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달성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설 연휴 전 한 주 동안 노인 · 장애인 생활시설과 지역아동센터, 보훈가족 및 저소득 소외계층 등 관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위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일부터 이어온 달성군의 온정 나눔으로 지역 내 훈훈한 분위기가 감돈다. 달성군은 설을 맞이해 지역 내 사회복지생활시설 42개소(1,600여 명)와 지역아동센터 35개소(1,000여 명)에 물티슈·기저귀·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으며, 저소득 2,500여 가구에는 온누리 및 농수산상품권을, 저소득 보훈가족 650여 가구에는 생필품 세트를 지원했다. 23일에는 시설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하고 어려운 환경에 놓인 어르신, 장애인, 아동과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방학 기간과 휴일에도 쉬지 못하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를 위로하기 위해 근무 중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온정 나눔에 사용된 물품과 지원금은 달성군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달성복지재단, iM뱅크가 협력해 마련했으며, 그 금액만 175백만 원 상당에 달한다. 각 읍·면에서도 맞
(포탈뉴스통신) 달성군의회는 설을 맞아 지난 21일부터 3일간 관내 사회복지시설 9개소를 방문하여 백미(10kg) 180포, 휴지 80팩을 전달했다. 의원들은 위문품을 전달하며 헌신적으로 일하고 있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설 운영 상황을 꼼꼼히 살피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한편, 김은영 의장은 “명절은 모두가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야 하지만 주변에는 소외되는 이웃들이 적지 않다”며 “작지만 이번 나눔을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달성군의회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관내 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나눔과 배려가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달성군의회]
(포탈뉴스통신) 국립대구과학관이 동계방학 기간을 맞아 DGIST, GIST, KAIST 소속 이공계 대학생들과 함께하는 고품질의 탐구·실험 중심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립대구과학관 꿈나무과학교육센터에서 실시하는 ‘이공계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꿈나눔 진로교육’은 동계방학 기간을 맞이해 특집 프로그램으로 기획됐으며, 1월과 2월 중 총 8회 운영된다. 교육을 진행하는 강사진 6명은 모두 DGIST, GIST, KAIST 등 과학기술원 소속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며,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물리, 생명과학, 화학 분야의 심화탐구실험을 창의적으로 재구성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뿐만 아니라 전문 실험 기자재들을 교육생들이 직접 활용해 보며 과학적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교육 중 이공계열 진로를 희망하는 교육생들에게 맞춤형 진로 멘토링도 실시한다. 해당 교육은 예비 중1부터 중학생까지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교육 과정 및 일정과 교육 예약은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교육에 멘토로 참여한 DGIST 허진웅 강사는 “대학교에서 경험한 실험수업을 중학생
(포탈뉴스통신) 대구신용보증재단은 고물가·고금리로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신한은행과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협약보증’을 시행한다. 대구신보는 이달 22일, 재단 본점에서 신한은행과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이 대구신보에 14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대구신보는 출연금의 15배인 210억 원의 협약보증을 지원한다. 본 협약보증은 대구광역시 내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보증비율(최대 100% 보증), 보증료(연 0.9% 고정) 등 우대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대구시 경영안정자금과 연계 시 1년간 최대 2.2% 이자 지원을 제공하고 있어 최근 높은 금융비용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애로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진우 대구신보 이사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어려운 지역 경제를 위해 재단과 은행이 함께 힘을 모았다”며, “이자비용 부담과 자금조달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기 위
(포탈뉴스통신)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은 설 당일인 1월 29일과 31일 휴관하고, 연휴 기간 27일~28일, 30일 무료로 개관하여, 시민들의 명절 문화생활을 함께 한다. 설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중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전시는 ‘와엘 샤키’, ‘권오봉’, ‘대구 근대회화의 흐름’, ‘계속 변화한다, 모든 것은 연결된다, 영원히 계속된다’ 등 4개 전시와 올해 1월 신설한 ‘보이는 수장고’ 등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1전시실에서 선보이는 ‘와엘 샤키 Wael Shawky’ 전시는 세계적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이집트 출신작가 와엘 샤키(Wael Shawky, 1971~)의 한국 국공립미술관 첫 개인전이다. ‘기록된 역사를 어디까지 믿을 수 있는가?’ 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허구와 만나는 지점을 탐구하며, 새로운 역사적 시각을 제시한다. 2-3전시실에서 만날 수 있는 ‘권오봉’ 전시는 이인성미술상 수상자의 개인전이다. 회화 80여 점과 아카이브 등 작가의 40여 년 작업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대구 근대회화를 시대별로 살펴볼 수 있는 ‘대구 근대회화의 흐름’은 한국 근대
(포탈뉴스통신) 대구의료원이 임시공휴일인 1월 27일은 정상진료를 시행하고 설 연휴 기간인 1월 28일부터 30일은 내과·소아청소년과 외래 진료를 실시한다. 첫째, 1월 27일 임시공휴일 정상진료 대구의료원은 갑작스러운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인한 시민들의 의료기관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시공휴일(1.27.)은 병원을 정상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진료예약 수술, 검사 등도 예정대로 진행되며 인근 약국 또한 정상 운영해 환자들의 불편이 크게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료 시간은 평소와 같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점심시간 12:30~13:30) 휴진 진료과는 대구의료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둘째, 1월 28일부터 30일 내과·소아청소년과 외래 진료 실시 본격적인 설 연휴 기간인 1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지역의 진료 공백 해소를 위해 내과·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외래 진료를 시행한다. 또한, 인근 약국 5개소와 협력해 설 명절 기간 외래 진료 후에도 약을 처방받을 수 있도록 대비했다. 셋째, 설 연휴 응급실 24시간 운영 강
(포탈뉴스통신)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월 18일부터 27일까지를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기간으로 지정하고, 사내 봉사단과 산하 사업소 직원들이 함께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는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공단 본사를 비롯해 북부사업소, 환경자원사업소, 상리사업소, 달성사업소 등 9개 부서의 직원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부서별로 후원하는 복지시설 9곳에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공단은 하수처리시설, 체육시설, 도로시설 등 다양한 공공시설을 관리·운영하며, 대구 곳곳의 사업소 인근 지역아동센터, 가족센터, 자매결연 농가 등을 방문해 아동 학습지도, 시설 보수, 후원 물품 전달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아동,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등 각 수혜자 맞춤형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아동 지원 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학용품, 생필품, 장갑 등을 전달하고, 아동 학습지도와 시설 보수에 힘을 보탰다. 다문화가정과 한부모가정 복지시설을 방문한 직원들은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고, 시설물 보수와 환경 정비 등 재능 기부를
(포탈뉴스통신)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월 22일, 안전사고 ZERO와 부정·부패 척결을 목표로 안전·청렴 의지를 표명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한 ‘2025 안전·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공단 임원을 비롯해 노조위원장, 협력업체 대표, 전 부서장, 안전보건업무 담당자, 청렴크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안전·청렴 결의문 낭독, 안전관리 최우수사업장 포상 수여식, 안전·청렴 실천 퍼포먼스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며 안전한 일터 조성과 청렴한 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을 다짐했다. 안전·청렴 결의문에는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유해·위험요인의 자율적 개선, △윤리·준법 경영 체계 확립, △안전 확보와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 등이 담겨 있으며, 이를 통해 공단은 안전·청렴 선도기관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전 직원의 안전의식과 부패 경각심을 강화하고, 안전사고와 부패 없는 공단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안전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집단식중독, 해외유입 감염병 등의 실험실 검사 대응을 위한 비상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상태 실시간 알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발생에 대비해 24시간 가축질병방역대책상황실을 가동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친지 방문 등 국내외 여행객의 증가가 예상되므로, 집단 식중독 및 해외유입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질병관리청과 시청, 구·군 보건소와의 긴밀한 비상연락체계를 편성하고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진단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대기환경상황실 연중 운영으로 대기오염물질을 연속측정해 실시간으로 대구광역시실시간대기정보시스템과 에어코리아를 통해 공개하고, 초미세먼지 및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 시 관련기관에 공지할 예정이다. 아울러, 최근 전국적으로 가금농장 및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계속 확인되는 등 지역 내 유입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보건환경연구원은 설 연휴 기간 동안 24시간 가축질병
(포탈뉴스통신)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설 당일(29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동안 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정상 운영한다. 시민안전테마파크는 설 연휴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체험객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먼저, ‘스탬프 투어’ 이벤트가 진행된다. 체험객들은 자율체험 6개소를 방문해 스탬프를 수첩에 날인한 후, 완료된 스탬프 수첩을 안내 직원에게 제시하면 체험관에서 마련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체험 종료 후 QR코드를 이용한 ‘돌발퀴즈’ 이벤트도 마련된다. 체험객들은 QR코드를 통해 퀴즈에 응모할 수 있으며, 정답자 중 6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팔공산 국립공원 지정 1주년을 기념해 국립공원공단 팔공산동부사무소와 협업해 체험관 1층 로비에서 ‘국립공원의 사계’라는 주제로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공모전에서 선정된 아름다운 사계절의 국립공원 사진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김성구 시민안전테마파크 관장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가족들이 안전체험을
(포탈뉴스통신) 대구소방안전본부는 2025년 설 연휴를 맞아 1월 24일 오후 6시부터 2월 3일 오전 9시까지 총 11일간 모든 소방관서가 비상근무 체계로 돌입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지난 5년간 대구 지역 설 연휴 화재 통계에 따르면, 총 63건의 화재 중 부주의(52.4%)가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주거시설에서 빈번히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대구소방은 화재 취약지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와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확립해 대형 화재 및 인명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전통시장, 영화관, 대형 할인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불시 점검을 통해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소방시설 불법행위를 근절한다. 엄준욱 본부장은 1월 21일 오후 2시 신세계백화점 및 동대구복합환승센터를 방문해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관계자들에게 재난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소방기관장은 지휘선상 대기를 유지하며, 재난 발생 시 인명구조를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대응 체계를 확립할 예정이다. 전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1월 23일 오후 3시 30분부터 와룡시장 일대에서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전통시장의 화재위험 요인을 줄이기 위한 화재예방 캠페인 및 장보기 행사를 전개했다. 전통시장의 경우 점포가 밀집돼 있어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 화재로 번질 우려가 매우 크므로, 화재 예방을 위한 관계자의 안전의식 강화 및 대비 태세가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대구시는 설 명절을 맞이해 1월 23일 강서소방서, 달서구, 한국전기안전공사대구경북본부, 와룡시장연합회, 달서구 자율방재단 등과 민·관 합동으로 와룡시장을 찾아 설 연휴 전통시장 화재 예방 행동요령 준수를 위한 ‘안전한 설날 보내세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시민들이 전통시장 화재 예방 행동요령을 쉽게 지킬 수 있도록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배우기, 난방기구 철저히 점검하기, 시장 통로에 물건을 치우고 확인하기 등을 홍보했다. 또한 이날 대구시는 추운 겨울철, 화재 위험과 싸우고 있는 쪽방촌에 소화 패치를 지원하여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탰다. 아울러, 대구시는 2월 17일부터 ‘찾아가는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설 연휴 기간인 1월 27일 비 또는 눈 예보 및 1월 28일부터 1월 31일까지 기온이 다소 내려갈 것이라는 기상예보에 따라 강설·한파 대응 태세를 확립하고 기상 악화 시 총력 대응할 예정이다. 대구시 자연재난대책본부는 1월 23일 오전 관련부서와 유관기관이 참석하는 설연휴기간 대설·한파 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대책회의 시 설연휴기간 비상연락체계 확립 등 강설 대비 태세와 한파 취약계층 보호대책을 집중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에 앞서 올 1월초에는 제설장비(820대)와 제설함(4,251개소)을 일제 점검하고, 붕괴와 전도 등 대설 피해 우려가 있는 취약시설물 353개소를 집중 점검하여 설연휴 기상 악화에 대비했다. 대구시는 강설시 주요도로와 지하차도, 고가도로, 경사진 도로 등 취약구간에 제설제를 사전살포하고 순찰을 강화해 필요 시 제설제를 재살포할 계획이다. 특히 설 연휴 기간 한파에 대비해 한파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대책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파로 인한 한랭질환이 주로 노년층에서 발생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설 연휴 기간 동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의 우수한 한방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약령시 내 ‘의료관광 전시판매장(중구 남성로 25, 1층)과 대구약령몰을 통하여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산 한약재로 끓인 쌍화차, 청동 솥으로 중탕한 경옥고 등 약령시 대표 제품뿐만 아니라 저자극 어성초 샴푸, 기능성화장품, 치약 등 총 115가지 한방제품을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사은품도 증정한다. 또한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의료관광 전시판매장’에서는 구매 금액과 상관없이 모든 제품을 무료 배송하며, ‘대구약령몰’에서는 신규회원에게 중복 사용이 가능한 5%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할인 행사 관련 세부적으로 궁금한 사항은 대구약령몰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서귀용 대구광역시 의료산업과장은 “이번 할인행사를 통해 대구 약령시의 우수 한방제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해 따뜻하고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9월 개관한 대구간송미술관이 2024년도 제10회 한국문화공간상(뮤지엄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문화공간상은 (사)한국문화공간건축학회가 2015년 제정해 대한민국 문화공간발전에 지표가 될 수 있는 건축물(뮤지엄, 도서관, 공연장, 작은 문화공간)을 대상으로 수여하고 있다. 대구간송미술관은 뮤지엄 부문에 선정돼 2025년 1월 23일 개최한 제10회 한국문화공간상 시상식에서 본 상을 수상했다. 공립미술관이자 간송미술문화재단의 유일한 상설 전시공간인 대구간송미술관은 대구시가 국비 16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46억 원을 투입해 2022년 2월 착공, 2024년 4월에 준공했다. 연면적 8,003㎡,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총 6개의 전시실과 수리복원실, 아카이브 집, 아트숍, 수장고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구간송미술관의 건축은 미술관이 위치한 대구대공원의 경사와 지형이 안동 도산서원과 비슷하다는 점을 착안해 한국 전통 건축 요소인 계단식 기단과 터의 분절 등을 접목했다. 자연과 소통하는 유연한 공간을 표현하기 위해 미술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