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주군보건소가 온산읍에 위치한 정신재활시설 ‘좋은친구들’ 리모델링을 완공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은 노후된 시설의 안전과 환경을 기능보강사업으로 개선해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시설 이용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2006년에 설립된 좋은친구들은 정신질환자 등이 지역사회에서 직업활동과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상담·교육·취업·여가·문화·거주·사회 참여 등 각종 재활활동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울주군보건소는 좋은친구들 운영을 지원해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정신재활시설 리모델링을 통해 정신재활장애인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포탈뉴스통신) 울산 소방의 종갓집, 중부소방서는 11월 8일 오전 10시 30분 3층 대강당에서 제62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방의 날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화재 예방과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자 제정된 기념일로, 올해로 62주년을 맞이했다. 이날 행사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장, 소방안전홍보협의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소방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김종식 소방행정과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는 것을 비롯해, 소방 조직의 발전에 헌신해 온 소방관계자 38명이 표창을 수상한다. 성진용 중부소방서장은 “소방의 발전과 국민 안전을 위해 노력해 온 모든 수상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각자의 위치에서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11월 8일 오전 10시 육군 제7765부대 1대대 예비군 훈련장에서 지역 여성민방위대장 1일 병영체험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체험훈련은 구군별 신임대장을 우선 선발하여 국가관과 안보의식을 높이고, 민방위사태 발생 시 민방위대장으로서의 임무와 역할을 완벽히 수행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지원을 목적으로 2003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날 훈련은 지역 여성민방위대장 110여 명이 참여해 오전에는 입소식과 안보교육, 편제장비 및 물자 견학 등을 하며, 오후에는 제식훈련, 화생방 훈련, 심폐소생술 교육, 마일즈장비 체험훈련 등 다양한 실습을 진행한다. 훈련에 참여한 여성민방위대장은 울산시 각 구군에서 선발된 통·이장들로, 민방위기본법에 따라 지역의 안보 및 재난 대비 태세 확립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2024년 10월 기준) 울산시의 여성민방위대장은 전체 1,606개의 통·리 민방위대 중 1,187명으로, 전체 민방위대장의 약 74%를 차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병영체험훈련을 통해 여성민방위대장들의 임무 수행 능력과 안보의식을 강화하여 지역사회
(포탈뉴스통신) 울산문화예술회관은 11월 22일과 23일 오후 7시 소공연장에서 ‘치유(힐링)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음악과 인문학 강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콘서트에는 개그맨 이용식과 대중음악 평론가 임진모가 초청되어 시민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첫날 행사는 국악그룹 ‘아리안’의 퓨전국악 공연으로 막을 올리고, 이어서 청년 음악 단체 ‘쏭밴드’가 신나는 음악을 선보인다. 이후 우리의 영원한 뽀식이 개그맨 이용식이 ‘웃어야 행복하고, 웃어야 산다’라는 주제로 자신의 개그맨 인생과 긍정적 삶의 태도에 대해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둘째 날에는 울산 청년 예술가들이 모인 루체 예술단의 앙상블과 갓브라스유의 관악 5중주 공연이 열리며, 임진모 평론가가 ‘대중음악에서 배우는 소통과 열정의 가치’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합니다. 비티에스(BTS), 조용필, 임영웅 등 유명 가수들의 이야기를 통해 대중음악이 지닌 예술성과 소통의 중요성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행사 예매는 11월 11
(포탈뉴스통신) 울산박물관은 11월 20일부터 12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박물관 2층 세미나실에서 ‘쓰고 그리고 새기다, 조선의 기록문화’라는 주제로 2024년 하반기 주제(테마)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조선시대의 기록문화에 대한 강의와 전통 제책법을 배우는 실습을 통해 개인의 기록장을 만들어보는 경험을 제공한다. 강좌는 총 4회로 구성되며, △11월 20일 신명호 부경대학교 교수의 ‘세계유산 조선왕조실록과 기록의 힘’ △11월 27일 홍현도 국가유산청 덕수궁관리소 학예연구사의 ‘동궐도로 살아난 조선시대의 궁궐’ △12월 4일 신명호 교수의 ‘원행을묘정리의궤와 화성성역의궤로 본 정조 시대의 기록문화와 통치’ △12월 11일 제다은 국가유산수리기능자의 ‘전통 제책법을 알아보고 나만의 기록장 만들어 보기’ 순으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회당 선착순 30명으로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11월 12일 오전 10시부터 15일 오후 5시까지 울산광역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에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박물관 누리집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포탈뉴스통신)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 김장철을 앞두고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위해 김장용 식재료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시중에 유통되는 김장 재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고춧가루, 향신료가공품, 젓갈류 등 가공식품 10건 ▲배추, 무, 양파, 갓 등 주요 농산물 10건 ▲굴, 조기, 갈치, 멸치, 명태, 오징어, 바지락 등 수산물 10건을 포함한다. 검사 항목은 가공식품의 식품별 기준과 규격, 잔류농약, 중금속, 노로바이러스, 동물용 의약품 등이다. 검사 결과, 부적합 제품이 발견될 경우, 해당 제품과 영업소 명칭을 포함한 위반 내용을 처분기관에 통보하여 회수 및 폐기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김장철 등과 같은 특정 시기의 다소비 식품에 대해 선제적 안전성 검사를 실시함으로써 안전한 식재료 유통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김장용 식재료 45건을 검사하여 대파 1건에서 잔류농약 기준 초과를 확인했고, 나머지 44건의 식재료는 모두 안전한 수준임을 확인한 바 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지난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개최된 해외 구매자 초청 상담회(ULSAN EXPORT PLAZA 2024)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울산지역 주력산업인 조선해양기자재, 자동차 및 기계장치부품, 유통 서비스를 중심으로 미국, 호주, 인도, 베트남 등 9개국 24개사 구매자(바이어)가 참여해 지역 중소기업 62개사와 1:1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회 결과 184건 5,143만 달러 수출상담 중 146건 2,085만 달러는 계약이 유력하고, 4건 37만 5천 달러는 현장에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주요계약 성과로는 설비(플랜트) 기자재 업체인 에이(A)사는 미국 기업과 10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세륜기 생산기업 비(B)사는 호주, 뉴질랜드 지역의 파트너사와 기술개발 및 수출 추진 관련 20만 달러의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또한, 조선해양 설비(플랜트) 등 기술력을 보유한 시(C)사는 인도의 한 기업과 8,000달러의 현장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향후 세계적(글로벌) 대기업 사업(프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미즈시마 코이치(水嶋 光一) 주한 일본대사가 11월 8일 오후 2시 울산시를 친선 방문해 김두겸 울산시장과 만남을 갖고, 한일관계와 지방정부 간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일 양국의 우호 증진 및 지방정부 차원의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미즈시마 대사는 김 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상호 협력 방안과 향후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미즈시마 코이치 대사는 지난 1985년 일본 외무성에 입성해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주한 일본 대사관에서 공사로 2년여 근무했으며, 올해 4월 다시 주한 일본 대사관에 특명전권대사로 부임 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대사님의 울산방문을 계기로 울산시와 일본 간 다양한 분야에서 유기적인 협조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일본과 교류협력을 확대해 나가며 한일 간 협력강화와 지역발전에 함께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일본의 하기시, 니가타시, 구마모토시 3개 시와 자매·우호도시를 맺고 있으며, 스포츠와 문화 공연, 청소년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지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11월 8일 오후 2시 유에코(UECO) 컨벤션홀에서 국내외 수소산업 발전 전망’을 주제로 ‘제4회 2024 울산 국제수소에너지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수소산업협회, 한국화학연구원, 울산도시공사, 울산연구원, ㈜경동도시가스, ㈜삼정이엔씨 등 수소산업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 특히 주한도미니카공화국 페데리꼬 알베르또 꾸에요 까밀로 대사를 포함하여 주한프랑스대사관, 주한핀란드대사관, 주한슬로베아니대사관, 주한네델란드대사관, 주한미국영사관, 주한핀란드무역대표부, 주한에스토니아기업청 무역부, 바레인경제개발위원회 등 외국기관 관계자도 함께한다. 행사는 개회식, 유공자 표창, 주제발표 및 참석자(패널)토의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민간 중심의 수소생산 및 수소충전소 구축 등에 기여한 어프로티움㈜ 김형수 상무, 효성중공업㈜ 김지완 프로, 케이티알(KTR) 융복합산업연구소 김준석 책임연구원이 울산시장상을 수상한다. 이어 국내외 청정수소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내외 기술 동향 및 정책을 공유할 예정이다.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11월 8일 오후 3시 고려아연 별관에서 울산 기회발전특구 지정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기념하고 특구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울산시와 투자 기업간 공동협력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김두겸 울산시장과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특구 지정 기업 10개사 대표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회발전특구 주요경과 보고, 기회발전특구 지정기업 협약 체결,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협약서에 따르면 울산시는 투자기업의 사업 성공을 위한 각종 인허가 지원, 규제개선 등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고, 투자기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 기회발전특구는 새로 산단을 조성하지 않고 기존 산단을 재활용한 모범 사례이면서 국제(글로벌) 탄소 중립 구도(패러다임)를 반영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지난 1962년 울산 특정공업지구 지정 이후 울산과 함께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끈 기업들이 울산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한 만큼 우리 시도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포탈뉴스통신) 블리비 의원 춘천점 양수완 원장이 11월 7일 울산 동구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양수완 원장은 강원도 춘천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고향인 울산 동구에 큰 관심과 애정을 갖고 기부와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나눔 가치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양수완 원장은 “바쁜 업무로 인해 기부금을 직접 전달하지는 못하지만, 내 고향인 울산 동구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어 기부에 참여했으며, 고향사랑기부금이 울산 동구 발전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멀리 춘천에서 동구에 대한 큰 애정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로 표현해 주신 양수완 원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마음이 울산 동구 발전을 견인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상생 발전을 위해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연말정산 세액공제 100% 혜택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로, 울산 동구는 현재 용가자미, 무추첨 카라반 이용할인권 등 30여개 품목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울산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의 해파랑길 걷기 체험 운영 민간보조단체 ‘플러그인사운드’는 가을을 맞아 걷기 축제인 ‘함께 걷길’ 행사를 오는 11월 10일과 17일 두 차례에 걸쳐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울산 동구청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일산해수욕장 상설무대를 출발해 슬도와 대왕암공원을 거쳐 일산해수욕장으로 돌아오는 해파랑길 8코스 일부 구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분들은 울산동구문화관광 누리집과 인스타그램과 전화를 통해 사전 접수하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자에게는 선착순으로 해파랑길 손수건, 가방, 메달 등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가 가능하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 행사는 걷기 행사와 함께 참여형 버스킹도 마련되어 있다. 또, 친환경 실천을 위해 참가자들에게 개인 텀블러 지참을 권장한다. 관계자는 “걷기 좋은 계절인 가을을 맞아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가진 해파랑길을 함께 걸으며, 지역 내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관광 문화를 만들어 가는 뜻깊은 자리”라며 “많이 오셔서 걷기 좋은 울산 동구를 느끼시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포탈뉴스통신) 울산교육연구정보원 교육과정연구센터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인 안착을 돕고, 학교자율시간 도입에 따른 교사의 전문성 지원에 나선다. 학교자율시간이란 학교에서 지역과 학교의 여건을 고려한 다양하고 특색있는 학교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는 시간이다. 국가 교육과정에 제시되지 않은 새로운 과목을 자유롭게 개발하고 운영해,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주도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교실과 세상을 연결하는 교육을 목표로 한다. 이에 센터는 학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학교자율시간 운영의 주체인 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해 내실화를 지원하고자 ‘학교자율시간 운영 길라잡이 실습형’ 연수를 운영한다. 연수는 6일부터 7일까지 울산 지역 초·중학교 희망 교원 7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번 연수는 센터에서 제작한 ‘학교자율시간 운영 길라잡이’를 바탕으로 지역과 학교 여건, 학생의 특성에 맞는 학교자율시간을 직접 설계하고, 학교 현장에 적용되도록 하는 실습 중심 연수로 기획됐다. 또한 최근 센터에서 개발한‘울산지역 독립운동사’ 과목의 교재 개발 과정과 활용 방법도 안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7일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학교문화예술교육 성과를 공유하는 ‘강북 꿈 · 끼 축제(페스티벌)’를 열었다. 강북 지역 초 · 중학교 예술동아리 8팀과 학생관현악단(오케스트라) 2팀이 참가해 난타, 합창, 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학생 185명이 참여한 이번 축제는 특히, 특수학급 학생 2팀의 난타 공연으로 비장애학생과 장애학생이 함께 어우러져 공존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이번 발표회가 학생들이 서로의 재능을 키우고,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문화예술 활동으로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7일 시교육청 공감회의실에서 ‘2024. 장애학생 문화예술분야 전문 직업인 양성 특화프로그램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이 프로그램은 장애학생들이 문화예술 분야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프로그램 운영 결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관련 기관과 함께 문화예술 분야 인재 발굴, 전문 직업인 양성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특화프로그램 위탁기관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울산지사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울산교육청은 올해 도예, 공예, 무용, 음악, 국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기관 4곳을 선정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선정된 기관은 다다름미술앤디자인, 국제장애인문화교류울산시협회, 뮤직팔레트, 울산춤포럼이다. 이들 기관은 장애학생들에게 맞춤형 직업 교육과 일자리 연계를 지원하고, 전문적인 교육 훈련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학생 40명은 8개월 동안 예술적 역량을 키우고, 전시회, 대회, 공연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성장했다. 특히 학생 5명은 문화예술 분야 장애 예술인으로 취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