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순천시는 지난 30일 생태환경국 소회의실에서 한전MCS(주) 순천지점과 산불예방 홍보 및 산림자원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행정기관 중심의 기존 산불예방 활동을 넘어, 민간과의 협력을 통한 현장 중심·밀착형 대응 체계로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전MCS(주) 순천지점은 전기검침, 전기요금 청구서 송달, 현장 고객 서비스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업무 수행 과정에서 산불위험 요인을 발견하면 즉시 순천시에 통보하고, 산불예방 홍보 활동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 시는 이번 협약이 산불 예방에 대한 시민 인식 개선과 더불어 산림자원 보호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불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민·관 상호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며 “담배꽁초 투기, 논·밭두렁 소각 등 부주의가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순천시]
(포탈뉴스통신) 순천시는 순천 낙안읍성에서 '주말 상설공연'과 '김빈길 장군 창극' 공연을 오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가을 연휴와 추석 명절 분위기를 더해, 관광객과 시민들이 함께 전통문화의 멋과 흥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연은 판소리, 가야금병창, 사물놀이, 취타대 퍼레이드 등 다양한 공연으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김빈길 장군 창극을 통해 낙안읍성의 축성과 왜구 격퇴, 민생 보호에 헌신했던 장군의 업적을 무대 위에 되살려 역사적 의미를 더했다. 또한, 공연 외에도 일일 상설체험장에서 전통문화체험을 할 수 있으며, 놀이마당에서도 전통놀이를 통해 명절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낙안읍성지원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명절의 흥겨움 속에서 우리 전통문화와 역사적 인물을 함께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낙안읍성을 찾아와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 낙안읍성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낙안읍성지원사업소 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순천시]
(포탈뉴스통신) 순천시가 지난 29일 장흥군 일원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에서 전남도가 주관한 ‘건강증진 신체활동 경연대회’에 참가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내 22개 시‧군이 참여해 지역별 우수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주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순천시 대표 ‘폴(Pole)로우 순천’ 팀은 노르딕 워킹 리더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팀으로, 노르딕 폴(Pole)을 활용한 체조, 스트레칭, 워킹 스텝을 결합한 화려한 군무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특히 폴 끝에 빨간, 파란 수술을 달아 태극기를 형상화하고, 원을 만들어 그 안에 폴대로 무궁화 수술을 표현한 창의적 연출은 심사기준인 창의성, 완성도, 청중 호응도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번 공연은 새로운 건강문화인 노르딕 걷기 홍보와 생활 속 건강 실천 문화 확산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누구나 걷기를 통해 건강해질 수 있다’는 순천시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걷기 도시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시 관계자는 “걷기와 치유 문화를 기반으
(포탈뉴스통신) 순천시는 오는 3일부터 9일까지를 추석 연휴 성묘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추모공원과 공원묘지를 방문하는 성묘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성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공원묘지를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시내버스 2번 운행횟수를 현행 8회에서 10회로 증회하여 운행한다. 또한, 매년 성묘객들로 교통체증이 심한 남교오거리~공원묘지~순천여고 구간은 추석 당일(10월 6일) 일방통행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 구간 인근 주민들에게는 양방향 주차 자제를 당부했다. 추석 당일인 6일에는 추모공원 봉안당의 성묘 시간을 7시부터 18시까지 평상시보다 2시간 확대 운영하고 화장·자연장 업무는 순천시민에 한하여 정상 운영된다. 아울러, 시는 추모공원 및 공원묘지 내 조화(플라스틱 꽃) 반입 금지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데, 조화를 헌화하는 성묘문화가 일반화되면서 조화가 썩지 않고 방치되어 환경오염을 일으키고 폐기물처리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 당일 성묘객이 집중되어 혼잡이 예상되오니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고, 조화반입 금지
(포탈뉴스통신) 순천시는 10월부터 순천 관광택시 ‘가을맞이 반값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가을철 순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여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벤트 기간 동안 관광택시 총 이용요금의 50%가 할인되며, 순천을 방문하는 관외 관광객만을 대상으로 한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반값 할인 이벤트는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예약은 순천시 바로예약 홈페이지 또는 유선전화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이용방법은 순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을이 깊어질수록 순천은 계절의 빛으로 물든 특별한 풍경을 자랑한다. ▲순천만국가정원은 단풍과 가을꽃으로 화려하게 물들고 ▲순천만습지는 붉게 타오르는 칠면초와 황금빛 갈대밭이 어우러져 장대한 가을 정경을 선사한다. 또한 수만 마리 철새가 날아드는 장면은 순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생태의 감동을 더한다. 이와 함께 ▲남파랑길 와온해변 구간은 노을빛 바다와 함께 걷는 트레킹 코스로 가을의 낭만을 더해준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가을맞이 관광택시
(포탈뉴스통신) 순천시는 오는 10월 5일부터 8일까지 추석 연휴를 맞아 순천만잡월드에서 '추석에는 잡월드에서 놀JOB~'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추석 연휴를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세대 공감 전통문화 체험 마당으로 마련됐다. 체험은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운영되며,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체험과 잊지 못할 명절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방문객은 ▲오물조물 송편 빚기 ▲전통 딱지 공방 ▲소망 연 만들기 ▲명중놀이 투호던지기 ▲발끝 흥 제기차기 ▲한판 승부 활쏘기 등 다양한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어린이를 위한 ‘꿈나래 놀이터’도 무료로 개방돼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잡월드는 첨단 체험 공간이지만, 이번에는 명절의 전통을 담아 추석 특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풍성한 명절의 정취와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만잡월드는 개관 이후 개관 이벤트를 시작으로, 여름방학 오감 체험, 가을 클래식 공연 등 특색 있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이어오며 매번 큰 호
(포탈뉴스통신) 순천시는 10월부터 11월까지 자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온전히 체험할 수 있는 ‘1박 2일 체류형’ 여행상품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태의 본고장, 오직 순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콘텐츠로, 도심과 자연이 어우러진 풍경 속에서 참여자들에게 치유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 자연과 교감하는 도전 산행, ‘순천 쓰리픽스 트레일런’ ‘순천 쓰리픽스 트레일런’은 봉화산·용산·조계산을 연이어 오르는 도전형 산행 프로그램이다. 도전·치유·절경이라는 주제로 참가자들은 내면의 휴식을 되찾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특별한 시간을 갖게 된다. 주요 일정은 ▲봉화산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순천 도심의 전경 ▲순천만 용산에서 감상하는 세계자연유산의 황홀한 일몰 ▲선암사를 품은 조계산의 고즈넉한 풍광 체험 등으로 구성됐으며, 추석 연휴인 10월 3~4일, 8~9일, 11~12일 총 3회 운영된다. ◇ 희귀종과의 특별한 만남, ‘흑두루미 탐조 여행’ 흑두루미는 전 세계에 약 1만 1,500여 마리만 남아 있는 멸종위기종으로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제2
(포탈뉴스통신) 순천시는 2022년부터 발달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돌봄로봇 보급과 실증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다. 이는 단발성 사업에 그치지 않고, 매년 새로운 사업을 발굴·확대하며 연속성과 지속가능성을 강조해 온 점에서 주목된다. ◇ 전남 최초 돌봄로봇 사업, 순천시에서 첫 출발 전 세계적으로 인구감소와 고령화는 로봇의 개발을 앞당기고 로봇과의 협력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순천시는 이러한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2년부터 로봇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중의 하나가 ‘돌봄로봇’이다. 순천시의 돌봄로봇 사업은 2022년 ‘로봇융합 비즈니스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정서로봇 프로그램을 개발한 데 이어, 2023년에는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복지관을 중심으로 로봇 특화모델을 보급하여 실제 생활공간에서 로봇이 아동과 상호작용하며 교육을 보조하는 사례를 만들었다. 이처럼 2022년부터 이어진 순천시의 노력은 발달장애인 돌봄에 첨단기술을 접목하려는 선도적 시도로, 이후 돌봄로봇 사업 본격 추진을 위한 토대가 됐다. ◇ '규제혁신 로봇 실
(포탈뉴스통신) 순천시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3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초지자체와 중앙부처, 공공기관, 민간기업이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소비를 촉진하여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된 범부처 사업으로, 직접 지역을 방문하여 소비 활동을 이어가는 실천적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협약에 따라 순천시는 다양한 지역 특산물, 숙박 할인 정보 등을 제공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넓혀갈 계획이다. 시는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기관 임직원들의 방문과 소비가 자연스럽게 이어져 전통시장·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특산품의 판로를 넓히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협약 후 국민권익위원회 임직원들은 순천 웃장에서 지역 특산품을 직접 구매한 뒤 지역 내 기부단체인 푸드마켓에 전달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따뜻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상생 협력의 뜻을 함께해 주신 국민권익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으로 실질적인 지역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고, 순천을 방문하는 임직원 분들에게 치유의 시간을 선사하
(포탈뉴스통신) 김정희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은 10월 1일 광양교육지원청에서 김여선 교육장을 비롯한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간의 역사와 산업·교육의 변화'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에서 김 위원장은 산업과 사회 구조의 변화가 교육에 미치는 영향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환경 속에서 교육 현장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전문가적 시각에서 제시했다. 김정희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장은 이번 강연에서 원시사회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산업의 변천, 경영 구조의 변화, 그리고 교육 패러다임의 진화를 다양한 통계와 실제 사례를 통해 체계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4차 산업혁명과 ICT, 스마트폰·모바일 혁명으로 등장한 신인류 ‘포노사피엔스’, 온라인교육의 확산 등 사회와 교육 현장에서 나타나는 핵심 변화를 구체적으로 짚어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전남 교육이 직면한 소규모 학교 운영, 교원 감축, 예산 부족 등 구조적 한계를 진단하며, 이에 대한 대안으로 ‘2030 미래 교실’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이 ‘2030 미래 교실’을 시공간의 제약을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정철 의원(더불어민주당·장성1)이 지난달 30일 장성군에서 ‘농아인 복지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마음과 마음을 잇는 따뜻한 소통’를 주제로, 농아인들이 일상생활ㆍ사회활동 등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실질적인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정철 의원을 비롯 전라남도ㆍ장성군 관계 공무원과 농아인협회 장성지부 회장 및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참석자들은 ▲농아인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기반 조성 ▲다양한 문화ㆍ체육 활동 참여 확대 ▲화재 시각 경보기 확충 등 안전 체계 강화 ▲정보 접근 환경 개선 등 농아인의 권익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철 의원은 “농아인의 불편은 곧 우리 사회의 보편적 권리와 직결되는 문제”라며 “오늘 현장에서 나온 목소리를 정책적으로 반영해 농아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등록 장애인은 13만 4천 23명이며 이 중 청각ㆍ언어
(포탈뉴스통신) 전남도의회 진호건 의원(더불어민주당·곡성)이 지난 9월 30일(화)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8회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석해 학생들을 맞이하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진 의원은 환영사에서 “도의회는 도민들의 삶에 필요한 정책을 고민하고 결정하는 곳”이라며, “오늘 체험을 통해 여러분이 지역과 친구들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배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학생들은 진 의원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어린 시절 꿈, ▲도의원이 된 계기, ▲도의회의 역할, ▲여수세계섬박람회 준비 상황, ▲의정활동의 어려움과 보람 등에 대해 활발한 질문을 이어갔다. 진 의원은 “어린 시절에는 가수와 탐험가를 꿈꿨고, 지금은 곡성을 위해 일하고 싶어 도의원이 됐다”며, “농업과 해양 분야에서 농민과 어민이 편히 살아갈 수 있도록 정책을 만드는 일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 “책을 많이 읽고 공부하는 것이 의정활동의 기본이자 즐거움”이라며 “여러분도 꿈을 크게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의회교실에는 곡성중앙초 54명, 여수여도초 39명 등 총
(포탈뉴스통신) 담양군의회는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행정사무감사 주민제보’ 접수를 첫 시행 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제보 접수는 군정 전반에 대한 군민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감시 기능을 강화해 군민이 공감하는 행정사무감사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이는 올해 처음으로 도입되는 제도로, 담양군의회는 군민의 참여를 통해 더욱 투명하고 책임 있는 지방행정 운영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제보 대상은 ▲군정 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위법‧부당한 사항 ▲군정 주요시책과 사업에 개선이 필요한 사항 ▲주요사업의 예산낭비 사례 ▲기타 주민이 불편을 느끼는 사항 등이며, 단순 민원이나 개인 사생활과 관련된 사항,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 등은 접수 대상에서 제외된다. 제보는 담양군의회 누리집, 이메일, 우편, 팩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출할 수 있으며, 접수된 제보 내용은 실무 검토를 거쳐 오는 11월에 실시되는 제341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장명영 의장은 “군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감시창구를 마련함으로써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한
(포탈뉴스통신) 담양군이 담양의 숙박시설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담양 쉼, 숙박지도’를 제작해 배포한다. 숙박지도는 지난 8월 제작돼 호응을 얻은 ‘카페지도’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테마형 관광 홍보물이다. 카페지도가 ‘감성 여행지 담양’의 이미지를 강화했다면, 숙박지도는 편리한 숙박 정보로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뒷받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숙박지도에는 담양군 내 숙박업소 52곳과 농어촌민박 247곳 등 총 299개소가 읍·면별로 수록됐다. 상호, 주소, 연락처 등 기본 정보는 물론 QR코드를 수록해 객실 사진, 위치, 부대시설, 영업시간 등 상세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죽녹원, 메타세쿼이아길, 관방제림 등 주요 관광지 인근 숙소뿐 아니라,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읍·면 단위 숙박시설까지 쉽게 찾아볼 수 있어 관광객들이 맞춤형 여행 계획을 구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숙박지도를 관광안내소와 주요 다중이용시설에 비치하고, 군 누리집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배포해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
(포탈뉴스통신) 담양군은 30일 담양리조트 송강홀에서 열린 전라남도 정책비전투어에서 담양의 정원·문화 자원을 바탕으로 한 체류관광혁신 전략을 공유하고, 군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관광도시의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정철원 담양군수, 장명영 담양군의회 의장, 전남도의원,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전남도의 핵심 정책 비전과 담양의 미래 전략을 함께 논의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지금이 담양을 남도의 중심도시로 도약시킬 기회”라며 “지역만이 갖고 있는 멋과 가치를 살려 누구나 찾고 싶은 담양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환영사에서 “오늘 도지사님의 방문을 5만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지난 7월 집중호우 때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1,230억 원 규모 복구비 확보에 힘써주셔서 군민들이 큰 힘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과 함께 위기를 극복한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정책비전투어에서는 담양의 미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다양한 제안이 이어졌다. 전남연구원은 ‘정원 속 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