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 서구가 광주 최초로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전동휠체어·전동스쿠터 등 이동기기의 통합 안전관리 체계 구축에 나섰다. 서구는 24일 한국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 광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서구장애인복지관 등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맺고 장애인 이동권과 안전 보장책을 마련해 차별 없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서구청은 행·재정적 지원과 모니터링 ▲한국도로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지부는 장애인 이동기기 이용자를 위한 교통안전교육 ▲광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이동기기의 수리 서비스 ▲서구장애인복지관은 이동기기 세척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장애인 이동권과 안전이 보장되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 없이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착한도시 서구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8월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장애인의 이동 편의와 사회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서구청과 종합사회복지관,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장애인 이동기기 급속충전기 28대를 설치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서
(포탈뉴스통신) 광주 광산구가 4월 12일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주간(4월 12일∼18일)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4월 12일 이야기꽃도서관에서는 오기범 여행 작가를 초청해 ‘별의별 지구별 여행’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운남어린이도서관에서는 그림책 ‘호랑이 뱃속 잔치’를 주제로 빛그림자 공연을 진행해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4월 13일 장덕도서관은 ‘내 안의 작은 힐링’이라는 주제로 벽걸이 화분 만들기, 댄스 공연 등 다양한 체험과 공연, 전시 등 시민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행사가 열린다. 첨단도서관에서는 ‘마음씨앗: 스토리텔링’을 비롯해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과 전시가 함께 진행한다. 구청 1층에는 민주주의를 주제로 도서 전시가 마련돼 시민들이 민주주의에 대해 더욱더 깊이 이해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이 외에도 도서관주간 동안 대출할 수 있는 도서의 수가 두 배로 늘어나고, 도서 연체자에 대한 특별 해제 조치도 시행한다. 4월 12일 도서관의 날에는 깜짝 도서 대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주간 행사 참여는 △
(포탈뉴스통신) 광주 광산구가 공공·민간 건축공사 현장에 ‘스마트 양생관리 시스템’을 확대 운영한다. ‘스마트 양생관리 시스템’은 인공지능 기반으로 무선 계측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콘크리트 양생 관련 온도 정보를 수집하고 강도를 측정해 적정 품질을 확보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광산구는 콘크리트 건축공사 현장에서 안전한 양생관리와 콘크리트 강도 확보를 통해 붕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광산구는 지난해 하남다누리 체육센터 건축공사 현장에서 시범 운영을 통해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했다. 대상은 지역 내 전체 면적 100㎡ 이상 공공 건축공사와 민간 건축심의 대상 건축공사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기존 건축공사 현장은 현장 관계자가 수작업으로 강도를 측정하거나 경험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어 붕괴 사고 같은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다”며 “스마트 양생관리 시스템을 통해 공공건축물과 대규모 민간 건축공사 현장에 확대 운영해 체계를 강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광산구]
(포탈뉴스통신) 한윤희 광산구의원(정의당, 수완동·하남동·임곡동)이 지속가능한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을 앞당기는 제도 정비에 나섰다. 한윤희 광산구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산구 자원순환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1일 제295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시민안전위원회 심사에서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은 상위법이 전부개정됨에 따라 생산, 유통, 소비 등 제품의 전 과정에서 자원의 효율적인 이용과 폐기물 발생 억제 및 발생된 폐기물의 순환이용을 촉진하여 지속가능한 순환경제사회를 만드는 데 필요한 사항들을 담고 있다. 주된 개정 내용으로는 먼저 조례 제명을 ‘자원순환 기본 조례’에서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 조례’로 변경했다. 또한 폐기물 발생 억제 및 재사용에 중점을 두었던 조례의 기본방향을 제품 생산에서부터 순환이용을 고려하고, 제품 수명연장을 통해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하도록 개정했다. 한윤희 의원은 “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폐기물의 순환이용 촉진을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경제 체계로 전환돼야 한다”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광산구 탄소중립과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초석이 다져지길 바란다”고 말
(포탈뉴스통신) 김영선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수완동·하남동·임곡동)이 대표발의한 ‘광산구 걷는 길 조성 및 관리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제295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경제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걷는 길’ 조성에 대한 구민 참여를 확대하고, 체계적인 관리·운영을 통해 구민 건강 및 삶의 질 증진과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안은 기존 구청장의 책무에 구민 건강증진을 위한 노력을 추가하고, 구민의 책무도 규정하여 모든 구민이 관련 시책에 스스로 참여하며 관광자원 등의 보전을 위해 노력하도록 했다. 또한 걷는 길 조성 시 공익성과 심미성의 향상, 친환경적 설계 및 배치, 주민 의견 존중을 원칙으로 하고, 명품길 지정 시 경관성, 역사성, 문화성, 환경성뿐만 아니라 공익성과 심미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도록 했다. 특히 구민과 보행자, 탐방객의 안전관리를 위한 홍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도 포함하여 안전의식을 고취하도록 했다. 김영선 의원은 “걷는 길은 단순한 산책로의 의미를 넘어 자연과 관광·문화자원이 결합된 소통공간이다”며
(포탈뉴스통신) 박해원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첨단1·2동)이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에 마을버스를 무료로 승차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했다. 박해원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산구 5·18민주화운동 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제295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경제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작년 광주시가 ‘광주광역시 5·18민주화운동 정신계승 기본조례’ 제정을 근거로 기념일 당일 시내버스와 지하철을 무료로 운영할 수 있게 됐으나, 마을버스는 자치구 허가 사항이라는 이유로 제외되는 아쉬움이 있었다. 주요 개정 내용은 구청장이 ‘5·18민주화운동’ 기념·계승을 위해 마을버스 무료 승차 등 기념일 취지에 맞는 지원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박해원 의원은 “‘5·18민주화운동’은 민주정신의 근간이 되는 역사인 만큼 시 정책과 연계해 구 차원에서도 ‘5·18’의 의미를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매개가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를 계기로 마을버스 편의 증진은 물론 ‘5·18’의 숭고한 가치를 이어 나가는 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광산
(포탈뉴스통신) 정재봉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송정1·2동·도산동·어룡동·동곡동·평동·삼도동·본량동)이 대표발의한 ‘광산구 청년창업 지원 조례안’이 21일 제295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경제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청년창업이 청년실업의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면서 지역 청년창업 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지역 청년창업 촉진을 위해 창업자 발굴·육성, 전문가 컨설팅, 기술 개발 및 시제품 제작 지원, 사업자금 및 임대료 지원, 창업 공간 지원 등의 폭넓은 지원 사업이 가능하도록 규정했다. 이와 함께 청년창업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자금 확보를 위한 금융지원으로 특례보증의 근거를 마련하고, 청년창업 투자 유치를 위한 정보교류와 기술·세무·회계·법률서비스 등의 도움 제공도 가능하도록 명시했다. 지원대상은 공개 모집 절차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선정하도록 했다. 정재봉 의원은 “청년창업은 경제 혁신과 성장의 원동력이 된다는 점에서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 정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청년창업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속가능한 창업 생태계가
(포탈뉴스통신) 강한솔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광산구 예비비 지출 승인에 관한 조례안’이 21일 제295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지방재정법'과 '지방자치법'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는 일반·특별회계 예산별 100분의 1의 금액을 예비비로 계상하고, 예비비로 사용한 금액의 명세서를 지방의회의 승인을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더불어 예산안 심의 결과 폐지·감액된 지출 항목에 대해서는 예비비를 사용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은 상위법에서 규정한 예비비 지출 승인에 필요한 사항을 반영해 예산 사용에 대한 감시·감독 기능을 강화하고 예산 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자 했다. 예비비를 지출한 경우 분기별 사용내역을 소관 상임위원회에 보고해야 하며, 예비비 지출 승인은 회계연도마다 작성하는 결산과 구분하여 각각 승인을 받도록 했다. 강한솔 의원은 “예비비는 불가피한 재정 지출 시 효율적인 대처를 위해 사후 승인을 하는 제도지만 편성취지에 부합하지 않는 사용이 발생할 수 있어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구민의 세
(포탈뉴스통신) 광주 북구의회 전미용 의원(중흥1·중흥·신안·임·중앙동)이 제301회 임시회에서 '광주광역시 북구 반려동물 및 유실·유기동물보호와 학대방지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급증하는 동물 정책 수요와 반려동물 문화 트렌드에 대응하고, 동물과 사람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 ‘광주광역시 북구 동물보호 및 반려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로 제명 변경 ▴동물복지위원회 신설 ▴구 동물보호의 날 지정 ▴반려동물 놀이터 설치 ▴길고양이 보호·관리 대책에 관한 사항 등이다. 전미용 의원은 “현재 북구에는 약 5만 마리의 반려동물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가 지속되면서 반려동물에 대한 수요는 앞으로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구민들의 눈높이와 시대 변화에 맞는 반려동물 친화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밝혔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26일 경제복지위원회 심사를 거쳐 28일 본회의 의결을 통해 시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포탈뉴스통신) 광주 북구의회 손혜진 의원(진보당/용봉·매곡·일곡·삼각동)이 제301회 임시회에서 '광주광역시 북구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작년 4월 지방공무원 복무규정이 개정되어 투표관리관, 투·개표사무원 등 선거사무에 참여한 공무원은 1일 또는 2일의 휴무를 보장받았지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거인 명부 작성, 공보물 발송 등 선거 관련 실무를 담당한 공무원들은 대상에서 제외돼 형평성 논란이 제기된 바 있다. 이에 북구는 지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복무규정에 따라 휴무를 부여받지 못한 각 동 간사·서기 및 본청 선거 전담 직원에게 구청장 재량으로 특별휴가를 부여했었다. 손혜진 의원은 “선거사무에 종사했음에도 충분한 휴무를 보장받지 못하는 일부 공무원의 처우 개선을 위해 이번 개정안을 발의했다”며 “선거 때마다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모든 공무원에게 의무적으로 휴무를 부여할 수 있도록 조례에 명문화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26일 행정자치위원회 심사를 거쳐 28일 본회의 의결을 통해 시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포탈뉴스통신) 광주시교육청은 24일 본청 상황실에서 NH농협은행으로부터 지난해 광주교육사랑카드 적립금 5억4천789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이정선 교육감과 이현호 농협광주본부장, 장재영 NH농협은행 광주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교육청은 지난 2004년 NH농협은행 광주본부와 신용카드 제휴 약정을 체결하고, 교육기관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광주교육사랑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특히 NH농협은행 광주본부는 시교육청, 산하기관, 각급학교에서 사용하는 법인카드 사용액의 1%, 직원 개인카드 사용액의 0.3%를 적립금으로 조성해 매년 시교육청에 전달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5억4천789만 원을 포함해 총 56억6천460만 원의 적립금을 전달받았으며, 학생 복지 증진 사업 등에 활용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전달받은 적립금을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을 실현하는 데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광주교통공사는 24일 광주시 서구 마륵동 본사에서 조익문 사장 등 고위직을 포함한 간부 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성희롱 등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양동옥 한국젠더문화연구원 원장이'선한 영향을 주는 사람'을 주제로 직장 내 성차별·성희롱 발생 과정, 피해자 보호를 위한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 등을 강의했으며, 괴롭힘 근절을 위한 참여자 다짐 서약서 작성 및 성범죄 예방 실천 사례 공유 등 성인지 역량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있는 만큼 고위직과 관리직부터 솔선수범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선진 조직문화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통공사]
(포탈뉴스통신) 광주 동구는 오는 25일 오후 2시 산수동 512-33번지 ‘호랑꼬두메 마을정원’에서 집수리 지원사업 착공을 기념하는 ‘더 삶 집수리 Day’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간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저층 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고, 주민과 함께 집수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더 삶 집수리 Day’는 고쳐 쓰는 문화확산과 주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한 참여 행사로, 현재 추진 중인 집수리 지원사업이 점차 확대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택 청장이 직접 담장 페인트칠, 대문교체 등 집수리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활성화 기원 퍼포먼스에서는 45가구 주민들이 함께 퍼즐을 맞추는 행사도 열린다. 퍼즐 조각은 기존 산수동의 오래된 주거지를 배경으로 하며, 주민들이 직접 조각을 맞추며 변화된 주거환경을 만들어 가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집수리 지원사업은 우리 동구 주민들의 실질적인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더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돕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다”면서 “앞으로도
(포탈뉴스통신) 광주 동구는 ‘함께 소통하고 실천하는 인문학’을 주제로 지역사회의 각 분야를 대표하는 강사들을 초청해 진행하는 ‘동구 인문대학’을 첫 강연을 오는 26일 오후 7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의 주제는 ‘월드뮤직으로 바라본 사람 이야기’로, 문화기획자 장용석 씨가 강연자로 나선다. 장 씨는 K-pop, 퓨전 국악, 재즈, 플라멩코 삼바 등 세계 각국의 음악을 통해 월드뮤직에 대한 감성적 이해를 키우고 이를 일상생활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들려준다. 식전 공연은 보컬리스트 김은영 씨가 샹송, 탱고, 칸초네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문화기획자 장 씨는 월드뮤직페스티벌, DJ와 함께 떠나는 한여름의 세계 음악여행 등 다양한 음악 축제를 기획·운영하고, 방송 칼럼니스트 등으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파블로 아저씨 음악과 연애 걸다’, ‘라틴아메리카 시네마 다이어리’ 등이 있다. 강의는 무료로 진행되며 동구청 누리집과 모바일 앱 ‘두드림’ 또는 전화를 통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강좌 당일 현장 접수도 받는다. 임택
(포탈뉴스통신) 광주 동구는 2025 책 읽는 동구 ‘올해의 책’ 최종 심의 회의를 열고 2025년 ‘올해의 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1월부터 독서전문가와 주민으로부터 ‘올해의 책’ 후보 도서 총 305권을 추천받아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도서 선정단 회의를 통해 유아, 어린이, 청소년, 성인 4개 부문 20권의 후보 도서를 선별했다. 이후 구민 온라인 투표와 최종 심의를 거쳐 지난 21일 ‘올해의 책’ 최종 10권(유아2·어린이2·청소년3·성인3)을 선정했다. 부문별로 유아 도서는 ▲‘바나나가 더 일찍 오려면’(정진호), ’▲숲속 재봉사의 옷장‘(최향랑)이 선정됐고, 어린이 도서는 ▲‘들개왕’(곽영미), ▲’요즘 어린이로 산다는 것‘(김나무)이 뽑혔다. 청소년 도서는 ▲‘꿈을 걷는 소녀’(백혜영), ▲‘쉬프팅’(범유진), ▲‘너를 위한 B컷’(이금이) 등이, 성인도서는 ▲‘어떤 어른’(김소영), ▲‘축복을 비는 마음’(김혜진),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김기태) 등이 최종 선정됐다. 동구는 4월 23일 오후 2시 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주민들과 함께 북 토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