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장성군이 농업인의 날인 11일, 한국여성농업인 장성군연합회 회원 30여 명이 군청 민원봉사과 앞 공터에서 ‘우리 쌀 사랑 가래떡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전했다. 회원들은 장성 쌀로 만든 가래떡 시식 행사를 운영하는 한편 사과, 미나리, 고구마 등 장성산 농산물도 판매했다. 한편, 한여농 장성군연합회는 행사에 앞선 오전 8시, 장성하이텍고등학교 전교생에게 가래떡과 음료를 전달해 이목을 끌었다. 현장을 찾아 감사 인사를 전한 김한종 장성군수는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돌아보고, 소비를 촉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지역 농업인이 자부심을 갖고 농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성군]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소방본부는 12일 여수 소노캄 호텔 일원에서 대규모 지진 상황을 가정한 ‘2025년 국가단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진행, 65개 유관기관과의 현장 중심 협업체계를 점검했다. 소방청과 전남도소방본부는 이날 규모 7.5의 지진으로 건물과 거북선대교가 붕괴되고, 선박 화재와 산불 등 동시다발적 화재와 폭발이 발생하는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실전과 같은 훈련을 펼쳤다. 소방청이 주관하고 전남도소방본부가 주최한 이번 훈련은 지진 등 대형 복합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간 긴급구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통합지휘체계 확립을 위한 국가 차원의 종합훈련이다. 행정안전부, 산림청, 국방부를 비롯해 전국 10개 시·도 소방본부 등 총 65개 기관에서 1천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헬기, 대용량방사시스템 등 200여 대의 각종 장비도 투입돼 대규모 협업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훈련 상황은 여수 오동도 해상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7.5의 강진으로 여수 일대에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하고, 이에 따라 총 623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설정됐다. 특히 구조·구급, 화재 진압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노인돌봄 종사자 건강증진대회가 지난 12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려 업무 스트레스로 쌓인 몸을 재충전하고, 동절기 어르신 안전 살피기에 매진하는 등 따뜻한 전남 실천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대회에선 어르신 돌봄에 종사하는 전담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 응급관리요원 5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힐링강연과 문화예술공연을 통해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노인 돌봄 업무에 공로가 큰 종사자 22명에게 도지사 표창도 수여했다. 힐링강연은 개그맨 이승윤이 ‘마음을 치유하는 회복에너지’를 주제로 강의해 긍정적 에너지를 전달했다. 특별히 문화예술공연으로 준비한 가야금공연은 종사자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 참석 종사자들은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어려움을 잠시 잊고 종사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광선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어르신이 매년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것은 가족보다 가까이에서 늘 곁을 지켜준 종사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다가오는 동절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가 올 겨을 이상기후 한파에 대비해 소외된 이웃 없이 모든 도민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도록 민간단체 등과 협력해 필요한 지원에 나선다. 올 겨울은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후로 극심한 한파와 폭설이 예상돼 그 어느 때보다 취약계층에 대한 세심한 보호대책이 필요하다. 전남도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단전·단수, 관리비 체납, 질병·사고 등 위기정보를 우선 확인하고, 읍면동 보건복지팀이 직접 방문해 복지상담을 진행한 뒤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할 방침이다. 특히 갑작스러운 실직·휴업,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위기가구엔 긴급복지서비스로 생계비, 의료비, 동절기 연료비 등을 지원한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지난해보다 1개월 앞당겨 11월부터 2026년 2월까지 119 생활안전순찰대와 함께 동절기 위기가구 집중 지원에 나선다. 1인 가구 어르신과 장애인을 중심으로 주거환경 개선, 난방시설 수리, 화재 예방 점검으로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전남사회복지협의회, 공동모금회 등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5천200박스를 나누고, 1
(포탈뉴스통신) 전남대학교가 주관하는 ‘K-수산해양 성과 확산을 위한 국제 전략 포럼’이 오는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전남대 여수캠퍼스와 유탑마리나 호텔에서 개최된다. 포럼은 대한민국의 수산·해양 혁신 사례를 글로벌 무대에 알리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GIST(광주과학기술원), NTOU(국립대만해양대학), IOCAS(중국과학원 해양연구소), Fukui Prefectural University(일본 후쿠이현립대학) 등에서 동아시아 해양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정부의 K-수산해양 육성 전략과 맞물려 기후·식량위기부터 디지털 혁신까지 다양한 부분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실제 정부는 해양수산 분야에서 ‘K-해양강국’건설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어촌·연안경제 활성화와 수산·해양산업 혁신을 국가 과제로 추진 중이다. 전남도도 ▲해양수산분야 기후변화대응체계 구축 ▲해양수산융합 블루테크 집적화 단지조성 ▲수산물 수출클러스터 조성 등을 지난 21대 대선 공약사항으로 요청하기도 했다. 포럼 첫날인 18일에는 해양 수산업의 탄소흡수원으로 주목받는 해조
(포탈뉴스통신) 전남대학교 지질환경과학과 졸업생인 정종윤 박사(지도교수 허민)가 대한지질학회가 주관한 2025 추계지질과학연합학술대회에서 우수학위논문상(박사학위부문)을 수상했다. 13일 전남대에 따르면 지난 10월 30일 제주 해비치·리조트에서 열린 추계지질과학연합학술대회에서 정종윤 박사는 학위논문인 '아시아의 익룡 발자국 화석에 관한 연구'를 통해 뛰어난 연구성과를 거두었다. 해당 연구는 다수의 국제 학술지에 게재되어 아시아 익룡의 다양성과 생태에 대한 새로운 학문적 통찰을 제공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제1회 대한지질학회 우수학위논문상을 수상했다. 특히 정 박사는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지질명소 중 하나인 화순 서유리 공룡-익룡 발자국화석 산지에서 발견된 익룡 발자국화석 연구를 수행하며 중생대 후기 백악기 한반도의 생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리나라 화석의 학술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해 왔다. 또한 전남대학교 한국공룡연구센터와 지오컨버젼스센터의 연구원으로 활동하며 화순, 해남, 신안, 여수, 진주 등 우리나라에서 나오는 다양한 공룡 및 익룡 화석에 대한 연구를 수행했으며, 2023
(포탈뉴스통신) 전남대학교 글로벌교육원은 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김현수 명예교수를 초청해 ‘세계화 시대, 우리가 갖추어야 할 것들(What We Should Have in the Era of Globalization)’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 6일 전남대 인문사회과학관 3층 글로벌라운지에서 열렸으며, 유학생을 비롯한 학생 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현수 명예교수는 강연을 영어로 진행하며 ▲세계화의 개념 ▲변화하는 국제환경의 주요 트렌드 ▲글로벌 시대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 ▲학생들이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 방법 등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했다. 특히 실제 국제사회에서 필요한 소통력과 사고방식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해보는 시간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글로벌비즈니스학부 유학생 Mamatkulova Sevinch은 “영어 강의라 이해가 쉬웠고, 교수님의 실제 사례 설명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방호삼 글로벌교육원장은 “이번 특강이 학생과 유학생 모두에게 세계화 시대를 주도할 수 있는 통찰을 제공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포탈뉴스통신) 전남대학교가 지역 자산인 김치 발효과학을 세계적 연구 의제로 확장하며, ‘지역에서 세계로’ 도약하는 글로벌 연구중심 대학의 비전을 실천하고 있다. 13일 전남대에 따르면 현지 시각으로 11월 7일부터 9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California Polytechnic State University, Cal Poly) △아로요 그란데 파머스 마켓(Arroyo Grande Farmers' Market) △저니 크리스천 펠로우십(Journey Christian Fellowship) 교회에서 ‘Global Kimchi Day 2025’ 행사를 연이어 진행했다. 3일간 진행된 행사에는 칼 폴리(Cal Poly) 교수진과 학생, 현지 미국인, 중가주 한인회, 국내 김치·바이오 기업(자연지락, 바이오쓰리에스) 관계자, 광주여자대학교 김지현 교수, 광주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김영기 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행사에서는 △김치 만들기 및 김밥 시식 체험 △한국 발효문화 확산 및 산학협력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칼 폴리(Cal Poly)와의 국제 공동연구 협력 논의 등이
(포탈뉴스통신) 전남 함평군 지역 업체 풍년당(대표 원상권)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유제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정을 전해오고 있다. 함평군은 12일 “풍년당이 지난 6일 관내 아동 및 장애인복지 시설에 유제품 2,8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풍년당은 지난 2016년부터 10년째 꾸준히 함평군 나비대축제와 국향대전 개막 시기에 맞춰 기부를 이어오며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보듬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는 것은 물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모범적인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원상권 풍년당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욱 큰 기여를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단순한 물품 기부를 넘어 이웃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매년 변함없이 지역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원상권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따뜻한 나눔의 실천이 지역 기업에 귀감이 되고, 함평군의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12·29여객기참사 피해자 지원 및 희생자 추모위원회가 공식 출범해 첫 회의가 열렸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피해자 치유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범정부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는 김민석 국무총리(위원장)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박미경 민간위원장, 7개 관계부처 장관, 김유진 유가족 대표 등 위원 총 20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지원·추모위원회 및 민간전문가 자문단 운영계획, 피해지역 경제활성화 지원방안, 피해자 종합지원대책 및 세부지원계획 등 4가지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민간전문가 자문단은 항공과 법률, 세무 등 8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되며 유가족 질의사항에 대한 전문 분야별 자문, 설명회 등 전문지식 제공 역할을 한다. 특히 참사에 따른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여행업계와 지역 상권 지원, 문화·관광 등 총 13건 1천300억 원 규모의 피해지역 경제 활성화 사업이 논의됐다. 또한 피해자 지원을 위한 ▲생활지원금 및 특별지원금 ▲신체적·정신적 질환에 대한 의료지원금 ▲근로자 치유 휴직 ▲법률 지원 ▲미성년 피해자 보호 및 지원 대책 등
(포탈뉴스통신) 화순군은 11월 5일 수요일부터 12월 11일 목요일까지 ‘2026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은 영농 의지와 역량을 갖춘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정책자금과 경영교육 등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시행 연도 기준 18세에서 39세(1985~2008년생)의 청년 중 농업경영체 경영주 등록 기준 영농 경력이 3년 이하인 자 또는 예비 농업인으로 최대 5억 원의 융자를 연 고정금리 1.5%, 5년 거치 2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제출 서류는 사업 신청서와 영농 계획서, 가족관계증명서,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 건강보험 자격득실 확인서, 병역 증명서, 소득금액 증명원, 사전 신용조사서 등 기타 증빙서류이다. 사업 신청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서류 및 면접 평가를 거쳐 내년 1월 중 최종 선발 대상자가 확정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화순군]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은 지난 11월 10일 제395회 정례회 일자리투자유치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여수 경도‧화양지구를 포함한 도내 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과 관련해 “20년 가까이 토지를 점유한 채 개발은 이뤄지지 않고 있고, 오히려 시민들의 희망과 신뢰를 저버린 투자기만 사례”라며 전라남도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의 부실한 사업 관리 실태를 강하게 질타했다. 주 의원은 “경제자유구역은 IMF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외국인 투자를 유치한다는 명분으로 노동조합조차 허용되지 않던 ‘프리패스’식 개발 특례였으나, 결과적으로는 국내 자본의 부동산 투기장으로 전락한 사례”라며, 특히 “화양지구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이후 개발 없이 20년이 넘도록 방치되어 지역 주민들이 손해를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미래에셋이 경도 개발에 1조원을 투자해 5성급 호텔 건립, 싱가포르 센토사형 관광단지 조성을 약속했으나 실제 제시한 개발계획은 주거 목적의 레지던스에 불과하다”며, “이 같은 계획 변경에 여수시민과 시의회가 반대하자 오히려 지역사회의 탓으로 돌리는 것은 시민 기만행위”라고 비판했
(포탈뉴스통신) 장흥군 12일 오후 장흥군민회관 대회의실에서 ‘제3회 장흥문학상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수상의 영예는 장흥 출신 소설가 이승우 작가에게 돌아갔다. 수상작은 인간 내면의 윤리와 신앙의 경계를 탐구한 연작소설집 ‘목소리들’로 인간의 깊은 내면과 도덕적 갈등을 섬세하게 그려냈다는 평을 받았다. 이날 이승우 작가에게는 상패와 함께 상금 5천만 원이 수여됐다. 그는 수상 소감에서 “장흥은 제 문학의 근원이자 마음의 고향”이라며, “스스로에게 각별한 의미를 지닌 장흥문학상을 수상한 만큼, 앞으로 더 깊이 있게 문학을 통한 인간과 세계의 진실을 탐색해 나가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시상식에는 김성 장흥군수를 대신해 노영환 부군수, 문학계 인사, 지연 문인 및 군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수상자를 축하했다. 또한 장흥 출신 가수 백자가 특별 축하공연을 펼쳐 장흥의 예술적 감수성을 더했다. 백자는 장흥의 자연과 사람, 그리고 문학의 정서를 담은 노래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노영환 장흥군 부군수는 “제3회 장흥문학상은 문
(포탈뉴스통신) 나주시의회는 12일 나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들의 참여로 ‘2025년 제3회 나주시의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 나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들은 하루 동안 나주시의회 시의원 및 공무원 역할을 맡아 실제 본회의 진행 방식대로 개회식, 2분 자유발언, 조례안 제안설명, 찬반토론, 표결 등의 순서로 회의를 진행했다. 일일 청소년 시의원들은 ‘나주시 청소년 공연·전시 발표 기회 정례화 조례안’ 등 총 3건의 안건을 상정해 처리했으며 3명의 학생이 2분 자유발언을 통해 ‘학교밖청소년에 대한 편견 변화 촉구’, ‘청소년들의 자유로운 이동과 접근성 보장’,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 예방’ 등 사회적 문제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모의의회에 참석한 청소년들은 "오늘 하루 나주시의원이 되어 회의를 진행하니 지방의회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었다"며 "청소년 의회교실처럼 학교밖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신설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재남 의장은 "지난 제1·2회 청소년 의회교실과 달리 이번 제3회 청소년 의회교실은 학교밖에 있는 청소년들이 참여해 다양한 연
(포탈뉴스통신) 장성군이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확보에 팔 걷고 나섰다. 군에 따르면 12일 김한종 장성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국회를 방문해 한병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김원이 의원과 면담을 가졌다. 안도걸·조계원·주호영 의원실에는 현안사업 관련 자료를 전달하고 사업 추진의 당위성을 알렸다. 이 자리에서 김한종 군수는 △‘대한민국 명품숲 기념관’ 건립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 △‘전남 스타트업 파크’ 조성 △산정지구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등 노후관로 정비사업 △월남전 참전탑 건립 △‘나라꽃 무궁화 장성대축제’ 개최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정부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대한민국 명품숲 기념관’은 장성 축령산 편백숲을 조성한 ‘대한민국 제1대 조림왕’ 임종국 선생을 기념하는 건축물이다. 공공폐수처리시설은 2026년 10월 경 완공할 예정인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내 공공주택에서 발생하는 폐수를 정화하는 시설이다. 군은 사업 시행의 시급성을 고려해 기존의 정부 반영안 규모인 26억 원 외에 추가로 39억 원을 지원해 줄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