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의회 문영미 의원(비례대표,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에서 열린 '부산광역시 장애인 의사소통 지원 현황 및 발전 방안 세미나' 발표자로 참여해, ‘부산시가 바라보는 보완대체의사소통 정책의 미래와 방향’을 주제로 의견을 제시했다. 문영미 의원은 “AAC는 특정 장애인만을 위한 기기가 아니라, 모든 시민의 의사소통권을 보장하는 기본적 수단”이라며, “그림, 기호, 글자판, 앱 등을 통해 누구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곧 인간다운 삶을 가능하게 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부산지역 의사소통장애인 수는 65,794명으로 전체 등록장애인의 37.8%, 즉 3분의 1 이상이다”며, “이는 단순한 통계가 아니라, 부산시가 의사소통권 보장을 위한 체계적이고 독립적인 지원센터를 마련해야 하는 근거”라고 지적했다. 특히, 현재 부산시가 운영 중인 AAC 체험관의 한계를 짚으며 “일부 공간에 국한된 체험관만으로는 전담 조직과 통합 서비스 기능을 수행하기 어렵다”며, “예산은 4년째 동결, 인력은 2명에 불과해 디지털 기반 서비스와 보호자 교육 확대에도 한계가 있다
(포탈뉴스통신) 부산 동구 동구중앙새마을금고는 지난 19일, 동구형 무료라면 복지카페 '끼리라면'에 라면(40개입) 10상자를 후원했다. 동구중앙새마을금고는 초량동 및 수정동에 본점 및 지점을 두고 있으며, 평소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많은 후원과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김종순 이사장은 “끼리라면이 활성화되어 외로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쉼터가 되길 바라며, 지역 주민 누구나 편히 찾아가 소통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길 바란다”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구]
(포탈뉴스통신) 연제구는 9월 19일 온천천시민공원 세병교 인근 특설무대에서 '2025년 연제구 온천천 가을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연제구 개청 30주년을 맞이하는 기념행사이자, 25년 만에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뜻깊은 행사로 마련됐다. △트로트가수 '신승태' △쇼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 △이문세 모창가수 '김정훈 △국악 4인조 '아리안'의 무대가 펼쳐져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으며, 1,500여 명의 구민들이 모인 가운데 열광적인 성원 속에 마무리됐다. 한편, 구는 10월 24일 부산시청 녹음광장에서 2025 제2회 어울림 틈새음악회를 개최한다. 가수 '황인욱'과 함께 하는 '캔들콘서트'가 또 한 번 구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연제구]
(포탈뉴스통신) 연제구는 9월 20일 제6기 연제구 아동정책참여단 단원들과 함께 연미초등학교 일대와 주요 통학로를 직접 탐방하며 '아동안전지도'를 제작했다. 이번 활동에는 20여 명의 아동들이 참여하여 보행안전, 교통시설, 취약지역 등을 세밀하게 살피고 지도에 표시하며 안전 문제를 눈으로 확인했다. 특히 올해는 현장점검에 이어 모둠별 토론을 통해 개선 방안을 직접 제안해 보기도 하는 등 아동들이 한층 더 활발한 참여를 펼쳤다. △교차로 보행신호 시간 연장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 △보행자 안전표지 설치 등 현실적인 생각과 아이디어를 내놓으며 스스로 정책 제안자의 역할을 수행했다. 참여 단원은 "작년에는 위험한 곳을 찾는 데 그쳤다면, 올해는 어떻게 고치면 안전해질 수 있을지 의견을 낼 수 있어서 더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구 관계자는 "아동안전지도 제작은 아이들이 주체적으로 지역사회의 안전을 고민하고 변화를 만들어 가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아동 눈높이에 맞는 안전 정책을 마련해 아동친화도시 연제로 도약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연제구]
(포탈뉴스통신) 연제구는 9월 19일 BNK금융그룹 희망나눔재단으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동백전 선불카드(부산지역화폐 2,3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 [뉴스출처 : 부산시연제구]
(포탈뉴스통신) 연제구는 9월 19일 첫돌아기 엄시우로부터 저소득 아동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 [뉴스출처 : 부산시연제구]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부터 동래구와 연제구 일대에서 2학기 개학을 맞아 학교 주변 유해환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동점검은 관내 경찰서와 합동으로 학교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유해업소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적발된 불법시설을 정비하는 등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설치금지 행위 및 시설 위반 단속, 적발된 불법시설에 대한 자진 폐업 유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 집중단속, 불건전 광고 및 청소년 대상 불법 판매 행위 단속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금지행위 및 시설에 해당되는 전자담배자판기 관련 사항 홍보 및 계도 활동도 함께 이루어졌다. 류광해 교육장은 “이번 합동점검은 교육환경에 지장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학교 주변 유해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할 구청 및 경찰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오는 10월 12일과 11월 16일 오전 11시에 시민도서관 시민소리숲에서 어린이와 청소년 100명을 대상으로 ‘원북 공연으로 만나다’ 공연을 펼친다. 이번 행사는 올해 원북원부산 도서를 학생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선정 도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시민도서관은 어린이, 청소년 부문 올해의 책을 연극으로 각색했다. 10월 12일은 어린이 부문의 ‘나는 단단한 아이’를 아동극으로 각색해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성장하는 주인공 단아의 모습을 통해 위로와 용기를 전한다. 11월 16일에는 청소년 부문 도서인 ‘라이프 재킷’ 공연을 선보인다. 여섯 아이들이 요트를 타고 나간 바다에서 펼쳐지는 모험과 성장을 연극으로 새롭게 즐길 수 있다. 공연 관람 희망자는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나는 단단한 아이’ 공연은 9월 24일 오전 10시부터, ‘라이프 재킷’은 10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신청을 받는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 “이번 공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은 지난 22일 오후 교육연구정보원 회의실에서 (주)미리디(대표 강창석)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교육청 전 교직원은 2027년 2월까지 ‘미리캔버스 Pro’유료 버전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어 교수·학습 자료 및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에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미리캔버스 Pro’는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 없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SaaS)로 풍부한 템플릿과 쉬운 사용법 덕분에 누구나 손쉽게 고품질 디자인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도구이다. 기존에는 무료 버전 이용으로 사용에 제약이 많았고 개인이나 학교가 유료 버전 가입에 비용적 부담이 있었으나, 이번 협약으로 ‘미리캔버스 Pro’가 제공하는 수십만 개에 달하는 유료 템플릿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프로그램 사용을 위한 신청 방법은 향후 별도 안내가 있을 예정이며, 기존 활용 중인 '부산교수학습샘터2.0'을 통해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하여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번 무상 지원으로 기존에 제공하던 '망고보드'와 함께 디자인 제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교육청이 ‘2025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공공기관 교육부문 대상(1위)을 수상했다. ‘SNS 대상’수상은 부산교육청 사상 처음있는 일이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후원하는 행사로, SNS를 활용한 소통 성과를 평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으로 꼽힌다. 부산시교육청은 유튜브·블로그·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교육정책을 쉽고 투명하게 전달하고 있다. 특히, 현장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 시리즈와 교육정책의 이해를 돕는 카드뉴스 등 학부모와 학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소통 구조를 마련하고 공감을 이끈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에서 부산시교육청은 118개 참여 공공기관 중 교육기관 부문에서 가장 혁신적인 뉴미디어 운영 기관으로 인정받으며,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교육청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앞으로도 뉴미디어 기반 소통을 강화해 교육정책의 투명성과 신뢰를 높이고, 부산교육의 가치를 널리 확산할 계획이다. 김형진 대
(포탈뉴스통신) 부산시 금정구 마을문제해결단 제2권역(부곡1·2·3·4동)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우리동네 소식통 부곡우편함 새로고침’우편함 교체사업이 지난 9월 11일 부곡2동에서 가장 먼저 시작됐다. 이번 사업은 주민 주도의 ‘마을문제해결단’에서 발굴한 아이디어를 토대로 마련된 것으로, 오래되고 훼손된 공동주택 우편함 100여 개를 새로 교체하여 주민들의 생활편의와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한다. 첫날인 부곡2동 교체 현장에는 마을문제해결단과 지역 주민들도 참여하여 교체 과정을 함께 지켜보고 의견을 나누는 등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주민들은 “우편함이 깨끗하게 바뀌니 집 앞 분위기도 달라지고 마음까지 상쾌하다”라며 큰 만족감을 보였다. 부곡2동 마을문제해결단은 “주민들이 불편을 느끼던 작은 생활 문제에서 출발했지만, 이렇게 실제 사업으로 이어져 눈앞에서 변화를 보니 뿌듯하다. 주민 목소리를 모아 마을 속 문제들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신정미 부곡2동장은 “작은 변화이지만 주민 생활에 직접적인 편리함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주민과 협력하는 생활밀착형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포탈뉴스통신) 클래식부산은 지난 5월 부산콘서트홀 시범 공연을 통해 약 1천 명의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헬로(HELLO) 클래식 헨델 대(VS) 바흐'를 오는 11월 부산콘서트홀에서 다시 선보인다고 밝혔다. 부산콘서트홀이 선보이는 '헬로(HELLO) 클래식'은 해설과 함께 클래식을 새롭게 풀어내는 교육형 음악회 시리즈다. 이번 무대는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두 거장 헨델과 바흐를 중심에 두고, 그들의 음악을 해설과 함께 쉽고 흥미롭게 전달한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부산이 새롭게 보이는 형태로 진행된다. 기본적으로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회 형태로 진행되지만, 관객의 호응에 따라 최종 무대(Final Round)의 곡이 달라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라운드 형식으로 진행되며, 관객의 호응에 따라 최종 무대(Final Round)의 곡이 달라진다. 즉, 결말은 무대 위 연주자만이 아니라 관객의 선택과 반응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무대가 될 것이다. 본 공연에서는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명곡들을 총 4개의 다른 주제를 가진 다양한 음악(▲기악 ▲교회
(포탈뉴스통신)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행정안전부 주관 '상수도 분야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6회 연속 '최우수'라는 기록적인 성과에 이어, 서울신문사 주관 '제1회 대한민국 공기업 경영대상'에서도 '경영혁신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미 본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1993년부터(2017년부터는 2년마다 평가) 시행하고 있는 ‘상수도분야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전국 광역상수도 9곳을 대상)’에서 6회 연속으로 ‘최우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이 수상한 '제1회 대한민국 공기업 경영대상'은 어제(22일) 서울신문사에서 주관한 행사로, 본부는 지역 공기업의 경영혁신과 사회적 책임 실천 우수사례로 '경영혁신 우수상'에 선정됐다. 특히 이번 시상은 ▲관리자 리더십 ▲재난·안전관리 ▲수돗물 품질관리 ▲경영혁신 등 주요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수질 검사 확대 ▲스마트 관망 관리시스템 도입 ▲품질관리 고도화 등 지속적인 혁신 노력의 결과로 보인다. 한편, 본부는 공공성과 기업성 사이에서 균형을 추구하는 지방 직영 공기업으로, 수돗물 생산비용의 지속 증가에도 불구하고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내일(24일) 오전 10시 시청 1층 대강당과 로비에서 '2025 하반기 부산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는 양극화 해소, 일자리 창출 등 공동이익과 사회적 가치의 실현을 위해 수행하는 모든 경제활동으로, 사회적경제기업에는 ▲(예비)사회적 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이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에 대한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부터 상·하반기로 운영이 확대된 이번 행사는 부산의 사회적경제기업에 더 많은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홍보를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상반기(2025.6.10.)에 진행한 행사에서는 43곳의 공공기관과 42곳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해 179건의 상담과 1천916만 6천 원의 제품 매출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올해 하반기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 32곳과 시, 구·군,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등의 공공기관 우선구매 담당자가 참여하며 ▲공공구매 설명회 ▲제품 전시 ▲장터(마켓) 등이 진행된다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오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제1회 동물보호의 날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회 동물보호의 날 축제'는 '동물보호의 날(10월 4일)' 법정기념일 제정을 기념해 마련된 첫 공식 행사로, '동물 보호에서 복지로의 대전환'을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는 ▲개막식과 ▲전문 강의 ▲홍보·체험관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개막식은 9월 26일 오후 2시에 개최되며, ▲동물복지헌장 발표 ▲부산시 동물복지 홍보대사 위촉(설채현 수의사) ▲동물복지 유공자 시상 등이 진행된다. 전문 프로그램으로는 ▲설채현 수의사의 ‘반려동물 행동 교정 클리닉’ ▲스마트폰 반려견 사진 촬영 강의 ▲반려견 운동회(‘피개행개: 피곤한 개가 행복한 개’)가 준비된다. 130여 개 전시‧홍보관에서는 ▲반려 산업 전시 ▲동물복지 인증 제품 홍보 ▲교육·체험 ▲동물보호단체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반려동물 동반 요트투어(9.26.) ▲해변열차 체험(9.27.)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