(Hazem Eltohamy) 연구원이 ‘전기차의 전과정 평가를 위한 다양한 방법 및 사례’를, 유럽 자동차제조사협회(ACEA)의 에릭 포츠마(Erik Postma) 박사가 ‘유럽의 자동차 전과정평가 규제 개발 동향’을 각각 소개한다. 2
(포탈뉴스통신) 질병관리청은 개인형 이동장치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 헬멧을 쓰는 등 안전 수칙을 반드시 지킬 것을 당부했다.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2023년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와 '2023년 지역사회기반 중증외상조사' 통계를 바탕으로 개인형 이동장치 손상 환자의 특성을 분석했다.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 분석 결과, 운수사고 손상 환자에서 개인형 이동장치 등이 포함된 ‘기타 육상운송수단’의 사고 건수는 2016년 388건(0.8%)에서 2023년 1,820건(6.8%)으로 4.7배 증가했으며, 운수사고의 이동 수단 중 기타 육송수단이 차지하는 비율도 0.8%에서 6.8%로 8.5배 증가했다. 운수사고 유형별 중증 외상 발생 결과('2023년 지역사회기반 중증외상조사 통계')에서도 보행자, 차량 등의 운수사고로 인한 중증외상 환자는 모두 감소한 반면, 개인형 이동장치 등이 포함된 기타 유형으로 인한 중증외상 환자는 2016년 34명(0.7%)에서 2023년 103명(2.6%)으로 약 3배가량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중증 외상 발생 시 손상 부위는 주
(포탈뉴스통신) 공정거래위원회는 대구·경북지역 9개 건설재해예방전문지도기관들이 기술지도 수수료의 최저 견적단가를 정하고 기존 거래처의 거래 우선권을 보장하기로 하는 담합 행위를 적발하여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395백만 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건설재해예방 기술지도란 안전에 관한 전문 인력이 부재한 중소규모 건설현장의 안전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건설공사도급인이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정한 재해예방 지도기관으로부터 정기적으로 재해예방지도를 받도록 하는 제도이다. 9개사는 2014년 말 기술지도 수수료의 최저 견적금액 및 거래상대방 배정방법을 정하고 이를 2015년 2월부터 시행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2019년 경 대구·경북 지역에 재해예방지도기관이 다수 신설되면서 합의 내용을 다시 정리할 필요성이 있어 2020년 말 기존 합의내용을 재확인하고 불이행에 따른 위약금 부과방식을 변경하기도 했다. 이번 조치는 안전이 최우선시 되는 건설재해예방 기술지도 분야의 담합행위를 적발하여 제재함으로써, 공정한 경쟁을 통한 기술지도의 품질을 향상하여 건설현장 재해예방에 기여할 것이라는데 의의가
(포탈뉴스통신)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美 정부의 상호관세(Reciprocal Tariff) 부과에 대응하여, 4월 3일 11:30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요 업계 및 관련 경제단체ㆍ연구기관들과 '민관 합동 美 관세조치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美 정부는 현지시간 4월 2일 16시, 국제경제비상권한법(IEEPA)에 근거하여 모든 국가에 대해 10%의 기본관세를 부과하고 한국, 일본, EU 등 주요 무역적자국에 대해서는 추가적으로 상호 관세를 부과할 것임을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5% 관세(10% 기본관세 + 15% 상호관세)를 부과받을 예정이며, 관세조치의 발효시점은 10% 기본관세는 4월 5일, 국별 상호관세는 4월 9일이다. 한편, 기존에 품목별 관세를 발표한 자동차 및 철강ㆍ알루미늄, 구리ㆍ의약품ㆍ반도체ㆍ목재, 에너지 및 미국 내 미생산 일부 광물 등에 대해서는 이번에 발표한 관세조치와 중복 적용되지는 않는다고 발표했다. 3일 대책회의에서는 정부와 업계가 美 정부의 상호관세 조치에 따른 우리 기업의 영향과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우리 기업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고위급(장
(포탈뉴스통신) 해양수산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은 4월 2일 온두라스 국립농식품보건안전청(SENASA)과 수출·입 수산물 검역기술 등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한국의 선진 수산물 검역기술을 온두라스와 공유하고 양국 간 검역 협조체계를 강화해 수산생물 질병 전파를 예방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를 위해, 수품원과 SENASA 양 기관은 새우 등 양식수산물 수출입을 위한 검역기술 교류, 수산물 검역 인력 간 협조체계 강화, 수산생물 질병 위험분석 기술 정보 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본 협약식은 프레디스 알론소 세라토 온두라스 경제개발부 장관을 비롯해 앙헬 아코스타 농축산부 차관, 성문업 주온두라스 대한민국 대사가 참석하는 가운데 SENASA에서 이뤄졌다. 이번 협약은 온두라스산 새우의 한국 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해 11월 수품원을 방문한 프레디스 알론소 세라토(Fredis Alonso Cerrato) 온두라스 경제개발부 장관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새우는 온두라스 경제를 이끄는 주요 수산 자원 중 하나로 연간 약 33,000톤 정도가 생산되고 있으며, 온두라스 남
(포탈뉴스통신)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를 통한 전문 보육프로그램에 참여할 예비 창업자 및 창업기업을 4월 4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 창업기업 보육프로그램은 2019년부터 운영된 지원 프로그램으로, 해양수산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창업기획자(6개 사)를 통해 해양수산 예비 창업자 및 창업기업을 선정하여 초기자금 지원, 투자유치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올해는 창업기획자별 9개 사, 총 54개 사 이상의 해양수산 유망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을 보육할 예정이다. 각 창업기획자는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기업의 역량, 창업아이템의 시장성, 사업계획의 실현 가능성 등을 평가하여 예비 창업자 및 창업기업을 선정해 지원한다. 해양수산 창업기획자의 전문 보육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예비 창업자 및 창업기업은 ‘해양수산창업투자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창업기획자별 보육 프로그램, 선정 기준 및 절차 등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유망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해양수산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의 많은 관
(포탈뉴스통신) 2025년 1분기 누적 외국인직접투자는 신고 기준으로 전년대비 9.2% 감소한 64.1억불, 도착 기준으로 26.4% 증가한 35.1억불을 기록했다. 이는 1분기 신고기준 역대 2위, 도착기준 역대 4위이다. 공장 등 신‧증설을 위한 그린필드 투자 신고는 전년 대비 20.7% 증가한 46.6억불(도착금액은 16.1억불, +20.4%)로 대내외 불확실한 여건 속에서도 1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하여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M&A 투자도 신고금액은 감소(17.4억불, △45.4%)했으나, 도착금액은 증가(19.1억불, +31.9%)하여 국내 자금유입 확대에 기여했다. 미국으로부터의 투자는 신고금액 8.3억불(+15.0%), 도착금액 2.2억불(△25.3%)을 기록했으며, 중국發 투자는 신고금액 3.3억불(△75.0%), 도착금액 0.4억불(△24.9%)로 대폭 감소했다. EU의 투자 신고, 도착금액은 각각 14.9억불(+163.6%), 11.4억불(+123.5%)로 대폭 증가했으며, 일본의 투자 신고, 도착금액은 각각 12.3억불(+8.6%), 1.0억불(△73.6%)을 기록했다.
(포탈뉴스통신) 관세청은 해양경찰청과 함께 4월 2일 강릉시 옥계항에 입항한 멕시코 출발 노르웨이 국적의 외국 무역선을 정밀수색하여 코카인으로 의심되는 2톤 상당의 마약 박스 57개를 적발하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우리나라 사상 최대 적발량으로 시가 약 1조원, 6,700만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이다. 관세청에 따르면 4월 1일 미국 연방수사국(FBI)과 국토안보수사국(HSI)으로부터 멕시코를 출발하여 에콰도르, 파나마, 중국 등을 경유하여 강릉시 옥계항에 입항하는 A선박(32,000톤, 벌크선, 승선원 외국인 20명)에 마약이 은닉되어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4월 1일 관련 정보를 입수한 직후 관세청은 해경청과 함께 해당 선박에 대한 합동 검색작전을 수립하고, 선박의 규모(길이 185m) 및 검색범위 등을 고려하여 서울세관·동해해경청 마약 수사요원 90명, 세관 마약탐지견 2팀 등 대규모 합동 검색팀을 구성했다. 세관·해경 합동 검색팀은 보안을 유지한 상태에서 4월 2일 6시 30분 옥계항에 긴급출동하여 A선박이 입항한 직후 선박에 올라 집중 수색을 실시했다. 합동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