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가 운영하는 대구아트웨이는 지역 창작 생태계 활성화를위해 스튜디오 신규 입주예술인(단체)을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 대구아트웨이는 올해부터 일 평균 유동인구가 7천 명 이상인 입지를 고려해 시설 운영을 시민 친화적으로 개편했다. 총 16개 스튜디오를 쇼룸(8개)과 공방(8개)으로 구분해 운영하고 있으며, ▲쇼룸은 시각예술인 작품 전시와 소개 중심으로, ▲공방은 작품 제작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연계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쇼룸 분야로 대구지역에서 거주 또는 활동하는 시각예술분야 예술인(단체)을 모집한다. 개인전 2회 및 활동 경력 5년 이상으로 기간이 유효한 예술활동증명 확인서를 보유한 예술인을 대상으로 한다. 쇼룸 입주 예술인에게는 입주공간(무상)을 비롯해 개인전 개최 및 평론가 매칭, 대구아트페어 참가, 입주 예술인간 네트워크 프로그램 등이 지원된다. 공방 분야는 대구지역에서 거주 또는 활동하는 문화예술 분야의 개인(단체)을 대상으로 한다. 대구아트웨이 활
(포탈뉴스통신)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1월 6일 환경연구관 통합시험실에서 화학물질 사고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시험실 근무자의 초동 대응 능력과 사고 대응 체계의 실효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시약제조실에서 약품 누출과 작업자가 약품에 노출되는 상황을 가정해 △사고발생 △초기대응 △비상연락 및 현장통제 △약품누출 조치 순으로 실제 상황과 동일하게 구성했다. 시험실 근무자를 비롯한 관련 직원들이 참여해 현장 통제, 응급조치, 비상연락 등 역할별 임무를 수행하며 사고 대응 전 과정을 직접 수행했다. 모의훈련에 참여한 한 직원은 “실제 상황과 비슷한 훈련으로 대응 절차와 신속한 행동 요령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공단은 이번 훈련 결과를 토대로 향후 화학물질 사고 대응 시스템을 보완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시험실 직원들의 화학물질 사고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안전한 공공서비스를
(포탈뉴스통신) 대구교통공사는 도시철도시설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용 임대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공사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정부의 ‘기후위기 대응 및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 정책에 부응하는 동시에 공사의 재정 자립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 사업이다. 이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과 수익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의미 있는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태양광 발전용 임대사업은 2025년 11월부터 2027년 5월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임대 대상은 월배 및 안심차량기지를 제외한 문양차량기지와 칠곡차량기지다. 공사는 기지 내 주차장·검수고 지붕 및 유휴부지를 대상으로 사업대상지를 최대한 발굴해 임대할 예정이다. 사업자는 5개월의 충분한 공모 기간을 거쳐 제안 공모 심사를 통해 선정되고, 임대료는 제시 금액에 따라 결정된다. 공사가 사업성 및 경제성을 바탕으로 자체 검토한 예상 발전량은 4MW급 규모로 연간 약 2,370톤의 탄소 배출 감축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경제적 가치로 환산 시 연간 약 2억 원에 달하는 환경적 편익이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와 대구지방국세청은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대구와 서울 소재 고액체납자 거주지에 대해 합동 가택수색을 실시하고, 현금 650만 원과 명품가방 12점 등 5천만 원 상당의 동산을 압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택수색은 '지방세징수법'에 따른 체납세 징수와 조세정의 실현을 위한 조치로, 대구시 징수전담팀과 대구지방국세청이 협력해 추진됐다. 특히, 고액체납자 A는 2014년 귀속 지방소득세 2억 원을 체납한 후, 대구 서 영위하던 부동산업을 폐업하고 사실혼 배우자 명의의 서울 성북구 고급 아파트에 거주하며 생활해 왔다. 그러나 대구시와 지방국세청 합동 체납처분팀의 추적 끝에 덜미를 잡혔다. 현장에서 압류된 현금성 자산은 즉시 체납액에 충당됐으며, 나머지 물품은 향후 공매 절차를 통해 체납액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구시와 구·군 체납처분팀은 지난 9월까지 가택수색을 통해 고액 체납자 25명에게 약 2억 5천6백만 원을 징수했다. 대구시는 앞으로도 고액체납자에 대한 추적을 강화하고, 부동산·예금·보험·가상자산 등 은닉재산을 수시로 조회하며 강력한 징
(포탈뉴스통신) 대구 중구는 지난 10일 구청 상황실에서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2026~2030)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4월부터 약 7개월간 추진된 연구용역의 결과를 공유하고, 중구의 지역 특성에 맞는 실효성 있는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류규하 구청장과 부구청장, 구의원, 외부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구민과 함께 도약하는 기후안전도시 중구’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주요 추진 방향으로 ▲기후취약계층 중점 보호와 구민 기후위기 대응 역량 증진 ▲선제적 재난 예방 및 대응 체계 고도화 ▲지속 가능한 수자원 및 도심 녹지 관리 체계화를 제시했다. 또한 건강, 재난 · 재해, 물관리, 산림 · 생태계, 교육 · 홍보 등 5개 부문에서 총 34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폭염·집중호우·미세먼지 등 기후 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기반을 강화하고 모니터링 체계 구축 및 교육·홍보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구민의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향후 중구청은 각 부서와 협력해 매년 세부 사업의
(포탈뉴스통신) 대구 수성구 만촌2동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8일 만촌2동에 위치한 모명재 일대에서 ‘제3회 만촌 모명재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지역의 문화유산인 모명재의 의미를 되새기고,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주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모명재를 배경으로 가을 정취와 자연이 조화를 이룬 야외 무대는 큰 관심을 끌었으며, 소프라노 김현미, 동원초등학교 오케스트라 라온제나, 만촌2동 노래교실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공연이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아이들이 직접 ‘판매자’로 참여한 어린이 플리마켓도 축제의 활기를 더했다. 아울러 만촌동의 역사를 담은 ‘만촌동 옛사진전’, ‘모명재 골든벨’, 수성구 대표 캐릭터 ‘뚜비’와 함께하는 ‘모명재 포토존’,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가 펼쳐졌다. 특히 수성구 자매도시인 의성군 춘산면이 참여해 농특산물을 판매하며 축제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박영환 위원장은 “모명재 축제가 지역의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고 세대 간 화합을 이루는
(포탈뉴스통신) 대구 수성구는 지난 8일 수성4가동에 위치한 ‘할로(HOLLO)마켓’에서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과 함께 ‘할로(HOLLO)마켓 제1회 플리마켓 반갑데이(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대와 세대가 만나고, 지역이 이어지는 하루’를 주제로 열렸으며, 지역 판매자와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해 세대 간 교류와 지역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수성시니어클럽과 수성대학교 청년서포터즈도 함께 참여해 시니어와 청년이 협력하는 세대공감의 장이 마련됐다. ‘할로마켓’은 시니어와 청년이 함께 일하며 상생하는 세대통합형 일자리 공간으로, 60세 이상 시니어 30명과 대학생 15명이 커피·베이커리·팬 상품(굿즈) 제작·사회관계망 서비스(SNS)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시니어의 경험과 청년의 창의성이 결합된 지역 상생형 일자리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플리마켓에서는 ▲공예·디저트·굿즈 판매 ▲어린이 바자회 ▲버스킹 및 마술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할로마켓은 시니어의 지혜와 청년
(포탈뉴스통신) 대구 수성구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참가한 ‘2025 수성그린 전국파크골프선수권대회’를 수성·팔현파크골프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12개 시도에서 500여 명의 파크골프 동호인이 참가한 전국 규모의 대회로, 참가자들은 이틀간 기량을 펼쳤다. 대회 첫날인 7일에는 일반부 예선, 8일에는 일반부 결선과 3세대부 경기가 진행됐다. 경기 결과 남자부는 강원도 양양의 김정현 씨, 여자부는 강원도 양양의 정은주 씨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으며, 3세대부는 대구 수성구의 임영구, 임재언, 김지호 씨가 상금과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3세대부 경기는 가족 3대가 한 팀을 이루어 출전하는 경기로, 파크골프가 체력적 부담이 적어 전 세대가 함께 즐기기에 적합하다는 점을 반영한 수성그린 전국파크골프선수권대회만의 특징이다. 일반부 결선 경기와 3세대부 경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TBC에서 녹화 중계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구에서 올해 네 번째로 개최된 전국 파크골프대회에 참석한 동호인 여러분을 진심
(포탈뉴스통신) 대구 수성구는 지난 8일 ‘2025년 외국인과 함께하는 헬로 수성Day’ 2회차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성구가족센터 다문화가정 학생을 포함해 수성구 초등학생 9명과 주한미군 캠프워커 CYS(Child and Youth Services) 학생 10명이 참여해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들안예술마을 꿈꾸는예술터와 한국전통문화체험관에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원어민 강사와 함께 팀을 이루어 ‘뚜비 커피박 키링 만들기’ 공예 체험을 했다. 이어 한복 입기, 다례 체험, 김밥 만들기 등 한국 전통문화와 음식을 직접 경험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수성구 캐릭터 ‘뚜비’를 활용한 공예 체험이 특히 인상 깊었다고 전하며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미군부대 내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활동해 색다르고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수성구 학생들과 미군부대 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체험 활동을 진행하며, 글로벌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 수성구는 앞으로도 미
(포탈뉴스통신) 대구두류도서관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18일부터 23일까지 ‘전통문화 체험 주간’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전통문화를 쉽게 접하고, 가족 단위로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우리 전통문화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고 세대 간 문화 소통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 주간 동안 상시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상시 행사로 우리나라 전통 시조를 필사하며 한국 문학의 정취를 느껴보는 ▲‘필사로 읽는 우리 시조’와 아름다운 우리 전통 문양을 직접 색칠해보고 전시하는 ▲‘색으로 칠하는 전통문화’가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11월 22일,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우리 전통 민화 호작도에 대해 알아보고 호작도 풍경 만들어보는 ▲‘호작도 풍경 만들기’와 전통 복주머니를 활용한 퍼즐 가방 고리를 만들며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복주머니 가방고리 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다. 두 프로그램에 대한 참가 신청은 11월 12일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이루어진다. &nb
(포탈뉴스통신) 대구남부도서관은 개관 30주년을 기념하여 11월 1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도서관 일원에서 학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개관 30주년 기념 독서문화행사’ 14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995년 12월 8일 개관 이후 지역의 지식·문화 거점으로서 학생 및 시민들과 함께 걸어온 30년의 발자취를 기념하고, 모든 세대가 참여하여 도서관의 성장을 축하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특강, 체험, 공연, 전시, 이벤트 등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행사로는 유아 대상 ▲마술공연과 ▲창작동극 ‘꽃신 주인공은 누구? 콩쥐팥쥐 이야기’등이 준비되어 있고, 성인 대상으로는 ▲인공지능 시대의 사회·문화 변화를 인문학적으로 풀어내는‘AI 시대를 읽는 트렌드 인문학’ 특강을 운영한다. 가족 및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30년 후의 나에게 편지를 보내는 ‘시간의 서재, 30년 타임캡슐’, ▲‘생일 케이크 만들기’ ▲종이접기로 꾸며보는 남부도서관, ▲영화‘케데헌(K-Pop Demon Hunters)’속 노래를 함께 부르는 Golden 영어 노래 부르기 등
(포탈뉴스통신) 대구학생문화센터는 11월 1일, 8일 이틀간 ‘2025. 다ː행복 온가족 예술채움’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가족들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K-아트를 함께 체험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장이 됐다. 올해 처음 선보인 ‘다ː행복 온가족 예술채움’은 이주배경가정과 비이주배경가정이 함께하는 가족 단위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으로, 초·중등 학생과 학부모 480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서는 전통과 현대 예술이 융합된 K-아트 체험 프로그램 6가지가 운영됐다. ▲‘매듭짓는 아름다움, 풀어내는 선율’(매듭공예·가야금), ▲‘반짝이는 손길, 쿵짝이는 장단’(자개공예·난타), ▲‘일곱 빛깔을 입히고 신명을 더하다’(칠보공예·사물놀이) 등이다. 또 ▲‘케데헌 100배 즐기기’(패브릭공예·K-POP댄스), ▲‘손 끝에 갓, 몸짓에 오 마이 갓’(라탄공예·K-한국무용), ▲‘빛을 머금고 소리를 채우다’(한지공예·조선POP)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문화적 배경을 넘어 함께 작품을 만들고 연주하며 소통의 시
(포탈뉴스통신)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11월 7일 대구 중구 소재 연극장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 가족 10팀 32명과 함께 ‘다함께 P.L.A.Y데이’ 가족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P.L.A.Y’는 People(사람들), Linked(이어지는), Affection(애정), Yay!(즐거움)의 약자로, 가족이 함께 문화·예술을 즐기며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자는 취지를 담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쁜 일상 속에서 소홀해지기 쉬운 가족 간 대화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 가족들은 연극 관람 전 ‘우리 가족 브레이커와 키퍼’를 주제로 한 설문을 통해 서로의 관계를 성찰하고, 함께 연극을 관람하며 웃고 공감하는 시간을 보냈다. 한 참가 학생은 “가족과 함께 연극을 보며 많이 웃었고, 평소보다 대화를 더 많이 나눌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으며, 학부모는 “아이와 문화생활을 함께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오랜만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는 8일, 15일에는 내당초등학교 Wee센터 교육실에서 ‘토요 가족예술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포탈뉴스통신)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8일 서구 비산7동 일대에서 마을문제해결봉사단 ‘비단마을어벤져스’가 기획·운영한 다문화 교류 파티 및 플리마켓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경없는학교와 협력하여 비산초와 서대구초 이주배경학생 15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직접 준비했다. 봉사단은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소개하고 지역 주민 간 이해와 소통을 넓히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실내와 실외로 나뉘어 운영됐다. 실내에서는 ▲다양한 국가의 전통의상·악기·공예품 전시, ▲세계 전통 악기 연주 체험 및 의상 입어보기, ▲포토존 등을 운영했다. 실외에서는 문화교류 파티로 ▲다문화 음식 소개, ▲세계 음식 만들기 체험, ▲세계 전통 간식 및 디저트 시식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세계 문화 관련 굿즈와 기증받은 중고물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을 열어 수익금 기부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플리마켓 수익금은 이주배경 주민이 많이 거주하는 비산7동 일대 마을 환경 개선과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 지원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규은 교육
(포탈뉴스통신) 대구시교육청 산하 대구학생예술창작터는 11월 10일부터 12월 5일까지 1층 갤러리‘상상대로’에서 학교연계전시 6기‘1st-Year Exhibition: 과제 작품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경북예술고등학교가 기획하여 운영하며, 고등학생들의 ▲공예, ▲소묘, ▲수채화, ▲아크릴화, ▲콜라주 등 평면 및 입체 작품 140여 점이 전시되어 있다. 전시회 운영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경북예고 미술과에 재학 중인 1학년 고등학생들이 과제 작품전에 제출한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며, “언어가 아닌 그림을 통해 성장기 학생들이 지닌 다양한 스펙트럼의 감성을 엿볼 수 있는 수준 높은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시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창작터는 지난 6월 2일부터 개최된 1기를 시작으로, 총 6회에 걸쳐 학교연계전시를 운영해왔으며 이번 6기 전시를 마지막으로 2025년 학교연계전시를 성황리에 마무리한다. 그동안 13개의 학교가 참여하여 학생 미술 작품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