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9월 7일 11:30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여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구 부총리는 올해 초부터 서울을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 변동성이 확대됐으나 새정부 출범 후 「6.27 가계부채 관리 강화방안」 시행을 통해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다만, ’22년 이후 착공 감소 등의 영향으로 향후 충분한 주택공급이 긴요하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 주거안정을 최우선 목표로 수요·공급 양 측면을 균형있게 고려해 부동산 시장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고, 이러한 원칙 하에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구 부총리는 첫째, 이번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통해 ’30년까지 서울·수도권에 총 135만호의 주택을 착공할 예정이며, 과거와 달리 단순 ‘인허가’가 아니라 ‘착공’ 물량을 기준으로 관리해 반드시 실행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둘째, 주택공급 속도전을 벌여, LH 조성 공공택지는 모두 LH가 직접 시행해 공급속도를 높이고, 다양한 이해관계자 때문에 속도를 내기 어려운 노후청사·유휴부지·학교용지 복합개발은 특별법을 제정해 추진력을 강화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9월 중 오산·부천 지역에서 총 69호 규모의 약정형 매입임대주택 공사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약정형 다세대 매입임대주택은 도가 추진하는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 방식가운데 하나다.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도심 내 다세대·오피스텔·아파트 등을 매입해 저소득가구 등 주거 취약 계층에게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 조건으로 안정적인 거주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약정형 다세대 매입임대주택은 기존 주택을 매입하는 방식이 아니라 신축 예정인 민간사업자의 다세대주택을 경기주택도시공사가 미리 매입 약정을 맺고 공사를 진행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경기도는 2023년부터 기존주택 매입 방식과 함께 착공 이전 매입 계약을 체결하는 ‘약정형 매입’을 새로 도입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약정을 맺고 공사를 진행하는 만큼 공사가 공사 기간 내내 품질 관리를 진행해 안심하고 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사업은 오산시 오산동 오피스텔 43호(2026년 12월 준공 예정)와 부천시 원미동 아파트 26호(2026년 7월 준공 예정)를 대상으로 한다. 모두
(포탈뉴스통신) 경기도 도민권익위원회는 지난 5일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사업 이행을 당부했다. 이날 장진수 도민권익위원장은 도민참여옴부즈만 및 관계 공무원과 함께 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대규모 공공사업의 진행 상황과 사업계획을 청취했다. 또한 경기주택도시공사에 철저한 안전관리 이행을 주문하고 현장 안전관리 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경기도 도민권익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른 공공사업 감시·평가 기능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도민권익위원회는 총공사비 10억 원 이상의 공사, 5억 원 이상의 용역 등 도민의 삶에 미치는 영향이 큰 주요 공공사업을 대상으로 사업 발주부터 계약, 이행 과정 전반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감시·평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 사업은 올해 초 위원회의 ‘중점감시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 도시개발사업’은 2019년 착수해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총 사업비 6,738억 원을 투입해 약 70만㎡ 부지에 방송·영상 제작센터, 개방형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5일 성남 한국잡월드에서 ‘2025 경기여성취업박람회(경기여성 잡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의 내 일(job)을 위한 열린 박람회, 아이와 함께 참여하세요’라는 주제로 경력보유 여성에게 재도약 기회 제공은 물론 가족과 같이 직업·진로체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운영됐다. 당일 박람회장에는 경기도의회 김진명 도의원, 경기도 윤현옥 고용평등과장 한국잡월드 이병균 이사장 등이 참석해 채용관, 진로·직업체험관, 부대 행사장 등을 둘러보며 여성 구직자들의 취업 선호도와 기업의 구인 동향 등을 살펴봤다. 현장에 참석한 여성 구직자들은 구직상담 및 구직신청 후, 채용관을 방문해 면접에 응시하며 일자리를 찾아 나섰다. 일자리 체험관을 방문한 참여자들은 데이터 라벨러, 두피관리 전문가, 정리코칭 서비스 등 다양한 직종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앞으로의 진로를 모색했다. 한편 엄마와 함께 박람회를 온 아이들은 엄마가 면접과 일자리체험을 진행하는 동안 전문보육교사와 함께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가상현실(VR) 등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갖기도
(포탈뉴스통신) 경기도가 지난달 25~27일 고액 체납자 압류 물품 전자 공개경매를 진행한 결과, 총 438건이 낙찰됐다. 도는 낙찰 금액 2억 7,800만 원과 공매 입찰 전 체납자의 자진 납부액 1억 3천만 원 등 지방세 체납세금 총 4억 8백만 원을 징수했다고 7일 밝혔다. 도는 지난 2월부터 시군과 합동으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을 실시해 명품 시계, 귀금속 등 고가 동산 502점을 압류·확보했다. 이후 ▲8월 25~27일 온라인 입찰 ▲29일 낙찰자 발표 ▲9월 1일까지 낙찰 대금 납부 절차를 거쳐 최종 징수액을 확정했다. 이번 공매는 스마트폰이나 PC로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어 2,710명이 2만여 건의 입찰을 진행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낙찰 물품 중 피아제 시계는 최저입찰가 1,080만 원보다 약 40% 높은 1,510만 원에 낙찰돼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 밖에도 순금 팔찌(610만 원), 롤렉스 시계(440만 원), 샤넬 가방(320만 원) 등이 낙찰됐으며, 시중가 130만 원이 넘는 로얄살루트 38년산이 87만 원에 낙찰돼 눈길을 끌었다. 도는 이번 공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755억 원 규모의 ‘서울사랑상품권’을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자치구별로 발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추석맞이 서울사랑상품권은 5%에서 7% 할인율을 확대해 판매, 시민들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발행하는 상품권은 각 자치구 내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예를 들어, ‘종로사랑상품권’은 종로구 내 가맹점에서만 쓸 수 있다. 이번 판매는 국비 지원에 따라 할인율이 기존 5%에서 7%로 늘어났다. 이와 함께 11개 자치구(중구, 용산, 성북, 서대문, 양천, 강서, 구로, 금천, 동작, 관악, 강남)는 지역상품권 결제 시 결제금액의 2~5%를 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페이백 이벤트도 진행한다. 지역상품권을 7%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는 점을 감안하면 최대 12%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자치구별로 중구는 결제금액의 2%, 용산·성북·강서·동작·관악구는 3%, 서대문·양천·구로·금천·강남구는 5%를 상품권으로 돌려준다. 페이백은 결제일 다음 달 상품권으로 환급되며, 페이백 이벤
(포탈뉴스통신) 세계 3대 디자인·리빙 전시로 꼽히는 프랑스 파리의〈메종앤오브제(Maison&Objet)'에 한국 젊은 디자이너들의 작품이 당당히 자리 잡았다. ‘한국 디자인의 미래’를 책임질 신진 디자이너들이 가구·조명·생활소품 등 독창적인 디자인 상품을 세계 무대에 소개하며 해외 바이어와 컬렉터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차강희)은 우수 디자인 브랜드와 디자이너를 선발해 총 20개 브랜드와 함께 180㎡ 규모의 〈서울관〉 부스를 9월 4일부터 파리 현지에서 운영하고 있다. 재단은 부스 임차와 전시 기획은 물론, 홍보·마케팅, 바이어 미팅, 네트워킹 기회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서울관’은 은은한 투광이 가능한 화이트 벽체와 유려한 동선 설계로 각 기업의 개성을 살리면서도 3가지 테마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도록 구성됐다. 메인 디스플레이존에는 K-디자인의 정수를 모은 대표 제품들이 전시돼 관람객과 바이어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참여 브랜드는 최신 리빙 트렌드 제품부터 한국 전통의 현대적 재해석,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작품까지 서울 디자인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집약해 선보인다. 먼
(포탈뉴스통신) 제주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 금융 교육이 실제 예산으로 실현돼 큰 호응을 얻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6일 한라컨벤션센터에서 금융과 재테크에 관심 있는 청년 및 도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머니업! 청년금융클래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3기 청년주권회의에서 발굴·의결돼 청년자율예산 사업으로 추진된 올해 첫 행사로, 청년들의 금융 자립 역량을 키우고 건전한 금융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는 2025 제주청년참여기구 복지2분과장 신하늘 위원이 맡아, 청년이 주도하는 행사 취지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메인 프로그램에서는 김경필 머니트레이닝랩 대표가 ‘재테크는 처음이지?’를 주제로 청년 눈높이에 맞춘 자산관리 방법과 금융 기초 지식을 전했다. 강연 후에는 사전 접수된 질문과 현장 질의응답이 이어져 청년들이 평소 갖고 있던 금융 고민을 전문가와 직접 나누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행사장 로비에서는 ▲월급 재구성 시뮬레이터 부스 ▲재테크 MBTI 부스 ▲신용점수 지킴이 부스 등 체험형 금융부스와 상담부스가 운영돼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예비·새내기 여성창업자의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과 성공적 창업 지원을 위해 추진한 ‘2025년 제5회 대구 여성창업스타전’ 의 최종 수상작 10건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9월 26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5 여성업(UP) 포럼’ 개막식 현장에서 진행된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하며 여성가족부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지난 6월 2일부터 8월 14일까지 전국 여성(예비 및 창업 1년 이내 여성창업자)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특히 전국 대표 ‘여성창업인 축제’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자격을 전국으로 확대해, 올해는 응모 건수*가 전년도(59건)에 비해 무려 2배 가까이 늘어난 총 111건(기술 54건, 일반 57건)이 접수됐다.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1차 서류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20건을 선정했다. 이들을 대상으로 창업 전문 1:1 멘토링, 발표 기량 향상 컨설팅 등을 지원해 역량을 보강한 후,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10건이 수상작으로 확정됐다. 영예의 대상에는 △‘키치링크 프라이(Kitchlink f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대구로페이 카드 결제 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잔액 확인이 어려워 시민들이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iM뱅크와 함께 9월 8일부터 11월 30일까지 본인등록을 마친 대구로페이 카드의 소비쿠폰 잔액을 카카오톡 또는 문자메시지로 확인할 수 있는 알림 서비스를 시작한다. ① 본인등록을 마친 기명화 대구로페이 카드 소비쿠폰 잔액 확인 기명화된 대구로페이 카드는 기존 ‘iM샵’ 앱 카드 등록이나 ARS 조회를 통해 소비쿠폰 잔액 확인이 가능했으나,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은 카드 사용 후 잔액 확인에 불편함을 겪어 왔다. 이번 서비스 개선으로 본인등록을 마친 대구로페이 카드 이용자는 결제 시마다 카카오톡 또는 문자메시지(카카오톡이 없는 경우)를 통해 소비쿠폰 잔액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받은 대구로페이 카드의 경우, 소비쿠폰 잔액 알림 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신분증과 카드를 지참해 iM뱅크 영업점에서 본인카드 등록(기명화) 절차를 마쳐야 한다. 반면, 직접 ‘iM샵’ 앱을 통해 카드 등록을 완료한 경우에는 별도의 은행 방문 없
(포탈뉴스통신) 평창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평창사랑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하고, 월 구매 한도 역시 기존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번 할인율 상향은 2025년 9월부터 12월까지 적용되며, 구매 한도 확대는 9월과 10월 두 달간 한시적으로 시행된다. 이번 조치는 행정안전부의 전국 단위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 확대 정책에 발맞춘 것으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의 매출 증대를 지원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다. 그동안 평창군은 명절 시기에 맞춰 상품권 구매 한도를 한시적으로 상향해 지역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유도해 왔다. 이번 할인율 및 구매 한도 상향도 이러한 정책의 연장선에 있다. 평창사랑상품권은 올해 8월까지 77억이 판매됐다. 지난해 총판매액 82억과 비교하면 올해 훨씬 더 높은 사용률을 보인다. 전해순 군 경제과장은 “이번 할인율 상향과 구매 한도 확대가 지역 내 소비 촉진은 물론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군민
(포탈뉴스통신)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9월 5일 중국 글로벌 에너지기업인 티더블유에스(TWS) 본사를 방문하여 제품 생산현장을 시찰하고 밀착 투자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중국 광둥성 광저우에 본사를 둔 티더블유에스는 지난 8월 말 광양만권을 방문하여 산업단지를 시찰한 바 있으며, 광양경자청 중국 투자유치단은 이에 대한 답방으로 본사를 방문하여 회사현황 및 생산공정을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티더블유에스 한국지사 문건철 대표는 회사 현황 및 글로벌 발전 전략 등을 설명했고, 배터리관리시스템(BMS) 및 가전용 배터리 생산라인 현장을 안내했다. 이번 티더블유에스 방문 시, 코트라 광저우무역관 이지훈 관장이 함께 참석하여, 회사현황과 한국투자 진행 상황을 청취했고, 향후 한국투자 진행 시 필요한 절차 및 인센티브 안내 등 협조를 약속했다. 공장시찰에 이은 밀착 투자 상담 자리에서, 레이몬드 륭회장은 “글로벌 시장 전략적 배치 차원에서 빠른 시일 내에 한국투자를 추진할 계획이며, 이에 대해 광양경자청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요청드린다”라고 밝혔다.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은 “티더블유에스
(포탈뉴스통신)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9월 6일, 중국 광둥성 위생용품협회를 방문하여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광양만권에 입주한 외투기업 킹톱스(KINGTOPS)와 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한 킹톱스는 2019년 광양항 서측배후부지에 1천만불을 투자하여, 여성용 위생용품을 제조하여 중국, 타이완, 동남아 등에 수출하고 있으며, 연내에 500만불을 추가로 투자하여 신규 설비 2개 라인을 증설할 예정이다. 투자협약식에서 장융(Zhang Yong) 대표는 “광양경자청의 외국인 투자기업에 대한 밀착 서비스에 감사드리며, 광양에서 제조 후 중국, 동남아 등 해외시장 수출 확대 목적으로 증설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은 “국내외 어려운 시기에 증설 투자를 결정한 것에 감사드리며, 증설 투자 과정에서 기업경영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투자협약에 앞서 찬텐위생용품그룹(KAWADA) 회장이자 광둥성 위생용품협회 회장인 리종린(李宗霖)과 교류협력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리종린 회장은 “협회는 260여개 회원사로 구성되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는 9월 10일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 173억 5000만 원을 13% 할인율로 발행한다. 이는 정부 2차 추경에 따른 국도비 확보에 따라 발행 규모와 할인율을 상향한 것으로, 2025년 진주사랑상품권 총 발행 규모는 825억 8000만 원에서 972억 8000만 원으로 늘어난다. 이번 9월 발행분은 13% 선할인 혜택과 함께, 오는 11월 30일까지 사용 시 구매금액의 5%를 상품권으로 캐시백 받을 수 있으며, 구매한도도 기존 2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한시 상향된다. 지난 8월 발행한 지류 진주사랑상품권은 발행액 5억 원 중 잔량을 9월 1일부터 13% 할인율로 농협, 경남은행, 새마을금고에서 구매할 수 있고 모바일과 달리 사용 후 캐시백은 별도로 적용되지 않는다. 상품권은 관내 모바일(제로페이) 가맹점 1만 6400여 개소, 지류 가맹점 3800여 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은 제로페이앱과 진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상품권 할인율 및 발행규모 상향으로 침체된 소비심리를 회복시켜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탈뉴스통신) 포항시는 지난달 28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지역 철강산업과 연관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지정으로 포항시는 철강 관련 중소·중견기업(1차 철강제조업) 및 연관기업(거래관계 전후방 산업 관련기업)이 금융기관에서 신규 대출을 받을 경우, 최대 3%p의 이차보전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 원으로, 기업 운영 및 영업활동에 필요한 운전자금 지원이 가능하다. 산업위기지역 이차보전 지원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으로 하면 된다. 또한 중소벤처진흥공단의 긴급경영안정자금(최대 10억 원, 금리 3.71%),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긴급경영안정자금(최대 7천만 원, 금리 2.68%), 신용보증기금의 협력업체·소상공인 우대보증 지원 프로그램(보증한도 3억 원, 보증비율 90%)도 함께 지원된다. 이로써 영세 소상공인부터 협력업체까지 폭넓은 금융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상북도가 도 유보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