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의회가 제252회 제2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1월 7일 각 상임위원회별 소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조례안 등 심사를 이어갔다. [뉴스출처 : 울산시의회]
(포탈뉴스통신) 울산시 울주군이 7일 언양알프스시장에서 언양읍 13개 여성단체 모임인 언양읍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2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여성단체 회원과 공무원 등 행사 참여자들은 함께 시장을 돌며 전통시장 이용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필요한 물품을 구입했다. 한편 울주군은 월 1회 지역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단체 등에서 신청을 받아 ‘전통시장 장보는 날’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군은 소비 패턴 변화와 시설 노후화 등으로 외면받고 있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소비를 활성화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포탈뉴스통신) 울주군 이장협의회가 7일 온양체육공원에서 ‘제25회 울주군 이장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 현안에 대한 토론과 대안 마련, 마을환경 가꾸기, 어려운 이웃돕기 등 건전한 지역공동체 형성과 주민간 갈등 해소에 기여한 이장의 사기 진작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각 읍면 이장과 내빈 등 480여명이 행사에 참여한 가운데 과녁골프, 협력 공 튀기기, 큰 공 굴리기를 비롯한 체육행사와 화합행사가 진행됐다. 차동관 울주군 이장협의회장은 “평소 각 읍면에서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이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이 행사가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포탈뉴스통신) 울산시 울주군이 7일 청량읍 청량천 일대에서 이순걸 군수와 시군의원, 공사 관계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량천 친수공간 조성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공사는 청량읍 청량천 일대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해 쾌적한 친수공간을 제공하고, 치수 기능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비 12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11월 착공 후 지난달까지 공사를 진행했다. 청량읍 덕하리 일대 청량천은 도심지에 있으나 하천이 정비되지 않아 주변 환경을 고려한 친수공간 조성을 요청하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울주군은 이러한 주민 의견을 반영해 청량천 저수호안을 정비하고,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개설, 쉼터 설치 등으로 환경ㆍ경관ㆍ편의성을 두루 갖춘 친수공간을 조성했다. 이순걸 군수는 “덕하리 시가지 중심에 있는 청량천이 매력적인 친수 하천으로 재탄생했다”며 “주민 휴식 및 산책공간 제공과 함께 지역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포탈뉴스통신) 울산 북구는 7일 농소운동장에서 대한노인회 울산북구지회 주관으로 제8회 북구노인건강체육대회를 열었다. 어르신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은 물론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체육대회에는 경로당 회원과 자원봉사자 등 1천 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어르신들은 한궁과 윷놀이, 콩주머니 넣기, 그라운드골프 등을 하면서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노인회 북구지회 김종식 지회장은 "노인들이 보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북구]
(포탈뉴스통신) 울산교육청 산하 도서관이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해 다양한 독서 문화행사를 연다. ‘노벨문학상’은 스웨덴 한림원이 문학 분야에서 탁월한 공헌을 한 작가들에게 매년 수여하는 상으로, 1901년 첫 수상 이후 현재까지 121명의 작가에게 수여됐다. 올해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은 국내는 물론 아시아에서 최초 여성작가 수상이다. 울산남부도서관은 12월까지 한강 작가의 문학세계를 탐구하고 독서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독서 행사를 운영한다. 1층 공간에서는 ‘역대 노벨문학상 수상자 도서 전시’와 함께‘한강 작가에게 축하 메시지 쓰기’, ‘한강 작가의 책을 선물하세요’를 운영한다. ‘한강 작가의 책을 선물하세요’는 책을 선물하고 싶은 사람에게 엽서를 쓰고 응모하면, 10명을 선정해 엽서와 한강 작가의 책을 우편 선물로 보내주는 체험 행사다. 또한 북울림교사, 꿈터성인독서회를 대상으로 ‘릴레이 독서토론, 소년이 온다’를 운영한다. 울산동부도서관은 오는 30일까지 도서관 1층 공간에 한강 작가 이력과 주요 저서를 소개하고 전시하는‘지금, 한강(韓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 학교생활회복지원센터는 강남 지역 초·중·고 18개교를 대상으로 오는 12월 11일까지 ‘찾아가는 스쿨오브락 다행 공연(콘서트)’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단순 공연을 넘어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고 이끌어가는 교육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강남 학교생활회복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강남 위센터, 울산남부·울주경찰서, 해당 학교 교육공동체가 함께한다. 강남 학교생활회복지원센터는 지난 4일 두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여는 음악 공연, 연극, 이야기 마당(토크콘서트), 합창, 홍보(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두왕초등학교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공연을 보며 학교폭력을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 이런 행사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인식 교육장은 “학교폭력 문제를 해결하려면 학교, 가정, 지역사회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강남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평화로운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최우수상으로 미래교육과 황선명 장학사의 ‘전국 최초, 직업교육복합센터 직업교육의 날개를 달다'를 뽑았다. 황 장학사는 교육청 주도의 신기술 교육센터 필요성을 인지하고, 교육부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기존 공동실습소를 신축으로 변경했다. 팀원과 2년간의 노력 끝에 전국 최초로 직업교육복합센터를 개관해 첨단분야 학생 기술 교육과 취업을 연계하는 일괄(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센터는 직업교육 거점센터로서 역할을 담당하며, 학생과 시민들에게 울산 직업계고와 직업교육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진로 선택과 인식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수상에는 삼평초등학교 박정유 교사의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통한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 활용 진로체험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체육예술건강과 서보순 팀장의 ‘관행을 바꾸면 아이들의 치아 건강도 달라진다’가 선정됐다. 장려상은 강동초 안찬원 행정실장의 ‘통신사 중계기 전기사용료 징수로 교육재산 보호’와 문수고 이소연 주무관의 ‘지역민과 함께, 학교시설 공유하는 열린 교육공동체’가 뽑혔다. &nbs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는 오는 11월 1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어동 꽃나루공원에서 ‘방어동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동구에서 마지막으로 개최되는 ‘방어동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로 구성됐으며, 이번 행사 운영을 위해 자원봉사자, 민간 기술자,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다. 서비스 분야는 총 8개로 주민편익(화분 분갈이, 자전거 수리, 칼갈이, 안경과 귀금속 세척, 나무도마 수선), 건강관리(혈압·혈당 검사, 비만 예방, 암 예방, 감염병 관리, 정신건강 관리 등), 생활 상담(구민 고충 상담), 생활 안전(심폐소생술 체험, 소화기 사용 체험), 구정 홍보(동구 관광기념품 및 관광 홍보,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홍보 및 친환경 설거지 바 만들기 체험), 주민 체험(양말목 티코스터 만들기, 라탄 키링 만들기), 재능기부(타로 심리상담), 동 특화사업(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방어동)이 있다. 동구 관계자는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은 주민들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행사인 만큼 생활 불편 해결에 도움이 되
(포탈뉴스통신) 울산시 울주군이 서생 어촌 일대에서 운영 중인 불법 해루질 감시드론이 범죄 예방에 톡톡히 기여하고 있다. 7일 울주군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7시 26분께 서생면 대송리 송정공원 앞바다에서 스쿠버 장비를 입고 야간 해루질을 하던 일행 3명이 감시드론에 포착됐다. 울주군은 불법 해루질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지역 어촌계와 울산해양경찰서(진하파출소)에 즉시 신고한 뒤 드론을 활용해 계속해서 현장을 모니터링하고 촬영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해경이 확인한 결과, 이들에게 불법 행위는 없었다고 판단해 계도 후 귀가하도록 조치했다. 이번 사례를 계기로 지역 어촌계 어민들은 불법 해루질 감시드론의 더 큰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불법 해루질 여부를 현장에서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고, 불시에 단속이 이뤄지는 만큼 범죄 예방 효과도 크다고 보고 감시가 필요한 위치 등을 적극 건의했다. 한 어촌계 관계자는 “어촌계의 마을어장에서 불법 해루질을 하는 사람들이 없도록 앞으로도 감시드론을 꾸준히 운영하고, 범죄 예방효과를 위해 감시 및 단속 사례를 적극 알려야 한다”고 말했
(포탈뉴스통신) 울주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6일까지 3D프린팅 과정 훈련생을 대상으로 유니스트 및 기업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은 지역 내 여성 인재의 취업을 돕고, 3D프린팅 기업의 생생한 현장을 경험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지난달 30일 3D프린팅 관련 교육·연구기관인 울산과학기술원(UNIST)을 방문해 창업팀의 강의를 듣고, 기기가공동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3D프린팅 벤처집적지식산업센터, K-labs, Metal3D, MP Works, 3D Factory, 생산기술연구원, 3D프린팅 품질평가센터 등을 방문해 기업 소개와 3D프린팅 기계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탐방에 참여한 훈련생들은 기업 관계자에게 궁금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업무 현장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면서 3D프린팅 기업과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번 탐방에 참석한 한 훈련생는 “쉽게 접할 수 없는 3D프린팅을 배우고, 기업탐방까지 할 수 있어 좋았다”며 “울주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앞으로도 유익하고 여성의 취업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기획해주길
(포탈뉴스통신)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6일 지역 어린이집 7개소 보육교직원 48명을 대상으로‘보육과정 컨설팅 평가회’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회는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해당 어린이집 7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 컨설팅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와 사례 공유로 진행됐다. 보육과정 컨설팅은 영유아·놀이 중심 보육환경 조성과 보육교직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사업이다. 소모임, 현장방문 지원, 개별상담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각 어린이집마다 3, 4회에 걸쳐 지원이 이뤄졌다. 컨설팅은 보육교직원간의 협력적 조직문화 구축 및 영유아 놀이 지원을 위한 ‘학습공동체 지원’과 개별 교사의 놀이관찰 및 검사·분석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놀이지원방향 정립을 위한 ‘놀이상호작용 지원’을 진행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컨설팅 전·후의 놀이 환경 변화와 교사의 성장사례 등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운영방향을 모색해 어린이집의 ‘놀이중심 보육과정’의 질적 발전과 내실화를 도모했다. 센터는 다음달에는 보육과정 컨설팅 참여 사례를 바탕으로 ‘2024년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 보육과정 컨설팅 사례집’을 발간·배포할
(포탈뉴스통신) '11월의 얼굴 없는 천사'가 올해도 어김없이 울산 북구 효문동을 찾아 기부금을 전달했다.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12년째다. 7일 효문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10시 쯤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으로 보이는 한 남성이 행정복지센터 후문으로 찾아와 복지팀장을 찾았다. 그는 밖으로 팀장을 불러내 자신이 누군지 밝히지는 않고 주머니에서 수표 한장을 꺼내 전달했다. 수표에는 20,000,000원이라고 적혀 있었다. 팀장은 그가 해마다 이 맘 때 기부금을 전달하는 익명의 기부자임을 알아 차렸다. "올해는 돈을 모으기가 쉽지 않았다. 좋은 곳에 써 달라"고 말하며 돌아서려는 그에게 상담실에서 차 한 잔을 대접하겠다고 했지만 “부끄럽다. 괜찮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팀장이 한번 더 차를 권유했고, 상담실에서 커피를 마시며 5분 가량의 짧은 대화를 나눴다. 팀장이 주로 질문했고, 기부자는 질문에 간단한 답변만 했다. 기부금은 어떻게 쓰는 것이 좋겠냐는 질문에는 "좋은 곳에 쓰여질 걸 알고 있다. 필요한 곳에 써
(포탈뉴스통신)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11월 4일 언양읍 이동타워크레인 주차장에서 발생한 화재 사건에서 주택용 소방시설을 통한 초기 대응으로 화재 피해를 크게 줄였다고 밝혔다. 이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당부했다. 이번 사례의 주인공은 서울주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 소속 송영준 대원으로, 거래처 업무 중 주차장에서 화재를 목격하고 즉시 119에 신고했다. 이어 주차장에 있던 사람들을 안전하게 대피시킨 뒤, 자체 소화기 등을 활용해 연소 확대를 방지하며 현장 주변을 통제하는 등 초기 진화 보조활동을 수행했다. 송영준 대원의 신속한 대응 덕분에 자칫 큰 화재로 번질 수 있었던 상황이 조기에 진정됐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하며,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단독주택과 다가구·연립·다세대 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시민들의 높아진 소방안전 의식이 이웃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 피해를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울산 서울주소방서]
(포탈뉴스통신) 울산소방본부는 ‘2024년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업소는 신규 6개소, 갱신 6개소 총 12개소다. 이들은 최근 3년간 화재발생이 없고,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법령 위반이 없으며, 정기적으로 소방교육과 훈련을 실시하고 기록 관리하는 등 엄격한 기준을 충족한 업소들이다. 신규 선정된 6개소는 라온레스토랑(중구 반구동), 더 파파고(울주군 삼남읍), 파스쿠찌 울산무궁화점(남구 삼산동), 카페벼리(동구 주전동), 위너스크린골프(북구 매곡동), 홀인원골프존(울주군 온양읍) 등이다. 갱신된 6개소는 피오레산후조리원(중구 우정동), 썬스타골프(북구 화봉동), 카페 드 힐링(동구 방어동), 투썸플레이스 언양교동점·울산정자점·달동대영점 등이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는 2년간 화재안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이 면제되며, ‘안전관리 우수업소’ 표지 부착과 표창 수여 등의 혜택을 받는다. 우수업소 선정 공고문은 울산시 및 소방본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울산소방본부 관계자는 “다중이용업소의 소방안전관리는 영업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