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영광군은 지난 9월 28일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장 특설무대에서 '제11회 전국 다문화가족 모국춤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모국의 우수한 춤 문화를 선보임으로써 다문화사회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고, 결혼이민자의 자긍심을 높이며 한국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라남도와 영광군이 주최하고 영광군가족센터가 주관한 이날 경연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들과 영광군민, 관람객 등 300여 명이 함께해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 제11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서울 성북구 다문화센터팀 등 전국에서 10개 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주여성들의 화려한 전통의상과 수준 높은 춤사위가 어우러져 관람객들로부터 큰 환호를 이끌어냈으며, 다문화가족의 위상을 높이고 모국의 아름다운 문화를 널리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경연에서는 인도네시아의 전통춤 ‘칼리만탄’을 열연한 광양시가족센터의 ‘원더우먼’팀이 영예의 대상을 받아 여가부장관상과 함께 300만 원의 상금을 받았으며, 금상은‘베트남의 멜로디 함께하는 무대’를 열연한 부산광역시 사하구가족센터의‘꿈
(포탈뉴스통신) 영광군 드림스타트는 취약 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함께 읽고 함께 자라요! 행복한 책 꾸러미” 프로그램을 2025년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광군 드림스타트와 비룡소 출판사가 지원하는 민관 협력 방식으로 추진되며 발달 단계에 맞춘 도서를 맞춤 제공하여 아동의 언어 능력, 사고력, 정서 표현력 향상을 돕고 부모와 함께하는 독서 시간을 통해 가정 내 유대감과 양육 환경 개선을 유도한다. 영광군 관계자는 “독서를 통한 자기 주도적 성장뿐 아니라 가정 내 소통과 정서적 안정까지 기대할 수 있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공평한 출발선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영광군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12세 이하 취약 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 사례관리, 복지, 건강, 상담 및 부모 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광군]
(포탈뉴스통신) 영광군 유소년 승마단이 최근 열린 제10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전국지구력 승마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을 뽐내며 3개 종목에서 입상했다. 지난 9월 25일부터 4일간 전북 승마협회 주관으로 장수군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학생들과 성인 선수들이 참여한 대회로, 장애물 경기와 마장마술 등 다양한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영광군 유소년 승마단은 5개 종목에 출전해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장애물(50cm) 종목에서 이재후(영광초) 학생이 통합 1위, 김지연(영광초) 학생이 통합 3위를 차지했으며, 장애물(70cm) 종목에서 신강희철(영광초) 학생이 초등부 3위, 권승 경기 종목에서 정성결(홍농초) 학생이 통합 1위를 거머쥐었다. 특히 정성결(홍농초) 학생은 이번 승마 대회가 첫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긴장하지 않고 침착하게 자신의 기량을 뽐내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영광군 유소년 승마단은 현재 영광 승마장에서 주 2회 이상 꾸준한 훈련을 이어 오고 있으며, 전문 교관들의 체계적인 지도 아래 지속적으로 기량을 향상시키고 있다. 특히 학생들은 학교 수
(포탈뉴스통신) 영광군은 지난 25일 군서면 안터상회에서 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을 청년들과 함께 특별하게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어르신들이 지역청년과 소통하며 정서적 지지를 얻고, 세대 간 격차 해소와 치매인식개선을 목표로 했다. 청년들이 직접 재배한 재료를 이용하여 다육식물 화분과 귤 케이크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으며, 청년과 어르신이 함께 만들고 이야기 나누며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는 시간이었다. 어르신들은 “손주 같은 청년들이 한 식구 같고 더 젊어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청년들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감소하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치매파트너가 되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동참하기로 했다. 영광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 예방은 물론, 지역청년과의 만남을 통해 세대 간 벽을 허물며 치매인식개선에 기여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적인 세대공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광군]
(포탈뉴스통신) 영광군은 9월 26일 발생한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하여 27일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군 소관 전산실 및 정보시스템에 대한 비상대응체계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전산실의 전원공급 장치, 소방·통신 설비, 서버실 환경 등을 점검한 결과 물리적 안전에는 이상이 없었으며, 주요 설비인 UPS(무정전 전원공급장치) 2대의 배터리는 올해 상반기까지 전량 교체한 상태다. 또한, 군 소관 행정·민원 서비스 시스템도 정상 작동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중앙 연동 시스템 일부에서 장애가 발생해 추가 점검과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 화재로 인해 중앙시스템 연계 장애나 자료 송수신 지연 등 일부 업무 차질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업무 처리 기한 연장 ▲수기 접수·기록 등 임시 조치 ▲대체 전산수단 적극 활용 ▲군민·직원 대상 안내 강화 등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했다. 영광군수는 “군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안전점검과 대응조치를 시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백업체계 강화와 예비 서버 확충 등 재난 대비 역량을 높여가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군은
(포탈뉴스통신)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나주시 영산동 영산강정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5 나주영산강축제’에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들이 대거 초청돼 영산강의 가을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특히 개막식부터 폐막식까지 5일 동안 대한민국 최정상급 뮤지컬 배우, 트로트 스타, K-POP 아티스트 등이 대거 출연해 축제의 품격과 화려함을 더한다. 첫 무대는 10월 8일 개막공연으로 국민적 인기를 끌고 있는 트로트 여왕 송가인과 김용빈이 출동한다. 이날 개막식 주제공연인 ‘왕후, 장화’의 주연을 맡은 실력파 뮤지컬 배우 루나와 이충주도 무대에 올라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장르와 세대를 넘나드는 출연진의 조합은 개막식의 분위기를 단번에 끌어올리며 영산강축제의 화려한 서막을 알릴 예정이다. 축제 둘째 날인 9일에 열리는 뮤지컬 빅쇼에는 뮤지컬계의 대모 최정원을 필두로 감성 넘치는 글로벌 뮤지컬 스타 마이클리, 그리고 다채로운 무대 매력을 자랑하는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아이비가 함께 무대에 선다. 이들의 무대는 수준 높은 공연예술을 접할 기회로 영산강의 가을밤을 한층 낭만적으로 물들일 것으로 기대된다.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교육청은 중학교 학적 업무의 체계적 운영과 교원의 실무 지원 강화를 위해 ‘2025 전라남도 중학교 학적 업무 길라잡이’를 발간해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길라잡이는 학적 담당 교원이 관련 업무를 보다 정확하고 일관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제작된 것으로, ‘초·중등교육법’, ‘학교생활기록 작성 및 관리지침’ 등 관련 법령을 근거로 학적 관리 전반의 원칙과 절차를 담았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 자주 제기되는 민원과 질의 사례를 반영하고, 업무 처리 단계별 매뉴얼과 나이스(NEIS) 입력 절차, 관련 서식을 함께 수록해 교원들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길라잡이는 ▲ 입학·취학 ▲ 재취학 및 편입학 ▲ 면제·유예·정원 외 학적관리 ▲ 전출·전입 ▲ 수료·진급·졸업 ▲ 출결 관리 등 6개 핵심 영역과 부록으로 구성됐다. 각 장은 ‘관련 법령’, ‘용어 해설’, ‘업무 처리 매뉴얼’, ‘나이스 처리 절차’, ‘Q&A’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게 특징이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길라잡이 보급을 통해 교원의 행정 업무 부담을 덜고 학적 업무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여, 학교
(포탈뉴스통신) 광양시와 영산강유역환경청은 9월 30일 국내 최대 철강업체인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협력업체 4개사가 광양만권 지역 대기질 개선을 위해 ‘광양만권 대․중․소기업 지역 대기질 개선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지자체·대·중소기업이 협력해 중소기업의 노후 대기방지시설 교체 등을 지원하는 '대·중소기업 지역 대기질 개선 상생협력 시범사업'을 실효성 있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범사업은 대기업의 사회공헌 활동과 재정이 열악한 중소기업을 연계해 상생협력을 촉진하고, 보조금 지원을 통해 지역 대기질 개선에 기여하는 환경 분야의 새로운 협력 모델이다. 참여 기관·기업은 ▲영산강유역환경청 ▲광양시 ▲㈜포스코 광양제철소 ▲중소기업(㈜신진기업, 부국산업㈜, ㈜진평, ㈜엠알씨)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다. 이번 사업을 위해 총 8억 4,600만 원이 투입된다. 이 중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4억 2,300만 원을 부담하고, 국비와 광양시가 각각 1억 6,900만 원, 중소기업이 8,500만 원을 분담한다. 중소기업은 재정 부담을 줄여 시설
(포탈뉴스통신) 장흥소방서와 장흥군의용소방대연합회는 9월 29일 장흥실내체육관과 야외운동장에서 '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및 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의용소방대의 숭고한 봉사정신을 기리고 지역 안전을 지켜온 공로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소방공무원과 군수, 국회의원, 군의장, 도·군의원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해 의용소방대원 등 510여 명이 참석했다. 오전에는 화재예방 캠페인과 기술경연대회(소방호스끌기·단체줄넘기)가 열려 대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과 협동심을 겨루었고,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본행사에서는 유공자 39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재난 현장 활동, 예방 캠페인, 봉사활동 등에서 묵묵히 헌신해온 대원들의 노고가 공식적으로 치하되면서 대원들의 사기와 자긍심이 한층 높아졌다. 이어 기념사, 축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화합 한마당(노래자랑·행운권 추첨)을 통해 주민과 대원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 분위기가 이어졌다. 문병운 장흥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주민과 대원 모두가 안전의 소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경찰청은 29일 순천시 연향동 소재 오피스텔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남성 3명을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전남경찰청 풍속수사팀은 최근 오피스텔에서 성매매를 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합동 단속팀을 편성, 오피스텔 주변 잠복을 한 후 기습 단속에 나섰다. 경찰 조사 결과 체포된 피의자들은 오피스텔 4곳에 태국 국적 여성들을 고용, 성매매 대금으로 10만원~25만원을 받고 성매매를 알선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피의자 3명은 형제 사이로 인터넷을 통한 홍보, 현금 수거 등 역할을 분담하며 성매매 알선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날 현금 900여 만원과 장부, 예약용 휴대전화 등을 압수하고, 피의자들에 대한 조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경찰청]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9월 29 ~ 30일 이틀간 나주에서 5급 일반직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관리자 리더십 향상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관리자로서 요구되는 핵심 역량과 리더십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생들이 조직 관리에 필요한 역량을 균형 있게 갖출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연수는 ▲ 함께 만드는 공직가치 ▲ 듣고, 공감하고, 이끄는 리더의 힘 ▲ 조직 속에서 나만의 브랜드 키우기 ▲ AI 기반 미래교육 환경 대응 ▲ 슬기로운 건강관리 등 기존 강의형 연수에서 벗어나 소통 중심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김대중 전남교육감이 전남교육의 역점 과제인 ‘글로컬 교육 실현’을 주제로 특강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자리에서 김 교육감은 “전남교육은 세계로 나아가는 길을 열고 있고, 5급 관리자는 그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며 “한 사람의 리더가 조직과 지역 교육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과정에 참여한 연수생은 “이번 연수를 통해 관리자로서의 역할
(포탈뉴스통신) 입시 면접의 긴장된 순간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진로진학상담센터의 ‘2026학년도 대입 수시 대비 모의면접 프로그램’이 올해도 찾아왔다. 전라남도교육청은 10월 13일부터 11월 27일까지 ‘수시 대비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년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는 이 프로그램은 지역 고3 수험생에게 실제 면접과 같은 환경에서 연습할 기회를 제공해 왔다. 올해는 특히 신청 절차가 간소화되고 대기 제도가 신설돼 더 많은 학생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진로진학상담협력교사가 지도위원으로 참여해 학생부종합전형을 대비한 심층 모의면접과 컨설팅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전남진로진학지원포털에서 가능하다. 지난해까지 번거로웠던 절차는 신청 프로그램 개발로 올해 대폭 간소화됐다. 또 신청 마감 후에도 대기 등록이 가능해 결원 발생 시 더 많은 학생이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이는 그동안 수험생이 아쉬워했던 부분을 보완한 조치이다. 이번 모의면접은 단순한 리허설이 아니다. 수험생들에게는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지난 29일 고흥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하반기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 확대 및 산업안전보건법 개정 사항 등 최근 제도 변화에 따라, 발주기관과 수급기관의 안전·보건 확보 책임을 명확히 인식시키고 실무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산업안전협회 정종대 전문 강사를 초빙해 ▲도급 시 안전보건 관리 법적 의무 ▲현장 위험성 평가 방법 ▲소규모 발주공사 안전관리 절차 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실무 중심의 강의를 통해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안전보건 확보 의무 사항을 중점적으로 숙지했다. 신범식 재난안전과장은 “도급·용역·위탁사업 현장은 다양한 업체와 인력이 함께 작업하는 특성상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큰 만큼, 발주기관이나 감독자의 안전관리 책임이 더욱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 중심의 점검을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신규채용자, 현업종사자, 관리감독자 등을 대상으로 정기적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지난 29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유자연구회원 28명을 대상을 작물보호제 활용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유자재배 농가의 병해충 관리 능력을 높이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작물보호제의 올바른 사용 방법, 안전 사용 지침, 최신 방제기술 동향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또한 9∼10월 과실이 커지고 뿌리가 자라는 시기에 가지유인, 거름주기, 물주기 등 농작업을 통해 해거리와 동해를 줄일 수 있는 기술을 설명했다. 특히, 기후 변화에 따른 병해충 발생 양상의 변화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천 기술을 함께 제시해 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송장훈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유자는 고흥을 대표하는 특화작목인 만큼 농가들의 안정적인 생산과 품질 향상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으로 맞춤형 교육과 핵심기술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품목별 농업인연구회를 중심으로 한 과제교육을 통해 지역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경쟁력 있는 농업 실현에 앞장설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제18회 치매 극복의 날(매년 9월 21일)을 맞아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치매 극복 주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치매안심 고흥! 모두의 관심이 희망!’이란 슬로건 아래, 관내 전통시장(과역, 동강, 도양, 고흥) 상인과 시장을 찾는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페인을 통해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치매 조기 검진의 중요성 및 예방·관리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극복의 첫걸음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치매를 이해하고 함께 대응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과 따뜻한 관심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소외되지 않고 존중받는 돌봄 환경을 위해 촘촘한 정책을 마련해 치매 안심 고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흥군 보건소는 ▲치매 조기 검진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치매 환자 지원 및 쉼터 운영 ▲치매 환자 가족 지원 ▲치매 노인 실종 예방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치매 지원사업과 관련한 문의는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