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7일 소정면 첨단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나우코스 세종 제2공장을 찾아 기업 현장에서 생생한 소통을 나눴다. 화장품 제조 전문기업 ㈜나우코스는 지난해 ‘K-뷰티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화장품 제조 분야에서 주목받는 중소기업이다. 최민호 시장은 ㈜나우코스 세종 제2공장에서 임직원 및 근로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듣고 이를 추후 정책 수립에 반영하기로 했다. 또 생산현장에서 근무 중인 외국인 근로자들의 작업 현장을 둘러보며 근무 여건을 비롯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외국인 기술인력양성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제품 시연에 참여한 최민호 시장은 리프팅 앰플을 직접 얼굴에 발라보며 “사용해 보니 나에게 꼭 필요한 제품인 것 같다”며 딱딱한 분위기를 웃음으로 풀기도 했다. 이어 최 시장은 “우리 기업이 만든 제품이 세계 시장에서도 사랑받을 수 있도록 기업의 기술개발과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제도적 뒷받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한국폴리텍대학,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과 함께 올해 말 조치원읍 일
(포탈뉴스통신)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7일 ‘이재명 대통령께 드리는 공개 서한문’을 통해 해수부 부산 이전으로 인한 부작용 및 우려 사항을 제기하며 성급한 추진을 재고해 줄 것을 정식 요청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날 시청 정음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수부 부산 이전과 관련해 제기된 사회적 논란에 대해 대통령의 직접 응답 혹은 정부 책임자의 대리를 통한 공식적인 답변을 요청했다. 최민호 시장은 “해양강국 실현이라는 비전에 공감하지만 해수부의 부산 이전은 국정 비효율을 초래하고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대선 공약에도 배치된다”며 “정부 정책의 정합성을 갖춰달라는 세종시를 비롯한 충청권의 진심 어린 우려에 귀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우선 서한문을 발표하게 된 경위로 해수부 이전에 관해 납득할 만한 충분한 설명이 없었고, 지난 4일 대전에서 열린 충청권 타운홀미팅에도 초청받지 못해 의견을 나눌 기회가 없었던 점을 들었다. 서한문의 구체적인 내용은 해수부 부산 이전과 관련해 제기된 논란을 크게 네 가지로 나눠 설명을 요청하는 형태다. 첫째로는 북극항로 개설과 해양강국 실현이라는 국가 목표
(포탈뉴스통신) 세종테크노파크(원장 양현봉)는‘2025 세종대왕 과학문화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교육발전특구사업』의 일환으로, 세종대왕의 과학적·창의적 정신을 주제로 청소년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미래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이다. ‘2025 세종대왕 과학문화캠프’는 ▲과학문화이야기 ▲과학문화체험 ▲동화 속 별자리 만나기 ▲재미있는 과학 영화 해설 ▲세종 과학탐험대 ▲신기술 활용발명교육 ▲발명 아이디어 챌린지 등 다양하게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첫 프로그램은 과학분야 전문가와 함께하는 과학체험 행사로 ▲과학문화 강연 ▲과학실습 체험 ▲신기술 발명교육 등으로 구성되며, 각 회차별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 1회차(7.11, 조치원읍 행복누림터) 최태성 역사 강사의 강연과 함께 한글 공예 및 기초 물리 실험 등 실습 체험이 진행된다. ▪ 2회차(7.14, 세종시청 여민실) 이세돌 UNIST 특임교수와 이정원 박사(한국전자통신연구원)가 참여해 인공지능과 미래 사회에 대해 강연한다. ▪ 3회차(7.16, 도담동 행복누림터) 김상윤 교수(중앙대)와 문홍규 박사(한
(포탈뉴스통신) 제4회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기 교직원 탁구 축제가 2025. 7. 5. 09:00에 연양초등학교에서 개최되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 관내 유·초·중·고 및 교육청 소속 교직원 약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평소 갈고닦은 탁구 실력을 발휘하며 심신을 단련하고 소통과 화합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초심자를 위한 경기부터 상위부 실력자들의 수준 높은 경기까지 다양한 부문으로 구성된 이번 축제는, 단순한 승패를 넘어 교직원간의 유대감을 다지고 건강한 교육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했다. 개인전 여자 초심부에서는 이지은(종촌고)이 우승, 박시연(새뜸중)이 준우승을 각각 차지했으며, 3위는 김명숙(감성초)와 홍명숙(새롬유)이 차지했다. 개인전 초심부에서는 정진호(금호중)가 우승, 신진철(연양초)이 준우승을 각각 차지했으며, 3위는 신동우(글벗초)와 박길선(새뜸중)이 차지했다. 개인전 상위부에서는 조승철(소담중)이 우승, 김현호(감성초)가 준우승을 각각 차지했으며, 3위는 김문수(세종시교육청교육원)와 엄정훈(세종국제고)이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는 글벗초
(포탈뉴스통신)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세종의 관광명소를 고화질 사진으로 감상하고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세종 관광사진 누리집 '세종을 담다'를 새롭게 개설했다. 누리집은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온라인 자료실처럼 제작했으며, 세종시의 주요 관광명소를 담은 고해상도 사진 100장과 홍보영상 등이 게시되어 있다. 지역별, 테마별, 계절별로 사진을 분류해 원하는 사진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공공 저작물 자유이용허락 표시(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별도 이용허락 없이 자유롭게 활용이 가능하다. 재단은 올 하반기에 사진 200여 장을 추가로 게시할 예정이며 향후 매년 주기적으로 사진을 추가하여 세종시가 가진 관광자원들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지속 가능한 온라인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박영국 대표이사는 “이번 관광사진 누리집 개설은 재단이 그동안 확보해 온 세종의 아름다움을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되돌려드리는 의미”라며 “사진을 통해 세종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세종의 아름다움을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여름철을 맞아 학생들의 수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5년 여름철 학생 수상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매년 7~8월 여름방학 기간은 수상 안전사고 발생률이 높은 시기로, 세종시교육청은 방학 전에 모든 학교에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상 안전사고 예방과 위기 상황 시 행동요령 등에 대한 사전 교육을 강화하도록 했다. 이번 안전관리 계획은 ▲교육과정 기반 수상 안전사고 예방 교육 강화 ▲실습 기반 수상 안전사고 대응력 향상 ▲수상안전 협력 체계 구축 및 안전문화 확산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먼저, 세종시교육청은 학교급별 특성을 반영한 수상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활성화하고, 여름방학 전에 모든 학교에서 ‘수상 안전사고 예방 집중 주간’을 운영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학교 안전교육 7대 표준안을 반영한 물놀이 안전교육, 수상운동 사고 예방 안전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도록 했으며, 또한, 학교안전지원시스템*에 탑재된 안전교육 자료를 적극 활용하여 생활안전, 교통안전, 폭력예방 및 신변보호, 약물 및 사이버 중독 예방, 재난안전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교육발전특구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키우기 위한 ‘2025 세종대왕 과학문화캠프’를 3회에 걸쳐 개최한다. ‘세종대왕의 지혜로 여는 과학 상상의 문’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캠프는 인기 과학명사 강연과 체험활동, 신기술 활용 발명교육 등 각양각색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회차는 11일 조치원읍 행복누림터에서 ‘세종대왕의 한글창제를 통해 배우는 미래 리더십과 인재이야기’ 주제로 별별한국사 최태성 연구소장이 특별 강연을 펼친다. 또한, 한글 공예활동과 유압 원리를 응용한 물리 교실 등 과학문화체험 활동도 함께 운영한다. 2회차는 14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인공지능(AI) 알파고와의 역사적 대국을 펼친 바둑계의 전설 이세돌 울산과학기술원 특임교수와 이정원 페블러스 부대표가 ‘인공지능 시대, AI와 함께 성장하라’ 강연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클라이밍 로봇만들기 체험과 3D 키링만들기를 통한 발명교육 등 최신기술을 활용한 프로그램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3회차는 ‘우주를 향한 상상, 땅을 달리는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5일 이마트 세종점에서 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하절기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폭염으로 인한 에너지 사용량 급증에 따라 시민들에게 에너지 절약 실천 수칙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에어컨 설정온도 1℃ 높이기 ▲여름철 실내 적정온도 26℃ 유지 ▲미사용 조명 소등 ▲미사용 전자제품 플러그 뽑기 등 생활 속 실천 수칙을 안내하고 에너지절약 실천 서약도 받았다. 황진서 경제정책과장은 “여름철 지속되는 폭염과 에너지 사용량 증가로 전력난이 예상된다”며 “각 가정에서는 에너지 사용량 1㎾ 줄이기를 실현할 수 있도록 에너지 절약 실천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0일부터 시민들의 에너지 절약 동참을 독려하기 위해 세종환경교육센터와 공동주택 19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절전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에서는 기후·환경의 변화와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 생활 속 에너지 절약 방안, 세대별 에너지 사용 진단 컨설팅 등을 강의한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20년 넘게 지역주민에게 사랑받아온 지역대표업체 3곳을 ‘2025년 세종 뿌리깊은 가게’로 선정했다. ‘세종 뿌리깊은 가게’는 오랜 전통과 지역 특색을 지닌 소상공인을 발굴해 골목상권의 대표가게로 육성하고, 나아가 지역 문화관광의 핵심 자원으로 활용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앞서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관내 읍면 지역에서 20년 또는 동 지역에서 10년 이상 동일 업종으로 전통을 유지해온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뿌리깊은 가게 신청을 받았다. 올해 선정된 가게는 부강면의 ‘한씨떡집’, 조치원읍의 ‘조광상회’, 연서면의 ‘용암골’ 등 총 3곳이다. 4대째 전통 떡을 제조하고 있는 ‘한씨떡집’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아온 가게로, 중소벤처기업부의 ‘백년가게’ 인증과 해썹(HACCP)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조광상회’는 지역에서 유일하게 전통 지게를 수작업으로 제작하는 철물점으로, 대표자가 세종시 향토유산 제69호 ‘지게장인’으로 지정돼 있어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고복저수지 인근에 위치한 ‘용암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동주민자치회가 4일 해밀동 행복누림터에서 ‘해밀&산울 모두 행복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주민자치회의 활동을 공유하고 주민들이 직접 발굴한 2026년 마을사업의 소개 및 우선순위 투표 결과를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에 최종 결정된 사업은 ▲이웃과 함께하는 생태순환 정원 ▲아름다운 해밀 등굣길 ▲산해진미 축제 ▲다같이 흔들어 건강댄스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꿈을 드림(Dream) 토크콘서트 등이다. 이들 사업은 시청 관련부서 검토와 예산협의회를 거쳐 우선순위대로 시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해밀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주민들이 다채로운 축하공연을 선보여 주민참여와 주민자치 실현의 의미를 더했다. 또 매직버블 벌룬쇼, 유튜브 ‘안될과학’ 강성주 박사의 ‘과학을 좋아하는 나, 어떤 길이 있을까?’ 토크콘서트 등이 참석자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옥배 해밀동 주민자치회장은 “해밀·산울 두 마을 주민들이 마을 일에 직접 참여하고 서로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을사업 추진을 함께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4일 센터 내 종합교육관에서 다정고등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세종시 학교4-에이치(H)회 진로탐색 과제교육’을 진행했다. 학교4-에이치회는 청소년들이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과학‧환경‧농업 체험활동을 통해 인성과 리더십, 사회성 등을 기르도록 돕는 청소년 단체로, 농촌진흥청과 각 지역의 농업기술센터가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농업의 중요성과 직업적 가치를 알리고, 농업 분야에 대한 긍정적인 진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농업기술센터의 주요 시설을 견학하며 다양한 농업 분야의 직업군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우수 청년4-에이치 사례인 ‘하이모스’의 유태욱 대표가 강사로 나서 스마트팜을 활용한 화훼 생산과 테라리움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실제 청년 농업인의 성공사례를 생생하게 소개했다. 이어 학생들은 자신만의 테라리움을 직접 만들어보며 농업 관련 직무를 몸소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피옥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농업 분야의 새로운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4일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청렴도 1등! 세종시에 깃들다 2025 청렴라이브’를 개최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이 주최하고 세종시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시청 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전통 판소리 공연(‘신 흥부가’ 중 청렴 주제) ▲청렴 상식 퀴즈쇼 ‘청렴골든벨’ ▲청렴밴드의 팝과 가요 공연 ▲청렴 교육 영상 상영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존의 딱딱한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문화예술을 접목한 청렴교육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참석자들은 다양한 공연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청렴의 의미를 공감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시민참여 프로그램과 공직자 청렴 교육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청렴은 혼자만의 노력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공직자와 시민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렴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깨끗하고 공정한 세종시를 만들어가길 기대한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가 공실의 다각적 해법 찾기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김효숙)은 4일 대평동 집합상가(해피라움페스타)에서 제3차 간담회와 현장방문을 시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구모임 회원, 용역수행자, 해피라움페스타 상가관계자 등 총 22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연구용역 추진 상황 점검, 상가 관계자 간담회, 현장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용역 추진상황 보고에서 용역 수행자는 지역별 공실 및 개·폐업 현황에 대한 데이터 분석, 국내 유사 사례 조사 결과, 영상·미디어 기반 기술 창업 및 교육 공간으로의 활용 방안 등을 담은 시범 사업과 로드맵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상가 공실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내 실제 수요와 생활 흐름에 맞춘 현실적인 방안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과 정책적 지원체계 마련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순열 의원은 간담회에서 “우리 시는 청년 비율이 높은 만큼, 상가 공실 문제를 청년 지원과 연계할 방안이 필요하다”며 “공동캠퍼스와의 협업 가능성은 물론, 타 시도의 기
(포탈뉴스통신) 세종대왕어린이집 원아와 교사들은 아나바다 시장놀이를 진행하고 모은 성금 30만원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4일 오전 10시 30분, 세종대왕어린이집에서 진행한 성금전달식에서는 9명의 아이들이 소중하게 모은 성금을 봉투에 담아 세종모금회에 전달했다. 세종모금회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나눔교육을 실시했으며, 원아들이 기부의 의미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나눔의 가치 전달에 힘썼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6월 27일 어린이집이 주최한 아나바다 시장놀이를 통해 원아와 학부모가 참여한 수익금과 박기영 원장과 교사들의 기부금이 더해져 조성됐다. 박기영 세종대왕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을 직접 경험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많이 만들어서 이웃에게 행복을 전하는 원아들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희정 세종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아이들의 고사리 손으로 소중하게 모은 성금이라 더욱 값지다.”고 말하며 “무더운 여름, 시원한 온정을 나눠주신 어린이집과 원아, 학부모님께 감사하다. 소중한 성금은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에게 냉감패드 등 여름나기 지원사업으로 쓰일 예정이다”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7월 9일부터 7월 11일까지 ‘2025년 진로 박람회 (꿈꾸는 대로)’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진로 박람회 ‘학생 주도성을 키우고, 지역 사회와 함께’라는 주제로 운영되며, ▲ 진로·직업 체험 ▲진로 멘토링 ▲진로 톡톡 ▲진학정보나눔 ▲진로상담ㆍ코칭 ▲진로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진로교육원은 세종시청 산하 청소년센터와 협업하여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구성하고 학생들과 지역 사회가 함께 진로에 대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관내 22개 중학교에서 약 3,300여 명의 중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14~16세)이 참가할 예정이며, 행사 당일 개별 참가도 가능하다. 진로 직업 체험 부스는 진로교육원 진로 체험실과 지역사회 진로 체험처가 함께 참여한다. 특히, 스마트 시티, 로봇 실습 등 미래 사회를 대비한 신산업 분야 5개 부스를 별도로 마련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선택지를 제공한다. 또한, 각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