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6일 조치원읍행정복지센터에서 읍면동장 회의를 열고 각 읍면동의 특색을 살려 매력적인 도시를 만드는 방법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최민호 시장은 ‘세종사랑운동’과 ‘시정 5대 비전’ 등 시정 핵심 가치에 대한 특강을 통해 읍면동장들에게 시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세종의 정체성을 담고 있으면서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는 한글문화도시 조성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최민호 시장은 “한글문화도시를 세종에 만들겠다는 것은 인구를 늘리고 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는 것”이라며 “우리 시에 상가 공실이 많으니 한글문화글로벌센터를 만들어서 이를 해소할 수도 있겠고, 한국어를 배우려는 이들이 끊임없이 세종시를 오게끔 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러분의 가슴이 웅장해지도록 한글문화도시, 정원으로 둘러싸인 도시, 품격 있고 위엄이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본격적인 회의에서는 최민호 시장 주재로 읍면동별 특색있는 도시브랜드 시책을 발표하고 주민 참여를 유도 하는 방안 등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의 주요 정책 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가 27일 공단 본부 조치원청사에서 제73회 이사회를 개최한 가운데, 집행부로부터 주요 의결안건 및 현안과제를 보고받고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안건별 효율적 운영방향 제시와 심의의결로 주요 의사결정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세종호수지킴이 운영관리 투명성과 봉사자의 인정·예우 강화를 위한 세종호수지킴이 운영 개선, ▲행복아파트 입주민들의 안전확보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한 승강기 교체사업 현황, ▲공설묘지 노후화에 따른 시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추진현황을 집행부로부터 보고를 받았다. 더불어, ▲공설묘지 이용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필요한 예산 38백만원을 증액하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안, ▲육아지원 3법 개정 내용 반영과 일·가정양립을 위한 배우자 출산휴가 확대 및 모성보호시간 대상 확대 등 취업규정 일부개정안, ▲전문 회계감사인의 결산감사 완료에 따른 2024년도 공단 결산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공단의 2024년 대행사업 지출액은 약415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지출 결산 확정에 따라 사업별 대행사업비 잔액 및 예금이자 등은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의 주요 정책 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가 27일 공단 본부 조치원청사에서 제73회 이사회를 개최한 가운데, 집행부로부터 주요 의결안건 및 현안과제를 보고받고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안건별 효율적 운영방향 제시와 심의의결로 주요 의사결정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세종호수지킴이 운영관리 투명성과 봉사자의 인정·예우 강화를 위한 세종호수지킴이 운영 개선, ▲행복아파트 입주민들의 안전확보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한 승강기 교체사업 현황, ▲공설묘지 노후화에 따른 시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추진현황을 집행부로부터 보고를 받았다. 더불어, ▲공설묘지 이용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필요한 예산 38백만원을 증액하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안, ▲육아지원 3법 개정 내용 반영과 일·가정양립을 위한 배우자 출산휴가 확대 및 모성보호시간 대상 확대 등 취업규정 일부개정안, ▲전문 회계감사인의 결산감사 완료에 따른 2024년도 공단 결산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공단의 2024년 대행사업 지출액은 약415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지출 결산 확정에 따라 사업별 대행사업비 잔액 및 예
(포탈뉴스통신)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는 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과 지난 26일 16시 세종공동캠퍼스 학술문화지원센터에서 지역 활성화를 위한 인재 양성과 세종시 미래전략산업 기반 딥테크 기술창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종시 미래전략산업 인재 육성 및 기술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융·복합 혁신 인재 양성 및 성장의 모델을 실현하고, 산학연관 협업 기반의 기술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 한석수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세종공동캠퍼스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 산학연 클러스터 모델을 구축하고, 융복합 교육·연구 및 기술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입주대학을 포함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오득창 대표이사는“이번 협약으로 세종공동캠퍼스와의 협력을 통해 세종시 미래전략산업이 한층 발전할 것으로 기대되며, 세종시 융․복합 교육․연구와 기술창업 간 협력으로‘세종형 딥테크 오픈이노베이션’이 활성화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월 27일에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2024년 (가칭)영유아학교 시범기관 운영 결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세종시에 있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관계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종시교육청은 유보통합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유치원 1곳, 어린이집 4곳을 (가칭)영유아학교로 지정하여 시범운영 중이다. 이번 공유회는 (가칭)영유아학교 시범기관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번 모임에서는 (가칭)영유아학교 시범기관별 운영 사례 발표와 성과 보고를 통해 현장에서의 실천적 경험과 효과를 공유했다. 이어서 방은영 경인교육대학교 유아교육과 강사의 5세 유아를 위한 어린이집-초등교육과정 연계 강화를 위한 이해와 협력을 주제로 특강이 열렸다. 참석자들이 유보통합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해결 과제들을 논의하는 계기가 됐다. 신명희 교육국장은 “이번 공유회를 통해 유보통합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구체화하고, 교육공동체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영유아 교육과 보육의 질을 높이고,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7일 2025년 특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연간 사업계획이 논의됐다. 이에 따라 올해 추진될 주요 특화사업은 ▲꿈나무용돈 지원 ▲사랑의 국배달 ▲위기가구 긴급구호 ▲희망장군 돋보기 ▲승승장군 하우스주거환경 개선 ▲우리가족 행복한끼 등 6개 사업이다. 장군면지사협은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오는 3월부터 특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신광수 민간위원장은 “올해도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사협이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행정안전부의 지방규제혁신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세종시는 27일 행안부가 개최한 ‘지방규제혁신 유공 시상식’에서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해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하고, 특별교부세 5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수상은 시가 다양한 규제혁신 사례를 통해 모든 평가 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은 결과다. 특히 지난해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빈집정비 규제개선 사례’로 우수기관 선정 및 개인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규제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또한,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과 협업해 세종 국가산업단지 인근 지역에 적용되는 불합리한 덩어리 규제를 해결해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산단 인근 주민의 정당한 재산권 보호를 위해 국토부·농림부 등과 협업해 공익직불금 지급 관련 제도를 개선하고, 산단 지정 전 재산세 초과분 감면 등 특례 조항 신설로 농가 부담을 완화한 바 있다. 이들 사례는 시와 관계 부처, 규제혁신추진단 등 여러 기관이 규제 협업
(포탈뉴스통신) 세종라온어린이집(원장 고은지)이 원아들과 학부모, 교직원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5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어린이집 원아들이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실천하는 과정에서 학부모와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세종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전달됐다. 고은지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기쁨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세종모금회 이희정 사무처장은 "어린이들의 순수한 마음과 학부모, 교직원들의 따뜻한 손길이 모여 큰 힘이 됐다"며 "전달해 주신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뉴스출처 :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이 조화로운 지방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행정수도로서 주도성을 발휘해야 한다는 전문가 의견이 제시됐다. 행정수도 지위 확보를 위한 개헌과 세종시법 개정은 지역 의제가 아니라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국가적 의제이고, 이를 실현하는 과정에서 세종시의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27일 세종지방자치회관에서 개최된 ‘행정수도 및 자치분권 개헌 토론회’에 참여한 교수·전문가들은 헌법 규정을 통해 행정수도로서의 세종시 지위 확보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날 기조강연에 나선 김순은 서울대 행정대학원 특임교수는 ‘행정수도 개헌 및 세종시법 전부개정 논의 필요성’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지방분권형 개헌 과정에서 세종시의 주도적 역할을 주문했다. 특히 김순은 교수는 세종시가 시대정신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현재 논의되는 자치분권형 헌법과 세종시법 전면개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야 한다고 봤다. 중앙집권체제와 중앙부처의 분산 배치 등에 따른 행정 비효율과 심화하는 수도권·비수도권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선 자치분권 선도모델이 필요한데, 세종시가 그 역할을 해야
(포탈뉴스통신)세종특별자치시가 27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 대회의실에서 ‘행정수도 및 자치분권 개헌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세종시,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한국행정연구소, 세종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세종시와 균형발전지원센터가 주관했다.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우동기 지방시대 위원장,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관계 전문가와 시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나라 수도를 규정하는 것이 헌법에서 논의돼야 한다는 것이 헌법재판소의 결정인 만큼 오늘 논의되는 헌법 개정 문제는 필수적인 것”이라며 “세종시는 행정수도로서 명실상부하게 그 본질과 형태를 일치해야 할 때가 왔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조속히 결정하고 지위를 부여하고 여기에 알맞은 콘텐츠를 채워 넣는 것, 이것이 대한민국 앞길의 밝은 미래를 약속하는 일”이라며 “헌법이 개정된다는 전제하에 어떻게 할 것이냐는 숙제를 풀어가는 것이 지금 이 시대의 요구”라고 강조했다. 이날 기조 강연에 나선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은 ‘지방분권과 개헌’ 강연을 통해 지방의 균형발전 정책을 되돌아보며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을 제안했다. 지방분권 개헌에 있어서는 ▲자치분권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 오는 28일부터 세종합강캠핑장에서 휴식을 즐기면서 동시에 업무를 볼 수 있는 ‘워케이션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워케이션(Workation)’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휴가지에서 머물면서 업무를 병행하는 근무 형태를 의미한다. 세종합강캠핑장 워케이션센터는 이러한 새로운 근무 트렌드에 맞춰 이용객들이 캠핑을 즐기면서도 원활한 업무가 가능하도록 조성됐다. 특히, 침수피해로 사용할 수 없게 된 카라반을 리모델링하여 캠핑장 분위기와 특색에 맞는 실용적인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센터 내에는 초고속 인터넷과 와이파이(Wi-Fi), 공용 PC가 마련되어 편리하고 신속하게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소규모 회의 공간과 화상회의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센터는 캠핑장 이용객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개방한다. 조소연 이사장은 “세종합강캠핑장 워케이션센터를 통해 이용객들이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면서도 필요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용객 중심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3월 4일, 오전 9시부터 세종시교육청 지정 영재교육기관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 원서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원서 접수는 학생들이 자기만의 특별함과 잠재력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영재교육 과정의 첫걸음으로, 세종시 관내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종시교육청의 영재교육은 △창의력, 문제해결능력, 사회적 책임감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흥미롭고 즐거운 심화 학습, 실험, 토론과 산출물 제작 과정을 경험하며 △학생들이 자신만의 잠재력을 찾아 발현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이 구성되어 있다. 모집 요강은 세종시교육청과 영재교육기관(영재학급 운영학교 및 영재교육원 운영 대학교)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원서접수는 3월 12일까지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 누리집 에서 할 수 있다. 응시자들은 원서접수 후 반드시 교사와 학교의 추천을 거쳐야만 다음 응시 단계로 진행이 가능하기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2025학년도부터는 모집 범위가 확대되어, 학교 밖 청소년들도 영재교육원 입학 신청이 가능하기에 해당 청소년들과 부모님들의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월 27일에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으로 20명을 선정했다.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은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15명과 재정ㆍ예산 전문가 2명, 세종시교육청 국장 3명,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제6기 위원의 임기 만료로 1월 31일부터 2월 13일까지 공개모집 기간을 거쳐 지역별 인구수에 비례하여 ▲읍지역 2명, ▲면지역 2명, ▲동지역 11명, 총 15명을 선정했다. 공개모집에는 총 66명이 응모하여 2월 17일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 선발은 성별과 지역, 경력과 연령대 등을 모두 고려하여 4명의 위원을 먼저 선정하고, 나머지 11명은 2월 21일 무작위 공개추첨을 통해 이루어졌다. 제7기 위원은 2025년 3월 1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2년간 세종시교육청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제안 사업을 선정하는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시민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다양한 계층으로 위원회가 구성됐다.”라며,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
(포탈뉴스통신) 세종시에서 최근 5년간(2020∼2024년) 발생한 화재 총 1,049건 중 10.3%가 3월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3월에만 총 108건의 화재가 발생해 9명의 인명피해와 19억 7,0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3월 화재 발생 장소는 비주거시설이 33건으로 가장 많았고 주거시설 25건, 자동차 15건, 단독주택과 들불 및 야외 화재가 각각 13건으로 집계됐다. 화재 원인 분석 결과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65건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전기적 요인이 17건, 기계적 요인이 10건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부주의 화재 중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화재 21건,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 19건이 발생해 시민들의 화재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세종소방본부는 부주의 화재 예방을 위해 ▲쓰레기 소각 금지 ▲담배꽁초 불씨 완전 제거 후 폐기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 등을 당부했다. 영농부산물 소각이 필요한 경우 오는 5월 15일까지 시가 운영하는 영농부산물 처리를 위한 영농파쇄단을 활용해 수거·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관내 과수농가에 다가오는 봄철 과수원에 월동 병해충들의 활동을 막기 위한 병해충 방제작업을 당부했다. 나무껍질을 제거하는 조피작업과 기계유유제 살포 등 월동 병해충 방제를 적기에 시행하면 초기 병해충 발생의 밀도를 줄일 수 있다. 배 과수원 해충인 ‘꼬마배나무이’의 경우 조피 밑에서 월동하는 비율이 높아 조피작업으로 잠복처를 제거하면 발생 밀도를 줄일 수 있다. 또 기계유유제는 약액이 해충의 몸 표면을 덮어 피막을 형성해 호흡을 막아 해충을 물리적으로 질식사시키는 원리로 깍지벌레와 응애류, 꼬마배나무이 등의 방제에 효과적이다. 세종농업기술센터는 올해 기계유유제 방제 시기로 내달 3일에서 8일 사이가 적기라고 전망했다. 이 시기에 30~40배액을 나무 전체에 충분히 살포해야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과수 병해충 예찰정보 시스템을 통해 기상데이터를 분석하고 병해충 방제적기를 과수농가에 문자로 알려 병해충 방제 횟수를 절감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농가 방제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세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