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산청군은 ‘2025년 지역 특화품목 육성단지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경남도가 주관한 이번 사업은 농업인 주도로 지역 여건에 맞는 특화품목 육성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청군은 산청망고작목회 애플망고 단지 조성사업을 공모해 시군 평가 결과 최종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산청망고작목회 7농가가 참여해 산청읍, 신안면, 단성면 일원에 3.5㏊ 규모의 단지를 조성한다. 특히 총 25억원(도비 7억 5000만원, 군비 10억원, 자부담 7억 5000만원)을 투입해 연동하우스와 난방시설, 묘목 구입 등을 통해 애플망고 고품질 생산 기반을 다진다. 산청군은 이번 사업이 경쟁력 있는 특화작목 전환 확산과 규모화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은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농업 생산 기반 조성과 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산청군]
(포탈뉴스통신) 인천 동구는 오는 17일 주민행복센터 3층에서‘2025년 뿌리기업과 함께하는 동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조업 바탕을 이루는 뿌리산업 기업의 구인난을 해결하고 관내 구직자의 일자리 알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인천테크노파크 뿌리산업 일자리센터와 인천 동구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현장에서 1:1 현장 면접을 진행하는 기업 20개소와 간접참여 기업 27개소가 참여해 제조·서비스·사무·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직자들의 취업 역량 향상을 위해 인공지능(AI) 면접 체험,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등 실질적인 취업 지원프로그램과 AI 캐리커처, 뿌리산업 가상현실(VR) 체험 등 흥미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해 참가자들의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행사 당일에는 인천고용센터, 재능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 유관기관도 함께 참여해 실업 인정 및 계층별 취업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채용박람회는 성별과 나이를 불문하고 모든 구직자가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포탈뉴스통신) 정선군은 농촌의 만성적인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적극 운영하며, 안정적인 영농 지원과 근로자 정착 지원에 힘쓰고 있다. 정선군은 2023년 라오스 정부와 협약을 계기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본격적으로 도입했다. 첫해 200여 명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400명 이상, 올해는 라오스와 필리핀에서 온 460여 명이 지역 농가에 배치되어 영농현장에서 일손을 보태고 있다. 특히 필리핀 바왕시와의 협약을 새로 체결해 다국적 인력 기반을 마련한 점이 특징이다. 군은 단순히 인력을 배정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근로자 권익 보호와 생활 안정 지원에도 주력하고 있다. 건강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진료비 지원, 산재보험료 전액 지원, 폭염·한파 대비 보호물품 지급, 국제우편 무료 발송, 통역 도우미 운영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근로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정선군이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대표 사례다. 지역 농협이 근로자를 고용해 일일 단위로 농가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상시 고용이 어려운 소규모·고령 농가에
(포탈뉴스통신) 탄소중립 실천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경기도주식회사가 다양한 분야 협력을 위해 친환경 비즈니스 모델 운영 기업을 모집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10월 3일 금요일까지 ‘2025년 2차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 플랫폼 구축 및 운영’ 협업 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교통, 에너지, 자원순환, 인식제고 등 친환경 비즈니스 모델을 운영하는 기업 및 기후행동 실천 독려를 위한 서비스 보유 기업이다. 기후행동 기회소득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한 친환경 활동을 유도하는 것이 주된 협업 내용이다. 선정된 기업은 기업이 보유한 친환경 서비스(다회용기, 재활용 수거 및 리워드 시스템, 걷기, 자전거 이용, 대중교통 이용 등)를 ‘기후행동 기회소득’ 애플리케이션과 연계해 기업의 친환경 서비스 활동을 홍보할 수 있다. 도민 대상 기후행동 리워드 시스템에 참여하면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이 보유한 150만 이상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홍보효과도 얻을 수 있다. 기후행동 기회소득 애플리케이션 사용자가 리워드를 받으려면 협력사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야 한다. 이에 협력 기업은 애플리케이션 사용량이 자연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물류산업 종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인천의 글로벌 물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9월 22일부터 10월 24일까지 ‘물류발전대상’ 수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추천은 물류 관련 기관·단체 및 기업체 대표, 군수·구청장이 할 수 있으며, 본인 직접 신청도 가능하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인천시 물류발전대상은 ▲기업 부문 ▲개인·단체 부문으로 나누어 물류 발전 유공자를 발굴하며, 본상과 특별상을 각각 2명씩 선정해 총 4명에게 포상한다. 시는 제출된 추천서와 공적 내용을 바탕으로 물류발전대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최종 선정하고 오는 11월에 개최 예정인 2025년 인천광역시 물류의 날' 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정창화 시 물류정책과장은 “지역 경제의 핵심 동력인 물류산업 경쟁산업이 한층 강화될 수 있도록 헌신해 주신 많은 기업과 개인이 적극 발굴・추천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물류발전대상 수상 후보자 추천 방법은 인천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물류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판매 촉진과 시민 체감형 소비 확산을 위해 온·오프라인 특별 할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할인전은 오는 9월 12일부터 더담지몰과 우체국쇼핑몰 인천사회적경제브랜드관에서 먼저 시작된다. 이어 9월 15일부터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인천이음36.5+, 카카오스토어 더담지로 확대되며, 시민들은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간편한 모바일 결제와 택배 배송을 통해 명절 준비가 바쁜 시민들에게 편의성도 제공한다. 오프라인 할인전은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제물포역 인천상생유통지원센터(더담지)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사회적경제기업 83개소가 참여해 500여 종 이상의 생활용품, 전통 먹거리, 건강식품 등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명절 선물세트부터 생활필수품까지 다양하게 마련해 시민들의 합리적인 소비를 돕는다. 이번 특별 할인전은 연중 가장 큰 규모의 기획 행사로, 인천상생유통지원센터는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한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9월 8일(월) 송도컨벤시아에서 ‘제21차 인천 아시아건축사대회(ACA21)’의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아시아건축사협의회(ARCASIA)’회원국의 건축사, 전공 학생 등 국내외 건축 관련 전문가 약 1만 5천여 명이 참석 예정이며 9월 12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아시아건축사대회는 아시아 24개 회원국의 건축사를 비롯한 건축관계자가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국제 건축행사로, 회원국 간 학문적 교류와 실무협력은 물론 도시·환경·건축문화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인천시는 2023년 차기 개최국 선정 투표에서 유치에 성공한 뒤 대한건축사협회와 공동으로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 행정과 전문가, 시민이 함께하는 대회를 만들고 아시아 건축사들의 교류 플랫폼이자 글로벌 건축문화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는 ‘a better tomorrow -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열리며, 이사회, 개회식, 기조강연, 전문 학술프로그램, 학생 잼버리, 도시투어, 시민참여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n
(포탈뉴스통신) 대한민국 최초 특별지방자치단체인 충청광역연합은 오는 11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국토교통부와 함께 ‘2025년 충청권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이날 채용설명회에서는 충청권 4개 시도 50개 공공기관이 개별 상담부스를 운영하여 각 기관의 채용정보와 기관소개를 제공하는 한편, 취업준비생을 위한 면접코디,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등의 맞춤형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오후 1시부터 취업 컨설팅 유튜버 중 최다 구독자를 보유한 강민혁 강사가 ‘공공기관 취업특강’을 진행하여 취업전략과 맞춤형 취업정보 등 취업 꿀팁을 전달하기로 했다. 또한 한국수자원공사,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충북과학기술혁신원,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5개 기관의 인사담당자가 기관별 채용계획과 절차, 직무정보 등을 직접 전달하고 참여자들과 토크콘서트 형식의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충청광역연합 관계자는 “최근 3년간 충청권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률과 채용인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번 설명회가 충
(포탈뉴스통신) 옥천군이 지역 공공급식에 필요한 친환경(유기농) 벼 272톤을 매입한다. 이는 지난해 매입량 217톤 대비 약 55톤이 늘어난 양으로 신규 수요처 증가와 작년대비 경로당 공급 확대가 주요 요인이다. 군은 올해 공공급식 신규 수요처가 4개소 늘어남에 따라 친환경 쌀 수요가 확대됐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기업체를 대상으로 추가 수요처를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옥천군 경로당에 공급될 친환경 쌀 수요가 2026년에도 유지될 예정이라 매입 물량도 적극적으로 확대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에 매입되는 친환경 벼는 삼광과 참드림 2개 품종으로 톤백(800kg) 단위로 포장된다. 수분함량은 13.0%~15.0% 범위에서 건조됐으며 공공비축미 1등급 이상의 친환경(유기농) 벼만 선별하여 매입이 진행된다. 매입된 벼는 2026년부터 옥천군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사회복지시설, 공공기관, 경로당, 관내 기업체 등에 친환경 쌀로 공급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친환경 벼 매입 확대는 우리 군의 공공급식을 더욱 안정적이고 건강하게 만드는 밑거름”이라며 “
(포탈뉴스통신) 울산시가 세계적인 부유식 해상풍력 기업과 손잡고 청정에너지 중심도시 도약에 나선다. 울산시는 스웨덴 헥시콘사(社)의 문무바람 주식회사와 함께 9월 9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접견실에서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산업 투자 의향서(LOI)’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울산 앞바다에 세계 최대규모 해상풍력 단지를 개발하고 있는 민간투자사 중 하나인 헥시콘사(社)와 함께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헥시콘사(社)는 약 1,200억 원의 외국인직접투자(FDI)를 신고하고, 총 4조 4,000억 원을 투자해 문무바람 사업(프로젝트)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울산 앞바다 약 70km 지점에 750MW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오는 2032년 준공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이날 협약식은 김두겸 울산시장과 헥시콘사(社) 마커스 토르 최고경영자(CEO) 및 주영규 문무바람 사업(프로젝트) 총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문무바람 사업(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 및 향후 지역 신재생에너지 산업 생태계 조성에 대한 협력 의지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는 ‘케이(K)-하이진(Hygiene) 프로젝트’의 첫 단계로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APEC 2025 특별판(Edition) 위생복’디자인 개발을 완료했다. ‘케이(K)-하이진(Hygiene) 프로젝트’는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도내 음식점의 위생 서비스 수준을 향상하고, 나아가 대한민국 위생문화의 세계화를 선도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이번에 개발한 위생복은 ‘경북을 입고, 세계를 대접하다’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제작됐으며, 경북의 문화·역사·자연과 APEC 정상회의 상징성을 디자인에 반영해 독창성과 대표성을 동시에 갖추었다. 특히, 22개 시군의 고유한 정체성을 핀 배지로 표현해 지역적 특색을 살리면서도 통합된 이미지를 조화롭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예컨대, 정상회의 개최지이자 신라 천 년의 역사를 간직한 경주는 금관과 첨성대 등을 디자인 모티브로 반영해 지역 자부심을 담았다. 또한, 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남색 색상을 기본으로, 조끼형과 생활한복형 2가지 유형을 확정하고, 장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9월 5일부터 7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마타 페어(MATTA FAIR)’에 참가해 강원 관광을 홍보하고,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에 대한 현지 관심을 이끌어냈다. ‘마타 페어(MATTA FAIR)’는 말레이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여행박람회로 수십만 명의 일반 소비자와 여행업계 관계자가 찾는 대표 행사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한국관 내 강원 홍보관을 운영하며 다양한 체험 행사와 관광지 홍보를 추진했다. 부스에서는 ▲강원 관광 손수건 만들기 ▲강원 외국인 관광택시 퀴즈쇼 ▲관광 인식 설문조사 등이 진행됐으며, 행사장을 찾은 현지인과 관광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주말에는 부스 앞에 긴 줄이 늘어서고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손수건을 들고 사진을 찍는 모습이 이어지며 활기찬 분위기가 연출됐다. 특히 가을에는 단풍 관광, 겨울에는 스키상품과 겨울 축제에 대한 문의가 두드러졌다. 강원 홍보부스의 대표 단풍 사진을 보고는, "너무 아름다워서 올 가을 꼭 강원 여행을 가
(포탈뉴스통신) 충북도는 ‘충북테크노파크 생산장비 고도화지원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고도화된 장비 인프라를 활용한 기업 지원 사업이 충북테크노파크에서 9월 중순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5.9억 원, 도비 7.5억 원, 민간부담금 7.5억 원 등 총 30.9억 원이 투입된 장비 고도화 프로젝트로, 2024년 4월부터 2025년 9월까지 약 18개월간 진행됐다. 사업을 통해 시제품 생산, 시험·분석, 인증 등 기술사업화 전 주기에 걸쳐 핵심적으로 활용되는 노후 장비를 보완·교체했으며, 특히 반도체 및 바이오 산업 수요를 전략적으로 반영해 장비 고도화를 추진했다. 새롭게 구축된 장비는 지역 기업들이 기술검증, 제품개발, 공정개선, 품질인증 등 다양한 기술 활동에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고도화됐다. 특히, 첨단반도체 분야에는 KOLAS 국제공인시험 장비를 포함한 총 6종의 장비가 도입됐으며, 융합바이오 분야에는 바이오공정 및 유기화합물 분석을 위한 장비 6종이 새롭게 도입됐다. 국내 해당 시험소가 국제표준에 부합함을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오늘(9일) 오후 6시부터 '2025 대한민국 상생 영수증 콘서트 인(in) 부산'의 관람권(티켓) 예매를 놀_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시작한다고 밝혔다. 콘서트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화명생태공원에서 열리며, 부산 지역 소상공인 결제 영수증(10만 원 이상)을 공연 관람권(티켓)으로 인정하는 전국에서 유일한 상생형 문화 축제로,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소비와 문화가 결합한 새로운 축제 모델을 선보인다. 관람권(티켓)은 1매 1만 원으로 예매할 수 있으며, 공연 당일 현장에서 동일 금액의 물품 구매 쿠폰으로 교환된다. 좌석은 비지정석이며 부산 소재 소상공인 매장에서 발급된 영수증 인증(사전 또는 현장)을 통해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콘서트는 25일과 26일 오후 5시 30분부터 진행되며, 다양한 장르의 인기 아티스트가 무대에 오른다. ▲록밴드 와이비(YB)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사랑받아 온 박정현 ▲독창적인 음악 세계로 주목받는 이무진의 무대가 확정됐으며, 나머지 라인업은 행사 공식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추후 발표된다. &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오후 3시부터 오후 9시까지 사하구 장림 골목시장에서 '장림골목시장 어묵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와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인들의 매출 증대와 새로운 고객층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소비 촉진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할인 행사를 넘어 시장 특색을 반영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구매 혜택과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상인들에게는 실질적인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장림 골목시장은 지난해부터 부산의 향토 먹거리인 ‘어묵’을 특화 상품으로 개발해 왔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그 성과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기간 ▲어묵 요리 시식과 어묵 만들기 체험 ▲매일 최대 1만 원 할인쿠폰 배포 ▲경품 이벤트 ▲시원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야간 포차촌 ▲유명 초청 가수 공연 등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장에서는 10여 종의 어묵을 저렴하게 맛볼 수 있으며, 어묵 체험 공간(존)에서는 어린이가 직접 어묵을 만들어 가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