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여름 피서철을 맞아 물놀이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도내 주요 물놀이 장소에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배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7~8월 두 달간 해수욕장과 하천·계곡 등 도내 주요 물놀이장 17개소에, 의용소방대원 ・대학생 ・민간단체 318명으로 구성되며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를 목표로 운영된다. 이들은 물놀이 피서객을 대상으로 인명구조, 응급처치뿐만 아니라 주변 안전 순찰과 위험 요인 사전 제거 등 물놀이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소방안전교실 운영과 물놀이 안전사고 초기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지자체, 해경, 경찰등 관계기관 합동수난구조훈련도 한다. 특히, 시민 수상구조대 배치 장소에는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구명조끼를 현장에서 무료 대여하며, 주요 해수욕장에는 119이동안전체험차량을 배치하여 피서객 맞춤형 물놀이 안전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박성열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물놀이 피서지에서는 철저한 사전 준비운동과 구명조끼 착용, 음주 수영금지 등 안전 수칙 준수에 특별한 주의가 필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 축산기술연구소는 6월 19일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에서 열린 ‘2025년 상반기 가축개량협의회 한우분과위원회’ 결과 능력검정을 마친 18두의 신규 보증씨수소(KPN, Korean Proven Bull’s No.)가 선발됐으며, 이 중 경상북도 축산기술연구소에서 자체 생산한 씨수소 1두가 보증씨수소로 최종 선발(KPN1707) 됐다. KPN1707은 유전능력이 매우 우수하여 신규 선발 대상우 26두 중 1위, 현재 판매 중인 99두의 보증씨수소를 포함한 전체 125두 중 6위의 성적을 보였다. 이번에 신규 선발된 보증씨수소 정액은 농협경제지주 한우개량사업소에서 생산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8월부터 전국의 한우농가에 판매된다. KPN1707 선발에 따른 인센티브로 경북도는 해당 씨수소 정액 50%(5만개)를 우선 배정받을 수 있으며, 연말까지 도내 시・군 수요조사를 거쳐 2026년부터 유상 공급할 예정이다. 한우 보증씨수소 사업은 국가 주도의 한우 개량 사업으로 농림축산식품부의 주관하에 실시 중인 한우육종농가사업의 일환으로 국립축산과학원, 농협경제지주 한우개량사업소 및 광역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는 대구경북신공항 개항 시기에 맞춰 계획 중인 공항신도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첫걸음으로, 7월 1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공항신도시 산업단지계획 수립 기초자료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경상북도 관련 부서를 비롯한 의성군, 경북개발공사 실무자로 구성된 ‘공항신도시 조성 실무 T/F팀’을 포함해, 한국산업단지공단, ㈜해동기술개발, 서울시립대학교 산학협력단(용역수행사) 등 실무·전문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단지 입지 타당성 분석, 수요예측, 전략산업 방향성 설정 등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과업은 ‘산단절차간소화법’에 따른 공항신도시 산업단지 개발사업의 본격적인 추진과 국토교통부 산단 지정 계획 등 상위계획 반영을 위한 사전 준비로 최적 입지와 개발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기초자료 확보를 목적으로 하며, 총 8개월간(2025.6.19~2026.2.13) 진행될 예정으로 ▲기업 입주수요조사 및 분석, ▲입지조건 및 주변 환경 조사,▲관련 산업 정책 및 트렌드 분석, ▲산업단지 후보지 검토, ▲개발 여건 및 타당성 분석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게
(포탈뉴스통신) 최근 도내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가정이 꾸준히 증가해, 아이돌보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개선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음에 따라, 경상북도는 아이돌보미의 전문성과 사회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용자와 돌보미 간 상호 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부모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7월부터 9월까지 총 3회, 권역별로 나누어 경북도청 동락관(안동, 7.11.), 뱃머리평생교육관(포항, 8.8.), 구미강동문화복지회관(구미, 9.12.)에서 진행되며 도내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와 일반 도민 약 1,0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부모와 돌보미, ‘돌봄의 동반자’로' 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3개월~12세 이하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가정으로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부모의 양육 부담을 낮추는 사업이다. 현재, 도내에서는 5,600여 가정, 1만 236명의 아동이 서비스를 정기이용하고 있으며, 경북도는 자체 특수시책인 ‘아이돌봄 부모부담금 지원사업’을 통해 이용 가정의 서비스 요금 부담을 최대 90%~100%까지 낮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포탈뉴스통신) 위기를 기회로, 회색도시에서 낭만문화도시로 반전 41만 구미시민들의 기대를 안고 힘차게 출발한 민선 8기 구미시정이 어느덧 3주년을 맞았다. 민선8기 취임과 동시에 김장호 시장은 수도권 집중, 인구감소, 5년간(‘17~’21) GRDP 10조 하락(36조원 ⇀ 26.3조원)이라는 지역의 침체된 ‘분위기 반전’을 위해 구두를 벗어 던지고 운동화로 갈아신었다. 그렇게 지난 3년 국회, 중앙부처, 경북도청 등 대형 국책사업 유치와 국도비 확보를 위한 출장만 지구 6바퀴(27만 1천km)거리다. 발품행정의 효과는 시의 예산에서부터 드러났다. 민선8기 이전 12년간 3,500억원 증가한 예산이 민선8기 이후 단 3년만에 6,400억이 증가하면서 예산 2조원 시대를 열었다. 구미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도 바뀌고 있다. '구미라면축제'로 대표되는 지역 특화 축제들의 연이은 성공은 회색도시 구미를 꿀잼도시로 바꾸었고, 기초지자체 최초로 개최한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은 도시의 위상을 바꾸어 놓았다. 특히, ‘지산샛강’의 변화는 민선 8기 ‘김장호표 혁
(포탈뉴스통신) 단촌초등학교는 지난 6월 28일 의성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5 제1회 의성 드론 경진대회’에 4, 5, 6학년 학생들이 참가해 드론레이싱(초·중등부 35명)과 드론축구(초·중등부 9개 팀) 부문에서 각각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대회는 경북 의성교육지원청과 의성군이 공동 주최하고, 의성군인재육성재단이 후원한 지역사회 연계형 미래산업 경진대회로, 관내 초·중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드론 기술과 창의력을 겨루는 대회다. 이 대회에서 학생들은 2025학년도 늘봄학교 AI융합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단촌초등학교 백경애 교장은 “학생들이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어 매우 자랑스럽다. 이번 대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고, 디지털·SW·AI 교육문화 확산에도 의미있는 시작이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단촌초등학교 학생들은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 협동심을 키우는 기회가 됐으며,
(포탈뉴스통신) 포항시의회는 지난 30일 오후 포항남부경찰서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 시의회와 지역 현장에서 범죄 예방과 치안 유지에 힘쓰고 있는 경찰 간의 실질적 협력체계 강화를 통한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마련됐으며, 김일만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상임위원장들과 박찬영 서장 및 경찰서 간부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의원들은 지역 범죄 발생 현황, 치안 상황,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범죄 취약 지역 CCTV 설치, 교통사고 예방 대책 수립 등 일상생활 속 시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사회 범죄 예방을 위한 안전망 구축 등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했다. 김일만 의장은 “오늘 간담회는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공동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이번 소통간담회를 계기로 시민의 안전과 행복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길 바라며, 시의회도 경찰 행정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
(포탈뉴스통신) 군위군의회는 지난 7월 1일 개원 3주년을 맞아 ‘반부패‧청렴 실천 서약식’을 열고 청렴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서약식에서는 최규종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함께 참석해,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공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활동에 충실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의원들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 “권한 남용과 이권 개입 배제”, “직위를 이용한 사적 이익 추구 금지” 등 구체적인 실천 항목을 낭독하며, 청렴한 공직자의 본분을 되새겼다. 이번 서약식은 군의회 개원 3주년을 맞아 그간의 의정활동을 되돌아보고, 초심을 지키며, 군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의회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담아 마련됐다. 최규종 의장은 “청렴한 의정활동은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군민들께서 보내주신 믿음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직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의회]
(포탈뉴스통신) 7월1일 남한권 울릉군수는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직원들과 함께 그동안의 추진 성과를 갈무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역점 추진 과제를 점검하고 부진하고 미비한 사업을 개선하여 남은 1년의 임기동안 올바른 군정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2022년 7월 1일 ‘새희망! 새울릉!’을 군정목표로 삼아 지난 3년은 섬이라서 불편한 것들을 해결하기 위한 시간이었으며 그 결실들이 나타나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결실은 울릉도 등 국토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의 제정이었다. 군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여 인구 소멸 위기에서 벗어나고 지리적 고립성과 소외 지역이라는 인식 구조를 극복하기 위한 최소한의 제도가 만들어졌고, 5년마다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여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진할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됐다. 또한 육지와의 의료혜택 불평등을 해소하기위해 동분서주한 결과 3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공중보건의 16명 배치 했고, 실력있는 전문의 초빙과 응급환자 대응체계를 강화하기위해 대구경북의 8개 대학병원 및 대형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중증환자 응급처치와 정확한 진단을 위한 전문의 확보
(포탈뉴스통신) 구미문화재단(대표이사 이한석)은 구미생활문화센터 개관 1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의 센터 활동을 돌아보고, 시민들이 생활 문화를 더욱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다. 행사 기간 동안 센터 곳곳에서는 구미생활문화센터 1년 간의 활동을 담은 ▲사진 전시, 엽서 작성 후 우체통에 넣으면 1년 후에 보내주는 ▲느린 우체통, 가족·친구·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 풍선케이크와 함께하는 ▲포토존 사진 촬영 등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공예, 쿠킹, 원예 등 ▲분야별 원데이클래스와 행사 기간 센터를 방문하는 ▲이용객 대상 깜짝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어, 생활문화센터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이용객 대상 깜짝 이벤트는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개관 기념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미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구미문화재단]
(포탈뉴스통신) 김천소방서는 제47대 소방서장으로 송영환 서장이 2025년 7월 1일자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경북 김천 출신인 송 서장은 1990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이후, 김천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성주소방서 현장대응단장, 구미소방서 119재난대응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현장과 행정을 아우르는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2024년에는 경북소방본부 소방감사담당관으로 근무하며 조직 운영의 전문성과 리더십을 인정받아 이번에 김천소방서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송 서장은 취임사에서 “고향 김천에서 소방서장으로 봉사할 수 있게 되어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현장에 강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김천소방서를 만들기 위해 전 직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영환 서장은 경북대학교에서 공공관리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국무총리 표창(정부모범공무원), 행정자치부장관 표창, 경상북도지사 표창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김천소방서는 앞으로 송영환 서장을 중심으로 재난 현장 대응능력 강화와 예방 중심의 안전정책을 통해 ‘시민 모두가 안전한 행복 김천’을 실현하는 데 총력을 다할 방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6월 30일 울진발명교육센터에서『2025 사제 동행 질문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의 질문 생성 능력과 탐구 역량을 신장하고, 교사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질문 중심 수업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에는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총 11개 팀이 참가했으며, 각 팀은 지도교사 1명과 학생 4명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관련 9개 주제 중 탐구 주제를 선정하고, 탐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질문을 생성하여 팀별 탐구 계획서를 작성하고 발표했다. 본 행사는 학생이 자발적으로 문제를 인식하고, 탐구 질문을 생성한 뒤, 교사와 함께 질문을 발전시켜나가는 ‘질문 기반 탐구학습’ 형식으로 운영됐다. 탐구 계획서 작성 과정에서는 문제 인식, 질문 생성, 탐구의 필요성, 방법 설계 등 다양한 항목이 포함됐으며, 참가자들은 발표 자료를 만들어 함께 공유했다. 특히, 울진교육지원청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디지털 질문 학습 환경을 도입하여, AI 시대에 맞은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함께
(포탈뉴스통신) 영양군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희망찬 영양’을 만들기 위한 ‘행복한 변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지방소멸 극복을 위해 지속 가능한 지역기반 형성을 과제로 정하고 공공기관 유치, 정주환경 개선에 집중하며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군민과 행정이 힘을 합쳐 유치한 양수발전소는 총 사업비 2조 5천억 원 규모의 초대형 국책사업으로 25년 5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했으며, 35년까지 완공되어 향후 지역 경제를 떠받칠 성장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5년 6월에는 영양 소방서가 개서해 소방공무원 107명이 군에 유입됐으며 군 지역 재난 대응체계를 새롭게 구축하며 군민 안전을 위한 의미 있는 한 걸음을 내디뎠다. 또한 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112억 원의 기금을 확보했으며 체류형 전원마을(10세대) 준공, 정주형 작은농원(20세대) 등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2022년부터 45개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50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이는 25년 영양군 본예산의 36%에 해당하는 규모로 경북도 내 최고 수준
(포탈뉴스통신) 영덕교육지원청은 1일 초연관에서 2025년 7월 1일 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에 따른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임용장 수여 대상자는 관외 전입자 5명, 전보 1명, 신규 1명 등 총 7명으로 지원청 및 각급 학교에서 효율적인 교육행정이 가능하도록 임지를 배치했다. 이성호 교육장은“영덕 교육가족이 된 것을 축하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영덕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6월 28일 안동 소천권태호음악관에서 열린 『제18회 전국봄나들이 동요제』 본선 무대에서 봉화지역 대표로 참가한‘봉꽃송이 청소년 합창단’이 초등부 중창 부문에서 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봉꽃송이 청소년 합창단’은 봉화 지역 내 합창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로 결성된 신규 합창단으로 문화 소외 지역의 학생들에게 합창을 통해 함께 어울리고 서로를 이해하여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삶의 힘을 키우기 위한 목적으로 창단됐다. 지휘자와 전문 반주자, 안무가의 지도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준비한 이들은 맑고 힘찬 음색과 아름다운 화음으로 현장 심사위원과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성과를 넘어, 봉화 지역 초등학생들의 음악적 잠재력과 예술 역량을 전국 무대에서 입증한 사례로 큰 의미를 지닌다. 또한, 지역 내 예술교육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참가 학생들에게도 큰 자부심과 성취감을 심어주는 뜻깊은 경험이 됐다. 이영록 봉화교육청 교육장은 “음악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를 표현하고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