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인천 동구는 지난15일 주민행복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제7회 경로당 문화나눔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경로당 어르신 400여명을 초대됐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매년 가을 대한노인회 인천 동구지회 주관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평소 한자리에 모이기 어려운 관내 38개소 경로당 회원들이 함께 즐기는 문화나눔과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총 30여개팀이 참가하여 그간 갈고 닦은 노래 실력을 뽐냈으며 대상, 최우수상 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인기상 각 3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등 참석한 어르신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으며 경로당 회원 모두가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경로당 회원분들이 그동안 노인복지관, 노인대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가문화를 즐기면서 화합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동구]
(포탈뉴스통신) 청양군 생활미술협회는 지난 15일에 초대작가들과 충남캘리그라피 협회 회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군청 지하 1층 작은미술관에서『충남 캘리그라피 협회전 및 초대작가전』 개막식을 진행하고 작가소개와 작품 설명, 감상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시회는 대전, 홍성 등 인근 충청권 작가들의 모임인 ‘충남캘리그라피 협회’에서 그린 총 18개의 캘리그라피 작품들로 진행한다. 전시회에는 강현숙, 고문규, 김경아, 김귀성, 김정왜, 김정은, 김정화, 김희원, 박현숙, 백경옥, 신성아, 이윤채, 이희두, 임영미, 정석교, 조은석, 최선영, 홍경람 작가가 참여했다. 이번 전시의 초점은 관람객들이 좋은 글귀와 감각적인 손 글씨를 감상하고 누구나 캘리그라피를 쉽게 접하는 기회를 제공함에 있다. 전시회는 오는 12월 30일까지 청양군청 지하 1층 작은미술관에서 개최하고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우제권 청양군 생활미술협회 대표는 “이번 전시는 충남 캘리그라피 협회전과 협업해 개성 있고 재능 있는 작가들과 함께 진행하는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방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윤여권 부군수는 “문화
(포탈뉴스통신) 청양군은 지난 18일 조선시대 충신으로 명망이 높았던 양지 장군을 기리기 위한 추모 제향을 청양군 운곡면 모곡리 표절사에서 봉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에 살고 있는 남원양씨 후손들이 참석해 선생의 업적을 기렸다. 양지 선생은 임진왜란 때 왜군에 맞서 싸우다 순절한 위인으로 순절 200여 년 후인 1796년에 ‘충민(忠愍)’이라는 시호를 받았다. 충청남도에서 1984년에 문화유산자료로 지정한 표절사는 나라에서 충신이나 효자, 열녀를 칭찬하며 그들의 고향에 세워주던 정려의 성격을 띠는 사당이다. 1891년 사액(賜額)돼 온양에 사우를 지었으나 허물어졌고 1959년에 후손들이 운곡면 모곡리에 사우를 옮겨 짓고 위패를 모셨다. 입구에는 솟을대문이 있고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으로 꾸몄다. 앞쪽에는 섬돌이 있고 사당 안쪽에는 마루가 깔려 있다. 양지 장군의 후손 양승락씨는 “표절사는 호국정신의 함양을 위한 훌륭한 교육의 장”이라며 “청양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만큼 잘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청양군]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사협회는 세종시사회복지종사자들의 정신적, 정서적 건강을 위한 두 번째 ‘힐링토크&힐링음악회’가 지난 11월 15일 세종시 조치원읍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사회복지협회가 주관하고, 세종시청의 후원으로 진행된 ‘사회복지 종사자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직무 스트레스와 고충을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세종시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11월 8일~9일 세종시 영평사에서 진행한, 나를 위한 마음의 휴식_템플스테이 이후, 두 번째 역량강화사업이다. 김부유 회장은 인사말에서 "2023년 예산을 어렵게 만들어 첫번째 나를 위한 마음의 휴식_템플스테이에 이어 두번째 힐링토크&힐링음악회를 준비했다. 사회복지사협회는 대부분 시설기관 단체 종사자들로 구성되어있기 때문에 시간을 내어 나오기 쉽지 않고 소속기관에서 공가처리를 해주기가 쉽지 않다고 들었다. 이 자리에 와주신 여러분들이 세종시사회복지사협회를 앞으로 끌고 갈 주역들이라는 생각에 감사드린다. 2025년에는 많은 사회복지종사자가 참가 할 수 있도록 새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겠
(포탈뉴스통신) 함양군은 지난 15일 진주 MBC컨벤션에서 열린 ‘제29회 경상남도 농업인의 날’ 행사에 ‘자랑스런 농어업인상(창의개발 부문)’수상 등 풍성한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사)경상남도농어업인단체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함양군 수상자는 ▲자랑스런 농어업인상(창의개발 부문) 남기석 ▲경상남도지사 표창 박정윤 ▲경상남도지사 표창 오권수 ▲ 경상남도지사 표창 정기석 ▲경상남도지사 표창 김나영 등 5명이다. 특히, 남기석 돈트리움 대표는 ‘돈트리움 목초혼합액’, ‘돈트리움 사료첨가제’ 등을 개발하고 특허 출원하여 돼지의 면역력 증강으로 폐사율을 낮추고, 친환경적인 살균처리를 위해 노력해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국제표준기구 ‘ISO14001’, ‘ISO9001’ 인증을 비롯해 깨끗한 농장 인증, 해썹(HACCP) 인증 등을 받아 체계적인 사양관리를 통한 일정한 생산성 성적과 출하 성적을 유지하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자랑스런 농어업인상(창의개발 부문)에 수상하게 됐다. 함양군농업기술센터 라상우 소장은 “이번 농업인의 날 행사에 그 동안 농업현장에서 땀 흘려온 노력을
(포탈뉴스통신) 경남 서부권 4개 시·군과 전남 동부권 5개 시·군이 스포츠로 하나 되는 ‘제6회 남해안남중권 생활체육교류 대축전’이 19일 사천시 삼천포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축전은 생활체육 분야를 넘어 문화와 관광 등 여러 분야에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승부보다는 상호간의 소통과 친목을 이끌어내기 위한 경기 운영에 방점을 두고 진행됐다.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협의회장 장충남 남해군수)가 주최하고, 사천시와 사천시체육회가 주관했다. ‘우리의 희망 하나로, 남해안의 힘 미래로’라는 비전으로 개최된 이번 대축전에는 영호남 9개 시·군 생활체육 동호인 및 관계자 등 약 800여 명이 참가했다. 지역가수 김혜진과 국악소녀 구민정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탁구, 테니스 4종목 친선 경기로 진행됐다. 특히, 삼천포고등학교 태권도부의 품새 및 격파 시범은 뜨거운 박수갈채를 자아냈다.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경남 서부 4개 시군(진주·사천·남해·하동)과 전남 동부 5개 시군(여수·순천·광양·고흥·보성)으로 구성된 행정협의회이다. 박동식 사천시
(포탈뉴스통신) (사)한국장애인문화협회 영암군지부가 18일 영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장애인단체 회원과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영암군 장애인 문화예술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문화협회후원회, 영암군새마을회, HD현대삼호 등의 후원 속에 열렸고, 개회식에서 유호진 전 후원회장이 감사패를, 김기성·박영자·신미경 회원이 표창장을 받았다. 임 지부장은“‘문화를 통해 장애를 넘어 세상 빛으로’를 구호로 협회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장애인에게 제공하고, 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소통하며 살아가게 돕고 있다.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장애인의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개회식에 이어 영암군장애인주간보호센터 난타 공연, 백은하·불태산 초대가수 공연, 영암장애인 스타 선발전, 레크레이션 등에서 행사 참가자들이 어울리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암군]
(포탈뉴스통신) 광주 광산구는 23일 광산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2024 꿈의 무용단 ‘광산’ 두 번째 공연 ‘일상의 춤’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꿈의 무용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아동·청소년 대상 문화예술 지원사업이다. 광산구는 올해 2년 차 성장거점 기관으로서, 아동·청소년 단원들이 무용을 통해 예술적 감성을 발전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및 활동을 지원해 왔다. 이번 공연은 춤을 매개로 단원들 각자가 자신의 삶을 키워나가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몸의 파동으로 선보이고, ‘꿈꾸는 몸’을 시작으로 12개의 다양한 장면으로 구성했다. 또한 꿈여울 광산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특별출연해 더욱 풍성하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신희흥 2024 꿈의 무용단 ‘광산’ 무용감독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정기 공연을 맞이하면서 나날이 발전하는 단원들의 모습에 앞으로 큰 예술적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광산구의 문화예술 대표 무용단으로 자리매김해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포탈뉴스통신) 고려인의 눈으로 바라본 5·18민주화운동은 어땠을까. 광주 광산구는 고려인 극작가 ‘한진’의 작품을 기반으로 한 연극 ‘폭발’이 20일 수완문화체육센터에서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연극 ‘폭발’은 고려인 극작가 한진의 희곡 ‘폭발’을 각색한 작품으로, 5·18민주화운동을 독창적으로 해석했다. 특히, 옛 소련 지역에 5·18민주화운동을 최초로 알린 작품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이산가족 찾기 생방송으로 막이 열리는 이 작품은 미군 포 사격장에서 나온 불발탄을 분해해서 나온 고철로 생계를 이어가는 노인과 양공주, 계엄군에 붙들려 고문당한 청년과 군인 등이 등장한다. 군사정권에 맞서는 상징적인 인물을 통해 작가를 포함한 조국의 민주화를 염원하는 고려인의 동포애를 담고 있다. 광산구는 수능을 치른 수험생들을 포함해 광주 지역 청소년들을 특별초청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연극이 단순히 광주의 역사적 사건을 재현하는 것을 넘어 관객이 새로운 시각으로 민주화 정신의 중요성을 바라볼 것”이라며 “고려인 동포와 문학과 문화로 연대하는 선물 같은 시간이 되길
(포탈뉴스통신) 광주를 대표하는 야시장인 대인예술시장에 올 한해 20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시즌제를 운영해 시즌마다 특색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야시장에 색깔을 입혔다는 평가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5월25일부터 11월16일까지 총 12차례 시즌 1~4로 운영됐던 대인예술시장에 총 20만명이 다녀가는 등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인예술시장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가 추진하고 있는 ‘아시아 문화예술 거점 활성화 프로그램’의 하나이다. 전통시장에 문화를 접목, 광주 원도심과 대인시장의 유동인구 증대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는 물론 지역 예술가를 지원하는 문화예술콘텐츠 사업이다. 대인예술시장은 전국 대표 ‘예술관광형 시장’ 사업으로 남도달밤야시장, 지역작가 레지던시 지원, 한평갤러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먹거리·즐길거리·볼거리가 있는 축제의 장을 선사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12차례 시즌제로 운영됐다. 시즌마다 한국형 호러체험, Y2K 레트로, 한가위 전통놀이 등 특색있는 콘텐츠를 선보이며 매회 1만5000명이 넘는 방문객이 대인예술시장을 찾았다. 전통시장
(포탈뉴스통신) '대한민국 공룡 1번지' 경남 고성군에서 10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 33일간 당항포관광지에서 진행된 ‘2024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엑스포의 성공은 기존과 차별화된 다양한 콘텐츠 구성을 통한 관람객 만족도를 높인 결과로 분석된다. 2021년부터 4년 연속 매년 개최되고 있는 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매회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며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2024년 엑스포는 혁신적인 콘텐츠와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2023년 실시한 일본 오사카 유니버셜스튜디오를 비롯한 인기 명소 벤치마킹을 통해 △공연자와 관람객이 탑승할 수 있는 공룡퍼레이드 다변화 △살아있는 듯한 공룡을 만날 수 있는 공룡라이브쇼 △에어무빙기둥과 공룡 알 조명을 활용한 야간 볼거리 도입 △기존 시설물에 녹화작업 및 휴게공간 구성 등 2024공룡엑스포 행사기간 중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관람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이에 힘입어 재단법인 고성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임왕건)은 차기 공룡 엑스포의 콘텐츠를 한
(포탈뉴스통신)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와 소프라노 ‘이해원’, 스트링 체임버 앙상블 ‘수아레 무지칼레’가 함께하는 특별 공연 ‘사운드 오브 뮤직’이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대니 구의 아름다운 바이올린 선율과 소프라노 이해원의 감미로운 목소리, 수아레 무지칼레의 조화로운 연주가 어우러져 한 편의 동화 같은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에게 따뜻하고 감동적인 음악의 향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유려한 연주와 깊은 음악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는 정통 클래식 무대뿐 아니라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음악의 경계를 허무는 연주자로 알려져 있다. 클래식 프로그램인 ‘MBC TV 예술무대’의 진행자이기도 한 그는 최근 워너 뮤직 레이블로 ‘클래식 음악으로 소통하다’라는 주제로 ‘커넥티드’ 앨범을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아름다운 음색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청중을 사로잡는 소프라노 이해원은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통해 풍부한 감정과 깊이를 선보인다. 아울러 수아레 무지칼레는 국내 최고의 스트링 체임버 앙상블로서,
(포탈뉴스통신) 파주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 잡은 제28회 파주장단콩축제가 ‘전통의 맛, 현대의 멋’이라는 주제로 오는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임진각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방문객들을 맞이할 전망이다. 이번 파주장단콩축제는 ‘알콩(볼거리)’ ‘달콩(먹거리)’ ‘놀콩(놀거리)’ ‘살콩(살거리)’ 4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주요 볼거리로는 파주장단콩의 역사적 전통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파주장단콩전시관’과 파주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거리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다. 먹거리 부문에서는 파주장단콩으로 만든 즉석 두부, 빵, 떡 등이 판매되며, 파주 농산물을 활용한 향토 음식점도 운영되어 축제의 풍미를 더할 예정이다. 놀거리 부문에서는 축제의 대표 체험 프로그램인 ‘꼬마메주 만들기’와 전통 농경문화를 느낄 수 있는 ‘콩 타작 체험’, 손맛을 더하는 ‘김치 만들기 체험’, 그리고 향수를 자극하는 ‘7080 추억놀이’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이 마련되어 있다. 살거리 부문에서는 파주장단콩을 비롯한 다양한 농·특산물과 가공품을 선보이는 판매장
(포탈뉴스통신) 공주시는 지난 18일 월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결혼이주여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징글벨을 울려라’ 송년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공주시 다문화가족이 한데 모여 함께 식사하며 친밀감을 나누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서로를 더 깊이 알아가는 소중한 교류의 장이 됐다. 식사 후에는 한국 문화 퀴즈를 통해 한국 문화를 배우고, 2024년 가족센터 프로그램 활동 영상을 감상하며 올 한 해의 추억을 되새겼다. 송년회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연말을 맞아 다문화가족이 함께 모여 행사를 즐길 수 있어 매우 행복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른 다문화가족들과 교류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지형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속감을 느끼고 모두가 더욱 친밀해지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공주시]
(포탈뉴스통신) 공주시는 충남 대표 직거래장터인 ‘바로마켓 백제금강점’에서 지난 주말 진행된 김장 나눔 및 체험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는 공주시 자원봉사센터 봉사자 2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김장 김치를 담가 관내 홀몸 어르신 60세대에게 전달했다. 이어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김장김치 담그기 체험행사는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 사전접수와 현장 접수가 모두 조기에 마감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바로마켓 백제금강점 참여 농가는 이번 김장 체험행사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관내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강관식 공주시 부시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사랑이 가득 담긴 김장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올해 3년차인 바로마켓 백제금강점은 충남도에서 생산된 우리 농산물을 직접 판매하여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백제금강점만의 ‘천원샵’을 운영하며 저렴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