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구 중구보건소는 23일 반월당역에서 설 명절을 맞아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1년 1회 결핵검진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진 권고 ▲기침 시 코와 입 가리기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결핵 검진을 위해 보건소를 방문하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는 무료 검진과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결핵 예방 홍보 외에도 ▲손 씻기 6단계 준수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기침 예절 실천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참여 독려 등 다양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중구 보건소는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거나 급격한 체중 감소와 같은 증상이 있는 주민들이 방문하면 무료 결핵 검진서비스를 제공하며, 결핵 확진 시에는 치료 상담, 접촉자 검진, 사례 상담 등 맞춤형 결핵 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감염병 조기 발견과 예방 활동으로 안전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주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포탈뉴스통신) 대구 남구자원봉사센터는 설 명절을 맞아 남구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의 가정을 가가호호 방문하며 안부를 묻고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는 “명절 온기나눔 집중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명절 온기나눔 집중기간(1월 18일부터 27일까지)에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과 햇빛재가노인돌봄센터와의 협력으로 진행되며, 떡국 떡, 김, 위생용품 등으로 구성된 ‘온기나눔 자봉꾸러미’ 150세트가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된다. 특히,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단순 후원을 넘어 임직원들이 직접자봉꾸러미 포장에 참여하며 따뜻함을 실천했고, 재가서비스를 지원하는 생활관리사가 직접 배달에 참여하여 대상자와의 정서적 교류를 통한 서비스 제공으로 진정성을 더해 눈길을 끌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자원봉사를 통한 협력으로 온기나눔을 직접 실천하고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더욱 밀착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김재덕 남구자원봉사센터장은 “설 명절은 가족과 함께 보내는
(포탈뉴스통신) 대구 남구 대덕문화전당이 2025년 푸른 뱀의 해, 을사년(乙巳年)을 대구를 대표하는 작가 117명의 뱀을 주제로 한 작품을 소개하는 특별한 전시로 포문을 연다. 대덕문화전당 1,2,3 전시실 전관에서 오는 2월 8일까지 선보일 ‘구렁이의꿈'福 마수거리 展'’은 서양화, 동양화를 중심으로 한 평면 작품과 입체 작품으로 채워져 설 명절을 맞아 새해 복의 기운과 함께 힘차고 신비한 뱀의 기운을 구민들에게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뱀은 혐오스럽고 무서운 동물로 인식되기도 하지만 명리학에서는 껍질을 벗고 새롭게 거듭나는 신체적 능력으로 인해 불멸과 재생, 그리고 풍요와 지혜를 상징하는 영험한 동물이다. 대덕문화전당은 2025 을사년(乙巳年)을 의미하는 푸른 뱀이 변화와 성장, 새로운 시작을 상징한다는 점에 주목해 대구미술협회, 대구현대미술가협회, 대구수채화협회 등 지역을 대표하는 다양한 미술 단체에서 추천한 작가 117명의 뱀을 주제로 한 작품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남구 대덕문화전당과 (재)동구문화재단 아양아트센터, 두 기관의 협업으로 열린 릴레이 전시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nb
(포탈뉴스통신) 대구 남구 가족센터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둔 지난 22일, 『온(溫)가족 윷놀이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전통 놀이인 윷놀이를 통해 초기입국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 가족들이 우리나라 설 명절 문화를 보다 즐겁게 익혀 이웃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화목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가족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사년을 맞이하여 준비한 특별한 이벤트와 한국 명절 문화 중 하나인 윷놀이를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5년 출산을 앞둔 결혼이주여성과 초등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자녀가 함께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올해 출산을 앞둔 판티니(베트남)씨는 “올해 처음 윷놀이 행사에 참여하였는데, 친구들과 함께 재밌게 윷놀이도 하고 함께 참여한 가족들에게 생각지도 못한 축하를 받아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행사인 거 같다.”라고 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윷놀이 행사는 다문화가족 여러분이 함께 소통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남구 다문화가족이
(포탈뉴스통신)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설 명절을 맞아 가족의 안전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할 것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단독·연립·다세대주택에 설치해야 하는 단독경보형감지기(주택화재경보기)와 소화기를 말한다. 최근 5년간 주택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18명, 피해액은 19억 7천 2백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소방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을 높이고,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를 연중 추진하고 있다. 기차역과 지하철, 버스터미널 전광판 등 시민생활접점 매체를 활용해 주택용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벌이는 한편,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등 각종 온라인 채널과 TV, 라디오 등 언론매체를 통해서도 주택용 소방시설의 필요성 및 효과성을 홍보하고 있다. 또한, 관내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스크린 및 지역 전광판을 활용해 영상과 문자를 송출하고, 언론·SNS 등을 통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친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포탈뉴스통신) 대구시교육청은 1월 23일 호텔 라온제나에서‘2025학년도 직업교육 추진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직업계 21개 고등학교 교감, 수석교사, 부장교사 등 9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직업교육의 성과와 올해 역점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함께 공유하며 대구 직업교육을 더욱 내실화하고 핵심 교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대구농업마이스터고, ‘식물보호산업기사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취득’, ▲대구여자상업고,‘학생 자존감 향상 프로젝트’, ▲대구전자공업고,‘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 양성사업’, ▲대구제일여자상업고,‘스무살 직장인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경상공업고,‘학생의 미래를 찾아주는 경상’등 5개 학교의 지난해 직업교육 우수 사례를 발표한다. 이후, ▲미래형 직업교육 체제구축, ▲직업교육 내실화, ▲다ː행복한 직업진로 교육, ▲취업역량 강화 등 5가지 2025년 직업교육 역점사업에 대해 추진 방향을 안내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특히, 올해는 대구공고 내 미래직업교육센터를 개관할 예정으로 학생과 교원들에게 신기술·신산업 분야 미래직업교육 환경을 구축할
(포탈뉴스통신) 강은희 교육감은 설 명절을 맞아 1월 23일, 신애보육원과 새볕원 등 아동복지시설 2곳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건조기, 청소기, 간식 등 시설에서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직원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힘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이번 행사는 계속되는 경기 침체와 소비 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 속에 공무원, 유관기관 단체, 상인회가 함께 참여하여 제수용품과 농축수산물을 구매,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신평리시장에서는 1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수산물 구입 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 수산물 구매 영수증을 지참해 시장 내 환급 부스에 신청하면 3만 4,000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6만 7,000원 이상 구매시 2만원의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분들을 위해 많은 주민이 전통시장을 이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을사년 새해, 전통시장 상인들과 구민 모두 편안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길 기원한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대구시 서구청]
(포탈뉴스통신) 대구 서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북부 시외버스 정류장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설 연휴 기간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서구청 공무원을 비롯해 대구서부모범운전자회, 서부녹색어머니회, 비산7동 통우회,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등 단체 회원들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정류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홍보물을 배부하며 명절 기간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운전자들에게는 양보 운전과 교통법규 준수의 필요성을 알리고, 보행자들에게는 올바른 PM 이용 수칙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서구청 관계자는 "설 명절에는 교통량이 급증해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 모두가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교통안전 의식을 고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적인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며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 서구청]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시지회가 어려운 이웃들과 희망을 나누고자 23일 대구시 동인청사를 방문해 1,100여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태운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을 비롯해 김동근 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시지회장과 9개 구·군 지부장이 참석했으며, 기탁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동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시지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십시일반 함께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외식업지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운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모두 힘든 시기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외식업중앙회 대구지회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시지회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매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도시철도 1호선을 달성군 옥포읍(본리리)으로 연장하면서 2개역을 추가 건설하고 월배·안심 차량기지를 제2국가산단 인근으로 통합이전을 추진한다. 지난 15일부터 민간제안 공모를 시작했고 1월 22일 오후 2시에 민간제안 공모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대구시는 사업설명회를 통해 민간제안 공모일정, 제안서 작성요령, 평가방법 등을 민간에 안내했다. 이날 ㈜포스코이앤씨, HDC현대산업개발㈜, GS건설㈜ 등 19개사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청 산격청사 회의실에서 약 1시간에 걸쳐 설명회를 진행했다. 그간 1호선 차량기지와 관련해서는 월배차량기지 이전을 중심으로 논의됐으며, 건설경기와 부동산 시장 침체 등에 따라 장기 과제로 검토되고 있었으나 달성군 제2국가산업단지 조성과 연계해 민자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 달성군 옥포읍(본리리) 일대에 조성이 예정돼 있는 제2국가산단 활성화를 위해서는 접근 교통망으로서 도시철도망 확장이 필요하며, 현재 대구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제2국가산단 노선 연장을 포함하여 검토 중이다. 대구시는 오는 4월 14일까지 민간
(포탈뉴스통신) 달성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설 연휴 전 한 주 동안 노인 · 장애인 생활시설과 지역아동센터, 보훈가족 및 저소득 소외계층 등 관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위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일부터 이어온 달성군의 온정 나눔으로 지역 내 훈훈한 분위기가 감돈다. 달성군은 설을 맞이해 지역 내 사회복지생활시설 42개소(1,600여 명)와 지역아동센터 35개소(1,000여 명)에 물티슈·기저귀·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으며, 저소득 2,500여 가구에는 온누리 및 농수산상품권을, 저소득 보훈가족 650여 가구에는 생필품 세트를 지원했다. 23일에는 시설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하고 어려운 환경에 놓인 어르신, 장애인, 아동과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방학 기간과 휴일에도 쉬지 못하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를 위로하기 위해 근무 중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온정 나눔에 사용된 물품과 지원금은 달성군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달성복지재단, iM뱅크가 협력해 마련했으며, 그 금액만 175백만 원 상당에 달한다. 각 읍·면에서도 맞
(포탈뉴스통신) 달성군의회는 설을 맞아 지난 21일부터 3일간 관내 사회복지시설 9개소를 방문하여 백미(10kg) 180포, 휴지 80팩을 전달했다. 의원들은 위문품을 전달하며 헌신적으로 일하고 있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설 운영 상황을 꼼꼼히 살피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한편, 김은영 의장은 “명절은 모두가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야 하지만 주변에는 소외되는 이웃들이 적지 않다”며 “작지만 이번 나눔을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달성군의회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관내 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나눔과 배려가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달성군의회]
(포탈뉴스통신) 국립대구과학관이 동계방학 기간을 맞아 DGIST, GIST, KAIST 소속 이공계 대학생들과 함께하는 고품질의 탐구·실험 중심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립대구과학관 꿈나무과학교육센터에서 실시하는 ‘이공계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꿈나눔 진로교육’은 동계방학 기간을 맞이해 특집 프로그램으로 기획됐으며, 1월과 2월 중 총 8회 운영된다. 교육을 진행하는 강사진 6명은 모두 DGIST, GIST, KAIST 등 과학기술원 소속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며,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물리, 생명과학, 화학 분야의 심화탐구실험을 창의적으로 재구성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뿐만 아니라 전문 실험 기자재들을 교육생들이 직접 활용해 보며 과학적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교육 중 이공계열 진로를 희망하는 교육생들에게 맞춤형 진로 멘토링도 실시한다. 해당 교육은 예비 중1부터 중학생까지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교육 과정 및 일정과 교육 예약은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교육에 멘토로 참여한 DGIST 허진웅 강사는 “대학교에서 경험한 실험수업을 중학생
(포탈뉴스통신) 대구신용보증재단은 고물가·고금리로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신한은행과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협약보증’을 시행한다. 대구신보는 이달 22일, 재단 본점에서 신한은행과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이 대구신보에 14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대구신보는 출연금의 15배인 210억 원의 협약보증을 지원한다. 본 협약보증은 대구광역시 내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보증비율(최대 100% 보증), 보증료(연 0.9% 고정) 등 우대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대구시 경영안정자금과 연계 시 1년간 최대 2.2% 이자 지원을 제공하고 있어 최근 높은 금융비용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애로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진우 대구신보 이사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어려운 지역 경제를 위해 재단과 은행이 함께 힘을 모았다”며, “이자비용 부담과 자금조달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