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7일 오전 10시 박명균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내 18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여름철 산사태 사전대비를 위한 온라인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박명균 행정부지사와 18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여하여 여름철 산사태 사전대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산사태 피해 최소화를 위한 도와 시군의 협조 체계유지와 산사태 대응 대책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경남도는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 제로화’를 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중점 추진사항으로 ▵대형산불피해지 산사태발생우려지역 집중관리 ▵산사태취약지역 등 위험지역 관리 강화 ▵생활권 중심의 사방사업 등 추진 ▵산사태대책상황실 중심 적극 대응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사태 예보 발효시 시군에서 신속한 상황판단 회의와 재난문자 발송을 실시하고, 산불피해지 및 산사태취약지역 등의 산사태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 거주민에 대해서는 일몰전 선제적으로 대피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피체계 구축 사항을 점검했다.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대형 산불피해지에 대한 2차 피해 예방과 함께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한 현장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7일 열린 도청 확대간부회의에서 도내 우수한 자연자원을 활용해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경남형 어린이 놀이시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박완수 도지사는 “자녀와 함께 갈 만한 놀이시설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단순히 어린이들만을 위한 놀이시설이 아니라, 온 가족이 자연 속에서 휴식하고 즐길 수 있는 장소를 만들어야 한다”며 관련 논의와 준비를 주문했다. 특히 “과거에는 대규모 테마파크와 같은 인공적인 시설을 고려했지만, 이제는 예산 대비 효율성과 지역 특색을 살리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며 “경남이 가진 산, 바다, 강 등 뛰어난 자연경관과 기존 관광자원을 활용해 친환경적이고 특색 있는 놀이공간 조성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경남도는 도내 자연경관을 활용한 다양한 형태의 놀이시설 모델을 검토하기로 하고, 전문가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경남만의 특색을 담은 친환경 놀이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박 지사는 최근 신설된 인공지능(AI) 전담조직 운영과 관련해 “AI 기술이 행정과 도민 생활 전반에
(포탈뉴스통신)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7일 오후 3시 김해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 ‘2025년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전국장애학생체전 행사장 현장점검’에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는 경남도, 도체육회, 도장애인체육회, 도교육청, 도경찰청, 김해시 등 관계기관에서 20여 명이 참석해 개회식 운영, 경기장 안전관리, 경기 운영 등 체전 운영 전반에 대해 점검했으며,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전 개회식(5.13. 오후 3시)이 개최되는 김해실내체육관을 현장점검 했다. 경남도는 체전 기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분야별 발생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고 불편 사항을 해소하는 등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한 종합상황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개회식 당일 행사장 내외에 안전전문요원, 공무원, 경찰, 소방 등을 배치하여, 교통, 주차 등 안내로 관람객 및 선수단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대부분 초·중·고등학교 연령의 유소년들로써 경기장 및 행사장 안전점검·확보가 가장 중요하다”면서, “남은 기간 행사장 점검 등 체전 준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7일 창원대산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3회 경남농협본부장배 시니어 파크골프 대회’에서 어르신 선수단과 응원단을 격려했다. 이날 대회장을 찾은 박완수 도지사는 “경남의 어르신들이 지역을 든든히 지켜주시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중심 역할을 해주셔서 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 선수단과 응원단을 격려했다. 이어 “오늘처럼 날씨 좋은 날, 건강한 에너지로 멋진 경기를 펼쳐주시길 바란다”며 “과거에는 경남의 파크골프장이 부족했지만 지금은 전국적으로 손색없을 만큼 잘 갖춰져 있어 어르신들이 운동하시기에 좋은 여건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또한, 박 지사는 “최근 노인회에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큰 성금을 보내주셔서 정말 깜짝 놀랐다”며 “현역 시절에도 국가와 지역을 위해 헌신하셨던 어르신들께서, 지금도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어주시는 모습에 도민을 대표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대회에는 65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된 총 20개팀(노인회 시군지회별 남녀 각 1팀)이 참가해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총 18홀 경기로 실력을 겨뤘다. 순위는 스코어 합산 최저타수 순으로 결정된다. 특히, 단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7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글로벌 융복합 창업페스티벌 GSAT 2025 최종보고회를 열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명주 경제부지사가 주재했으며 경남도,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전기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16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개최 20여 일을 앞두고 △개·폐막식 연출안 △공식행사와 콘퍼런스 △세부프로그램 운영 계획 등 추진사항을 최종 점검하고, 창업 유관기관별 협력방안 논의와 의견수렴을 했다. 김명주 도 경제부지사는 “GSAT 2025는 행사를 넘어 기술창업 생태계의 확장과 새로운 투자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며 “올해는 해외 투자사 초청, 글로벌관을 신설하고 대중견기업 참여도 확대돼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과 투자자 만남(밋업)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GSAT 2025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홈페이지‧주요 소셜미디어 채널을 개설해 행사 소식을 편리하게 제공하고 있다. 도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자 창원 지역 주요 거점(창원광장)에 홍보탑을 설치했고, 신문‧라디오‧조명 광고 등으로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정량부문에서 전국 2위(98.9%)의 성적을 거두며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도는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5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목표달성도 98.9% 달성, △정성평가 우수사례 3건 선정, △국민평가 우수사례 1건이 선정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도는 정량평가 부문에서 98개의 지표 중 97개 지표의 목표를 달성하며 역대 최고 목표달성도를 기록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수확했다. 올해 목표달성도98.9%는 전년(96.6%) 대비 2.3%p 높은 역대 최고 실적으로 전국 2위를 달성했으며, 이는 전국 평균 목표달성도 95.7% 대비 3.2%p 높은 수치다. 정성평가 부문에서는 △가족센터 가족서비스 우수사례, △대학 및 지자체 연계․협력 우수사례, △시민 참여형 보훈문화 행사·체험 우수사례 등 총 3개의 우수사례가 선정됐으며, 국민평가 부문에서는 △지역 응급환자 이송·수용체계 개선 활동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가족센터 가족서비스 우수사례’는 전국 최초로 광역형 가족센터를 구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7일 오후 2시 우포따오기복원센터(경남 창녕군 유어면)에서 제10회 우포따오기 야생방사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첫 방사를 시작으로 2021년~2023년은 봄과 가을 2회에 걸쳐 방사 행사를 진행하여 올해로 10회째가 됐다. 10회에 걸쳐 그동안 총 355마리의 따오기를 자연으로 돌려보냈으며, 올해 남은 기간 35마리를 추가 방사할 계획으로 이를 더하면 올해까지 총 390마리를 방사하게 된다. 우포늪을 중심으로 한 따오기 복원 사업은 2008년 중국에서 기증받은 한 쌍의 따오기를 시작으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창녕군의 뛰어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증식·복원에 성공했고 야생 방사까지 이어졌다. 그 결과, 멸종 야생동물 2급인 따오기를 경남 지역을 벗어난 부산시, 대구시, 경기도(시흥시), 강원도(강릉시)와 전라북도(남원시) 지역에서도 볼 수 있게 됐고 환경보호와 생태계 보전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이 높아졌다. 정병희 경남도 환경정책과장은 “2008년부터 시작된 복원 사업의 결과로 따오기는 다시 우리나라의 하늘을 날게 됐다”라며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오는 5월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부서를 대상으로 ‘군정 홍보 역량 강화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직원들의 홍보 실무 능력을 제고해 군정에 대한 군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군민 중심의 소통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고영진 경남일보 회장이 강사로 나선다. 군은 실과·사업소장을 비롯해 읍·면을 포함한 전 부서의 홍보 담당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실제 군정 홍보 업무를 수행하는 실무자들의 역량강화에 중점을 둔다. 고영진 회장은 강의에서 △정책 홍보의 필요성과 중요성 △언론매체 및 미디어를 활용한 효과적인 홍보 전략 △기사화로 이어질 수 있는 보도자료 작성법 등 실질적인 노하우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효과적인 홍보는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각 부서의 홍보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고, 군민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
(포탈뉴스통신) 사천시 대방동 도시재생사업장의 모두자리 게스트하우스 앞마당에서 오는 11일 지역주민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다양한 행사를 즐기는 마을 축제가 열린다. 축제의 이름은 대방마을축제 및 경로잔치 “북적북적”으로 올해 3회를 맞이했다. 이번 축제는 주민화합을 기반으로 대방 굴항 도시재생사업의 정착과 홍보, 주민참여와 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주민생활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대방 굴항 도시재생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대방마을운영위원회, 대방마을나눔협동조합, 웰뷰아파트 주민회, 대방어촌계, 대방마을부녀회 등 대방마을 내 주민들이 축제를 기획 ․ 운영하게 된 것. 행사 내용은 △화합마당 △열림마당 △이벤트마당 △나눔마당 △부대 행사로 구성되며, 10시 30분부터 17시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화합마당에서는 바지락까기 대회, 우리동네 가수왕 선발대회,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열림마당에서는 동서동 풍물동호회의 길놀이와 개막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나눔마당에는 바지락 숙회와 해물파전 나눔, 효 잔치가 준비되어 있다. 어버이날을 기념해 마을 어르신들에게 선물
(포탈뉴스통신) 사천시 종합사회복지관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7일 자원봉사단체 천사회 회원, 복지관 직원들과 함께 재가복지 50세대에 ‘사랑의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천사회 회원들과 복지관 직원들이 재가복지세대에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묻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사랑의 선물은 양말과 롤게이크 그리고 후원받은 단팥빵이다. 재가복지세대 중 한 분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가장 기억에 남는 날이 될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맞아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선물을 전달함으로써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내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
(포탈뉴스통신) 진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진주시 ESG 활성화 연구회’는 7일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ESG지원팀 김종화 팀장을 초청해 전문가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정책 장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려는 지역 중소기업과 진주시의 지속가능발전(SDGs) 목표 달성을 지원하는 한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산에 선행해야 할 정책적 이해도 향상과 지역 중소기업의 ESG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김 팀장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ESG 정책 및 중소기업 지원 현황’을 주제로, 중소기업의 ESG 경영 도입 필요성과 정부 및 공공기관의 지원 프로그램, 현장 적용 사례 등을 심도 있게 설명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및 토론 시간에는 참석한 의원들과 진주시 차원의 ESG 정책 추진 및 지역 기업 지원 방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연구회 대표 최지원 진주시의원은 “ESG 경영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가 됐다”며 “진주시가 지역 기업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정책적 뒷받침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b
(포탈뉴스통신) 대한전문건설협회 사천시 협의회는 7일 사천 시청을 방문해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4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에 처한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바라는 뜻에서 마련됐으며, 기탁된 성금은 영남 지역의 복구 및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철원 회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고통을 함께 나누는 것이 우리의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기탁에 깊은 감사를 뜻을 전하며, 이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협력해 신속하고 공정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사천시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앞장설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
(포탈뉴스통신) 사천시 읍면동 체육회협의회가 7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사천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김동천 회장은 “우리 지역의 밝은 미래를 위해 장학금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며 “이번 장학금 기탁이 우리지역 청소년들에게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동식 이사장은 “소중한 장학금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며 “사천시 읍면동 체육회협의회의 기부가 지역사회 전체에 기부 문화를 확산하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재)사천시인재육성장학재단은 사천시의 출연금, 민간 기탁금 등으로 조성된 재원을 바탕으로 대학생 그룹 해외문화탐방, 글로벌 인재 영어캠프를 비롯해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인재 양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
(포탈뉴스통신) 거제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9일부터 13일까지 고현시장 내 수산물 취급업소(41개소)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행사기간 동안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해 거제시와 고현시장 상인회 주최로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수산물 체감물가를 완화하고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취지로 실시하는 행사다. 행사기간 동안 고현시장 내 국내산 수산물 취급업소에서 △3만 4천원 이상 ~ 6만 7천원 미만 구매 시 1만원, △6만 7천원 이상이면 2만원의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시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고현시장 상인회 사무실(거제중앙로 17길 6)에 제출하면 된다. 거제시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실시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에 활기가 넘치길 바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싱싱한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해 즐거운 가정의 달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포탈뉴스통신) 경남 거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1분기 지방재정 집행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해 지방재정 집행평가에서 1분기와 상반기 우수기관 수상에 이은 올해 연속 수상으로, 거제시는 계획적이고 선제적인 재정운영 성과를 입증했다. 시는 올해 초부터 경기 부양을 위해 도전적 재정집행 목표를 설정하고 부시장이 직접 재정집행 계획을 점검하며 지역주민과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기 위한 실질적인 민간경제 회복에 힘써왔다. 특히,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취약계층 지원, 일자리 창출, 도로·하천 등 SOC 사업에 대해 속도감 있게 재정을 집행한 결과 신속집행 분야 3,456억 원, 소비·투자 분야 1,419억 원을 집행해 목표 대비 844억 원, 279억 원을 초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시의 적극적인 재정운영 결과로 분석된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역경제를 회복하는 것이 시정의 최우선 과제인 만큼 앞으로도 계획적이고 신속한 예산집행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