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사천시의회는 주민들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조례를 만들 수 있는 주민조례 청구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도 홍보를 더욱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주민조례 청구제도’는 일정 수 이상의 주민들의 연서(서명)으로 지방의회의 의장에게 조례의 제정이나 개정‧폐지를 직접 청구할 수 있는 제도로, 지난 2022년 1월 ‘주민조례 발안에 관한 법률’ 및 ‘사천시의회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가 시행됐다. 하지만, 제도 시행 이후 사천시의 주민조례 청구 사례는 없었다. 이에 사천시의회는 주민들의 인지도 향상 및 참여 기회 제공을 높이기 위해 주민조례에 관한 청구 절차 및 주요 내용에 대해 보다 다양한 방법을 통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사천시 통합 30주년 시민의 날 행사에 홍보 부채를 나눠 주는 등 적극적으로 거리 홍보를 실시했다. 오는 7월 3일에는 사천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경상남도의회 주관으로 ‘찾아가는 주민조례 청구제도 셜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천시의회는 SNS 온라인 홍보 활동 등 온라인 홍보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주민조례 청구제도에 대한 주민들
(포탈뉴스통신) 경남도는 12일 오후 3시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박명균 행정부지사와 김정기 대한건설기계협회 경남도회 회장을 비롯해 남해지방해양경찰청, 대한적십자사 경상남도지사,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 등 재난 관련 유관기관, 민간단체 대표 등 23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올해 여름철 풍수해, 폭염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도의 대책 보고에 대한 위원들의 의견 교환과 함께 재난 상황 시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위원들은 재난 발생 시 도와 유관기관·민간단체 간 정보 공유 체계를 강화하고, 선제적 주민 대피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각 기관·단체별로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민간위원장인 김정기 대한건설기계협회 경남도회 회장은 “재난의 예방과 대처에 민관이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를 중심으로 도와 유관기관, 민간단체가 하나가 되어 재난·재해 없는 경남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이상기후로 인해 예상치
(포탈뉴스통신)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과 유공자를 기리기 위한 ‘국립산청호국원 제2묘역 준공식’이 12일 산청군 단성면에 위치한 국립산청호국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박완수 도지사는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의 기본은 호국과 보훈이라고 생각한다”며, “제2묘역 준공을 계기로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유가족들이 보다 편안히 안식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호국보훈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설 수 있다”며, “경남도는 앞으로도 보훈 문화 확산과 유공자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준공식 이후 박 지사는 제2묘역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을 둘러본 뒤, 자연장지로 이동해 참배를 진행했다. ‘국립산청호국원’은 2015년 4월, 경북 영천(2001), 전북 임실(2002), 경기 이천(2008)에 이어 국내 네 번째로 개원한 국립묘지다. 개원 이래 남부권 국가유공자들의 안장을 담당해왔으나, 최근 공간 부족으로 유족들의 불편이 이어져 왔다. 이번에 준공된 제2묘역은 10,631위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기존 제1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의회는 12일 기후 변화로 해마다 산불의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는 실정에서, 대응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정부에 촉구했다. 의회는 이날 열린 제14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오은옥 의원(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신속한 산불 피해 복구와 산불 대응 체계 개선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건의문에는 △경남·경북 산불 피해지역 조속한 복구 △장비 확충 및 안정적 운용 체계 마련 △전문 훈련센터 설립 등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오 의원은 “이제 산불은 단순한 자연 재해가 아니라, 국가적 차원의 총력 대응이 필요한 사회적 재난으로 성격이 변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3월 동시다발적인 11건의 산불로 4만 8239ha 산림이 소실되고, 75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2015~2024년에는 연평균 546건 산불이 났다. 오 의원은 산불 대응 과정에서 드러난 헬기 운용 한계도 지적했다. 전체 산림청 헬기 47대 가운데 29대가 러시아제인데,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8대를 가동하지 못한 것이다. 또 실전 중심의 교육과 훈련을 위한 전문 산불훈련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의회는 12일 제14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농가 부담 경감을 위한 무기질 비료 가격 안정화를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 김우진 의원(동읍, 대산, 북면)은 이날 ‘농업인 생존권 보호를 위한 무기질 비료 가격 안정 대책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했다. 건의문은 비료 가격 안정을 위해 정부와 국회가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농업인의 부담을 경감하고, 영농비 부담 완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김 의원은 정부가 2022년부터 시행했던 ‘무기질비료 가격보조 및 수급안정 지원사업’이 올해 전면 중단되면서, 농업인이 생존을 위협받는 위기에 놓였다고 설명했다. 농업인이 체감하는 비료 가격은 20% 이상 급등했다고도 했다. 김 의원은 “최근 몇 년간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 환율 변동, 인건비 상승 등으로 농가 경영 부담이 극도로 가중되고 있다”며 “비료를 비롯한 농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농업인의 경영 부담은 한계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이어 “농업은 국가 경제의 근간이자 식량 안보를 책임지는 핵심 산업”이라며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고,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의회는 12일 제14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소멸 위험에 직면한 어촌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어촌·어항법’ 개정을 촉구했다. 어항구역 내 식당·쇼핑몰 등 수익시설 입주를 허용해야 한다는 취지다. 최정훈 의원(이동, 자은, 덕산, 풍호동)은 이날 ‘어촌경제 활성화 및 어촌 소멸 대응을 위한 어촌·어항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하며, 지속 가능한 어촌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건의안은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정부는 ‘2024년 어촌·연안 활력 제고 방안’을 통해 테마별 바다생활권 거점 조성과 살기 좋은 어촌·연안 연결벨트 구축 등 정책 방향성을 설정했다. 최 의원은 이와 연계해 어촌·어항법 개정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어항구역 내 식당과 쇼핑몰 등 수익시설 입주를 허용하는 규제혁신으로, 어촌 정주·생활 여건 개선과 민간투자 확대로 어촌·섬 소멸에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규제 완화로 어촌의 부족한 소득원과 정주 여건을 해양 관광객으로 보완하고, 연안을 찾은 해양 관광객에서 수산물 먹거리 제공으로 만족도를 제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의회는 12일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업단지(이하 제2국가산단)’를 국가전략사업으로 선정해달라고 정부에 강력하게 촉구했다. 권성현 의원(동읍, 대산, 북면)이 이날 제14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대표로 발의한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업단지 국가전략사업 선정 촉구 건의안’이 채택됐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 2월 ‘개발제한구역 국가·지역 전략사업 선정’을 발표하면서 창원 제2국가산단 조성 계획은 재심의 결정을 내린 바 있다. 권 의원은 ‘K-방산’이 세계적으로 주목 받으며,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하는 가운데 방위·원자력 산업의 생태계 조성과 집중 육성을 위한 산단 조성이 시급하다고 했다. 또 권 의원은 “현대로템·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17개 지정 방산업체와 두산에너빌리티 등 170여 개 원자력 관련 기업이 밀집한 창원시는 입지적·산업적 우위가 명백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권 의원은 제2국가산단이 조성되면 연간 2조 7000억 원 규모의 생산액 증대와 8000명 일자리 창출 등이 전망된다며, 지방소멸 위기 극복은 물론 지역 균형·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의회는 제143회 임시회 기간 2025년도 제1회 창원시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최은하 의원(동읍, 대산, 북면)이 선임됐다고 12일 밝혔다. 부위원장은 김수혜 의원(비례대표)이 맡았다. 예결특위는 위원장·부위원장을 비롯해 홍용채, 이천수, 문순규, 구점득, 이우완, 한상석, 김남수 등 모두 9명으로 구성됐다. 창원시가 제출한 1회 추경안은 4조 1880억 원 규모로, 2025년도 본예산 대비 11.04%(4163억 원) 증액 편성됐다. 예산안은 1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거쳐, 20일 예결특위에서 종합심사를 한다. 이후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최은하 위원장은 “예결특위에서는 이번 추경예산이 내수 침체에 따른 지역경제 회복과 생활 밀착형 사업 등에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면밀하게 검토해 시민 생활 안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창원시의회]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의회는 12일 제143회 임시회를 열고 10일간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창원시가 제출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처리한다. 창원시는 기정 예산 대비 11.04%(4163억 원) 증액한 4조 1880억 원 규모 추경안을 제출했다. 의회는 추경안 종합심사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예결특위는 최은하 위원장과 김수혜 부위원장 등 9명으로 꾸러졌다. 손태화 의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추경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계획된 사업이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앞서 이날 5분 발언에서는 이정희, 김상현, 황점복, 서영권, 김미나, 이천수, 오은옥, 서명일 의원 등 8명이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 ‘신속한 산불 피해 복구 및 산불 대응 체계 개선 촉구 건의안(오은옥 의원)’, ‘농업인 생존권 보호를 위한 무기질 비료 가격 안정 대책 촉구 건의안(김우진 의원)’, ‘어촌경제 활성화 및 어촌소멸 대응을 위한 어촌·어항법 개정 촉구 건의안(최정훈 의원)’,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업단지 국가전략사업 선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의회 미래전략산업연구회(대표의원 오은옥)는 12일 창원시의 새로운 50년을 이끌어 갈 산업 발굴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이날 의회 소회의실에서 ‘창원특례시 산업도시 브랜드 가치 창출을 위한 미래전략 연구’를 주제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소속 의원들은 창원이 보유한 탄탄한 제조 인프라를 기반으로 산업 구조 고도화가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창원의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방위 산업과 수소 산업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면서도 의료 기계나 로봇 산업의 성장 가능성에도 주목했다. 앞으로 연구회는 지역 특성을 바탕으로 성장 가능 산업을 발굴하고, 미래 발전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오은옥 대표의원은 “창원시의 강점인 제조 인프라를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의 성장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며 “창원의 산업 생태계와 기술 경쟁력 등을 분석하여 미래 산업의 방향성과 전략을 구체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창원시의회]
(포탈뉴스통신) 사천시와 경상남도가 추진 중인 용당(항공MRO)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2025년 5월 기준으로 공정률 85%를 달성하며 연말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용당(항공MRO) 일반산업단지는 항공정비(MRO, Maintenance, Repair & Overhaul) 전문 산업단지로 사천시 사천읍 용당리 일원에 조성 중이며, 총 면적 299,765㎡ 규모로 1,759억 원의 사업비는 사천시와 경상남도가 공동부담하고 있다. 사천시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항공정비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2025년 연말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총력을 다하고 있다. 용당(항공MRO)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2019년 착공하여 총 3단계로 추진중에 있으며 지난 2월 1‧2단계 사업을 준공하여 해당부지 내 항공정비 전문 기업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와 한국항공서비스(KAEMS)에서 격납고, 정비행거동을 건립하는 등 향후 항공 MRO 활동을 위한 핵심 거점으로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또한, 산업단지와 함께 조성 중인 이주자택지(이주단지 및 지원시설)는 2025년 6월 조성 완료를 목표로 마무리 단계
(포탈뉴스통신) 의령군의회는 제292회 임시회 기간 중인 5월 9일과 12일, 자치행정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로 나누어 총 20개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각 사업장의 추진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진행했었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황성철)는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을 비롯한 총 10개의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의 효과성을 확인했다. 황 위원장은 “어떤 사업이든 주민 의견 반영이 중요하고 행정과 주민이 소통을 통해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 필요하다”며 “특히 주민설명회를 통해 행정과 주민이 같은 목소리를 내며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창호)는 중동공원 꽃동산 사업을 비롯한 총 10개의 주요 사업장을 점검하며, 사업의 추진 현황을 확인했다. 김 위원장은 “예산이 많이 투입된 사업일수록 군민의 편의성과 안전을 우선으로 고려해야 하며, 현장에서 확인된 미흡한 부분은 즉시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업은 설계 단계에서부터 현장을 반영하여 정확하게 진행되어야 하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와 거제시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과 거제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제28회 경상남도청소년한마음축제’가 오는 5월 16일 금요일부터 18일 일요일까지 3일간, 거제시 한화오션해피니스홀 체육관 및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도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청소년과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체험, 공연, 경연대회 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 5월 16일 금요일 - 청소년 토크콘서트 축제 첫날은 청소년의 달 기념 청소년토크콘서트로 시작된다. 거제고등학교와 옥포고등학교 1학년 620명을 대상으로, 거제시 한화오션해피니스홀 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거제 출신 청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이룬 성공과 도전의 이야기를 직접 들려주며 청소년들에게 도전 정신과 진로 비전을 심어주는 뜻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 5월 17일 토요일 - 동아리 경연대회(뮤직), 스포츠 활동, 한화오션 견학·체험 둘째 날에는 청소년들의 끼와
(포탈뉴스통신) 거제시장애인체육회는 12일 변광용 거제시장을 초청해 정기 이사회와 장애인체육 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거제시 장애인체육 발전 방안을 주제로, 변광용 시장과 거제시장애인체육회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지역 장애인체육의 방향성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거제시는 이 자리에서 장애인체육인의 기업 고용 확대, 단계적 지원 계획 등 현재 추진 중인 주요 사업들을 설명하며, 공감대를 형성에 나섰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장애인체육인들이 평소 궁금해하던 다양한 현안에 대해 변광용 시장이 직접 답변하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함께 해결 방안을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변광용 시장은 “장애인체육은 단순한 스포츠 활동을 넘어, 장애인들이 공동체의 일원으로 소속감을 느끼고 함께 어우러지는 중요한 통로”라며, “거제시도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통해 포용적 공동체 조성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간담회 직후 변광용 시장은 거제 반다비체육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이
(포탈뉴스통신) 제2회 거제시체육회장배 태권도대회가 지난 10일 거제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품새 단체전 27팀, 태권체조 9팀 등 총 70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으며, 거제 지역 태권 꿈나무들의 열정 넘치는 무대가 펼쳐졌다. 개회식에는 김학수 경남태권도협회장, 서위호 거제시태권도협회장, 도내 각 시·군 태권도협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회장인 김환중 거제시체육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변광용 거제시장도 개회식에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변 시장은 “태권도는 아이들이 처음 접하는 스포츠이자 인성과 인내를 기를 수 있는 훌륭한 종목”이라며 “오늘 대회에서 아이들이 긴장 없이 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거제시도 아이들이 다양한 스포츠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소나무향기태권도장 정종수 관장이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으며, 최강소나무향기, 자이온, 내곡MJ, 용소MJ, 마전MJ, 상동소나무향기, 하늘찬, 양정XPL, 소나무향기, 푸른나래, 장평MTA, 용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