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는 생성형 AI의 대중화와 산업계의 빠른 디지털 전환 흐름에 발맞춰 ‘AI & GPT 전문가 2급 자격’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AI & GPT 전문가 2급 자격' 취득을 목표로 AI 기술 전반과 GPT 모델 활용 능력을 체계적으로 교육해 실무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전문지식을 갖춘 여성인재를 배출하고 급변하는 업무 환경에서도 취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실질적인 훈련기회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다. 오는 9월 1일부터 19일까지 남구 일자리종합센터 4층 교육장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보유여성과 청년여성을 대상으로 총 9일 27시간 동안 진행되며 20명 내외의 교육생을 선발해 집중 교육할 예정이다. 특히 생성형 AI(ChatGPT)의 기초 원리부터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AI 활용 비즈니스 문서 작성, 엑셀 자동화, 발표자료와 홍보 콘텐츠 제작, AI 활용 취업 전략과 커리어 로드맵 수립 등 다양한 분야를 실습한다. 해당 과정의 신청 접수는 8월 1일부터 22일 오후 5시까지며 희망자는 울산시 남구일자리포털 누리집에서 서식을 받아 작성 후 이메일 접수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신정상가시장과 ㈜신정시장에서 국산 수산물과 농축산물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0%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해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국산 수산물과 농축산물 소비촉진 사업의 일환으로 국산 수산물 환급행사는 8월 1일부터 5일까지, 국산 농축산물 환급행사는 8월 4일부터 9일까지 신정상가시장과 ㈜신정시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중 국산 수산물 또는 농축산물을 3만 4,000원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1만 원을 환급받고 6만 7,000원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2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은 현장 내 마련된 상품권 교환처에서 카드영수증 또는 현금영수증과 신분증을 제시하면 가능하며, 교환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으니 서둘러 신청해야 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여름 휴가철 주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고, 가족과 함께 전통시장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는‘외황강 역사문화권 장편소설 전국 공모전’접수를 8월 1일부터 시작해 9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최대 규모 시상금(1억 원)과 독창적인 역사문화 자원을 소재로 한 점에서 문단 안팎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울산 남구는 외황강 인근지역의 풍부한 역사를 배경으로 문학적 유산을 끌어내어 지역의 정체성을 널리 알리고, 문화관광산업 콘텐츠와 문화예술 행정자원으로 활용하고자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응모 대상은 20세 이상 국내 거주 등단 작가이며, 200자 원고지 기준 1,000매 이상의 순수 창작 장편소설이다. 소재로는 외황강 인근지역(▲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처용암 ▲마채염전 ▲세죽유적 ▲성암동 패총 ▲선수마을 ▲가리봉수대 ▲함월산 ▲망해사 등)의 역사·전설·인물·자연환경 등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수상작은 출판은 물론 영상화와 관광자원화 등 2차 콘텐츠로 확장해 지역의 문화적 서사를 구축하는 행정자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울산 남구는 오는 12월에 남구 누리집에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공모 요강은 남구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9월 1일 자 유치원, 초중등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155명의 정기인사를 31일 발표했다. 인사 규모는 교(원)장 59명, 교(원)감 44명, 교육전문직원 52명이며, 학교급별로는 유치원 9명, 초등 73명, 중등 73명이다. 이번 인사로 울산광역시교육청 교육국장에 이필재 대송고등학교 교장, 울산광역시강북교육지원청 교육장에 한성기 중등교육과장, 울산광역시교육연수원장에 한현숙 호계고등학교 교장, 교육혁신과장에 한민수 일산중학교 교장, 중등교육과장에 임정택 성안중학교 교장, 체육예술건강과장에 김일성 방어진중학교 교장, 울산광역시강남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에 손위철 울산강남중학교 교장이 각각 발령됐다. 울산교육청은 학교별 늘봄 업무를 총괄할 ‘늘봄지원실장(임기제 교육연구사)’ 13명도 추가로 신규 배치했다. 특히 교육전문직원 인사는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자 교육정책 실행력, 부서·기관의 업무 이해도, 교육행정 경험 등을 여러모로 고려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이번 인사는 존중과 공감을 바탕으로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평화롭고 따뜻한 교육공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 소속 도서관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늘봄학교 독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방학 동안 독서지도 전문 강사가 각 늘봄학교를 찾아가 주제 도서를 함께 읽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참여형 독서 프로그램이다. 울주도서관은 지난 28일부터 8월 22일까지 총 11개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토끼의 마음 우산’ 도서를 읽고, 엘이디(LED) 여름 부채 만들기 등 독후활동을 하며 자기감정을 표현하고 마음을 나누는 체험을 한다. 울주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자발적인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도서관 독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남부도서관은 8월 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남구 옥산초등학교와 중구 성안초등학교 늘봄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총 2회차로 운영되며, 1회차는 ‘독도 바닷속으로 와볼래?’ 도서로 독도 해양 생태를 탐험한다. 2회차는 ‘십
(포탈뉴스통신)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초중고 학생들과 교사가 함께하는 사제동행 프로그램 ‘사제임파서블’을 오는 8월 22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 체험의 기회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교사와 학생이 학교 밖에서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 보내며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돕고자 마련됐다. ‘사제임파서블’은 담임교사가 문화 체험이 필요한 학생을 직접 선정해 1대1 또는 1대3 소규모로 짝을 이뤄 신청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강남지원청에서는 총 31개 학교, 200명의 학생과 교사를 선정해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학생과 교사는 함께 관람하고 싶은 영화를 직접 고른 후 영화관에서 함께 관람한다. 관람 이후에는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교실에서 미처 나누지 못했던 진솔한 이야기도 나누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선생님과 영화관에 처음 가봤는데 정말 새롭고 즐거운 경험이었다”라며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참여 교사 또한 “학생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서로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7월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유치원과 어린이집 방학 기간 중 긴급한 자녀 돌봄이 필요한 직원을 위해 ‘우리아이 함께 온(溫)’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자녀 방학 기간 중 돌봄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직원들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해,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를 만들고자 마련했다. 운영 대상은 미취학 아동과 초등 저학년 자녀를 둔 교육청 소속 직원이다. 자녀는 보호자와 함께 출근해 사무실 내 지정 공간 또는 회의실, 책마루 등 일부 공간에 조성된 전용 놀이공간에서 머물 수 있다. 해당 공간에는 블록 등 어린이 놀이교구가 비치돼 있어, 자녀가 안정적으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울산교육청은 유연근무제, 수·금요일 가족 사랑의 날 운영, 직장어린이집 설치 등 다양한 가족 친화 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으며,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관 인증도 받은 바 있다. 육아기 자녀를 둔 한 교육청 직원은 “자녀돌봄 휴가 등 여러 제도가 마련돼 있지만, 여름방학처럼 갑작스럽게 자녀를 맡길 곳이 없을 땐 난감한 상
(포탈뉴스통신) 울산 북구예술창작소 감성갱도2020은 이화선·임한솔 작가 애니메이션 초대전 '겹겹의 낮'을 전시중이라고 3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2명의 작가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쌓아 올린 '반복'에 주목하며, 애니메이션을 통해 저마다의 호흡으로 살아가는 존재들을 그려낸다. 이화선은 루프 애니메이션을 통해 일상의 반복 속에서 느껴지는 감정의 변화를 시각화한다. 임한솔은 그네와 훌라우프 돌리기 등 반복되는 움직임 속에서 만들어지는 리듬을 통해 우리가 잃어버린 감각이 무엇인지를 묻는다. 2명의 작가는 반복을 통해 겹겹이 쌓여온 일상(낮)의 단면을 보여준다. 임한솔 작가는 "반복은 지루함이 아니라 삶의 리듬이며, 변화가 느껴지지 않는 하루 속에서도 감각은 살아 움직인다"며 "이번 전시는 우리 모두가 지나온 낮들, 겹겹이 포개진 일상의 온도에 대한 기록"이라고 설명했다. 감성갱도2020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애니메이션이라는 동시대적 매체를 통해 움직임 속에 감정, 시간, 존재의 밀도를 그려내는 실험적인 시도"라며 "반복되는 일상을 새롭게 감각할 수 있는 사적인 기록이자 공감의
(포탈뉴스통신) 울산동구보건소는 동구 관내 의료급여 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 수검자를 대상으로 선물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선물 소진 때까지 진행하며 대상자가 2025년 12월 31일까지 일반 건강검진 완료 후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 3층 보건행정과 진료지원팀을 방문하면 선착순 200명에 한해 3단 자동 우산과 ‘치약 칫솔 세트’를 증정한다. 수검 인증 이벤트 대상자는 동구 관내 20~64세(1961~2005년생) 중 홀수년도 의료급여 수급권자이다.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일반 건강검진 비용은 전액 무료이다. 대상자는 검진 기관에 예약한 뒤 신분증을 지참해 검진을 받으면 된다. 검진 항목은 신체 계측, 흉부 방사선, 요ㆍ혈액ㆍ구강 검사 등 총 11개 항목이며, 성별과 나이에 따라 검진 항목이 달라진다.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은 의료 취약계층의 검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질병 조기 발견을 통해 건강권을 보장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대상자들은 지정 검진 기관에서 사전문의 및 예약 후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지정 검진 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과 동구보건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오는 8월 5일부터 27일까지 무거동과 야음장생포동에서‘작은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작은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센터와 접근성이 낮은 원거리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마련된 찾아가는 치매관리 거점 서비스로,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화요일)와 장생포보건지소(수요일)에서 각각 주 1회씩 운영한다. 치매조기검진은 치매인지검사지(CIST)를 활용한 치매 선별검사로 치매안심센터 전문 인력과 지역 주민 간 1:1 대면검사로 이루어지며, 시간은 10분에서 15분 정도 소요된다. 선별검사 결과 추가 정밀검사가 필요한 경우, 치매안심센터와 협약병원(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에서 정밀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치매 진단검사비를 지원한다. 운영 기간은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는 8월 5일에서 26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며 장생포 보건지소는 8월 6일부터 27일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작은 치매안심센터 운영을 통해 치매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주민의 치매 인식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는 지역사회 발전과 남구의 위상을 높인 모범 구민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제8회 울산광역시 남구 구민대상’후보자 추천 접수를 8월 1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8회째를 맞은 남구 구민대상은 매년 남구의 명예를 드높이고 이웃과 사회를 위해 헌신한 구민을 선정해 시상하는 남구의 대표적인 상으로, 지역사회 공헌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표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시상 부문은 ▶효행·봉사·교육·환경 ▶산업·경제·문화·체육 등 2개 부문으로 각 분야에서 1명씩 선발하며, 추천 대상자는 공고일 8월 1일 기준 남구에 3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구민이다. 후보자 추천은 관내 유관기관·단체장과 동장이 할 수 있으며 접수는 남구청 주민자치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제출 서류와 양식은 남구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추천된 후보자는 공적사실 조사와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해 시상하며, 남구는 구민대상 수상자를 대내외에 알리고 수상자에 대한 예우를 위해 남구청 1층 로비‘명예의 전당' 과 대표 누리집‘구민대상 명예의 전당' 에 이름을 올릴
(포탈뉴스통신) 울주옹기종기도서관이 휴관 기간에 이용자의 독서 공백을 최소화하고, 자연과 함께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북피크닉 꾸러미 대여서비스’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임시 휴관으로 도서관 이용이 제한됨에 따라 이용자들이 야외에서 편안하게 독서와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북피크닉 꾸러미는 캠핑 의자 2개, 접이식 카트, 돗자리, 접이식 책상, 보드게임, 사서가 엄선한 추천 도서 3권으로 구성돼 가족 단위로 이용 가능하다. 대여 신청은 다음달 4일부터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1가구당 최대 2주간 대여할 수 있다. 꾸러미 수령과 반납은 온양 BOOK CAFE에서 진행하며, 신청자는 수령 전 대출 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옹기종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옹기종기도서관 관계자는 “휴관 기간에도 옹기종기도서관을 잊지 않고 계속해서 독서와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북피크닉 꾸러미 대여서비스를 준비했다”며 “가족과 함께 자연 속에서 건강한 독서 문화를 누리면서 소중한 추억을
(포탈뉴스통신) 울산 울주군이 올해 12월 31일자로 금고 약정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차기 금융기관 지정을 위한 금고지정 계획을 공고한다고 31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은행법에 따른 은행으로, 울주군 내 본점 또는 지점을 둔 금융기관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관련 서류 열람은 다음달 11일부터 14일까지며, 18일부터 19일까지 군청 세무1과에서 제안신청서를 받는다. 울주군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금고지정 및 운영 조례’가 정한 평가항목과 배점기준에 따라 울주군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통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방법으로 심의·평가를 거쳐 차기 금고를 지정할 계획이다. 새로 지정되는 금고는 내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울주군 공금에 속하는 현금과 유가증권의 출납 및 보관, 세출금의 지급 업무와 운용자금의 예치 및 관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향후 3년간 군 재정을 이끌어갈 책임 있는 금융기관을 선정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포탈뉴스통신)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병원 내 화재 예방 점검을 위해 7월 31일 오전 10시 울주군 삼남읍 소재 이손요양병원을 현장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관내 화재대피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한 화재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방문은 이연재 서울주소방서장 및 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요양병원 내 화재 취약성 및 안전관리 현황에 대한 질의응답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병원 화재 취약성 및 안전관리 현황 ▲피난계획 적정성 검토 ▲비상 시 피난 약자용 대피시설 작동 상태 점검 등이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대피에 취약한 노인 및 거동불가 환자가 다수 상주하는 요양병원의 특성상 평소 화재예방이 최우선이다”라며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일상훈련 및 방안을 체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포탈뉴스통신) 울산중부소방서는 최근 반복적으로 발생한 노후 공동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노후 아파트를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화재안전점검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울산 중구 지역 내 185개 노후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7월 3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전수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중부소방서는 이날을 시작으로 지자체·한국전기안전공사·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합동점검에 들어간다. 주요 점검 항목은 ▲자동화재탐지설비, 소화펌프, 피난설비 등 주요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전기배선의 노후 및 손상 여부 ▲누전차단기·과전류차단기 설치 및 작동 상태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실태 ▲가스누설경보기 및 차단설비의 작동 상태 ▲피난·방화시설 폐쇄 또는 훼손 여부 ▲피난계획 수립 여부 점검 등이다. 점검은 각 기관별 법령과 기준에 따라 실시되며, 점검 결과에 따라 행정지도 및 보완 권고가 병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피난계획 상담(컨설팅) 및 입주민 대상 화재예방 교육도 추진될 계획이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노후 아파트는 화재 발생 시 대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