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전주시 덕진구가 불법 광고물이 치솟는 개학 시기를 맞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불법광고물 집중 정비 활동을 벌인다. 구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22일까지 ‘민·관·경’ 합동으로 불법 광고물 집중 정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정비는 시민들의 보행환경 및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풍선간판(에어라이트)과 입간판, 현수막, 전단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구는 오가는 시민이 많은 전북대 주변과 혁신·만성동, 에코시티, 역·터미널 등 도심 번화가와 백제대로, 동부대로, 서부 우회도로 등 주요 가로변 지역을 중심으로 정비활동을 벌인다. 정비활동은 민(옥외광고협회), 관(덕진구청), 경(덕진경찰서)이 합동으로 4개 정비반(12명)과 1개 단속반(4명)이 편성돼 진행된다. 시는 단속반을 통한 야간 단속도 병행할 예정이다. 단속반은 보행자 안전에 위험을 초래하는 노후 및 불법 돌출간판에 대해 정비 계도와 단속을 실시하고, 선정적인 유해 광고물 및 보행자 통행을 방해하는 유동 광고물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 적발된 불법 광고물에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이
(포탈뉴스통신) 전주시가 지역주민 교통 편의와 보행 안전 향상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전주시 덕진구(구청장 김종성)는 도시가로망 확충과 주민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여의동 쪽구름4길(소로1-84호선, 연장244m ․ 폭10m)의 도로개설공사를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개설된 도로 구간은 우석고등학교에서 여의동 굿모닝마트까지 이어지는 연장 244m 규모의 주택가 내부 신설 도로이다. 이에 구는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토지 및 지장물(건축물 등)에 대한 보상을 마친 뒤, 2024년 1월 착공하여 약 20개월간 공사를 진행했다. 현재는 모든 공정을 마친 상태로, 시공 과정에서 미비했던 부분을 점검하고 보완, 오는 8월 말 개통할 계획이다. 구는 도로가 개통되면 오가는 시민들이 우회 없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게 되며, 차량 이동도 원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 도로가 없어 개발이 어려웠던 일반주거지역 토지의 활용도와 재산권 행사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와 함께 구는 주택이 밀집한 지역인 송천동 솔내4길 도시계획도로 미개설 구간(연장205m ․ 폭12m)의 도로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작년부터 참여 중인 ‘전북청년 직무인턴 프로그램’이 도내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지역 환경 인재 양성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전북청년 직무인턴 프로그램’은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청년 일경험 사업으로, 도내 공공기관 및 기업에서 실제 업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전북보건환경연구원은 2024년 상반기부터 반기별로 총 4차례 선정되어 도내 청년들에게 실무중심의 환경분야 직무경험을 꾸준히 제공해왔다. 2025년 하반기 인턴 모집에서는 기존 환경 전공자 중심에서 나아가 환경연구 유사 분야 전공자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했다. 이로 인해 환경공학뿐만 아니라 미생물학, 화학, 약학 등 다양한 전공 청년들의 지원이 이어졌으며, 연구원 현장 실무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인턴십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실험실에서 직접 환경 시료를 분석하고 데이터를 정리하는 과정이 전공 공부와 연결되어 매우 유익하다”며 “도내에서 이런 기회를 얻을 수 있어 진로 설정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 건강 보호와 안전한 한약 유통환경 조성을 위해 한약 취급업소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 도 특별사법경찰과는 오는 18일부터 9월 5일까지 3주간 도내 한약도매상, 한약국, 한약방 등 50여 곳을 표본 선정해 불법 의약품 유통·판매 행위를 단속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한약 등 의약품의 불법 유통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마련됐다. 단속 대상은 ▲무자격자의 한약 조제·판매 ▲한약사 면허 대여 및 차용 ▲수입 허가를 받지 않은 한약재 판매 ▲유효기한이 지난 한약재의 판매·보관·진열 행위 등이다. 현행 ‘약사법’에 따르면 무자격자의 의약품 조제·판매, 면허 대여, 무허가 수입 의약품 판매 시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유효기한 경과 의약품 판매 목적 보관·진열 등은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도는 단속 이후에도 동일한 불법행위가 반복되지 않도록 행정처분과 사법조치를 철저히 이행한다는 방침이다. 오택림 전북자치도 도민안전실장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초고령화와 개인 건강관리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맞춤형 케어푸드 산업’ 육성에 착수했다. ‘맞춤형 케어푸드’는 단순한 기능성 식품을 넘어, 개인의 유전정보·건강상태·식습관을 종합 분석해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고부가가치 식품을 의미한다. 1.'맞춤형 케어푸드' 신산업 육성 통해 미래 먹거리 창출 14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국내 케어푸드 시장은 2022년 약 5천억원 규모로 전년 대비 15.3% 성장했으며, 연평균 8% 이상의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도 2023년 236억 달러에서 2028년 360억 달러로 확대될 전망이다. 고령화, 만성질환 증가 등으로 사회적 부담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전북도는 과학적 근거 기반의 맞춤형 케어푸드 산업을 육성함으로써 식품분야 미래 먹거리 창출 뿐만 아니라, 국민 건강수명 연장, 사회경제적 부담 완화를 동시에 달성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계획은 ‘푸드테크,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R&D 강화’를 통한 미래농산업 전환’이라는 대통령 공약과도 맞물려 있으며, 관련 산업을 세계적 수준으로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청각·언어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의 119 구급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카카오톡 기반 비대면 구급상담 서비스 전북“119상담톡”을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14일까지 시범운영한다. “전북 119상담톡”은 카카오톡 기반에서 채널명‘전북 119상담톡’을 검색해 친구등록 후 채팅을 통해 병·의원안내, 응급처치 방법 상담, 구급차 출동요청까지 가능한 서비스다. 기존의 음성 기반 신고가 어려운 청각·언어장애인 약 2막3천여 명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 소방본부는 도내 장애인복지관, 장애인단체, 행정복지센터 등을 직접 방문해 서비스 홍보와 가입 안내를 진행하며, 현장에서 이용자 의견을 적극 수렴해 이를 바탕으로 기능을 보완하고, 향후 전 도민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119서비스는 누구에게나 동등하게 제공되어야 한다”며 “카카오톡 상담을 통해 사회취약계층이 응급상황에서 더 신속하고 안전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
(포탈뉴스통신) (재)완주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공정한 작품 선정 심의를 위해 2025 [완주 예술인 작품 공개 구입] 심의위원(후보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8월 29일까지이며, 최종 선정된 위원은 완주 예술인 작품 공개 구입 심사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모집은 시각예술 전반에 걸친 전문성과 식견을 갖춘 완주지역 외 거주자를 대상으로 하며 시각 예술분야 10년 이상 종사 경력, 관련 학회·기관·공공 프로젝트 10년 이상 참여, 최근 5년간 국가·지자체·공공 기관 에술품 구입 관련 위원회 5회 이상 경력, 예술대학 박사 이상 학위와 10년 이상 활동 경력 등 네 가지 요건 중 하나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심의위원은 제출된 작품의 분야별 특성을 고려해 선정되며, 최종 적격자에게만 개별 통지된다. 정철우 완주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심의위원 모집은 완주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중요한 절차”라며 “전국 각지의 시각예술 전문가들이 참여해 주셔서 공정하고 전문성 있는 심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완주문화재단]
(포탈뉴스통신) 김건재 전 정읍시 노인장애인과장이 지난 13일 경로당 어르신들의 여름 식탁을 위해 옹동면산 김치 200kg(2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이번 나눔은 동 지역 경로당 40개소에 각 5kg씩 전달됐다. 경로당은 회원들이 모여 중식을 해결하는 곳으로, 대한노인회 안철원 수성동 분회장을 통해 일괄 전달됐다. 김 전 과장은 “최근 폭염을 피해 경로당에서 식사를 하시는 어르신들이 많아 조금이나마 맛있는 식사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했다”며 “소상공인에게도 도움이 되고자 옹동면 ‘자연풍 김치’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전달된 ‘자연풍 김치’는 제조처인 산영영농조합(대표 방정환)의 일부 후원으로 예산보다 더 많은 수량을 확보해 전달할 수 있었다. 김 전 과장은 이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과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정읍시]
(포탈뉴스통신) 정읍시청소년수련관이 초등학생 100여 명과 함께한 ‘제4회 정읍YMCA 유소년 수영축제’가 물속 열기로 뜨겁게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수영을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2일 수련관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축제에서는 초등학생과 학부모들이 함께하며 대회장을 뜨겁게 달궜다. 학생들은 25m 자유형, 배영, 접영 등 종목별 경기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했고, 부모와 친구들의 응원 속에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경기 후에는 수구, 물속 줄다리기, 4인 배 타기 등 이색 레크리에이션이 이어져 참가자 모두가 물놀이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특히 일부 종목에서는 저학년 선수들의 귀여운 도전이 눈길을 끌었고, 참가자들의 열정이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한 학부모는 “수영을 통해 아이들이 체력은 물론 자신감과 협동심을 기르게 돼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읍YMCA는 2022년 첫 대회 이후 매년 유소년 수영축제를 개최하며 지역 청소년의 수영 인구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
(포탈뉴스통신)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정읍지구협의회와 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장애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법과 함께하는 권리여행’을 통해 권리 인식을 높였다. 지난 13일 열린 이번 프로그램에는 범방위 회원과 장애청소년 및 가족 35명이 참여했다. 유엔 장애인권리협약(UN CRPD) 8대 원칙 중 ‘나에게 소중한 권리 찾기’를 주제로, 단순한 법 교육을 넘어 공감과 체험이 결합된 여정을 함께했다. 오전에는 ‘내 권리를 키운다’는 의미의 권리식물 만들기 체험이 진행돼 참가 청소년들이 각자의 권리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삶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광주 솔로몬로파크로 이동해 실제 사례 기반의 체험형 법 교육을 받았다. 학교폭력, 디지털범죄 등 청소년 관련 법 문제를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실습을 통해 대처 방법과 보호 절차를 익혔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청소년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해 권리에 대한 인식을 공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황명현 회장은 “장애청소년들이 자신의 권리를 올바르게 알고 지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매달 ‘통통꾸러미’를 배달하며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에 나서고 있다. 이번 사업은 정읍시 이웃돕기 지정기탁금을 활용해 정읍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참좋은사람들 사랑나눔공동체 푸드뱅크, (유)희망나르미, 정읍시샘초롱클럽하우스와 협력해 추진된다. 통통꾸러미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 1인 중장년층, 자살위험군 등에게 매달 1회 전달된다. 꾸러미에는 복지서비스 홍보지와 건강식품, 생필품, 도서 등이 포함돼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으로 연계한다. 1차 배달은 지난 7월 24일 보온보냉가방, 쿨토시, 텀블러, 양우산 등 혹서기 물품을 제작해 210명에게 지원했다. 이어 2차 배달은 지난 7월 30일 참좋은사람들 사랑나눔공동체 푸드뱅크(대표 유영종)의 후원으로 샴푸, 손 세정제, 치약 등 생필품을 820명에게 전달했다. 꾸러미 포장에는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고, 자활기업 ‘희망나르미’가 직접 배달하며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했다. 백지원 사회복지과장은 “꾸러미 하나가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매개체가 되길 바란다”며 “
(포탈뉴스통신)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도시농업연구회와 함께 만성질환자를 위한 ‘찾아가는 힐링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해 심신 회복에 도움을 줬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존감 하락과 우울증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원예와 향기치유를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7월 21일부터 8월 14일까지 총 15회 진행됐다. 내부모케어 주간보호센터를 시작으로 5개 주간보호센터를 순회하며 200여 명의 만성질환자를 만났다. 참여자들은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스트레스 완화와 우울감 경감을 체험했으며, 다양한 꽃의 색과 향기를 느끼며 자연의 생명력을 체감했다. 이를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고 긍정적인 정서 변화를 경험했다. 시 관계자는 “이동이 어려운 노인과 만성질환자에게 치유농업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뜻깊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확대해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정읍시]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재난·재해 등 긴급 상황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전 읍·면·동 민방위대에 비상응급처치세트 100여 개를 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민방위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돌발 상황에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비상응급처치세트는 출혈, 골절, 화상 등 다양한 부상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멸균거즈 ▲탄력붕대 ▲상처치료연고 ▲에어파스 ▲운드드레싱 등으로 구성됐다. 위생적인 처치를 통해 합병증 발생을 줄일 수 있으며, 가방 형태로 제작돼 이동과 보관이 편리하다. 현장에서 바로 꺼내 사용할 수 있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그동안 경미한 사고에도 응급장비 부족으로 불편이 있었으나, 이번 보급으로 병원 이송 전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환자 상태 악화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민방위대에 비상응급처치세트를 갖추게 돼 시민 안전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재난 대응 장비 확충과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정읍시]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오는 11월 실시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 96명을 모집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5년마다 실시하는 국가기본 통계조사로, 조사 기준 시점 현재 정읍시 관내 표본조사구(20%)에 상주하는 모든 내·외국인과 거처를 조사해 각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9월 17일까지이며, 현장조사 지도·지원 업무를 맡는 관리요원은 8월 22일까지 접수한다. 합격자는 관리요원의 경우 9월 1일, 조사원은 9월 24일 SMS를 통해 개별 통보된다. 신청은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접수하거나 정읍시 정보통신과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조사 기간 중 전념할 수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태블릿 등 스마트 기기 사용이 능숙한 사람,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 등 대규모 통계조사 참여 경험자, 조사지역 거주자, 다자녀가구·장애인·저소득층 등은 우대한다. 시 관계자는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 주요 정책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조사”라며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참여할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지역 농업인의 경영 안정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농림수산발전기금’ 8차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농어가, 작목반, 농수산물 유통·가공업자, 영농조합법인과 농업회사법인, 귀농인 중 농·어업경영체 등록자로, 연리 2%의 융자금이 제공된다. 시는 매년 1억원의 시비를 출연해 농업인에게 연리 1%를 추가 지원하고 있다. 특히 18세 이상 45세 미만의 청년 농업인은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운영자금은 1년간 무이자로 융자되며, 시설자금과 경영회생자금은 거치기간 동안 무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사업에는 농산물 가공설비사업, 산지 수매·저장사업, 경영안정사업 등이 포함된다. 자금별 지원 한도는 운영자금과 경영회생자금의 경우 개인 1억원, 법인 3억원이며, 시설자금은 개인 10억원, 법인 최대 30억원, 수매·저장자금은 개인 5억원, 법인 20억원까지 가능하다. 상환 조건은 자금 유형과 대상에 따라 2년 일시 상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