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상국립대학교는 대학 재학생과 졸업생, 나아가 지역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가좌캠퍼스 체육관에서 ‘2025학년도 Fly with 잡(Job) 모아 페어(Fair)’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진로취업지원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글로컬대학사업단, 고용노동부가 공동 주최·주관한다. 행사는 대기업·중견기업·중소기업·공공기관 등 10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 최대 규모의 채용 박람회다. 경상국립대학교 학생처 하재필 처장은 이번 박람회에 대해 “경상국립대학교가 글로컬대학사업을 통해 집중 육성하는 우주·항공·방위산업 분야를 비롯해 다양한 산업 분야의 취업 연계 성과를 창출하고자 한다.”라고 말하고 “뿐만 아니라 대학 재학생과 미취업 졸업생, 지역 청년들이 선호하는 우수 기업을 직접 만남으로써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지역산업·대학·청년 간 연결고리를 강화하여 고급 기술인재의 지역 정착을 돕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행사는 크게 4개 존(Zone)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설명회 존에서는 매일 저명인사의 특강과 기업 채용설명회가 마련된다. 조준호 LG전자 전 대표, 글로벌 IT기업 전
(포탈뉴스통신) 포항시가 그래핀을 비롯한 2차원 소재 응용기술 개발을 통해 첨단 신소재 산업 거점으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 시는 지역 전략산업인 그래핀 육성에 주력하는 가운데, 포스텍이 교육부 글로컬랩 신규 과제 ‘초박막 대면적 반도체 소재개발 및 상용화 지원’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포스텍은 향후 9년간 국비 135억 원을 지원받으며, 총 사업비는 171억 원 규모에 이른다. 이번 사업은 그래핀 등 2차원 소재의 응용기술 연구개발과 상용화 촉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포항시는 연구 성과가 실제 산업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역 기업 참여와 외부 기업 유치를 위한 기술사업화 생태계 조성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포스텍 반도체공학과·반도체대학원과 연계해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차세대 신소재 산업을 이끌 핵심 인재를 체계적으로 배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포스텍은 지속 가능한 연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지역 특화 연구 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과제가 지역 전략산업인 그래핀 육성과 긴밀히 맞닿아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Seafood Expo Asia 2025'에 참가한다. 싱가포르는 120개국 이상 600여개 항구와 연결된 아시아 주요 해상 물류 허브이자 친비지니스 환경으로 인해 아시아 전역의 바이어 접근성이 탁월한 곳으로 매년 'Seafood Expo Asia'가 개최되고 있다. 'Seafood Expo Asia'는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대표 B2B 수산식품 전문 박람회로 아시아 및 전 세계 바이어와 공급업체가 네트워킹하는 국제 전시회이며 특히 아시아-오세아니아 시장 진출에 매우 효과적인 창구로 평가받고 있다. 통영시는 삼삼물산(주), ㈜통영푸드스토리, ㈜세양물산, 통영원어업회사법인(주), 동북아영어조합법인 및 더블유씨푸드 등 6개 업체와 함께 통영시 홍보관을 운영하며 굴, 가리비, 선어 등 수산물과 굴튀김, 씨푸드 조림, 당면가리비찜, 젓갈류 등 가공식품을 전시하고 시식회 및 바이어 수출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동남아시아는 수산물 소비량 기준으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시장이며 수산물 수입량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포탈뉴스통신) 계룡시는 9월 8일부터 관내 농업인 1,085명에게 충청남도 농어민수당 7억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충남 농어민수당은 농업 활동이 창출하는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지급하는 수당으로 농업인 가구당 80만 원을 지급하되, 가구 내 농업인이 2명 이상인 경우 1인당 45만 원씩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급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전부터 현재까지 계속해서 계룡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특히, 농업 외 종합 소득금액이 3,700만 원 미만인 농업인으로 시에서는 지난 7월까지 자격검증을 실시하고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1,085명을 최종 지급 대상자로 확정했다. 충남 농어민수당은 주소지 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불카드로 지급하며 농협 하나로마트, 영농자재 판매장 등 관내 사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으나 유흥·레저 등 일부 업종에서의 사용은 제한된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 생산 단가 상승 등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 보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석 전 지급 완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탈뉴스통신) 인제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6년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사업 공모에서 2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25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은 지리적 여건과 각종 규제로 인해 발전이 제약된 지역의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국비 공모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북면 농어촌도로 208호(갈원선)도로개설공사(144억 원) △빙어호 인도교 조성사업(112억 원)이다. 북면 농어촌도로208호(갈원선) 도로개설공사는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개통에 대비해 원통 역세권 기능 강화와 주변 지역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전체 사업은 원통9리(늪둔지)에서 원통8리(어두원교)까지 이어지는 총 4.3㎞구간(왕복 2차로)을 확‧포장하고, 원통7리와 원통9리를 연결하는 178m 규모의 4차로 교량을 신설하는 내용이다. 이 가운데 1차 사업구간은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사업으로 선정돼 180억 원을 투입해 원통9리에서 시작해 길이 2.56㎞ 구간을 확‧포장하고 평면교차로 1개소를 설치하는 등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7월 주민설명회를 마치고 현재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다. 빙어호
(포탈뉴스통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 워터프런트 6공구 호수와 아암 호수의 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두 곳은 인천경제자유구역을 대표하는 새로운 공간이 될 중요한 시설이다. 이에 인천경제청은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번 공모를 진행한다.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달 8일부터 22일까지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인천시 누리집(시민참여→공모전→송도국제도시 워터프런트 6공구·아암 호수 명칭 공모)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접수된 명칭은 사전심사(명칭 중복 여부 전국조회 등) 후 적합성, 고유성, 정체성 및 창의성을 기준으로 위원회 심의를 거쳐 각 5개안을 선정한 후 선호도 조사 결과로 수상작(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정한다. 선호도 조사(온라인 투표) 기간은 별도로 공지할 에정이다. 인천경제청은 10월 수상작을 발표하고 대상 100만 원, 최우수상 50만 원, 우수상 30만 원의 상금을 각각(6공구 호수, 아암 호수) 지급한다. 수상작은 연수구 지명위원회와 인천시 지명위원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두 곳 호수의 지명으로 확정될 예정이다.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
(포탈뉴스통신) 특허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10개 부처 공동으로 9월 8일 13시 과학기술컨벤션센터(서울 강남구)에서 우수 공공기술의 민간 이전·사업화 촉진을 위한 ‘2025년 범부처 공공기술 이전·사업화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부 연구 개발(R&D) 투자를 통해 창출된 우수 공공기술이 산업계에 성공적으로 이전‧사업화되기 위한 기술 공급기관-수요기업 간 만남의 장으로 마련됐다. 각 부처와 주관기관은 정부 R&D를 통해 창출된 공공기술 중 117개 연구개발기관(64개 대학과 51개 공공연구기관, 2개 병원)의 사업화 유망 기술 총 1,863개를 발굴했고 이를 필요로 하는 기업을 위해 기술이전 상담을 제공하고 설명회를 진행한다. '10개 부처 공동 주최...기업-기관간 기술이전 협약식(2건)·의향서(10건) 체결' 이번 로드쇼에는 농촌진흥청과 우주항공청이 새로 참여하여 2013년 로드쇼 시작 이래 최다인 10개 부처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사업 주관기관도 역대 최다인 12개 기관으로 구성되어 우수 공공기술의 이전‧사업화를 위한 범정부적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이번 로드쇼를 마
(포탈뉴스통신) 산업통상자원부는 9월 8일, 서울 세종대 컨벤션센터 광개토관에서 「제28회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을 개최한다.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은 전기재해 예방과 전기안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안전문화 확산과 실천을 다짐하는 전기안전 분야 최대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 산중위 박성민 의원, 연합뉴스관 황대일 사장 등 각계 인사와 전기업계 종사자, 전기안전 유공자와 가족 등 400여 명이 함께 했다. 전기안전대상 외에도 전기안전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기 위해 9.8~10일(3일간) 「전력설비 안전성 향상 대회」 등 5개 행사가 집중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전기안전대상에서는 은탑산업훈장 등 정부포상 13점, 산업부 장관 표창 및 상장 38점 등이 개인과 단체에 주어졌다. 은탑산업훈장은 무정전전원장치(UPS) 제조기술 국산화와 ESS 화재 예방 특허 개발 등의 공로로 김성조 국제통신공업 주식회사 대표이사가, 산업포장은 최근 3년간 무재해 시공을 기록한 배장수 진명전력 주식회사 대표이사와 적시적 안전요령 전파로 전기안전 의식 고취에 기여한 조성국 한국전기안전공사 홍보실장이 수상하는 등
(포탈뉴스통신) 법무부와 국가인권위원회는 2025년 9월 8일 11:00부터 18:00까지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기업과 인권 국제포럼'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글로벌 공급망 다변화, 기후위기, AI 기술의 확산 등 새로운 시대적 과제들 속에서도 기업이 인권 존중의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인식 아래 ‘위기 속에서 인권경영 행동 촉진을 위한 스마트 믹스(Smart Mix)의 강화’를 주제로 마련됐다. 본 포럼에는 유엔 기업과 인권 실무그룹(UN Working Group on Business and Human Rights), 유엔개발계획(UNDP), OECD 기업책임경영센터(RBC Centre), 국제노동기구(ILO) 등 국제기구 전문가들을 비롯하여 정부, 기업, 학계, 시민사회 관계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인권경영과 관련한 규제와 현황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인권경영 추진 전략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기조연설은 피차몬 여판통(Pichamon Yeophantong) 유엔 기업과 인권 실무그룹 위원장이 맡아 급변하는 국제 정세에도 기업과 인권의 가치를 지켜야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소재부품기술개발을 위해 공모한 ‘폴리올레핀 활용 다공성 전극소재 제조 및 친환경 공정기술개발’에 선정돼 166억 원을 확보, 석유화학산업의 고부가산업 전환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폴리올레핀 활용 다공성 전극소재 제조 및 친환경 공정기술개발 사업은 석유화학산업의 위기 속에서 대표적으로 타격을 받은 폴리올레핀(PE·PP 등)을 활용해 고부가가치 다공성 소재로 전환하기 위한 핵심 제조·공정 기술을 개발하고 실증하는 것이다. 총사업비는 166억 원(국비 111억·민자 55억)이며, 사업 기간은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이다. 여수국가산단 DL케미칼이 주관해 진행한다. 폴리올레핀은 중국과 중동 지역 대규모 설비 증설로 수출량이 급감하면서 국내 석유화학산업에 큰 타격을 입힌 대표적 범용소재다. 이에 따라 국내 폴리올레핀의 수요처 다변화와 고부가 제품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 이번 과제는 폴리올레핀을 열분해와 구조제어 기술로 다공성과 전도성을 부여해 이차전지 음극소재 등에 활용되는 다공성 탄소소재 제조·공정 기술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nb
(포탈뉴스통신) 칠갑산 자락의 깨끗한 자연 속에서 자란 청양 햇밤이 추석을 앞두고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청양군은 올해 햇밤 수매가 9월 중순부터 시작해서 10월 중순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청양농협은 8일부터, 산림조합과 정산농협은 오는 10일부터 본격적인 수매에 들어간다. 청양군은 약 1,200여 임가가 2,675ha의 임야에서 연간 6,200톤의 밤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우수한 품질의 햇밤은 철저한 품질 관리를 거쳐 국내는 물론 해외 여러 나라로도 수출되고 있다. 특히 청양 밤은 큰 일교차와 풍부한 일조량 속에서 자라 알이 굵고 당도가 높아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히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열리는 청양군 대표 축제인 청양 고추·구기자 축제 현장에는 청양 밤 홍보 부스가 마련되어, 청정 자연이 길러낸 명품 청양 밤을 직접 맛보고 체험할 좋은 기회가 마련될 예정으로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이 기대된다. 배명준 산림자원과장은 “올해 여름 폭염과 집중호우 등 어려운 기후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밤 생산에 힘써주신 임가 여러분께 깊이 감
(포탈뉴스통신) 논산시는 5일 시청 상황실에서 농협중앙회, 논산시농협운영협의회(회장 김기범)와 함께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농협이 엑스포 준비와 운영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농협은 전국적인 조직망과 채널을 활용해 대외 홍보와 관람객 유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사회공헌활동, 금융서비스 지원, 교육프로그램 연계 등 다양한 엑스포 공동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협약식에 이어 열린 엑스포 설명회에서는 딸기엑스포의 국제행사 승인 과정과 기본 구상, 향후 준비 계획 등을 공유하며 협업 방향을 모색했다. 논산시와 농협은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를 통해 엑스포의 성공과 상호 발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협약은 엑스포 성공을 향한 든든한 약속”이라며 “농협과 함께 세계 속에 논산 딸기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K-베리! 스마트한 농업, 건강한 미래’를 주제로 2027년
(포탈뉴스통신) 청정 영월의 대표 과일 중 하나인 포도가 9월부터 본격 출하되고 있다. 영월포도는 미네랄이 풍부한 석회암 토양과 큰 일교차에서 재배돼 당도와 풍미가 극대화되어 품질이 뛰어나다. 8월 말부터 출하를 시작한 영월 포도는 9월부터 본격 출하되어 한 달 동안 대표 품종인 캠벨얼리와 영월 지역 특화 품종으로 재배 중인 흑아롱, 당도가 높고 씨가 없는 샤인머스켓 등 소비자 기호에 따른 다양한 포도를 약 1,700톤 출하할 예정이다. 또한 군에서도 명품과원 기반조성, 과수 시설 현대화 사업 등의 지원사업과 함께 기후변화에 대응한 고품질 재배 기술 보급 등 농업인들이 고품질 포도를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 홍보 등 소비자들이 한 발 더 가깝게 영월포도를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신창규 소득지원과장은 ‘영월군 포도 재배에 대한 전통과 기술을 바탕으로 기후변화에 현명하게 대응하여 영월 포도 농업인의 소득 증대뿐만 아니라 소비자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고품질 포도를 꾸준히 생산하는데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영월군]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중소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 강화를 위해 ‘2026년 수출지원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변화하는 무역 환경 속에서 수출 다변화와 신흥시장 개척 전략 마련을 위해 추진된다. 지역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주요 조사 내용은 △2026년 해외 무역사절단 파견 지역 및 시기 △참가 희망 해외 전시·박람회 △수출지원사업 건의사항 등이다. 수요조사는 울산통상지원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울산시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세계(글로벌) 경기 둔화와 보호무역주의 확산에 따른 무역 악재(리스크) 대응, 신흥국·신산업 중심의 수출시장 다변화, 디지털 전환·물류환경 변화에 대응한 맞춤형 지원책 마련 등 2026년 수출지원사업 추진 방향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기업별 수요와 현장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고, 2026년에도 변화된 통상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사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미국의 관세정책으로 급변하는 대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오늘(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2층 중앙광장(백화점↔몰 연결 통로)에서 9월 동행축제와 함께하는 '부산살림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촉진 행사인 9월 동행축제와 연계해 지역의 제품을 홍보하고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하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이 협력한다. '부산살림마켓'은 대형 유통사와 협력해 지역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인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특별판매전'의 하나로 이번 판매전에서는 감성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생활(리빙)제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지역 업체 24곳이 참가해 ▲집 꾸미기 용품 ▲주방용품 ▲욕실용품 ▲저장식품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아울러, 쇼핑을 즐기러 온 시민을 대상으로 특별한 즐길 거리도 준비돼 있다. 행사장 내 기념 촬영 구역(포토존)을 운영하고, 주말에는 시 소통 캐릭터 ‘부기’의 깜짝 방문 행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