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완주문화재단은 오는 11월 22일 3시,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2층 공연장에서 ‘꿈의 극단 완주 제1회 정기공연’을 개최하고, 같은 날부터 12월 2일까지 2025년 활동 기록 전시를 함께 선보인다고 밝혔다. ‘꿈의 극단 완주’는 완주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연극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번 정기공연을 통해 2025년 한 해의 교육 성과를 지역 사회에 처음 공개한다. 무대는 단원들이 시나리오 집필, 소품 제작, 아이디어 구상 등 전 과정에 참여해 완성한 공동창작극 2편으로 구성된다. 저학년 작품 '학교 가는 길'은 아이들의 상상으로 채운 등굣길을 유쾌하게 담아내고, 고학년 작품 '집에 가는 길'은 다른 세계로의 여정을 통해 성장과 자기 발견의 순간을 그린다. 같은 기간 운영되는 기록전에서는 올해 진행된 연극 교육 과정, 연습 장면, 창작 과정 기록물, 무대 소품 등 꿈의 무용단과 극단의 1년 활동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전시는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1층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공연과 전시는 전석 무료이며, 단원 가족은 사전 예약을 통해 좌석이 배정되며, 일반 관람객은
(포탈뉴스통신)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은 시군연계사업의 성과물로 남원시 권역을 중심으로 한 관광 홍보 책자 '지리산 남원이야기'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시군연계사업은 지리산권 3도 6개 시군이 협력하여 관광 자원을 공동 개발·홍보하는 사업으로, 지역 상생과 효율적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한 사업이다. 이번 홍보 책자는 지리산둘레길을 드로잉 기법으로 표현하여, 남원의 자연과 문화, 그리고 지리산권의 매력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드로잉을 활용한 감각적인 표현은 젊은 세대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콘텐츠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합 관계자는 “지리산 남원이야기는 단순한 안내 책자가 아니라, 남원의 이야기를 그림으로 풀어낸 문화 콘텐츠”라며 “앞으로도 지리산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 사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
(포탈뉴스통신) 남원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회장 송세환) 방진복 부회장이 ‘2025년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로부터 ‘바르게 금장(功章)’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방 부회장이 평소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이념인 ‘진실·질서·화합’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의식 함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방진복 부회장은 그동안 남원시 협의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과 사회정화 운동을 꾸준히 추진하며 깨끗하고 밝은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특히,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과 각종 지역행사 지원 등으로 시민들의 신뢰와 존경을 받아왔다. 방 부회장은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바르게살기운동의 정신을 꾸준히 실천하며 시민과 함께 더 나은 남원을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
(포탈뉴스통신) 남원시체육회(회장•류흥성)와 오산시체육회(회장•권병규)는 2025년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남원시 일원에서 ‘2025 오산시스포츠리그 남원시 체육 교류전’을 개최했다. 양 체육회는 지난 6월 25일 상호 협력을 위하여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에 남원시에서 치러진 교류전에는 6종목(배드민턴, 족구, 테니스, 탁구, 파크골프, 볼링)의 페넌트 교환을 시작으로 동호인들 간 친선 경기가 이어졌다. 또한 오산시 6종목 100여명의 선수단은 2박 3일간 남원에 머물면서 광한루 등 다양한 관광지를 방문해 문화 체험활동을 가지기도 했다. 류흥성 남원시체육회장은 “이번 교류전을 위해 지원을 해주신 최경식 남원시장님과 이권재 오산시장님께 감사드리며, 교류전에 선수단과 함께한 권병규 오산시체육회장님과 직원분들께도 다시 한번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이번 교류전을 통해 양측 선수단이 하나가 되어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
(포탈뉴스통신) (사)삼동청소년회가 운영하는 남원시청소년문의집은 11월 15일 남원 요천일대에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걷기 습관을 기르고자 ‘청소년과 함께하는 남원시민 건강 걷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걷기대회는 청소년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생활 속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요천 걷기를 진행했고, 더 나아가 지역 주민들과 가족들도 함께 걸으며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유치를 위한 응원과 열정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건강을 위한 한걸음이자 남원의 미래를 향한 염원이 담긴 뜻깊은 발걸음이었다. 청소년 대표로 유치기원 선언을 낭독한 남원중학교 3학년 안민영 학생은 “건강 걷기 대회를 참여하여 친구들, 가족 등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요천을 걸어보니 몸과 마음 또한 건강해지는 기분이었다.”며 “건강 걷기 대회를 통해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선언문을 낭독 하고 청소년으로써 보탬이 되어 뜻깊은 행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대현 관장은 “일상 속 걷기를 통해 건강한 삶과 행복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가 됐길 바라며, 제2중앙경찰학교가 남원에 유치되어, 청소년들의 희망과 시민들의 열정이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전했다.
(포탈뉴스통신)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사용기한이 11월 30일로 다가오면서, 군산시는 아직 사용하지 않은 시민들은 기한 내 소비쿠폰을 사용해 지역 상권에도 힘을 보태 달라고 17일 밝혔다. 군산시가 지난 7월 21일부터 지급한 소비쿠폰은 1차 25만4302명(99.7%), 2차 23만9708명(98.6%)으로 높은 지급률을 기록했다. 11월 13일 기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률은 1차 98.4%, 2차 92.4%로 나타났으며, 시는 “현재 소비쿠폰이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는 만큼, 남은 기간에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사용을 독려해 전액 소진에 가까운 성과를 거두겠다.”라고 강조했다. 소비쿠폰은 연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전통시장·동네마트·음식점·의류점·미용실·안경원 등 생활 밀접 업종에서 폭넓게 이용 가능하다. 반면 대형마트·백화점·유흥업소·사행업 등 소상공인 지원 취지에 맞지 않는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소비쿠폰은 11월 30일까지 꼭 사용해야 하며, 기한 내 미사용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시는 남은 기간동안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안내와
(포탈뉴스통신) 청년들에게 월 1만 원의 임대료로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전주청년만원주택 ‘청춘★별채’가 국내 최대 규모의 정책 박람회에서 대한민국 대표 혁신 청년정책으로 전국에 소개된다. 전주시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5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해 전주형 청년 주거복지 모델인 청년만원주택‘청춘★별채’ 등 혁신적인 청년정책을 홍보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지방시대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울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는 ‘2025 지방시대 엑스포’는 정부의 자치 분권 및 균형성장 정책 비전과 지역의 혁신 사례를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책 박람회로 알려져 있다. 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선정한 기본사회 관련 지자체 우수사례 26개 중 ‘전주청년만원주택 청춘★별채’가 주거 부문에 선정돼 이번 엑스포에 참가하게 됐다. 특히 시는 이번 엑스포에서 ‘전주청년만원주택 청춘★별채’를 주제로 기본사회 전시관에 참가해 ‘전주, 청년의 힘찬 비상, 별이 되어 날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청년의 기본권 보장을 통해 ‘함께
(포탈뉴스통신) 전주시가 시민들의 삶을 바꿀 미래형 대중교통체계로의 전환을 위한 기린대로 BRT(버스중앙차로제) 사업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시는 지난 9월 착공 이후 시험 굴착 등 현황 조사가 완료됨에 따라 오는 19일부터 가로수 이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에 나설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기린대로 BRT는 호남제일문에서 한벽교교차로까지 9.5㎞ 구간에 구축되며, 시는 내년 11월 개통을 목표로 △여의광장사거리~추천대교 △추천대교~기린로전자상가 △기린로전자상가~오목대의 3개 구간에서 동시에 공사를 추진한다. 시는 먼저 가로수를 더 좋은 환경으로 이식하는 것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도로 폭 확보를 위한 보도 후퇴와 기반 정비를 마칠 계획이다. 이후 시는 내년 4월부터 중앙차로 조성 및 전용 신호체계 구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BRT 사업은 시내버스가 전용차로를 달려 출퇴근 시간에도 정시성과 신속성을 확보하는 등 개인 교통만큼 경쟁력을 향상시켜 시민이 자가용 대신 버스를 이용하도록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실제로 시내버스 1대에 약 40명 탄다고 가정
(포탈뉴스통신) 전주시가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와 민생 안정 등 전주의 대변혁을 앞당기는 데 초점을 맞춰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했다. 시는 2조 6606억 원 규모의 2026년도 본예산안을 편성해 전주시의회의 심의를 요청했다고 17일 밝혔다. 내년도 예산안은 크게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미래세대 투자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민생 안정 △새로운 전주를 만드는 미래성장동력 확보 등을 구현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먼저 시는 미래의 주역을 키우고 살기 좋은 정주 여건을 강화하기 위해 총 8874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구체적으로 시는 △청년매입 임대주택(청춘별채) 공급 20억 원 △전주기업반 취업지원·출향청년 채용 전주기업 취업지원 사업 4억 원 △청년월세 지원사업 67억 원 △전북청년 함께 두배 적금 12억 원 △청년부부 결혼비용 지원사업 1억 원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24억 원 △청년문화예술패스 지원사업 2억 원 △전북 청년지역정착 지원사업 45억 원 등의 예산을 반영했다. 동시에 저출생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해 △출생축하금 29억 원 △1세 어린이집 필요
(포탈뉴스통신)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허전)은 ‘서남권 메타버스 아카데미’ 교육 수료생들이 ‘2025년 가상융합 서비스 개발자 경진대회’에서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장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전파진흥협회(RAPA)와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K-META),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대회는 국내 가상융합서비스 제작 저변 확대와 우수 인재 발굴·육성을 목표로 올해로 5회째 열리고 있다. 특히 올해 경진대회에는 △메타 △로블록스 △넥슨코리아 △한국퀄컴 등 국내외 유수 대기업들이 후원사로 참여했으며, 수상자에게는 후원기업과의 공동사업화 기회와 인턴십, 멘토링, 교육 등 다양한 취·창업컨설팅이 제공된다. 이번 공모전에서 서남권 메타버스 아카데미 소속 교육 수료생인 삐끼도깨비팀(김하은, 신혜훤, 서태우)은 전주한옥마을 경기전을 소재로 한 유적지 탐험 XR 모바일 게임 ‘경기전 대소동’으로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장상(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역 가상융합산업의 밝은 미래를 증명했다. 우수상 수상작인 ‘경기전 대소동’은 전주한옥마을 내 태조 어진을
(포탈뉴스통신) 전통과 현대의 맛을 잇는 미식체험 프로그램인 ‘2025 전주미식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주시는 지난 1일과 8일, 15일과 16일 등 총 4회에 걸쳐 전주한옥마을 내 쉼터 ‘트래디라운지’에서 ‘2025 전주미식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내국인을 대상으로 한 3차례의 프로그램과 16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올해 전주미식회는 전통주 칵테일과 페어링한 전식-본식-후식으로 구성된 전통주 다이닝 체험을 중심으로, 조선팝 공연과 한시 캘리그라피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오감이 즐거운 미식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전주 10미 식재료를 활용한 완성도 높은 미식 체험과 전통주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전통주 칵테일 체험은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한벽문화간에서 주간 행사로 펼쳐진 전주미식회를 올해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전주의 고즈넉한 밤을 배경으로 한층 깊이 있는 미식과 문화의 향연을 선사하기 위해 야간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주의 전통주
(포탈뉴스통신) 전주시는 지난 5월부터 10개 도서관에서 운영된 ‘생애 첫 도서관 이야기’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생애 첫 도서관 이야기’는 책놀이와 책 읽어주기, 부모교육특강, 연령별 책꾸러미 배부 등을 통해 영·유아의 생애 초기 독서 습관 형성과 더불어 책을 매개로 부모와 자녀 간 유대감 형성을 돕는 것이 핵심이다.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영·유아를 대상으로 운영된 올해 생애 첫 도서관 이야기 사업에는 총 442명이 참여했다. 책 꾸러미는 그림책 1권과 턱받이 또는 미니 교정 젓가락 등으로 구성됐으며, 꾸러미에 포함된 그림책은 유아 독서 관련 전문가와 전주시 도서관 관계자의 협의를 거쳐 가정에서 부모와 함께 읽기 좋은 도서를 선정했다. 또한 책놀이 프로그램 ‘생애 첫 도서관 이야기의 날’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책놀이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에 8개 시립도서관(건지, 꽃심, 쪽구름, 서신, 송천, 금암, 삼천, 효자)에서 총 16주 동안 진행됐다. 여기에 주말에는 평화도서관(6월)과 인후도서관(9월)에서 평일
(포탈뉴스통신) 군산시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참여형 관광프로그램인 ‘포토투어와 함께하는 즐거운 군산 [We Wish You a Merry Gunsan]’을 오는 11월 17일부터 12월 14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포토투어 연계 여행지원금 지급 ▲포토투어 사진인화 이벤트 ▲포토투어 플로깅 크루 등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사진과 여행 그리고 환경을 주제로 한 색다른 여행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가장 눈길을 끄는 프로그램인 ‘포토투어 연계 여행 지원금 지급’은 군산을 여행하는 관광객에게 여행경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관광객은 포토투어 코스 중 여행지 10곳을 선정해 사회관계망(SNS)에 공유하고 누리집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11월 17일부터 선착순이며 여행 기간은 11월 21일부터 12월 14일까지이다. 신청 대상은 주민등록상 군산시가 아닌 지역에 거주하는 2인 이상 8인 이하 개별 관광객으로 시는 최대 70팀 정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군산 내 숙박과 관광·식음 소비, 포토투어 완주 인증 및 후기 게시까지 마치면 영수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이 17일, 신규직원 임용식을 갖고 2026년 위탁 사업대비를 위한 업무인수인계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 공단은 2026년 1월 예정된 체육시설(수영장), 고산북부권 공영마을버스 운영 위탁 전환에 대비해 현장 인수인계와 사전 운영준비를 위한 일반직 행정분야 직원 8명을 우선 임용했다. 완주군시설관리공단 2층에서 열린 임용식은 ▲임용장 수여 ▲청렴 서약서 낭독 ▲ESG 경영선포 ▲공단 주요 사업안내 순으로 식이 진행됐다. 신규직원들이 조직의 역할과 책임을 이해하고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공단의 중점 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이 함께 마련됐다. 임용식 이후 청렴, 친절교육과 4대폭력 예방교육이 이어졌으며 특히 신규직원이 공공기관 종사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 직무윤리와 고객응대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24년 10월, 3개팀(경영지원팀, 교통환경팀, 복지문화팀)으로 설립되어 출범한 이후, 2025년 1월 완주군으로부터 공영마을버스, 공영주차장, 공설장사시설, 고산자연휴양림, 종량제봉투 판매 등 총 5개 사업을 위탁받아 안정적
(포탈뉴스통신) 17일 열린 전주시의회 제425회 제2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6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윤철 의원(중앙, 풍남, 노송, 인후3동)은 한옥마을 인근의 동문문화예술거리가 행정 지원 부족으로 활력을 잃고 있다며 개선 대책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동문문화예술거리는 원도심의 대표 거리임에도 빈 점포가 늘며 활력이 떨어지고 있다”며 “이는 행정의 지원과 관리 부족”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차 없는 거리 시범운영 ▲문화예술특화거리 정식 지정 ▲행정–상인–예술가 협력체계 구축 등을 제안했다. 온혜정 의원(우아1 · 2,호성동)은 전주시 치매환자가 최근 1만2000여 명으로 급증한 상황에서 치매와 구강 건강의 연관성이 강조되고 있는 반면 관리체계는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온 의원은 “치아의 개수와 치매 발병률은 밀접한 관련이 있지만, 전주시 치매 관리에서 구강 건강은 충분히 다뤄지지 않고 있다”며 “인지선별검사와 연계한 구강검진을 시행하고, 치매안심치과 시범운영, 이동치과진료차량 도입, 치매노인 치과 진료비 지원 현실화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