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인천시가 세계적인 경제단체인 주한외국상공회의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글로벌 톱텐(Top 10) 시티 도약을 위한 비즈니스 협력을 강화한다. 인천광역시는 19일 인천 송도에서 ‘글로벌 톱텐(Top 10) 시티 인천 프로젝트 마스터플랜'의 핵심인 외국기업의 투자유치를 촉진하기 위한 ‘2024 주한외국상공회의소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민선 8기 인천시의 핵심 사업인 ‘글로벌 톱텐(Top 10) 시티 인천 마스터플랜'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중요한 행사로,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인천의 산업 전망과 투자환경을 세계 기업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다비드 피에르 잘리콩 한불상공회의소 회장, 숀 블레이클리 주한영국상공회의소 회장, 안드레아 베라찌 주한이탈리아상공회의소 회장, 티모시 디킨스 주한남아프리카공화국상공회의소 회장, 저스틴 용 주한싱가포르상공회의소 회장, 헤이키 란타 핀란드상공회의소 회장, 퍼 스테니우스 주한유럽상공회의소 부회장이 참석했다. 이외에도 튀르키예, 호주
(포탈뉴스통신) 합천군 삼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삼가면 그린칼라 사진관에서 관내 7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 70명을 대상으로 '행복가득 우리동네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 공모사업인 2024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됐으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생을 보내길 기원하며 아름다운 모습을 사진으로 간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에게 간단한 헤어 스타일링과 메이크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편안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촬영할 수 있도록 도왔다. 촬영된 사진은 인화 후 액자에 담아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 행사 참여 어르신은 “오늘은 내가 주인공이 된 기분이다. 이렇게 아름다운 사진을 찍어줘서 감사하며, 오랜만에 많이 웃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문병관 삼가면장은 “장수사진은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소중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
(포탈뉴스통신) 합천군 덕곡면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19일 덕곡면 밤마리오광대 권역 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해 100여 포기의 김장을 직접 담그고, 이를 마을회관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회원들은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보다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차민환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함께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매년 작지만 따뜻한 온정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허임선 회장도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합천군]
(포탈뉴스통신) 광주문화원은 19일 광주시 호국보훈공원에서 순국선열 추모식을 개최했다. ‘제85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이해 진행된 이번 추모식은 광주·성남·하남 3개 문화원이 매년 순환방식으로 진행하며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 18회째를 맞이했다. 3개 문화원의 남한산성문화권협의회장인 신금철 광주문화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조국 광복을 위해 일본 제국주의 침탈에 맞서 싸우다 희생되신 성남‧광주·하남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독립 정신과 희생정신이 계승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과 광주문화원장, 성남문화원장, 하남문화원장, 보훈 단체장을 비롯한 보훈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들을 추모했다. 추모식은 진혼무, 국민의례, 경과보고, 추모사, 추모시 낭송, 헌화 및 분향 순 등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순국선열들의 독립 정신은 우리의 자긍심이고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의 근간”이라며 “광주시도 선열들의 정신과 뜻을 본받아 우리 광주를 더 크게 성장 발전시키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오산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16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지역아동센터 축제인 ‘제12회 꿈을 향해 날개짓하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내빈소개 및 국민의례 ▲오산시 지역아동센터 발전유공 표창 시상 ▲지역아동센터 후원기관 감사패 전달 ▲환영사 및 축사 순서와 2부 아동연주회로 진행됐다. 2부 본공연에서는 지역아동센터 270여 명 아동들이 그동안 방과 후 센터에서 갈고 닦은 뮤지컬, 합창, 난타 등 다양한 실력을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날 행사를 기념해 오산대 학생들의 K-POP 공연과 오산물향기시니어합창단의 찬조공연도 이뤄졌다. 행사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해 주신 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후원해 주신 오산대학교 하이브사업단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 아동들이 실력을 맘껏 발휘해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 오산시는 경제, 문화, 교육 등 여러 분야에 걸친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을 위해 9개 지역아동센터를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탈뉴스통신) 오산시는 지난 18일 오후 역점사업으로 추진해온 독산성 산문 재건립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준공식은 국가지정 문화유산인 독산성과 세마대지 및 전통사찰인 보적사에 이르는 길의 입구를 알리는 기존 산문을 해체하고 확장 재건립한 것을 기념한 행사로 진행됐다. 독산성 세마대지는 일 평균 수백 명의 등산객 및 방문객이 찾는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 지 오래다. 다만, 2003년 당시 독산성 세마대지 초입에 설치된 산문 기둥 하부 화강석 주초 사이 통행로 간격이 2.94m에 불과해 도로 폭이 상당히 협소해 차량 통행은 물론, 화재 발생 시 초등 대응 및 화재 진압을 위한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이권재 시장은 민선 8기 취임 이후 해당 사업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산문을 확장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해왔다. 지난 3월 시·군 정책투어 일환으로 오산시를 찾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과 함께 독산성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등 피력하는 등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경기도 등과 적극 협의한 결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 6천만 원을 확보해 공사를 진행했다. &n
(포탈뉴스통신) 평택시립 안중도서관은 '평택 포구 마을을 가다'와 '설화 그림책' 17권의 출판기념회를 오는 21일 오후 2시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꾸준히 이어온 출판플랫폼 사업은 올해 10년을 맞이했으며, 도서관을 중심으로 개인의 역사가 마을의 역사, 지역의 역사가 되는 기억의 기록화 사업이다. 2015년부터 2021년까지는 지역과 사람을 키워드로, 2022년과 2023년은 평택의 오래된 가게 ‘노포’를 중심으로 삶과 사람의 이야기를 담아 왔다. 올해 2024년 '평택 포구 마을을 가다'에서는 바다와 갯벌에서 삶을 일궈온 어업인들의 이야기와 포구 마을에 정착한 고려인들의 삶을 14명의 시민기록가와 함께 담아냈다. 또한 평택의 오래된 설화를 바탕으로 창작가 16명이 참여한 개성있는 '설화 그림책'을 발간했다. 이야기를 구성하고 직접 삽화를 그려 넣음으로써 한 권의 책이 탄생하기까지의 창작의 기쁨을 오롯이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작업이었다. 사업에 참여한 시민기록가 성은영 씨는 “이번 작업이 새롭고 신선했던 이유는 구술자님의 인생이 나에게는 한 편의 소설이고 영화였기 때문이다. 구술자님
(포탈뉴스통신) 거창문화재단은 19일 푸드트럭탑클럽이 메세나 기부금으로 200만 원,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로부터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메세나(mecenat)’란 기업이 문화, 예술, 과학, 스포츠 등의 분야를 지원하는 활동으로, 거창문화재단은 기업과 예술단체를 연결해 지원하는 조건부 기부와 순수기부 형태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2024년 거창한마당대축제 기간에 운영한 푸드트럭존의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문화소외계층에 문화나눔을 위한 순수기부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기부금을 전달한 푸드트럭탑클럽은 2022년부터 거창한마당대축제 푸드트럭존 운영 수익금을 꾸준히 기부해 왔다. 올해 축제에서는 친환경 용기 사용, 지역 식자재 구매, 푸드트럭 구역 내 버스킹 공연 운영 등 지역사회와 조화를 이루는 축제를 주도했으며, 수익금을 메세나 후원금으로 기탁해 축제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또한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는 한마당대축제 기간에 푸드트럭 구역과 연계해 맥주 부스를 운영하며 푸드트럭을 찾은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고, 수익금을 메세나 기부 외에도 거창군장학회,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19일)을 맞아 19일 시청 무등홀에서 ‘제18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을 주제로 열린 기념식에서는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회복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2명에게 보건복지부장관상을, 10명에게 광주광역시장상을 수여했다. 또 아동학대 대응체계 내 의료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 새싹지킴이병원 등 5개 기관에 현판을 전달했다. 이어 시민, 아동학대대응인력 관계자들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는 대형 퍼즐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시청 1층 로비에서는 ‘아동학대예방 가상현실(VR) 체험존’을 마련, 일반시민이 피해아동의 입장에서 학대 체험을 함으로써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또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인형극 ‘미운오리새끼’ 공연이 펼쳐졌다. 광주시는 아동학대예방 기념 주간(11월 19~25일)을 맞아 ‘부모와 자녀 모두가 행복해지는 긍정양육’ 공익광고 영상을 계수교차로와 풍금사거리 시정홍보 전광판에 송출, 긍정양육 메시지를 홍보할 예정이다. 또 ‘
(포탈뉴스통신)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2024 예술확장성 프로젝트《빙하에게 안녕을》을 11월 19일부터 12월 8일까지 행궁동에 위치한 수원시립미술관 전시실 5에서 진행한다. 예술확장성 프로젝트는 다양한 예술 장르를 융합한 교육으로 창의성과 미술관 경험을 확장시키는 수원시립미술관의 새로운 시도다. 지난 2023년 NC문화재단과 함께 진행했던 교육체험 전시인 《평범함의 비범함》에 이어 올해 《빙하에게 안녕을》은 다원예술 형식으로 진행된다. 세계기상기구(WMO) ‘2024년 전 지구 기후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2024 지구 평균 기온이 산업화 이전 대비 처음으로 1.5℃ 상승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올해 9월 전국 평균기온은 24.7℃로 평년(20.5℃)보다 4.2℃ 높아 1973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2014년 해발 1,198m, 면적 16㎢에 달하는 아이슬란드의 오크예퀴들(Okjokull) 빙하가 지구 온난화로 인해 소멸 판정을 받았다. 5년 뒤 2019년 8월 20일,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빙하 장례식’이 있었다. 이 첫 빙하 장례식을 시작으로 해외에서 총 5번의 장례식이 진행됐
(포탈뉴스통신) 전남 함평엑스포공원이 한겨울 밤을 환상적인 빛의 향연으로 물들인다. 이번 ‘2024 함평 겨울빛축제’는 "함평의 밤, 빛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식물전시관 4곳을 비롯해 추억공작소, 나비곤충생태관 등 총 6개의 전시관에서 진행된다. 매주 월요일 휴관을 제외하고 매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의 핵심은 함평엑스포공원의 식물전시관이다. 4개의 전시관이 각각 테마별로 독특한 빛과 자연의 조화를 이루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다육식물관은 식물의 관람 동선을 따라 1,200m의 LED 조명을 설치, 방문객들에게 화려한 빛의 향연을 제공한다. 자연생태관에서는 전시관 중앙의 석가산(石假山)을 중심으로 27개의 서치라이트를 배치, 신비로운 하이라이트 효과를 선보인다. 친환경농업관(Neon Zone)에서는 농작물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400m 길이의 네온 조명을 동선에 설치, 화려하면서도 친환경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수생식물관(Laser Zone)에서는 넝쿨식물과 어우러진 풀컬러 레이저 2대가 신비로움을 더하며 깊은 겨울밤의 매력을 관람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
(포탈뉴스통신) 학습 만화 와이(Why?) 시리즈 저자인 조영선 작가가 익산을 찾아 어린이들을 만난다. 익산시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익산시 부송도서관에서 '와이? 작가가 들려주는 과학수사 이야기'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별 강연을 위해 초청된 조영선 작가는 어린이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아동 교양 도서 '와이?'시리즈와 '토깽이네 경제교실' 등을 집필해왔다. '와이? 소프트웨어와 코딩' 시리즈의 경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수 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와이? 과학수사' 도서를 토대로 과학수사란 무엇인지 알아본다. 범인을 찾기 위한 단서를 추리해보고, 사건을 해결해보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강연 참가를 원하는 경우 익산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초등학생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익산시]
(포탈뉴스통신) 청도군은 19일 화양읍 고평리 일원 고평교 재가설 현장에서 김하수 청도군수, 군의원, 기관단체장 및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평교 개체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화양 고평교 개체공사 사업은 지난 2019년 청도군에서 재해위험지구 지정을 요청하여 선정된 사업으로 98.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면도 101호선(화양읍 범곡리~화양읍 삼신리) 내 위치한 교량인 고평교 개체공사는 기존 노후 교량을 해체하고 교량 연장 185m, 폭 11m, 접속도로 640m를 설치한 사업으로 2022년 5월 착공에 들어가 2년 4개월 만에 준공됐다. 기존 고평교는 노후되고 폭이 좁은 잠수교로 지역주민들이 평소 통행에 많은 불편을 호소했으나. 2019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되어 올해 준공함으로써 과거 여름철 잦은 침수로 통행에 불편을 겪었던 고평리, 소라리, 유등리 일대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통행 안전에 적극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화양읍 고평리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고평교 개체공사가 완공됨에 따라 마을주민들은 준공식 자리를 빌려 본 공사의 조기 준공을 기념하여 김하수 청도군수에
(포탈뉴스통신) 경기도 수원·가평 환경성질환센터가 19일 가평 음악역 1939 뮤직홀에서 환경성질환 예방을 위한 인형극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에는 약 160명의 가평 지역 어린이들이 참석해 환경성질환 예방과 관련된 뜻깊은 교육을 경험했다. 수원 및 가평 환경성질환센터는 수도권 내 유일한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교육 담당 기관으로, 이번 행사에서는 두 센터의 전문성을 최대한 활용해 어린이들에게 환경성질환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방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인형극을 기획했다. 수원센터는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인형극 준비와 공연을 맡았으며, 가평센터는 관내 어린이 모집과 대규모 공연장 준비 등을 통해 각자의 강점을 살린 협업을 진행했다. 이번 인형극은 아토피피부염의 증상과 예방관리법을 주제로 다뤄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관리 방법을 재미있게 전달했다. 특히 수원센터는 이번 공연을 통해 약 160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공연을 진행하며 새로운 경험을 쌓았고, 가평센터 또한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향후 협력의 긍정적인 효과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박대근 경기도 환경보건
(포탈뉴스통신) 영천시보건소는 19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2024년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역량강화교육’ 2회차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에게 더 나은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파트너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마을 건강파트너’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치는 자원봉사단으로, 방문 건강관리, 국가 암 검진 독려, 지역사회중심 재활 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건강파트너들의 스트레스 완화를 돕고 사기를 높이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힐링 콘서트’와 ‘신체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음악을 활용한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 방법, 스트레칭을 통한 몸 컨디션 향상 등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이어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건강파트너들의 활동 중 애로사항과 개선방안이 논의됐으며,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봉사단으로서의 역할을 되짚어보는 계기가 됐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파트너들이 한층 더 역량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효과적으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