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완도군에서 2년 연속 유치한 ‘전남 정원 페스티벌’이 올해는 완도만의 정원문화를 정착시켰다는 호평을 얻으며 7개월간의 여정을 마치고 11월 17일 막을 내렸다. ‘2024 전남 정원 페스티벌’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변 정원, 완도 테라스’라는 주제로 완도의 청정바다를 집 앞마당에서 바라보는 콘셉트로 지난해보다 업그레이드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시 기간도 한 달 연장되어 7개월 동안 약 44만 명이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기존 해변공원 화단을 리모델링하여 ‘난대림 속에서 차 한잔을 마시며 쉼이 있는 치유’를 주제로 한 ‘트리 티 하우스’, ‘작가 정원’, 아기자기한 나만의 집 ‘타이니 하우스’ 등을 찾는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페스티벌 기간 동안 장보고수산물축제와 전남 생활체육 대축전 등 지역의 행사와 연계함으로써 지역 활력 제고 및 관광 활성화에도 이바지했다. 페스티벌 종료를 아쉬워하는 군민과 관광객을 위해 완도해양치유센터와 장보고공원, 완도타워 등 군 대표 관광지에 참여 정원(타이니 티 하우스)과 완도 캐슬 등 작품을 재배치했다. 군은 페스티벌이 일회
(포탈뉴스통신) 인천여성가족재단 문화예술단 합창단에서는 지난 11월 15일 인천 서구에 위치한 인천목향초등학교 강당에서 초등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음악회’공연을 운영했다.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는 지난달 노인 및 장애인 시설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 공연이었다. 또한, 사전에 공연 관객 연령대별 희망 장르를 확인하여‘Die Forelle(송어)’, ‘아리랑, 홀로 아리랑’ 등 교과서에 수록되어 학생들이 함께 즐길 수 있고 친숙한 곡들로 공연을 꾸몄다. 김미애 대표이사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예술교육이 활성화되고 음악 안에서 아름다움을 공유하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배우길 바란다”고 전했다. 재단 문화예술단은 앞으로도 노인, 장애인, 교육시설 및 복지시설 등 문화소외계층이 있는 다양한 현장을 찾아가는 음악회를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하고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여성가족재단]
(포탈뉴스통신) (재)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트라이보울에서 2024년을 마무리하는 기획전시'파도가 이는 숲속을 걷는 건'이 열린다. 오는 11월 29일부터 12월 22일까지 트라이보울 전시장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송주형 작가의 개인전으로 진행된다. 지역적 맥락과 자연 등에서 작품의 영감을 받는 송주형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자연환경과 비인간 존재를 환기시키는 작업을 전시장에서 펼쳐낸다. 관람객은 전시장에서 작품 사이로 걷거나 작품 안으로 들어가 명상 등의 체험을 하거나 영상과 사운드에 집중하며 다양한 감각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전시의 공간과 작품 구성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뉘며, 각각은 관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시한다. 오는 12월 14일 14시에는 전시 연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사운드 작품인 '그곳엔 아무 것도 없어'의 음악을 실제로 연주하고 전시 작가와의 대화를 진행함으로써 관람객에게 더욱 생생하게 작품에 몰입하고 깊게 사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파도가 이는 숲속을 걷는 건'展은 11월 29일부터 12월 22일까지 12시부터 17시30분까지 트라이보울에
(포탈뉴스통신) 인천시립무용단(예술감독 윤성주)이 자신 있게 선보이는 대표작 '워터캐슬(Water Castle) - 토끼탈출기'가 오는 12월 6일과 7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무대에 오른다. '워터 캐슬–토끼탈출기'는 판소리 5대가 중 '수궁가'를 원전으로, 한국의 대표적 고전에 이 시대의 통찰을 담아 감각적 스타일로 창작하여 각자도생의 어른을 위한 현대적 무용극으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2022년 초연과 2023년 재연을 거쳐 더욱 탄탄해진 춤으로 돌아온 이번 작품은 고난도의 기술과 묵직한 추진력이 돋보이는 군무, 스타일과 개성이 확연한 주역의 캐릭터 연기, 시대적 공감을 견인하는 원전의 과감한 재해석을 통해 별주부의 이야기는 워터캐슬의 토끼탈출기로 현대의 관객과 만난다. 2024년의 'Water Castle – 토끼탈출기'는 주역 캐스트 김기범의 합류와 영상이 더해진 시노그라피로 국립극장 무대를 채운다. 판소리 '수궁가', 무용극 'Water Castle'로 다시 그려지다 - 어른을 위한 잔혹사로 재탄생한 고전 원작 수궁가의 별주부가 용궁이 아닌 주식회사 ‘워터캐슬’의 말단 직원이라면, 이야기는
(포탈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11월 21일 오후 5시, 스탠포드호텔코리아(서울 마포구)에서 ‘2024 대중문화예술 제작스태프 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대중문화예술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제작진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이다. 대중음악·영화·방송 분야에서 활약한 제작진 6명 문체부 장관 표창, 13명 콘진원장상 수상 문체부와 콘진원은 올해 수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대중음악, 영화, 방송 분야의 촬영, 조명, 특수효과, 미술, 무대, 음향 등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제작진을 대상으로 일반 공모를 진행했다. 이후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문체부 장관 표창 6명, 콘진원장상 13명 등, 수상자 19명을 최종 선정했다. 문체부 장관 표창은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등 국내 대중음악 축제와 공연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국내 대중음악 저변 확대에 힘쓴 ㈜엠피엠지 이종현 프로듀서, ▴뮤지컬 '그날들', '랭보' 등의 작품에서 섬세하고 감각적인 조명으로 작품의 서사를 효과적으로 표현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오는 29일까지 동부청사 갤러리에서 광양장애인평생교육원 학습자 17명의 1년간 평생교육 성과물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전시에선 시화, 그림일기, 공예, 캘리그라피 등 학습자들이 직접 창작한 30점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학습자들의 예술적 잠재력과 창의성을 조명하고, 자존감 향상과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장애인식 개선과 사회통합 도모 기회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동부청사 갤러리는 지역 주민과 예술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지역 예술과 창작 활동을 장려하고, 다양한 커뮤니티의 목소리를 담은 전시회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노영환 전남도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전시회는 장애인 학습자들이 쏟아낸 열정과 창작의 결실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소중한 기회”라며 “많은분이 방문해 학습자들의 노력을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장애인의 삶과 권리보장을 위해 전남도 수어교육원 설치·운영, 장애예술인 창작센터 조성, 전남도 시각장애인 점자도서관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포탈뉴스통신) 문경시와 문경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문경지구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 문경시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한마당축제”가 지난 11월 16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청소년, 청소년참여기구, 청소년 관련 단체 등 500명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끝났다.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평소 좋아하는 취미활동을 꾸준히 연습하여 참여한 것으로 모둠북, 드럼연주, 동아리밴드, 대금연주, 치어리딩, K팝 댄스 등 자신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펼치는 시간을 가졌고, 공연을 보러온 참가자들에게 큰 박수와 호응을 얻었다. 또한, 특별초청공연으로 비보이 두 팀과 DJ 전문팀, 걸그룹 댄스팀 등 청소년들이 평소 실제 접하기 어려운 공연팀들이 참가하여 개인기와 화려한 팀웍으로 청소년들의 심장을 뛰게 하는 열정적인 무대와 다함께 즐기는 퍼포먼스로 축제장을 멋지게 만들었다. 그리고 청소년의 즐거운 체험을 위해 청소년참여기구, 문경지역학부모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 흥덕사회복지관, 문경시드론협회, 문화활동 강사진 등 많은 청소년 관련 단체가 참가하여 축제장을 찾은 청소년과 시민들에
(포탈뉴스통신) 전주시는 19일 오후 7시 쪽구름도서관 4층 강의실에서 김기완 도슨트를 초청해 ‘다(多)가치 세계 한바퀴:세계미술문화편’ 강연을 개최했다. ‘다(多)가치 세계 한바퀴’는 세계의 다양한 문화적 배경과 차이를 체험하고 존중하기 위해 테마별 전문가 초청 강연으로 구성된 각 나라의 생활·역사·문화를 깊이 있게 다루는 쪽구름도서관의 대표적인 세계문화 특화 프로그램이다. ‘명화가 남긴 최고의 화가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강연에서 김기완 도슨트는 유럽의 명화가 탄생한 시대적 배경과 더불어 빈센트 반 고흐, 클로드 모네, 에두아르 마네 등 거장들의 인생을 담아낸 작품 속 숨은 이야기와 미술을 생활 가까이에서 영위하고 싶은 시민들에게 명화 감상의 재미를 선사했다. 강연을 맡은 김기완 도슨트는 기존의 분석적인 미술 해설에서 벗어나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국립중앙박물관과 예술의전당, 아트페어 등에서 전시해설을 진행했고, 현재 교보문고에서 ‘친절한 도슨트’ 강연을 운영하며 전시장 안팎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쪽구름도서관은 이번 강연에 이어 오는 12월 4일 오후 7시, ‘종묘에서 전주까지, 역사의
(포탈뉴스통신) 2024 제주국제감귤박람회가 19일 폐막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위원장 고병기)에 따르면 올해 박람회는 지난 13일부터 7일간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열렸으며 9만여 명이 박람회 현장을 찾았다. 전년 대비 방문자 수가 44% 증가했고 도외 방문객 비중도 40%에 달해 감귤박람회가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규모의 단일품목 박람회임을 확고히 했다. 올해 12회째를 맞은 박람회는 ‘감귤로 완성하는 국제평화도시, 제주특별자치도’를 주제로 제주의 평화 가치와 제주 감귤의 우수성 재조명 및 제주감귤에 기반한 전ㆍ후방 산업 확장에 중점을 뒀다. 특히 제주감귤을 ‘평화’와 ‘치유’의 문화 콘텐츠로 구체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가 눈길을 끌었다. 감귤농가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1,000만 원 상당의 감귤을 UN난민기구에 전달했고, 농업인과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한 ‘힐링 요가’와 ‘맨발 걷기’, ‘다도 체험’ 등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 감귤을 기반으로 한 치유농업의 활로를 모색하는 ‘국제 치유농업포럼’을 개최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외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는 19일 소통협력센터에서 세븐틴 승관이 제주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고 남방큰돌고래 보호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세븐틴 승관이 참석했고 도청어린이집 6세반 아이들 24명이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 우선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세븐틴 승관이 제주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가졌으며, 도청어린이집 아이들이 세븐틴 스페셜 유닛 부석순의 ‘파이팅 해야지(Feat. 이영지)’를 응용하여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퍼포먼스는 남방큰돌고래 보호 의미를 담은 ‘아기 남방큰돌고래 남돌이를 도와줘!, 제주고향사랑기부 이벤트’에 많은 분들이 함께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제주 남방큰돌고래는 국제 멸종위기종으로 현재 120여 마리만 생존해 있다. 특히 새끼 돌고래의 폐사율이 47%에 달해 보호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제주도는 남방큰돌고래의 법인격 부여를 추진하고 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제주 출신인 세븐틴 승관의 제주고향사랑기부제 동참에 진심어린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남방큰돌고래를 보호하는 친환경 활동과 지속가능한 제주관광을 만드는데 고향사랑기부금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립미술관은 오는 11월 26일부터 내년 2월 16일까지 장리석기념관에서《누이왁》전(展)을 개최한다. 너울(누)과 이야기(이왁)를 조합한 ‘누이왁’은 너울을 넘어온 이상적인 이야기를 의미한다. 이번 전시는 제4회 제주비엔날레 《아파기 표류기: 물과 바람과 별의 길》과 연계한 특별전이다. 전시는 △화가의 시선 속 해녀 △관광사진 속 해녀 △제주인들의 해녀 등 3가지 주제로 구분해 선보인다. ‘화가의 시선 속 해녀’에서는 평양 출신인 장리석(1916~2019) 화백이 제주에 4년간 머물면서 그린 제주 해녀의 모습을 담은 작품 12점을 선보인다. 장리석의 작품 속 해녀는 원시 미술에서 나타는 인체의 특징을 적극적으로 수용했는데, 풍만한 신체를 투박한 붓질과 물감을 두텁게 발라 제주의 해녀들에게 받은 인상을 자신이 지향하는 이상적인 여인상으로 그려냈다. ‘관광사진 속 해녀’에서는 1950년대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제주의 관광정책에 따라 제주의 대표 이미지로 활용된 해녀의 이미지를 살펴본다. 관광제주, 제주도 관광안내서 등에 실린 제주 해녀는 작업도구를 들고 바닷가에 서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11월 19일 인천광역시교육청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2024년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기념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 공공기관, 경찰 등 유관기관 및 단체가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교통사고 감소와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인천광역시지부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0여 명이 함께했다. 기념식에서는 교통안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인천’을 만들기 위한 실천 결의문을 채택하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유정복 시장은 축사를 통해 “교통사고는 한순간의 방심으로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모두가 함께 노력해 안전한 도시 인천을 만들어가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인천시는 시민과 협력하여 교통안전 캠페인, 교통시설 개선, 안전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11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아동학대예방의 날 및 예방주간을 맞이해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11월 19일은 ‘아동복지법’에 따라 지정된 ‘아동학대예방의 날’로, 이날부터 일주일간은 아동학대예방 주간으로 운영된다. 기념행사에서는 아동학대 예방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퍼포먼스가 이어졌으며, 특히 경찰청 및 학대피해아동쉼터 종사자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아동학대 대응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학대피해 아동의 조기 발견을 위해 지역사회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시민 인식 제고와 피해아동 보호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아동이 안전한 도시 인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는 아동학대예방 주간 동안 다양한 홍보 및 시민 참여 행사를 진행한다.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는 시청 중앙홀에서 인천의료원과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긍정 양육 안내
(포탈뉴스통신) 경산시는 19일 여성회관 강당에서 내빈 및 경산여성대학 교육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39기 경산여성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제39기 경산여성대학은 9월 24일부터 11월 19일까지 9주 동안 여성 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과 인문학, 법률, 경제, 건강 등 총 15회 강좌를 운영했으며, 교육생 104명 중 출석률 70% 이상으로 수료한 인원은 83명, 이 중 한 번도 결석하지 않은 개근 수료생은 29명이다. 수료식은 국민의례, 수료증 수여, 시장 축사, 의장 축사, 여성대학 회장의 답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여성회관 평생학습 동아리의 밸리댄스, 하모니카, 한국무용 축하 공연이 이어져 수강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수료식에 참석한 조현일 경산시장은 “100세 시대가 도래하면서 여성들의 사회 진출이 활발해지고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력 또한 커지고 있다”며 “경산 여성들이 언제 어디서든 마음껏 배울 수 있는 최적의 학습 환경을 제공해 경산이 지방 교육의 중심지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산여성대학은 1986년 첫 개설
(포탈뉴스통신) 경산시는 19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지역 내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와 스타트업, 대학생, 투자 전문가, 창업지원기관, 연구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 창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경산시가 주최하고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이 주관했으며, 창업보육센터를 보유한 관내 6개 대학교(경일대, 대경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영남대)가 참여해 지역 창업 붐 조성, 창업 및 투자 정보 공유, 네트워킹 강화를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2022년 시작해 3회를 맞은 이번 포럼에서는 ‘경산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주제로, 스타트업의 투자 역량 강화 및 지역 투자 기반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본 행사 전 진행된 모의 IR 데모데이에서는 지역 내 스타트업들이 실제 투자자들 앞에서 사업 계획을 발표하며, 피드백을 통해 사업 모델을 보완하고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1부 개회식에서는 경산시의 벤처창업 육성 정책을 소개하는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모의 IR 우수기업 2개사에 대한 시장상 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