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성큼 다가온 봄날을 맞아 3~4월 봄꽃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각양각색 매력을 가진 경남 봄꽃 여행지 18개소를 소개했다. 전국 규모 꽃축제가 열리는 경남의 화려한 봄꽃 명소는 물론 경남의 숨겨진 봄꽃 여행지까지 다양한 선택지가 있다. 따스한 봄바람이 솔솔 부는 지금, 봄바람을 따라 경남의 아름다운 봄꽃 명소로 떠나보자. 첫 번째 벚꽃잎이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경남 벚꽃 명소 11개소이다. ▲(창원) 진해 경화역 벚꽃길 = 봄이 되면 도시 전체가 벚꽃으로 물드는 진해는 대표 벚꽃 명소이자 전국 유명 벚꽃축제인 진해 군항제가 열리는 곳이다. 봄철 진해는 모든 곳이 벚꽃으로 가득하고, 그중에서 경화역은 열차에 흩날리는 벚꽃으로 유명한 사진 명소이다. ▲(통영) 봉숫골 벚꽃길 = 봉숫골 벚꽃길은 통영 용평 사거리에서 용화사 광장에 이르는 벚꽃길이 펼쳐지는 장소이고 봉숫골 꽃나들이 축제가 개최되는 곳이기도 하다. 봉숫골 거리에는 카페, 공방, 전혁림 미술관 등 방문할 만한 곳 또한 많다. ▲(사천) 청룡사 겹벚꽃 = 사천 청룡사는 4월이면 분홍 겹벚꽃이 송이송이 피어나
(포탈뉴스통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으며 반려동물 친화 관광지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한국관광공사와 카카오모빌리티가 공동 제작한 ‘댕댕 여행지도’에 순천의 오천그린광장이 포함되어 반려인들의 여행 필수 코스로 떠오르고 있다. ◆ 오천그린광장, 반려동물과 함께 ‘피크닉 x 힐링산책’ 순천 오천그린광장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을 즐기고 피크닉을 즐기기 좋은 장소다. 넓고 푸른 잔디밭이 펼쳐져 있어 반려견이 자유롭게 뛰놀 수 있으며, 나무 그늘 아래 돗자리를 펴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인근 카페에서 음료를 테이크아웃해 반려견과 함께 피크닉을 즐기거나, 광장과 이어진 동천을 따라 걷는 산책 코스를 즐기는 것도 추천한다. ◆ 와온해변, 반려동물과 함께 ‘감성충전 여행’ 순천의 대표적인 감성 산책 명소인 와온해변은 반려동물과 함께 걷기에 최적의 장소로, 해 질 녘 붉게 물든 하늘과 반짝이는 바다 풍경이 장관을 이룬다. 바닷바람을 맞으며 여유롭게 산책하고, 해변을 따라 나란히 걸으며 특별한
(포탈뉴스통신) 영양군 수비면 수하리의 혹한이 지나고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며 ‘청소년수련원 캠핑장’이 3월 21일(예약은 3월 13일부터 가능) 다시 문을 연다. 만물이 태동하며 자연을 갈망하는 캠퍼들의 마음도 움트는 봄, 31개 사이트(데크 16, 자갈15), 샤워시설(온수 가능)과 북 카페, 깨끗한 공기와 수려한 자연경관이 반기는 ‘청소년수련원 캠핑장’이 여러분을 기다린다. 작년 한 해에만 약 11,000명의 캠퍼들이 다녀갔으며 반딧불이 생태숲, 천문대, 청소년수련원 등 아이들이 걱정 없이 자연에서 뛰어놀 수 있는 시설들이 마련돼 있어 올해에는 더 많은 방문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아시아 최초 ‘국제밤하늘보호공원’내에 자리하고 있는 캠핑장은 밤하늘을 감상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수하계곡 흐르는 물 소리를 배경으로 쏟아지는 은하수, 누구보다 먼저 봄을 만끽하기 위해 영양군 ‘청소년수련원 캠핑장’으로 향하자. 캠핑장 예약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당일 예약도 가능하니 참고하길 바란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양군]
(포탈뉴스통신) 대전 유성구는 가족 단위로 함께 즐기는 로컬푸드 농촌체험 여행 ‘로빈손의 하루’ 참여자를 17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 ‘로빈손’은 로컬푸드와 빈손의 합성어로 빈손으로 와서 즐기는 로컬푸드 체험을 의미한다. 로빈손의 하루는 관내 로컬푸드 농가를 방문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 체험과 수확 활동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교류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총 20가족을 모집하며 4월 5일 오전·오후 2회에 걸쳐 진행된다. 회차별로 10가족이 관내 딸기농장에서 딸기 수확 체험과 딸기를 활용한 간식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지역산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구청장은 “농촌 체험을 통해 참여 가족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먹거리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로컬푸드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유성구]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웰니스·의료관광 공모사업’ 평가에서 웰니스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성과로 국비 5억 원을 확보하며, 전북형 웰니스 관광 육성에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사업 추진 성과와 현장 실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전북은 강원, 충북과의 경쟁에서 웰니스 부문 최고 등급을 받았다. 특히 전북은 전통문화와 미식을 접목한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선보이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북자치도는 2023년 해당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지난해부터 국비 5억 원을 포함한 총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이를 통해 지역 특색을 살린 웰니스·의료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기반을 강화해왔다. 또한 전북이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과 전통 한옥, 한방 치유 프로그램 등을 연계해 차별화된 관광 상품을 만들어냈다. 지난해 전북은 ▲외국인 환자 4,792명 유치 ▲해외 의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MOU 6건 체결 ▲웰니스·의료관광 상품 11건 개발 ▲시군 연계 치유관광 여행 코
(포탈뉴스통신) 인제 자작나무숲에 관광객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인제읍 원대리에 위치한 자작나무숲은 대한민국 100대 명품 숲으로 꼽히며 이국적인 풍경과 울창한 산림의 조화로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년마다 선정하는 ‘한국관광 100선’에 지난 2015년부터 5회 연속 이름을 올렸고, 산림청 주관 ‘걷기 좋은 명품숲길 30선’의 최우수 숲길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처럼 많은 사랑을 받은 자작나무숲에는 2019년 이전까지 매년 4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나, 2020년 코로나19의 여파로 관광객이 감소해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2022년 20만 명, 2023년 25만 명, 지난해 24만 명이 방문하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맞춰 군은 많은 사람이 자작나무숲을 방문할 수 있도록 올해 준공을 목표로 자작나무숲 일원의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자작나무숲과 연계해 인제의 우수한 산림자원을 소개하고 관광객이 머물 수 있는 관광지를 만들기 위한 것으로, 총사업비 96억 원을 투입한다. 체험장에는 어린이
(포탈뉴스통신) 남구 장생포 오색수국정원에 활기찬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봄꽃인 ‘홍매화’가 만개해 붉은색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올해는 때늦은 한파로 예년보다 개화 시기가 다소 늦은 지난달 18일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한 홍매화는 지금 한창 절정을 이루며, 화려하고 강렬한 아름다움으로 시민들의 발걸음을 붙잡고 장생포의 본격적인 봄을 열어 가고 있다. 남구는 ‘고결, 결백, 정조, 인내’라는 꽃말처럼 선비의 지조와 절개를 닮아 강인한 생명력과 순수한 아름다움, 그윽한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장생포 홍매화를 통해 가까운 울산에서 봄의 정취를 만끽해 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남구는 홍매화가 지는 3월에는 벚꽃이, 4월에는 서부해당화, 산철쭉 그리고 겹벚꽃이 차례로 피어나 장생포 오색수국정원 곳곳을 황홀한 핑크빛으로 물들일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올해 남구는 라벤더 40,000본을 추가로 심어 보다 풍성한 5월의 라벤더를, 6월에는 수국과 버베나와 함께 보랏빛 여름으로 이어지는 장생포 오색수국정원만의 선물 같은 꽃의 향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장생포 오색수국정원은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동절기 운영을 중단했던 거창 항노화힐링랜드의 ‘산림치유 및 숲해설 프로그램을 3월 15일부터 다시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자연 속 힐링 경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산림치유센터와 숲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며 스트레스 완화와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숲길 걷기, 명상, 호흡법 등을 체험하며 심신의 안정을 취할 수 있다. 숲해설 프로그램은 전문 해설사의 안내를 통해 거창 항노화 힐링랜드 내 다양한 식생과 자연환경을 탐방하며 숲의 가치와 중요성을 배울 수 있다. 자연을 가까이에서 경험하며 생태적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참가비 1만 원, 숲 해설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휴관일을 제외한 평일과 주말에 진행되며, 예약은 유선 또는 항노화 힐링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군은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건강한 여가를 즐기고, 숲이 주는 다양한 혜택을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참가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향후
(포탈뉴스통신) “2025 임실방문의 해, 이제 임실에서 특별한 추억 담아가세요”. 임실군의 대표 관광지인 옥정호 출렁다리 인근 요산공원에 대형 포토존이 설치됐다. 군은 2025 임실방문의 해를 기념하여 옥정호 출렁다리 앞에 약 1.6m 높이의 특별한 포토존을 설치, 관광객 맞이에 한창이다. 이번 포토존은 방문객들이 옥정호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생동감 있고 자연스러운 인증샷을 남기기에 최적의 장소에 조성됐다. 요산공원 내에는 다양한 초화류를 식재하여 봄꽃이 만개한 요산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임실방문의 해인 올해 군은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보고, 이를 기념하고 특별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는 포토존을 통해‘이제 임실’의 확실한 매력을 알릴 방침이다. 특히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들이 방문객들의 SNS를 통해 확산될 것으로 보고, 포토존 설치의 효능감이 극대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관광객 안OO 씨는“계절마다 이곳,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에 오는데 아름다운 경관을 배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여행가는 봄 캠페인’에 발맞춰 진주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3월 12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진주를 방문하는 관외 관광객이 진주의 관광지를 방문하고 인증하면 진주의 마스코트인 하모 굿즈를 받을 수 있다. 참여방법은 진주시 주요 관광지인 △진주성 △진양호공원 △진주남강유등전시관(유등공원) △철도문화공원 △김시민호(물빛나루쉼터) △월아산 숲속의 진주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지수승산부자마을) △경남수목원 중 한 곳 이상을 방문해 본인 얼굴이 나오도록 인증사진을 찍고, 진주 관내 음식점, 카페, 기념품점 등에서 1일 4만 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기념품 수령 장소는 진주 트래블라운지(진주시 강남로 320) 또는 진주성 호국마루 관광안내소(진주대첩역사공원 내)로, 사진과 영수증, 신분증을 제시하면 특별한 하모 굿즈를 받을 수 있다. 또한 SNS에 참여 후기를 업로드하면 추가 선물까지 받을 수 있다. 특히 5월에는 진주논개제와 경상남도민체육대회가 열려 행사도 즐기고 해당 이벤
(포탈뉴스통신) 홍천군의 대표 산이자 힐링 공간으로 사랑받는 남산의 힐링쉼터가 3월 재개장하여 등산객들을 다시 맞이한다. 2024년 강원 20대 명산 인증챌린지에 선정된 남산의 힐링 쉼터는 등산로 초입에 위치하여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손꼽히고 있다. 2023년 6월 19일 문을 열었던 남산 힐링 쉼터는 발 마사지와 등 마사지를 즐길 수 있는 건강 증진실과 북카페로 구성되어 있어 쉼터를 찾은 이들에게 여유롭고 편안한 시간을 선사한다. 개장 이후 5,525명이 방문한 이곳은 재개장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을 매료시키고자 준비 중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남산의 힐링 쉼터가 강원 20대 명산으로 선정됨에 따라 높은 수준의 산림휴양 서비스를 계속하여 제공할 것”이라며, “해빙기 등산로의 미끄러짐 사고에 주의하면서 안전한 산행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산의 힐링 쉼터가 다시 문을 열고 등산객들을 맞을 준비를 갖추고 있다. 이색적인 쉼터와 풍부한 휴양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이 특별한 장소는 홍천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여유롭고 안전한 시간을
(포탈뉴스통신) 구미시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화요일 격주로 진행되는 ‘이야기가 있는 산업문화투어’를 운영한다. 총 36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투어는 구미의 산업 근대화 과정과 대표 기업들의 역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미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신규 코스로 포함된 교촌치킨 대한민국 1호점은 1991년 구미에서 첫 매장을 개점한 이후 국내를 넘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한 기업이다. 이번 투어에서는 교촌치킨의 브랜드 역사와 치킨 제조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방문객들이 치킨에 직접 양념을 바르고 현장에서 시식과 포장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구미시는 2023년 시범 운영을 거쳐 2024년부터 공연형과 스토리가이드형 두 가지 방식으로 산업문화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공연형 투어는 매월 첫째·셋째 주 화요일에 진행되며, 현장 공연과 전시관 관람, 포토존 체험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스토리가이드형 투어는 매월 둘째·넷째 주 화요일에 운영되며, 전문 가이드의 해설과 함께 구미의 대표 기업을 방문해 제조 과정을 견학하고, 제품을 직접 구매
(포탈뉴스통신) 작은 도시의 커다란 매력을 찾아서! 여행가는 달, 특별한 버스가 출발합니다. '우리 술, 봄꽃, 체험, 미식, 치유' 5개 테마의 20개 소도시로 떠나는 여행, 같이 떠나고 싶은 사람과 신청하세요. 총 1천 명의 여행 친구를 추첨해 참가비를 제외한 여행경비 전액을 지원합니다. ■ 접수기간 : 3.4(화) ~ 3.13(목) / 3.18(화) 발표 ■ 여행기간 : 3.28(금), 3.29(토), 4.4(금), 4.5(토) ■ 참가비 : 1인 25,000원 * 차량, 체험·입장료, 식비 등 여행경비 지원 ☞ 여행 코스 확인하고 신청하기 여행가는달 누리집 → 이벤트 탭 → 여행으로-컬 이벤트 [뉴스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포탈뉴스통신) 경주시가 경북도 내 최초로 신체적 제약으로 여행에 어려움을 겪는 자들을 위해 이동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11일 신라대종 앞에서 관광약자 안내센터 개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운영을 알렸다. 개관식에는 주낙영 시장, 이동협 시의회 의장, 관광협회 회원, 지역주민 등이 100여 명이 참석해 센터 조성사업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센터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관광약자 안내센터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 가족 등이 관광지 이동에 곤란함이 없이 경주의 아름다운 역사와 문화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조성됐다. 이 사업은 3년간 5억 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센터 조성, 관광 정보시스템 구축, 보조기기 확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관광 약자를 위한 무장애 관광지, 점자 등 편의시설, 저상버스 교통수단 및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 안내 등의 맞춤형 관광 정보를 제공한다. 또 휠체어, 유모차 등 이동 보조기기 대여 서비스도 지원한다. 시는 이번 관광약자 안내센터 개관을 계기로 무장애 관광코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포탈뉴스통신) 순천시는 지난 8일 순천만국가정원 내 정원워케이션 센터에서 ‘제10기 청춘여행길잡이’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촉식 이후 길잡이들은 탐매축제를 방문, SNS를 게시하며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제10기 청춘여행길잡이는 총 17명으로, 올해 12월까지 순천시의 여러 축제와 여행코스를 직접 체험하고 제작한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SNS에 게시한다. 길잡이들은 여행자들과 소통하고 창의적이며 생동감 있는 순천 여행을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들이 취재한 글과 사진은 순천시 청춘여행길잡이 공식SNS채널(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유된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지원하여 청춘여행길잡이들이 보다 활발하게 MZ세대가 꿈꾸는 감성 여행을 홍보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길잡이들이 여행지를 소개하는 것은 단순한 홍보가 아니라 나만 알고 싶은 곳을 공유하는 설렘과 같다”며, “길잡이들의 색다른 시선으로 우리 도시를 더욱 매력적인 도시로 참신하게 표현할 것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순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