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소방본부와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울산본부는 22일~23일 오전 10시 양일간 관내 전통시장에서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합동 홍보(캠페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전기화재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울산소방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울산지사, 전기공사협회, 의용소방대,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시장 상가번영회 등 70여 명이 참석한다. 홍보(캠페인)는 22일 남구 신정시장, 23일 중구 구역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점포내 전기 안전점검 ▲전기 안전물품(콘센트 소화패치) 배부 ▲소방차 통행로 확보 ▲소방시설 안전점검 ▲비상소화장치 사용훈련 등을 포함한다. 이날 행사를 위해 한국전기안전공사 울산지사에서는 콘센트 소화패치 500여 개(500만 원 상당)를 점포당 1매씩 배부할 예정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명절 대목을 앞두고 점포마다 많은 물품을 쌓아 두면서 화재위험도 높아지는 시기”라며,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 발생이 많은 만큼 전기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화재를 예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최근 5년간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추석을 맞아 벌초·성묘 등 야외활동에 나서는 시민들에게 가을철 진드기·설치류 매개 감염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국내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의 경우 최근 3년간(2022~2024년) 환자의 74.3%가 9~11월 사이에 집중 발생했다.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는 열성 질환이다. 주요 증상으로는 감염 시 1~3주 안에 발열·근육통·오한·발진 등이 나타나며 검은 딱지(가피)가 생기는 특징이 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며, 잠복기 4~15일을 거쳐 고열·구토·설사 등이 나타난다. 예방 백신이 없어 치명률이 18.5%로 높아 예방수칙 준수와 환자 조기인지 및 적기 치료 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밖에 신증후군출혈열, 렙토스피라증 등 설치류 매개 감염병도 주의해야 한다. 울산시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야외활동 전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복장 입기(밝은색 긴 옷, 모자, 목수건, 목이 긴 양말, 장갑 등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9월 22일 오후 3시 신일반산단 입주기업체 협의회 회의실에서 ‘2025년 울산 중소기업 3차 정기 간담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 소통 강화를 목적으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 박재영 신일반산단 입주기업체협의회 회장(㈜일진텍 대표이사), 입주기업체 대표(11명), 울산상공회의소, 울산도시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기업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현안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현장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적극 검토해 정책에 반영하고, 현장 맞춤형 행정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신속하게 처리해 나갈 계획이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지역 중소기업과 정기적으로 소통 창구를 마련해 현장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겠다”라며 “행정 신뢰를 높이고 현장 중심의 기업지원 행정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산업단지 입주 중소기업이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기업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연 5회 현장을 방문해 간
(포탈뉴스통신) 울산시가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장애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추진한 ‘1사·1시설 결연 온기나눔’ 민·관 합동 자원봉사활동이 장애인들의 삶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고 있다. 올해 상반기 동안 울산시 실·국, 공공기관, 지역 기업 및 단체, 그리고 일반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장애인복지시설의 환경을 개선하고, 장애인들의 일상생활을 세심하게 도왔다. 지난 5~6월 선거기간 동안 활동을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6개월간 총 45개 봉사조에 963명이 참여해 장애인복지시설 곳곳에 생기와 온기를 불어넣었다. 울산시 각 실·국에서 24개 조 563명이 꾸준히 활동했고, 공공기관에서 9개 조 147명이 힘을 보탰으며, 지역 기업과 단체 12곳에서 210명이 현장 봉사와 물품 지원에 참여했다. 일반 시민들도 43명이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함께 했다. 이들은 시설 내·외부 청소와 환경정비부터 식사 지원, 목욕 보조 같은 일상생활 도우미 역할, 그리고 행정업무 지원과 함께 산책·체험활동 등 장애인들이 즐겁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손길을 더했다. 지역 내 장애인복지시설 관계자는 “인력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정부의 경기 활성화 정책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관내 5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자원봉사자를 배치한다고 밝혔다. 소비쿠폰 2차 사업은 지난 7월 시행된 1차 사업에 이어 소득 하위 90% 국민에게 1인당 10만 원을 지급하는 대규모 지원책이다. 1차 사업이 전국민을 대상으로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지급한 것과 달리, 이번에는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 전원에게 동일하게 지급된다. 울산시는 신청 초기에 예상되는 혼잡에 대비해 1차 사업 때와 마찬가지로 일일 110명의 자원봉사자를 현장에 투입한다. 자원봉사자는 이 기간 동안 동별로 2명씩 배치돼 오전(오전 9시~오후 2시)과 오후(오후1시~오후 6시)로 나눠 근무한다. 또한 시 소속 공무원도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2주간 매일 1명씩 센터에 파견돼 신청방법과 지급 수단, 신청 자격 등을 안내하고, 대기 인원 조율, 민원 응대 등의 업무에 실질적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공무원과 자원봉사자가 협력해 시민들이 불편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정이 함께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11일간 ‘2025년 추석 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은 아동, 청소년, 여성, 노인, 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 115곳, 3,262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생필품, 선물세트, 상품권 등의 위문품을 전달한다. 특히 오는 9월 26일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은 중구 나도람요양원을 방문해 입소자, 종사자와 담소를 나누고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아울러, 부시장급 이하 간부 공무원 등도 소관 시설을 위문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위문을 준비했다”라며, “시민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함께하는 따뜻한 울산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이용을 위해 ‘신태화교 교면포장공사’를 오는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태화교 구조물의 공용수명 연장과 차량의 안전한 도로주행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사 구간은 신태화교 연장 440m로 4개 전차로의 교량 노면과 접속도로를 재포장하고 구태화교 교량 노면 부분 보수도 시행한다. 공사는 교통이 혼잡한 낮 시간대를 피해 야간 시간대인 오후 9시~새벽 5시까지 진행되며, 5개 차로를 통제한다. 공사시간 대에도 양방향 차량통행은 가능하나, 부득이 공사구간에 대한 부분통제가 필요해 삼호교, 번영교 등 주변 교량으로 차량 통행을 우회해 줄 것을 권고한다. 울산시는 지난 9월 21일 공사 예고 현수막 설치를 완료했으며, 공사 당일에는 안내간판, 점멸등 및 신호수를 배치하는 등 원활한 차량 통행을 유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 상황에 따라 공사기간이 연장될 수 있음을 안내하며,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신태화교는 지난 2015
(포탈뉴스통신) 울산시가 도심항공교통(UAM)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울산시는 22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도심항공교통(UAM) 산업 육성 종합계획(마스터플랜) 수립 및 통합실증지 설계용역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울산시가 국토교통부의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국가 연구개발(R·D) 사업’ 통합실증지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도심항공교통(UAM) 산업 육성을 위한 종합계획(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회의는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울산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용역사 관계자 및 외부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계획(마스터플랜) 수립 중간보고, 통합실증지 설계 완료보고, 질의응답, 전문가 자문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이날 회의를 통해 연말까지 전문가 자문을 반영한 울산형 미래항공모빌리티(AAM) 발전 전략과 운용 개념서 등을 담은 종합계획(마스터플랜)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도심항공교통(UAM) 안전운용 체계 핵심기술 개발 사업’과 연계해 산업 생태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22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소상공인 살리기, 지역상품권 구매 동참 확약서 전달식’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관․노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울산상공회의소, 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 등 지역경제 활성화 협약기관과 지역상품권 구매에 동참한 기업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실적 보고와 확약서 전달 등으로 진행된다. 이에 앞서 울산시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 7월 3일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지방중소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 울산소상공인연합회와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7월 31일에는 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와 지역상권 살리기 업무협약을 맺고 울산사랑상품권(울산페이)과 온누리상품권 소비 확대 홍보(캠페인)를 본격화했다. 기업들은 소상공인 살리기 취지에 공감해 직원들의 복지성 경비를 울산페이나 온누리상품권으로 구입했고, 한국동서발전에서는 사회공헌사
(포탈뉴스통신)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울주종합체육센터는 9월 20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1층 로비에서 ‘울산학춤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반구천 암각화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전통문화 체험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울산의 대표 전통 춤인 울산학춤 체조가 시연되며, 시민들이 직접 건강 증진 체조로 따라 할 수 있는 시간이 준비됐다. 또한 학(두루미)의 움직임을 형상화한 울산학춤 공연 관람과 더불어, 동작을 배워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울산학춤 의상체험과 기념촬영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울주종합체육센터 최원태 관장은 “반구천 암각화의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해 울산 고유의 전통춤을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체육과 문화를 아우르는 고객 친화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포탈뉴스통신) 울산해양경찰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국민들이 안전하게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9월 18일부터 10월 9일까지 22일간 '추석 연휴 해양 안전관리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철준 울산해양경찰서장은 9월 18일부터 10월 2일까지 15일간 예방·점검기간을 운영하여 합동 안전점검반 편성을 통해 관내 다중이용선박 등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파출소·함정 등 현장 인력을 총 동원하여 연안사고 위험구역과 낚시어선 영업구역, 어선 밀집해역 등 사고 취약지 중심으로 예방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며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은 비상대응 근무기간을 운영하여, 긴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출동태세를 강화하는 한편 불법어업·절도 등 민생 수산 안전저해사범 등에 대해 특별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최근 3년간 추석 연휴기간 중 발생한 해양사고는 총 6건이며, 그 중 선박사고 4건은 운항부주의, 배터리 방전 등 운항자 과실에 의해 발생했고, 같은 기간 연안해역에서 발생한 2건은 안전부주의에 의한 익수·추락사고이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이번 추석 연휴기간 해양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
(포탈뉴스통신) 울산해양경찰서는 20일 오후부터 동해남부 및 울산앞바다 해상 기상악화 전망에 따라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연안해역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21일)부터 중국 북부지방에서 동해북부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가장자리 영향으로 북동풍이 강하게 불어 울산앞바다에는 최대 풍속 14m/s의 강한 바람과 함께 해상에는 1~3m의 파도가 이는 풍랑특보가 예상된다. 풍랑특보가 발효되면 어선 및 낚시어선‧유선 등 다중이용선박은 출항이 통제되며, 모터보트 등 레저기구를 활용한 수상레저활동이 금지된다. 울산해경은 기상특보 발효 전 조업선 및 항행선에 대해 안전해역 이동과 조기 입항 등 선제적 안전관리를 이행하고, 더불어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항·포구,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 활동을 강화하는 등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울산해경서장은 “최근 가을 길목에 들어서면서 너울, 풍랑 등 바다 기상이 악화 되는 날이 많고 연안을 비롯한 해상 사고도 증가 추세”라며, “시민분들은 해상특보 등 기상정보를 확인
(포탈뉴스통신)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을 계기로 소상공인은 실질적 도움을 받았고 야시장은 울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사진·영상 전시와 전문 해설을 통해 ‘반구천의 암각화’가 가지는 세계유산의 가치를 알리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역사·문화적 의미를 직접 체감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태화강 국가정원도 지역 축제의 핵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시민들이 야시장뿐만 아니라 인근의 다양한 문화·관광 자원을 함께 즐길 수 있었다는 평이다. 또 같은 시기에 열린 ‘여름아 놀자 인(IN) 울산’, ‘태화강대숲납량축제’ 와의 연계를 통해 문화 축제가 더욱 확대되고 이를 계기로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은 울산을 대표하는 야간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nb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9월 20일 오전 10시 울산대공원 에스케이(SK)광장에서 ‘2025년 가족과 함께하는 안전체험’ 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안전 지식을 전달하고 가족 구성원 간 안전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 주관하고, 5세 이상 어린이와 초등학생을 둔 100여 가족(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안전 체험은 총 12개의 공간(부스)에서 △교통안전 △소방안전 △선박안전 △가스안전 △산업안전 △자전거안전 △지진 △다중밀집인파 등 재난 유형별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심폐소생술 △호신술 △소화기 사용법 △음주고글체험 등 생활밀착형 안전 수칙도 배울 수 있다. 아울러, 안전글짓기 대회와 어린이를 위한 알레르기 반응 검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해 행사의 풍성함을 더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재난과 위험 상황에서 스스로를 보호하는 방법을 배우고,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안전에 대한 인식을 공유함으로써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안전수칙을 실천하는 계기가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 가족센터(센터장 이용희)는 21일 수암종합시장에서 취약계층 25가정(74명)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온가족 전통시장 나들이’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동서발전에서 후원한 온누리상품권(500만원)을 통해 마련됐고 가족과 함께 전통시장에서 장을 본 후 가족이 함께 명절 음식 준비 과정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세대 간 소통과 협력, 가족 간 유대감을 증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가족이 함께 전통시장을 둘러보며 장을 보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대화가 많아졌고, 가족이 서로 도우며 준비하는 과정 자체가 아이들에게 중요한 교육이자 추억이 된 것 같아 감사하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추석맞이 온가족 전통시장 나들이를 통해 가족들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며 따뜻한 명절의 의미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가족 친화적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취약계층 가정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