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지난 5일 기독교 선교단체인 우석대학교 한의학과 CMF가 주관한 한방 진료 의료봉사가 완주군 운주면에 소재한 대한예수교장로회 운주교회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봉사에는 침 치료, 부황, 건강상담 등 다양한 한방 진료 서비스가 제공됐고, 지역 주민 80여 명이 찾았다. 운주사랑봉사단에서는 붕어빵을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나눔을 베풀었다. 소준호 담임목사는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따뜻한 손길이 되어준 한의학과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성희 운주면장은 “한방진료로 주민건강을 살뜰히 챙겨준 우석대학교 한방진료 관계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운주교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의료봉사를 주관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포탈뉴스통신) 완주군, (사)완주군 자원봉사센터, ㈜한솔케미칼 전주공장 임직원, 케이워터기술(주)전주사업소 임직원들이 지난 4일 식목일을 앞두고 삼례읍에 위치한 삼봉지구 감돌숲공원에 편백나무 400그루를 식재했다. 이날 심은 편백나무 400그루는 ㈜한솔케미칼 전주공장에서 후원한 것으로 감돌숲공원에서 건강하게 자라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산림생태계 기능을 향상하는 탄소중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 참여자들은 “계속되는 산불로 인한 산림훼손으로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이번 나무 심기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완주군 관계자는 “기업과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청정 지역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이 임진왜란 웅치전투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교육·문화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정책을 활발히 추진해 주목받고 있다. 7일 완주군은 국가유산 정책의 일환으로 웅치전투와 관련된 역사 교육 환경 조성과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홍보콘텐츠를 개발해 더 많은 이들에게 선조들의 호국 정신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웅치전투는 임진왜란 당시 왜군의 전주 진격을 저지한 중요한 전투로, 조선 의병과 관군이 힘을 합쳐 싸워 승리한 대표 사례로 평가받는다. 지난 2022년에는 국가 사적 지정으로 문화유산 가치를 국가 차원에서 공인받았다. 이미 군은 지난 2월, 완주군 소속 국가유산 전문인력을 활용해 완주 인재육성재단이 주관하는 ‘중국어 캠프 프로그램’의 ‘찾아가는 역사 교육’과 연계해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웅치전투의 역사와 의의를 교육했다. 3월에 발간된 완주교육지원청의 ‘초3 지역화교재’ 개발 시 전문인력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해 웅치전투를 비롯한 지역의 중요 역사자원들이 수록됐다. 이외에도 국가유산청 공모사업 선정으로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포탈뉴스통신) 유희태 완주군수가 윤석열 대통령 파면 선고에 따른 정국 불안정 상황에서 가장 먼저 민생을 챙겼다. 7일 유 군수는 간부회의를 열고, 군정운영과 민생안정 방안 등을 논의하고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유 군수는 “대통령 파면 선고는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의 승리로 한국 민주주의 역사에 새로운 한 획을 긋는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다”며 “이제는 탄핵정국으로 야기된 혼란을 수습하고 군민의 삶을 지키는데 혼신의 힘을 쏟아야할 때인 만큼 완주군 전 공직자는 민생안전과 군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일자리 창출과 소상공인 지원 등 민생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역점 추진하는 한편, 제2차 추경예산 편성 시 민생 관련 사업을 최우선적으로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6월 초 실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대통령 선거에 대비하여 전 직원에게 정치적 중립의무를 훼손하지 않도록 공직선거법상 제한·금지되는 행위를 정확히 숙지하고 언행에 각별히 주의하며, 특히 대통령이 궐위된 엄중한 상황에서 공직기강이 확립될 수 있도록 복
(포탈뉴스통신) 익산시 실내체육관에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종사자가 하나되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7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 5일 개최된 '제14회 지역아동센터엽합회 체육대회'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아동, 종사자 등 9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육대회는 익산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김이남)가 주관했으며, 다양한 체육활동과 전통놀이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문화공연과 간식 부스가 마련돼 즐거움을 더했다. 김이남 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는 단순한 놀이나 행사를 넘어, 아동 돌봄의 가치와 지역아동센터의 사명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었다"며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정헌율 시장은 "아동들이 즐겁게 뛰어놀고,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돼 매우 뜻깊다"며 "익산시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47개소의 지역아동센터로 구성돼 매년 아동 체육대회와 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1,300여 명의 아동·청소년에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희귀질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익산시는 2025년 희귀질환 의료비 지원사업의 대상 질환이 기존 1,272개에서 66개가 추가돼 총 1,338개로 확대됐다고 7일 밝혔다. 이와 함께 더 많은 환자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소득 기준도 완화됐다. 기존에는 성인은 기준 중위소득 120% 미만, 소아는 130% 미만이었으나, 올해부터는 연령 구분 없이 기준 중위소득 140% 미만으로 통합됐다. 신청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희귀질환자 산정특례로 등록돼 있어야 하며, 진단서와 관련 서류를 갖춰 익산시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 범위는 요양급여 본인부담금, 간병비, 보조기기 구입비, 호흡보조기 및 기침유발기 대여료, 특수식이 구입비 등이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이번 확대 개편을 통해 희귀질환자와 가족들이 겪는 경제적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도 개선과 홍보를 통해 의료 취약계층의 건강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익산시]
(포탈뉴스통신) 익산시는 질소산화물(NOx)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가스열펌프(GHP)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가스열펌프는 전기를 대신해 액화천연가스(LNG) 또는 액화석유가스(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냉난방기 시설로 가동 시 다량의 대기오염물질이 배출된다. 이에 시는 1억 5,750만 원을 투입해 가스열펌프에 부착하는 배출가스 저감장치 설치비용의 90%를 지원한다. 장치 1대당 약 246만 원에서 348만 원까지 보조금이 지급되고, 지원받은 시설은 2년간 의무 사용기간을 준수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이전 가스열펌프를 설치해 운영 중인 시설로, 오는 25일까지 환경관리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며 "관련 사업장에서는 적극적으로 참여해 환경 보호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부터는 저감장치를 부착하지 않은 가스열펌프 보유 사업장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시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운영하는 작은도서관이 지역주민을 위한 알찬 프로그램을 연이어 선보이며, 동네 독서문화 거점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익산시 모현시립도서관은 7일부터 지역 20개 공·사립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책친구 파견 사업'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시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 간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책친구 강사를 파견해 어르신과 어린이에게 한글 깨치기, 책 읽기 등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주민 친화형 프로그램이다. 각 작은도서관별로 상·하반기 8회씩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수업을 통해 한글을 익히고, 작은도서관에 비치된 그림책과 동화책을 함께 읽으며 독서에 대한 흥미를 키우게 된다. 이와 함께 오는 5월까지는 사립 작은도서관 4곳을 대상으로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이 운영된다. 갈릴리·이지움뜰·무지개 작은도서관에서는 성인을 대상으로 △신나는 우쿨렐레 △즐거운 라탄 △비즈공예 등 만들기 체험 강좌가 진행된다. 신기작은도서관에서는 노인 치매 예방을 위한 '두뇌를 깨워라'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이 작은도서관의 독서환경을 개선하고, 생활 밀착
(포탈뉴스통신) 익산시 사회적경제기업 판매장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 7일 익산시에 따르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상생샵이 '미지(MIJI)'로 새롭게 단장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미지(MIJI)는 '메이드 인 전북 익산(Made In Jeonbuk Iksan)'의 약자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상생과 지역 고유의 가치를 담았다. 중앙동 문화예술의거리(중앙로 12-23)에 위치한 매장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에서 생산한 제품을 비롯해 익산 관련 상품 등 50여 종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실내 개보수를 통해 쾌적한 쇼핑 환경을 조성하고, 사회적경제기업 간 협업과 소통을 위한 공간도 마련됐다. 이를 통해 지역 기업들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공동 작업 등 협력 기반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미지(MIJI) 개장을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지역 관광 캐릭터 '마룡' 마우스패드를 증정한다. 시 관계자는 "미지(MI
(포탈뉴스통신) 명품교육도시 익산시가 평생교육 선도도시 도약에 박차를 가한다. 익산시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지역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지역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은 평생학습 활성화와 지역별 특성에 맞는 평생학습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익산시는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김제시, 원광대학교, ㈜KTcs와 컨소시엄 형태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오는 12월까지 △이(e)로운 디지털 생활 △청소년 인공지능(AI) 활용교육 △온라인 학습콘텐츠 구축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e)로운 디지털 생활은 스마트폰 활용 지도사 양성 과정으로 마을 리더와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청소년 인공지능 활용교육은 대학 자원을 활용해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체험 중심의 디지털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온라인 학습콘텐츠 구축은 지역 내 평생교육강사의 우수한 강의를 온라인 콘텐츠화해 학습자원을 확보하고, 모두에게 열린 학습 환경을 조성한다. 뿐만 아
(포탈뉴스통신) 전주시 주거복지센터는 지난 6일 우정회 봉사단(단장 김용안)과 함께 덕진구 조촌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 ‘드림하우스 제14호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집수리 대상자는 조촌동주민센터와 전주시 주거복지센터에서 상담을 통해 발굴된 주거 취약 가구로, 경제적 어려움과 고령으로 인해 자력으로 집수리가 힘든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해왔다. 또, 화장실이 외부에 있어 안전 및 위생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주거복지센터는 우정회 봉사단의 집수리 자재 후원 및 재능 나눔, (주)3수도 상하수도 전문기업의 자재 후원 등을 연계해 이번 집수리 봉사에 나섰다. 그 결과 해당 주택 내부에 화장실이 설치됐으며, △단열 보완 △외벽 보수 △보일러실 가림막 설치 등이 이뤄져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우정회 봉사단은 이날 점심시간에 동네 주민을 초청해 따뜻한 국수 및 새참 50인분을 함께 나누는 집수리 봉사 동네잔치도 펼쳤다. 김용안 우정회 봉사단 단장은 “집수리 봉사를 할 때마다 동네 주민들을 초청해 점심시간에 따뜻한 국수와 음
(포탈뉴스통신) 전주시립교향악단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교향악축제인 ‘2025 교향악축제’에서 연주할 곡을 전주시민들에게 가장 먼저 선보이기로 했다. 전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제273회 정기연주회-2025 교향악축제 프리뷰’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오는 13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되는 ‘2025 교향악축제’에서 연주할 프로그램을 사전에 감상할 수 있는 자리로, 낭만주의 대표 작곡가인 글라주노프, 쇼팽, 브루크너의 주요 작품들이 연주될 예정이다. 공연의 첫 곡은 글라주노프의 모음곡 ‘중세시대로부터’ 전주곡이다. 모음곡의 서곡에 해당하는 이 곡은 중세 유럽의 기사도와 신앙, 장대한 역사를 음악적으로 그려낸 작품으로, 장엄하고 중후한 분위기로 시작되며 이후 이어질 서사적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두 번째 곡은 낭만주의 피아노 음악의 정수라 불리는 쇼팽의 피아노협주곡 1번 e단조, 작품11이다. 이 곡은 쇼팽이 스무 살 무렵 작곡한 작품으로 특히 2악장의 감미롭고 시적인 선율이 깊은 울림을 전한다. 이번 무대에서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이자 부조
(포탈뉴스통신) 전주시 간부공무원들이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드는 데 솔선수범하기로 했다. 시는 7일 시청 회의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을 비롯한 4급 이상 간부 공무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 없는 청렴한 전주 실현을 위한 ‘청렴 실천 다짐 및 서약식’을 가졌다. 이번 ‘청렴 다짐의 날’은 고위직 공무원이 솔선수범해 공직사회의 청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간부 공무원들은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윤리를 되새기며, 청렴한 행정을 실천할 것을 서약했다. 청렴서약서에는 △공직사회 부패 척결 △음주운전 근절 △사익 추구 금지 △금품·향응 수수 금지 △부당 지시 금지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시는 간부공무원들의 서약이 담긴 청렴서약서를 내부 업무망 등에 게시해 고위직 공무원의 청렴 의지를 대내외에 전파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상위등급인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강도 높은 반부패·청렴시책을 수립했다. &nb
(포탈뉴스통신) 전주시가 청년이 주인으로 살아가는 청년희망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청년 정책을 강화키로 했다. 시는 지난 4일 ‘청년이음전주’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청년희망도시 정책위원회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전주시 청년희망도시 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통해 ‘2025년도 전주시 청년희망도시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2025년 청년희망도시 시행계획은 △고용·일자리 △주거·관계망 △문화·교육 △복지 △참여·권리의 총 5개 분야, 67개 사업 511억3700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고용·일자리 분야에서는 △청년 일자리 확대 및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구직청년 취업지원 강화 △청년창업가 발굴 육성 및 창업 성장 프로그램 운영 등 34개 사업에 236억 2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는 지역의 일자리 확대 및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구직청년 취업지원을 강화하고, 청년 창업가와 청년 농업인을 육성 발굴하는 등 청년 고용 기회를 확대해 전주에 정착을 유도키로 했다. 또한 총 124억 4700만 원이 투입되는 주거·관계망 분야에서는 청년의 주거비 부담 해소와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청년 만원주택 ‘청춘 별채’ 사업과 공공매입임대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청명(4월 4일)과 한식(4월 5일)을 전후한 시기에 성묘·등산객 등 입산 인구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3월 2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4주간 산불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며 산불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지난달 22일 도내 산불재난 위기경보 ‘심각’ 발령으로 전국적으로 178건, 도내 18건의 산불이 발생(4월 4일 기준)했으며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산림과 가까운 지역에서의 영농부산물 소각‧성묘객의 부주의로 인한 산불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부안군 산불방지대책본부는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며 산불 감시원 및 진화대의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주말연휴 산림 인접지역 불법소각, 인화물질 사용 등 산불을 유발할 수 있는 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하여 행위자를 적발할 계획이다. 산림보호법에 따라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에서 불을 피우거나 반입하면 최대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실수로 불을 낸 경우라도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 특히 청명∙한식일을 맞아 지난 주말(4월 5~6일) 부안군 직원들은 산림인접지